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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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2월 23일 새벽 2시. 미군과 멕시코 정부의 합동작전으로 멕시코에서 1, 2위를 다투던 시날로아 카르텔의 두목 '호아킨 아르치발도 구스만 로에라(Joaquín Archivaldo Guzmán Loera. 별명은 '엘 차포 구스만(El Chapo Guzmán))이 마사틀란의 호텔에서 체포되었다. 기사 보기 이 조직은 과거 멕시코 최강 조직이었다가 섬멸된 로스 세타스(Los Zetas)와 경쟁상대였다. 구스만은 2015년 7월 탈옥을 강행했지만 다시 멕시코 해군과 미국 DEA에게 검거되었다. 현재 구스만은 미국으로 압송되어 미국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 에카테펙 데 모렐로스 (Ecatepec de Morelos)
  • 시우다드 네사와코요틀 (Ciudad Nezahualcóyotl)
  • 발례 데 찰코 (Valle de Chalco)
  • 톨루카 데 레르도 (Toluca de Lerdo)
  • 틀랄네판틀라 데 바스 (Tlalnepantla de Baz)
  • 치말우아칸 (Chimalhuacán)
  • 나우칼판 데 후아레스 (Naucalpan de Juárez)
  • 투티틀란 (Tultitlán)
  • 익스타팔루카 (Ixtapaluca)
  • 콰우티틀란 이스칼리 (Cuautitlán Izcalli)
  • 찰코 (Chalco)

  • 2016년 연초부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여성 '시장'이 카르텔에게 암살당하는 등 멕시코의 치안 상황은 여전히 개판이다. 멕시코 시티 남쪽 모렐로스 주 쿠에르나바카 광역권에 있는 테믹스코의 시장 으로 '범죄 조직과의 정면 승부'를 선언한 히셀라 모타(스페인어에서 Gi는 "히" 발음)는 취임선서를 한지 만 하루도 안지나서 마약 마피아에 피살당했다. 그것도 자기 집 안에서.#

  • 2017년 말에는 무려 3천 구의 시신이 소각된 채 묻힌 구덩이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었다. # 마약 카르텔 간의 항쟁에서 희생된 피해자들로 보인다고. 역시 2017년 말 멕시코의 한 인기 유튜버가 술마시는 영상을 올리며 멕시코 마약 카르텔 중 가장 강력한 조직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보스 '엘 멘초'를 조롱하는 발언을 했다가 1주일만에 괴한들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 그리고 멕시코에서는 2017년에 2만5,339명이 피살되면서 20년래 최악을 맞이했다.#

  • 과달라하라 지역의 카르텔 보스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의 부하들이 미국 DEA 요원 키키 카마레나를 암살했는데 또 한번 중요한 인력을 잃은 것에 눈이 뒤집히고 폭발한 미국은 미군을 보내 가야르도와 공조한 공동 설립자 엘 카로 킨테로와 그 부하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4년여간 기를 쓰고 추적한 끝에 미국 요원 암살을 명령한 가야르도 본인을 붙잡았다.[1] 이후 형량 4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중. 이 가야르도는 그냥 허접한 동네 마피아도 아니고 현대 모든 멕시코 카르텔의 간접적 설립자나 다름없는 카르텔의 대부나 다름없는 인물이었다. 한때는 그 엘 차포 구스만도 이 양반의 부하였을 정도다. 이때문에 카르텔 조직들도 미국을 무서워하며 피해다닌다.

  • 2020년 3월 13일, 멕시코 치안장관에 따르면 "재판에서 징역이 선고된 여자가 (실수로) 남자교도소에 수감된 사실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사건 발생 18개월 만이다. 여자는 2개월간 남자교도소에 들어가 숱한 성추행과 성폭행에 시달려야 했다. 심지어 교도관까지 가세했다고 한다.#

  • 2020년에 방영했던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피의 아보카도 편에서 마약 카르텔이 대낮에 경찰을 대놓고 쏘는 장면을 보여줬다. 경찰과 군대가 치안을 담당하지 못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처절하게 보여주는 실정이다.

  • 2021년에 국제엠네스티는 멕시코의 인권문제가 심각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인권운동가들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여 피살되는 상황이다.#, #, #

  • 2021년 6월에 있을 멕시코 중간선거를 앞두고 멕시코 전역에서 많은 후보자들이 피살되거나 납치되었다. 심지어 대낮 길거리에서 유세 중이던 여성 정치인이 총기에 맞아 사망하면서 유세 현장을 촬영했던 영상이 해외사이트에 떠돌아다니기도 했다. 멕시코 당국에 따르면 2021년 중간선거 기간에 사망한 정치인의 숫자는 96명으로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꾀하는 마약 카르텔 범죄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 2023년 6월 26일 오후 4시 50분경 멕시코주 메테펙[2]에서 한국인 2명이 총격을 당해 가슴과 복부에 중상을 입었다. 해당 한국인은 멕시코 시티에서 사업을 해 온 30대 교민들로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사업차 만난 현지인들로부터 피습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용의자는 피해자 2명을 길가에 버리고 달아났으며, 피해자는 중태 상태로 톨루카 종합병원 (Lic. Adolfo López Mateos)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다. 다만 여전히 위중한 상태로 추가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1 #2 #3 #4 #5
[1] 이때 멕시코, 코스타리카의 경찰, 군대 지휘권을 미국에서 임시로 지휘했다. 사실 이렇게 한 이유는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의 공권력이 워낙 부패하고 무능해서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미국을 배신하기 때문이다.[2] 톨루카 데 레르도의 광역권이며, 멕시코 시티에서 60km 정도 떨어져있다. 일각에서는 멕시코시티 수도권으로 보기도 하지만 중국의 베이징시 - 스자좡시, 일본의 도쿄도 - 요코하마시의 관계처럼 자체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엄연히 다른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