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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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essier 22 / NGC 6656
M22은 궁수자리에 있는 구상성단이다. 1665년 요한 아브라암 일이 발견하였다. 맑고 어두운 곳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밝은 성단중에 하나이다. 섀플리-소여 집중도 분류에 따르면 VII형[1] 구상성단이다.
2. 역사[편집]
1665년 8월 26일 독일의 천문학자 요한 아브라함 일레가 처음 발견하였다.[2] 에드먼드 핼리는 1715년 출간된 자신의 책인 '에드먼드 핼리의 심원 천체 목록'에 M22를 넣기도 하였다. 필립 드 셰소와 니콜라스 루이 드 라카유도 자신의 천체 목록에 추가하였고 프랑스의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도 1764년 6월 5일 자신의 목록에 스물두 번째 천체로 등재하였다.
3. 특징[편집]
M22는 지구에서 10,600광년 떨어져 있는 지구에서 가까운 구상성단 중에 하나이다. 시직경은 32'으로 대략 보름달 정도의 크기를 갖는다. 반지름은 50광년으로 32개의 변광성을 포함하여 70,000개 이상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밝은 별의 겉보기 등급은 11등급이다. 현재 149km/s의 속도로 지구에서 멀어지고 있다.
성단의 겉보기 등급은 5.1등급으로 M13보다 밝게 보이며 남반구의 오메가 센타우리와 큰부리새자리 47, 북반구의 M13과 함께 하늘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4개의 구상성단중에 하나이다.
M22는 1986년에 M15처럼 성단 내부에 행성상 성운이 발견된 희귀한 성단이기도 하다. 이 성운은 약 6000년 전에 형성된것으로 추측된다.
근래에 허블 우주 망원경이 이 성단 내부에서 떠다니는 지구질량의 80배 정도의 행성만한 물체를 다수 발견하였다. 또한 은하 팽대부 중심방향에 있기 때문에 성단의 뒷배경 별빛의 왜곡, 즉 미소중력렌즈현상을 볼 수 있다.
M22 내부에서 태양 질량의 10~20배 정도 되는 두개의 블랙홀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M22는 황도와 1도 떨어져있어 태양계 행성들과 같이 볼 수 있기도 하다.
4. 위치 및 찾는 방법[편집]
궁수자리 타우별과 시그마별을 잇는 직선을 시그마 별 쪽으로 1.5배 정도 연장하여 찾거나, 람다별에서 북서쪽으로 1~2도 정도 움직이면 찾을수 있다.[3]
5. 다른 메시에 천체 목록[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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