멸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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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일 1. 개요[편집]
중국의 선협 소설. 작가는 커틀피쉬.
2. 줄거리[편집]
석헌이 트럭에 치여 날아가던 순간,
호신부로 샀던 골동 구슬에서 환한 빛이 나오더니 석헌의 영혼을 감싼다!
석헌은 소도사 두백의 몸으로 새로운 삶을 보내게 되는데,
과연 서 도사가 남긴 보록 한 권으로 대도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3. 연재 현황[편집]
중국에서는 2013년 2월 4일에 완결이 난 작품이다.
이후 한국에 수입되어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4년 1월 23일부터 번역본이 연재되고 있다.
4. 등장인물[편집]
- 석헌
멸운도록의 주인공.
- 두백
석헌이 빙의한 몸의 원주인.
- 서승업
두백의 스승. 서 도사라 칭해진다.
5. 설정[편집]
5.1. 공법[편집]
- 《상청우여진전액득도보록(上淸禹餘眞傳厄得道寶錄)》
상고대능 청자가 산하주에 남긴 근본 대법.
- 《귀진경(歸眞經)》
두백이 수행하던 법문. 서 도사에게 사사받았다.
5.2. 경지[편집]
크게 연기(緣氣)와 원신(元神) 두 단계로 나뉜다.
- 연기(緣氣)
- 단체양혼(鍛體養魂)
이 경지에서는 신체를 단련할 수 있을 뿐, 법력을 얻지는 못한다.
- 양기장혼(養氣壯魂)
이 경지부터 법력이 생기나, 위력이 굉장히 약하고 사용하는 데 많은 단계가 필요하여 시전 시간이 오래 걸린다. 기경팔맥과 소경맥을 뚫어내는 방식으로 수행하며, 모든 경맥을 뚫어 후천대주천(後天大周天)에 이르면 정상 경지에 오를 수 있다. 무도의 내가고수[1]에 해당하나 실제로는 전투력이 쳐진다. 다만 준비가 된 상황에서는 무도의 내가 고수를 비교적 쉽게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육신 수명의 극한[2]까지 살 수 있다.
- 영혼출규(靈魂出竅)
이 경지에 다다르면 영영혼의 본질과 수련 공법에 따라 1~5개의 소신통을 얻는다. 입미경(入微境)의 무도 종사(宗師)에 해당하며 양기기 때와 달리 비등하게 겨룰 수 있고, 미리 준비를 한다면 한 수 위의 전투력을 가진다. 120년의 수명을 누린다.
- 인기단혼(引氣鍛魂)
이 경지에서 천지의 영기와 내기를 결합해 진기를 만들게 된다. 200년의 수명을 누린다.
- 신혼합일(神魂合一)
300년의 수명을 누린다.
- 금단배신(金丹培神)
하급, 중급, 상급으로 나뉜다. 600년의 수명을 누린다.
- 음신응연(蔭神凝練)
1200년의 수명을 누린다.
- 원신(元神)
- 원신(元神)
생사현관(生死玄關)을 답파해야 도달 할 수 있다. 이 경지의 수사는 원신진인, 또는 귀선진인(鬼仙眞人)이라고도 불리며, 장생을 누릴 수 있으나 여러 겁(劫)을 거쳐야 한다.
- 양신(陽神)
- 천인(天人)
- 합도(合道)
- 조화(造化)
- 영항(永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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