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벨 레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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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벨 레이베르
メイベル=レイベール | Mabel Rayveil

파일:이세계 삼촌 2.jpg
원작
파일:Uncle from Another World_mabel.png
애니메이션 설정화
이름
메이벨 레이베르
성별
여성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유우키 아오이 (TVA)
파일:일본 국기.svg 이마이 아사미 (체인 크로니클 협업)
파일:미국 국기.svg 유즈 하라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기타



1. 개요[편집]


이세계 삼촌의 등장인물.

마염룡(魔炎竜)을 봉인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동신검(凍神剣)[1]을 400년째 대대로 계승하고 있는 소녀로, 마을 중심에 있는 거대한 나무 둥치 안에서 히키코모리로 살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원래 이 소녀가 주는 힌트를 풀고 동신검을 빌려서 마염룡을 봉인해야 하는데 고유명사를 외우지 못하는 삼촌이 동신검 없이 마염룡을 해치워버렸다. 그래서 자신의 존재의의가 사라지자[2]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삼촌에게 상담을 하러 오지만, 하필 상담 내용이 "다른 사람 눈치 같은 건 안보고 자신의 뜻을 행하라"였기에 그대로 니트가 되어버리고 만다.[3] 하지만 본격적으로 니트 생활을 시작하기도 전에 마염룡이 사라져버려 더 이상 공짜로 메이벨을 부양할 이유가 없어진 마을 주민들이 메이벨이 외출한 사이에 메이벨의 집을 파괴해 버렸다. 잠깐은 히키코모리에게 좀 엄하게 나왔구나 하고 여겼던 타카후미는 바로 다음 장면에 일 안하면 메이벨을 마을 공용의 '가축'으로 사육하겠다고 말했다는 부분에서 그란바하마르의 혐성에 혀를 내둘렀다. 열 받은 메이벨은 동신검으로 마을 사람들의 발을 땅에 붙여버린 뒤 등에 찬물을 뿌려주고 도망쳐나와 삼촌을 쫓아다니려고 했지만 올빼미형 인간이라 낮까지는 자야하니 저녁에만 나가자고 주장해서 그냥 마을에 남겨졌다.

사실 그 정체는 과거 일본에서 전이한 사무라이(기사계급)의 후예다.[4] 일본에서 온 사람의 후손이라 그런지 삼촌의 얼굴을 싫어하지 않는다. 더불어 삼촌에게 반지를 받고나서 삼촌에게 호감을 가졌는지[5] 동신검의 얼음도 순식간에 녹았다.[6] 이후 삼촌이 반지의 의미를 말했을 때는 빡쳤고 동신검도 마치 마수같은 흉악한 형태로 얼어붙는다. 직후에 삼촌을 덮치다가 포박 당했으나 이를 보고 오해했다가[7] 반지가 끼워져 있는 메이벨의 손가락을 보고 사정을 이해한 츤데레 엘프가 합세하면서 그대로 삼촌을 아침까지 얼렸다. 이후 드러나는 바를 보면 진성 니트로 일하는 것에 대해 눈물범벅이 되어 작화가 깨지면서거부 반응을 일으키거나 노동이라고 떠올린 것도 어디가 노동?이라는 수준의 망상인데도 가혹한 중노동이라고 부들부들 떠는 레벨.

9살에 엄마가 동신검을 떠넘기고 젊은 남자와 집을 나갔다는데, 어린 메이벨에게 "동신검만 있으면 인생 날로 먹는단다." 라고 어처구니없는 조기교육을 해왔다.[8] 때문에 완전히 게으름뱅이가 된 메이벨은 정작 호감가는 남자를 만나고도 게으른 면 때문에 금방 찢어져버린다.

이후로는 몸을 가리면 짐승의 모습으로 보이는 짐승 로브를 가지고 노숙 생활을 하는 중.

기사단에서 삼촌과 만난 후 반사회적인 변종 오크와의 수상쩍은 관계에 그간의 상습적인 지각 및 조퇴와 그에 대한 개선 의지가 엿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9]

3. 전투력[편집]


니트에 따로 전투훈련도 안 받은 것 같지만 동신검을 다루는 전투능력은 수준급이다. 삼촌도 재능 있다면서 모험가를 하면 충분히 먹고 살 거라고 인정했다. 초짜라서 숙영 중에 포로가 되거나 하지만, 기사단에서 존칭하며 대접하는 등 실력은 확실한 모양.

4. 기타[편집]


담당 성우가 호불호가 갈린다. 호평하는 측은 히키코모리 느낌을 잘 살렸다고 평가하는 반면, 불평하는 측은 목소리 톤이 너무 아줌마같아서 캐릭터와 매치가 안 된다고...

TVA 12화에서 쓸쓸한 삼촌에게 노래를 들려주겠다고 해서 삼촌이 부탁한 노래를 연습받아서 노래를 했는데 그 노래라는게 소닉1이 스테이지 BGM이다. 담당 성우가 소닉 어드벤처 2라는 게임을 가장 좋아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묘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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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을 얼음으로 둘러싼 형태를 하고 있으며, 냉기와 결빙, 얼음의 형태변화, 사용자의 마음과 연동해 녹기도 하고 한 층 더 얼어붙는 등 다채로운 능력을 지녔으며 삼촌도 동신검 강하다고 말할 정도의 마검. 전이자인 사무라이가 신도 죽일 수 있는 무기를 요구했을 때 준 것을 보면 신도 죽일 수 있는 듯하다.[2] 마을에 해를 끼치는 마염룡을 '봉인'시켜놔야 그 억제력으로서 동신검의 수호자인 자신의 존재가치가 유지되는데, 그걸 그대로 '해치우는' 바람에 억제력이 필요없어져 '동신검의 수호자'에서 '동신검 가진 일반인 A'가 되어버린것.[3] 이때의 묘사가 마치 사탄의 유혹같다. 애니에서는 성우 보정까지 더해져서 DIO를 연상시킨다.[4] 모티브는 동장군으로 보이며, 전이시에 신을 만났을 때 신도 죽일 수 있는 무기를 요구했고 그러자 신이 준 게 동신검이다.[5] 하필이면 왼손 약지에 끼워줘서 플래그 제대로 꽂았다. 하지만 삼촌은 그냥 반지 팔아서 돈을 마련하라는 의미로 준 것. 이전에 츤데레 엘프에게도 이런 적이 있었다.[6] 동신검은 메이벨의 심리 상태를 반영해 언제나 얼어있었다.[7] 자신은 문 앞까지였는데 라면서 살의를 뿜으려는 순간이었다.[8] 참고로 메이벨의 어머니는 돈이 떨어지자 동신검의 비밀을 어느 출판사에 팔아넘기고 로열티로 벌어먹고 있는 모양이다. 작중에서 동신검에 대한 모든 정보가 적힌 책이 등장한다. 이 이야기는 엘프 국가에도 널리 퍼졌는지 츤데레 엘프도 자세하게 알고 있다.[9] 이 시점에서 기사단장의 삼촌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신뢰관계가 맺어졌기 때문에 오크와의 관계 운운은 대외적인 명분을 위한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동시에 메이벨이 태만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유지하던 이유인 전투력 면에서 보다 명백히 강한 삼촌의 도움이 약속된 상황이 메이벨의 해고 사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으니 결국 삼촌 때문에 해고된 것은 마찬가지... 한편으론 교회 측에서 그녀를 꼭두각시로 이용해 먹으려던 정황이 있었던 만큼 떠나는 것이 그녀에게도 도움이 되는 길일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