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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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단다.

溟海 / Meikai
출처 (이미지:CC-BY-SA)

주변 인물: 사타닉(창조주), 해신, 아르타모스, 키기스(양아버지, 삼촌들[스포일러]), 츠키시로(아내), 와다노하라(딸), 타츠미야(사역마), 올드(전 사역마), 미나미(손자), 사메키치(사위), 우오미 공주, 미코츠 공주, 토츠사 공주(조카)

1. 개요
2. 작중에서
3. 기타



1. 개요[편집]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등장인물. 이름은 '망망대해'를 뜻한다. 1인칭은 보쿠.

주인공 와다노하라의 아버지. 대마법사로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으로 죽음의 바다를 봉인한 이후 창해의 유주[1]가 되었다고 한다. 사역마로는 올드, 타츠미야가 있었다. 사역마가 더 있었는지는 불명.

딸이 태어나기 전에 사망하였지만, 와다노하라는 아버지의 존재를 잘 알고있다. 바다 왕국으로 내려간 후에 살게되는 집 거실에 메이카이의 초상화가 걸어져있는 것이 그 증거. 또한 작중 인물들도 와다노하라에게 그녀의 아버지를 언급한다.

현재 와다노하라와 사메키치처럼, 올드와 그도 비슷한 관계였다고 한다. 하지만, 오해로 인해 그만.... 아마도 와다노하라 엔딩 2와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 중.


2. 작중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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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후반부에 미코츠 공주의 힘에 당한 와다노하라의 정신세계(?)에 나타나서 와다노하라의 정신이 망가지지 않게 한 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준다. 이때 와다노하라가 지닌 창해의 유주 조각이 지팡이로 변하는데[2]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홈페이지 그림에 와다노하라가 들고 있는 지팡이가 그것.

오마케 특전 영상을 보면 아버지로써 딸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드러난다. 중간에 '그녀는 달, 나는 바다' 란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와다노하라의 어머니는 달과 관련된 인물인 듯하다.[3]

파일:해신과 꼬꼬마 메이카이.png
리부트에서 과거가 조금 밝혀졌다. 바다제국 해신 아오우나바라가 기도를 올리자 밤하늘에서 별빛과 함께 작은 소년이 내려왔고,[4] 해신과 바다의 사람들은 소년에게 망망대해라는 뜻의 메이카이라는 이름을 주었다. 메이카이는 해신에게 있어 귀여운 아이였고, 청소년이 되고 성인의 모습으로 크면서도 해신에게 좋은 벗이었다.

파일:질투에 눈이 멀었던 해신의 후회.png
어른이 된 메이카이는 달의 정령과 사랑에 빠졌고, 그녀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를 알게 된 해신은 자신만의 아이이자 벗을 저 자가 빼앗았다 느낀 건지 진노하여 달의 정령을 해한다.[5] 달의 정령은 쓰러지고 말았고, 메이카이는 그녀를 안고 슬픔에 잠겨 울었다.[6] 그 모습을 본 해신은 순간적으로 질투에 눈이 멀어 애꿎은 자를 해치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에게 더 상처를 준 것을 자책하며 모습을 감추고 깊이 잠들었고, 해신의 딸들 우오미 공주와 미코츠 공주가 전쟁을 벌이며 결국 메이카이는 자신을 희생하여 딸과 타츠미야, 우오미 공주를 살리고 창해의 유주가 되었다.


3. 기타[편집]


여담으로 와다노하라의 어머니에 대한 복선은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1.05버전에서 풀릴 거라는 제작자의 언급이 있었다.

앙케이트 결과에서 인기순위 7위를 차지하였다. 등장은 한 번이 전부고(오마케까지 포함해도 두 번) 나머지는 다른 등장인물 입에서 언급된 것뿐인 걸 감안하면 굉장히 높은 순위.

코믹스의 죽음의 바다편에서 올드와 함께 등장했다.

여담으로 와다노하라처럼 뭔가 하찮은 얼굴이 포인트. 원작이나 게임에서는 진지를 위해 그런 것 같지만, 오마케만 봐도 표정이 그의 딸과 아주 흡사하다.

영문 위키에선 해신이 양아버지라고 되어있는데 언뜻보면 맞는 말일지도 모르고 이렇게 되면 해신에게 와다노하라는 손녀가 되고 미나미는 증손자다. 엄밀히 따지면 형이지만.

신장은 174cm이고 취미는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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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형제[1] 해신성 꼭대기에 있는 달처럼 보이는 구슬.[2] 중간에 창해의 유주가 깨져서 와다노하라가 그 조각을 가지고 있었다.[3] 결계를 유지하는 6개의 돌 이름이 '월장석' 인 것도 이와 관련이 있을 듯하다. 오마케에서 볼 수 있는 일러스트 중 메이카이가 만월과 함께 찍힌 사진이나, 와다노하라의 과거회상 때 사메키치에게 말하는 '만월과 바다를 같이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져' 와 같은 대사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4] 이 때 하늘에서 내려온 아이를 창조한 것이 사타닉. 해신에게 아이를 데려다 준 것 또한 이 사람이었다.[5] 이 달의 정령이 바로 와다노하라의 어머니일 확률이 높다. 오마케 비디오 '아버지로서' 에서 메이카이가 와다노하라가 잠든 알에게 그녀는 달, 나는 바다라는 해주기도 하고 상술된 월장석 이야기나 와다노하라가 달을 보고 느끼는 안정감 등을 보면 확실한 모양이다.[6] 화면 전체가 피칠갑이 되어 있는 걸 보아 달의 정령은 죽었거나 목숨이 위험할 만큼 상처입은 듯 하다. 이 전에 메이카이와 사랑을 나눠서 와다노하라의 알을 낳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실친 않으며 아무래도 그 알로 인해 해신이 둘의 관계를 알고 분노한 게 아닐까 카더라. 다행히 죄 없는 자식인 알까지 해하려고 들진 않았거나 후회하며 그만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