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키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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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modescape.com/kitsune-e383ade382b41.jpg[1]

메종 키츠네
Maison Kitsune

설립일
2002년
대표
쿠로키 마사야
산업
패션
본사
[[프랑스|

프랑스
display: none; display: 프랑스"
행정구
]]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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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협업
5. 논란
5.1. 욱일기 컨셉의 화보
6. 국내 매장
7. 기타



1. 개요[편집]


패션 디자이너 마사야 쿠로키와 음악 관련 일을 하던 길다스 로액이 만나 패션음악을 접목시켜 만든 매스티지 컨템포러리 패션 하우스.

메종(Maison)은 프랑스어로 ''이라는 뜻이고 오트쿠튀르 매장을 뜻한다. 키츠네(きつね)는 일본어로 '여우'라는 뜻. 즉, 해석하면 '여우 의상실' 정도의 뜻이다.


2. 상세[편집]




ADER ERROR x MAISON KITSUNÉ 4TH COLLABORATION

2002년 마사야 쿠로키와 질다스 로엑이 합쳐 창립한 브랜드로 클래식기본 디자인을 모토로 하고 귀여운 여우 로고가 특징인 제품이 많이 있다. 최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그리고 한국아더에러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함께 한 이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메종 키츠네는 다소 가벼운 느낌이 들면서도 포멀한 프렌치 프레피 룩 중심의 컨템포러리 브랜드[2]이다.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는 고급스런 색감뿐만 아니라 적절한 위치에 들어간 포인트 요소와[3] 매해마다 달라지는 컨셉에 맞춘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예상을 뛰어넘는 비싼 가격이 흠이라면 흠. 반팔티같은 제품은 10만원대로 그나마 살만한 금액대이긴 하지만, 후드티는 3~40만원, 재킷류는 5~60만원대 이상으로 꽤나 비싸다.


3. 역사[편집]



파일:external/cdn.purple.fr/DSC_7704-copie-820x550.jpg

사진 중 좌측의 인물이 쿠로키 마사야, 우측의 인물은 질다스 로액

2002년 유명 DJ 듀오 다프트 펑크매니저아티스트 디렉터였던 질다스 로액(Gildas Loaëc)과 일본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4] 쿠로키 마사야(黑木理也)는 영국 런던에 소재한 디자인 회사 오베케(Åbäke)의 지원을 받아 일렉트로닉 뮤직 브랜드 Kitsuné로 첫 발을 내딛었다. 2005년에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미술관 중 하나인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5] 브랜드 최초의 기성복 콜렉션을 열었으며 일렉트로니카 계열 음악들을 모은 음반 Compilation Kitsuné Maison 1집을 발매하였다.


파일:external/superfuture.com/51251abb98bb4.jpg

도쿄 3호점의 모습

또한 2008년에는 파리 도심 한 가운데에 있는 리슐리외 거리 52번지에 1호점을 시작으로 2009년 파리 콜레트 백화점 입점,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 4월미국 뉴욕 맨해튼 2호점을 열었으며 이외에도 동년 6월일본 도쿄 아오야마 3호점과 Café Kitsuné 이름의 카페[6] 동시에 오픈하는 큰 진전을 보였다.


4. 협업[편집]


2017년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3ce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2018년 스트릿 패션 브랜드 애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다.

2019년 5월 삼성전자갤럭시 워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밴드 퀄리티는 조악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폭스헤드 워치페이스는 큰 호응을 끌었다.

2018년 4월에 이어서 2019년 6월, 2014년에 설립한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와 2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제품은 후드티, 에코백, 백팩, 볼캡 등이 출시되었고 특히 파란 여우와 붉은 여우가 같이 있는 트윈 폭스 헤드 제품은 인기가 꽤 많아서 출시한 지 얼마 안되어 품절되었다.

2021년 삼성전자와 다시 한번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갤럭시 워치4갤럭시 버즈2를 대상으로 콜라보 디자인을 선보였다.

2021년 아더에러와 또 한번 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후드티, 반팔티 등 다양한 종류의 콜라보 의류를 출시.


