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크 대 미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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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에서 출시한 보드 게임. 미니언 미니어처 100개, 도색 완료된 메크 미니어처 5개를 비롯한 호화로운 구성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가격은 $75(약 80,000원)로 상당히 저렴하다. 그러나 2017/12/6 출시 한글판의 가격은 무려 119,000원... 심한 가격차이로 반발이 있지만 한글판이 나온 건 좋은 소식. 2020/11/19 15:00 한글 개정판 재판매를 시작 했는데 어째선지 가격은 상승하여 149,000원이다.
2. 상세[편집]
메크를 개발한 럼블은 최고의 훈련은 실전이라 생각하여, 친구 요들 넷을 초기 메크에 태워 미니언들과의 전장으로 출격시켰습니다.
최소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경쟁 게임이 아니라 협동 게임이다.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스토리 캠페인이 있으며, 한 판당 약 60분에서 90분 정도가 소요되는 본격적인 보드 게임이다.
자신의 메크를 업그레이드하며 몰려오는 미니언 군단을 물리치는 방식. 단순히 물리치는 것 뿐 아니라, 캠페인마다 다양한 미션들이 있다.
3. 평가[편집]
게임 개발사에서 다소 뜬금없이 보드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처음 나왔을 때는 별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실물이 나온 지금 정식 출시 전부터 상당히 평가가 좋다. 보드게임긱에서는 핫 차트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가격 대비 구성이 아주 훌륭하고, 협력 보드 게임의 재미가 잘 녹아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미니언들과의 전투에서 주사위에 의존하는 운적 요소가 적고 프로그래밍 카드를 통한 전략이 필수적인 세미 유로 게임이라는 평.
유명 보드 게임 리뷰 유튜버인 다이스 타워와 라도가 모두 올해의 탑 텐 게임에 반드시 포함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다이스 타워 쪽은 진행자인 톰 배슬이 라이엇 게임즈에 이 보드 게임을 위한 자문으로 갔던 경력이 있어서 광고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1] , 라도는 게임의 유일한 결점은 박스 크기가 워낙 커서 보관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라며 사실상 단점이 없다고 말했다[2] .
4. 기타[편집]
보통 미니어처에 도색까지 되어 있는 경우는 잘 없는데, 가격도 저렴한데 메크에는 도색까지 되어 있다.
존야의 모래시계 실물이 들어 있다. 모래시계 시간은 1분.
본가 게임과는 등장인물들과 미니언들을 빼면 큰 연관성은 없다.
스토리가 얼탱이 없는데, 럼블이 요들 친구를 불러왔는데, 나머지는 이해하지만, 그중 한명이 럼블이 증오하는 하이머딩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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