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벨리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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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2.2.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멕시코벨리즈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스페인과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각각 독립한 뒤에 수교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1세기 이전[편집]


고대부터 유카탄 반도에는 마야 문명이 존재했다. 당시 벨리즈 지역은 마야 문명권이었고 유카탄 반도의 마야 문명은 9세기까지 이어지다가 이후에는 쇠퇴했다. 16세기부터 스페인이 중남미 대부분의 지역을 지배하면서 멕시코 지역과 벨리즈 지역은 누에바에스파냐의 일부였다. 벨리즈 지역은 벨리자라는 이름으로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았지만, 형식적이었다. 이후에는 영국이 벨리즈 지역을 개척하면서 영국령으로 삼았고 스페인과 영국은 협정을 맺어 벨리즈 지역을 영국령으로 삼기로 합의했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멕시코 지역은 미겔 이달고 신부의 주도하에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1821년에 멕시코는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반면, 벨리즈 지역은 당시에 대영 제국의 지배하에 있었다.

20세기 후반에 벨리즈가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 멕시코와 벨리즈는 공식수교했다.


2.2. 21세기[편집]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벨리즈도 마야 문명을 둘러싸고 멕시코와는 역사적인 갈등이 존재하지만, 과테말라와 달리 갈등이 적은 편이다. 그리고 벨리즈는 멕시코, 과테말라 등 스페인어권 국가들과 접해 있어서 스페인어화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언어교류도 많은 편이다. 벨리즈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중남미쪽의 스페인어에 속해 있다.

멕시코측은 벨리즈에 스페인어 교육을 보급시키는 등 교류를 하고 있다. 그리고 예전에는 벨리즈 지역이 마야 문명권에 속해 있어서 마야어화자가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 과테말라외에 벨리즈에도 존재한다.

양국은 미주기구의 회원국들이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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