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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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브룩스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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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그래미 시상식
파일:external/www.brooklynvegan.com/grammy.jpg
Best Spoken Comedy Album
제40회
(1998년)


제41회
(1999년)


제42회
(2000년)

크리스 락
“Roll with the New”

멜 브룩스, 칼 레이너
“The 2000 Year Old Man in the Year 2000”


크리스 락
“Bigger & Blacker”




멜 브룩스
Mel Brooks


파일:melbrooks.jpg

출생명
멜빈 카민스키
Melvyn Kaminsky
출생
1926년 6월 28일 (97세)
뉴욕 주 뉴욕 시 브루클린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장
165cm
학력
브루클린 대학교
직업
배우, 감독, 작가, 코미디언, 프로듀서, 작곡가
영화 데뷔
1963년, '더 크리틱'[1]
활동 기간
1949년 ~ 현재
배우자
플로렌스 바움(1953년 결혼~1962년 이혼)
앤 밴크로프트(1964년 결혼~2005년 사별)
자녀
딸 스테파니 브룩스(1956년생)
아들 니키 브룩스(1957년생)
아들 에디 브룩스(1959년생)
아들 맥스 브룩스(1972년생)
계급
미 육군 상병

1. 개요
2. 영향
2.1. 패러디 장르 개척
2.2. 사회악의 희화화
3. 연출작 일람
4. 기타



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영화 감독, 각본가, 제작자.

1926년 미국 뉴욕 에서 태어난 유대계 미국인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코미디언 활동을 하다가 코미디 각본가로 일하며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계로 가서는 감독, 각본가, 제작자를 모두 겸하며 독창적인 활약을 펼쳤다.

연출을 안 한지 꽤 오래된 지금에 이르러서는 다시 배우로 돌아온 느낌이다. 주로 성우로 활동한다.


2. 영향[편집]



2.1. 패러디 장르 개척[편집]


본격적인 패러디 코미디 영화 장르의 실질적인 창시자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는 중요한 인물이다. 영 프랑켄슈타인, 무성 영화, 고소공포증, 스페이스볼, 못말리는 로빈 훗, 못말리는 드라큐라 등 그의 연출작 대부분이 패러디 코미디 영화이다.

멜 브룩스가 개척한 패러디 영화는 이전 세대의 찰리 채플린, 버스터 키튼, 해럴드 로이드, 막스 형제 같은 슬랩스틱 코미디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코미디 영화 시대를 열었다.

패러디 코미디 영화는 멜 브룩스 이후로 에어플레인총알탄 사나이 시리즈로 유명한 ZAZ 사단과 레슬리 닐슨에 의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고 코미디 영화의 주류적인 패턴으로 자리잡게 된다.


2.2. 사회악의 희화화[편집]


Brooks has made a career of poking fun at horrible things: Hitler, racial prejudice, anti-Semitism. He says that's the job. "The comedy writer is like the conscience of the king," he says. "He's got to tell him the truth. And that's my job: to make terrible things entertaining."

멜 브룩스는 끔찍한 것들을 희화화하는 것으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히틀러, 인종 편견, 반유대주의. 그는 그것이 자기 일이라 말한다. "코미디 작가는 왕의 양심과도 같죠," 그는 말한다. "진실을 말해야만 해요. 그리고 그게 제 일이죠: 끔찍한 것들을 재밌게 만드는 것."

NPR2018년 인터뷰


1960년대만 해도 제2차 세계대전은 끝난지 불과 몇십년 되지 않은 엄청난 사건이었고, 특히 홀로코스트를 비롯한 나치 독일의 만행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당시까지만 해도 나치 언급은 대중매체에서 흔치 않은 일이었고, 등장하는 경우 당연히 절대악으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젊은 멜 브룩스는 1967년 브로드웨이 프로듀서들이 나치 찬양 뮤지컬을 만들어 사기를 친다는 코미디 영화 프로듀서스를 통해 나치즘을 대놓고 코미디의 소재로 삼았다. 사회 금기에 정면으로 도전한 브룩스의 시도는 성공했고, 이후로 나치즘을 웃음거리로 삼는 코미디들은 자유롭게 쏟아져나왔다.

이러한 행보는 이후 작품들인 '불타는 안장'이나 '세계사' 등에서도 계속된다.


3. 연출작 일람[편집]


  • 프로듀서스 The Producers (1967)
  • 12개의 의자 The Twelve Chairs (1970)
  • 불타는 안장 Blazing Saddles (1974)
  • 영 프랑켄슈타인 Young Frankenstein (1974)[2]
  • 무성 영화 Silent Movie (1976)
  • 고소공포증 High Anxiety (1977)
  • 세계사 History of the World, Part I (1981)
  • 스페이스볼 Spaceballs (1987)
  • 추락한 백만장자 Life Stinks (1991)
  • 못말리는 로빈 훗 Robin Hood: Men in Tights (1993)
  • 못말리는 드라큐라 Dracula: Dead and Loving It (1995)


4. 기타[편집]


세계대전Z로 유명한 맥스 브룩스가 멜 브룩스의 아들이다. 졸업의 로빈슨 부인으로 유명한 앤 밴크로프트랑 재혼해서[3] 얻은 늦둥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멜 브룩스는 영화 엘리펀트 맨의 제작을 맡았다. 감독 데이비드 린치는 멜 브룩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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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본가 데뷔는 1954년 영화 '뉴 페이스'[2] 멜 브룩스 본인이 꼽은 자신의 최고작이다. #[3] 참고로 둘 다 재혼이고 밴크로프트가 사망할 때까지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