5. 논란[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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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욱일기 컨셉의 화보[편집]



파일:ycn37169w8825407dper.jpg


파일:maison-kitsune-2.jpg

문제의 화보

2016년 1월 22일 발표된 메종 키츠네의 16FW 룩북에 욱일기를 컨셉으로 한 화보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 논란이 커진 결정적인 이유는 화보에 등장하는 남자 모델한국인 모델 김상우였기 때문이다. 이에 김상우가 공식으로 사과했으며 # 메종 키츠네 측 역시 허핑턴 포스트에서 사과문을 올렸고 16FW 룩북에서 해당 사진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 문제가 된 제로센 모티브가 들어간 상품 역시 생산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6. 국내 매장[편집]



한국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해 전개하고 있다.


7. 기타[편집]


  • 소니 엑스페리아시리즈에서는 이 브랜드가 만든 홈 테마를 사용할 수 있다. 다운은 구글 스토어[9]에서 가능하다. 현재 확인된 테마는 3가지로 Kitsuné Fox[10], Kitsuné Summer, Maison Kitsuné이다.

파일:왕자림아더에러.jpg

  • 태극기 로고와 여우가 합해진 K-여우 에디션 제품도 종종 나온다.[11] 태극기 여우 제품은 메종 키츠네 플래그쉽 스토어인 카페 키츠네와 온라인 샵인 SSF샵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태극기 여우 제품은 BLACKPINK 제니가 공항에서 입어서 주목을 받기도 했었다.
파일:메종키츠네 태극기.jpg

  • 한편, 컨템포러리 메이커 중에서도 비싼 가격을 형성하는 제품이면서도 품질 문제 때문에 아크네 스튜디오, 꼼데가르송과 함께 대표적인 로고놀이 메이커로서 언급되며 특히 메종 키츠네는 패션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디자인이면 몰라도, 품질에 대해서는 좋은 소리를 하는 경우가 없다. 덕분에 짭이 더 내구성이 좋다거나, 정품 여우 머리로고 패치값이 수십만원이라는 농담까지 나온다 #1 #2 물론, 실밥, 로고 대칭 등 자잘한 부분의 마감에 대한 논란은 크리스챤 디올, 몽클레르, 샤넬, 루이 비통, 프라다, 구찌 등 메종 키츠네보다도 훨씬 비싼 하이엔드 브랜드들도 따라다니는 문제이긴 하지만 메종 키츠네는 쉽게 품질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원단 부분이나[12], 상품 페이지에서 마저 좌우 대칭이 아닌 것이 확연히 보이는 후드티 제품들 등 자세히 보지 않아도 체감되는 부분에서 퀄리티가 매우 떨어져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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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랜드 명 하단의 숫자와 프랑스어는 프랑스 파리 1구(1er) 리슐리외 거리 52번지에 위치한 부티크 주소이다.[2] 트렌드에 따른 현대적인 디자인이 주력인 브랜드로 아미(AMI), 아크네(Acne), 꼼데가르송, 스톤 아일랜드 등이 이에 속한다.[3]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여우 모양을 한 장식이 자주 쓰이며, 타이포그래피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된다.[4] 원래는 장 누벨 아틀리에 소속의 건축가였지만 겸업하던 중고 옷가게에서 자질을 깨닫고 전직하였다. #[5] 현대미술을 주로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트로카데로 광장 근처에 위치해 있다.[6] 리테일 샵과 약 100m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다.[7] 카페와 옷 판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8] 메종 키츠네 카페도 함께 운영중이다.[9] 다운 링크[10] 잠금화면이나 기타 요소를 봤을 때 대한민국태극기를 상징하는 테마로 보인다. 이런 테마를 가지고 다른 패션 아이템도 이 브랜드에서 나온 적이 있으니 태극기가 모티브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러나 상술한 바와 같이 이 브랜드가 욱일기를 전범기로 인식치 않고 화보에 사용해 온 점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은 욱일기의 변형이거나 나쁜 의도가 있다 생각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구글 플레이 상의 리뷰에 딸린 댓글에서 확인 할 수 있다.[11] 메종키츠네가 욱일기 화보로 논란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주 묘한 지점.[12] 특히 가장 기본에 가까운 제품들이 문제가 심각한 편인데, 거의 대부분 제품이 100% 면 제품이고, 면 원단 중에도 정말 최하급 싸구려 원단 같은 질감을 준다. 거친 수건 같은 느낌이 들고 수없이 잔먼지가 발생하는데다 푸석푸석하고 주름이 잘 지는 편으로 오래된 옷 같은 느낌을 받기 쉽다. 유니클로는 둘째치고 시중의 스파오 같은 도메스틱 제품들과 비교해도 품질이 떨어지는걸 쉽게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