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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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eryl.png

밝은 붉은 빛의 곱슬 머리와 붉은 눈동자가 잘 어울리는 소녀.

갑옷 곳곳의 흔적이 오랜 시간 모험을 해 온 숙련된 모험가임을 알게 해준다.

얼굴은 중성적이지만 선이 가는 몸매와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눈매가 소녀임을 알려준다.

meryl.

1. 소개
2. 내용
3. 음악 파트너
4. 기타



1. 소개[편집]


파일:external/ftp.gameshot.net/20151029185451_6e596bd5.png

게임 마비노기의 NPC.
2015년, 2019년 할로윈 이벤트 삼하인에서 등장한다.###[1]

1장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2악장의 오프닝에서 등장. 셰넌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있는 케안 항구에서 만날 수 있다.


2. 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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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있는 케안 항구에서 함대에 대해 조사하던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다가가자 대뜸 자기소개부터 한다. 플레이어가 얼떨결에 자기소개를 하자 그 유명한 OOO(플레이어 이름)라면서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자신은 배에 대해 잘 알지만 전투에는 전혀 아니라면서 동행을 요구한다. 다만 플레이어는 크리스텔의 부탁을 받고 조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단 생각해 보겠다면서 대답을 미뤘다가 마침 혼자 보내기에 불안했다는 크리스텔은 동행을 허락한다. 이 때부터 메릴이 플레이어를 온갖 다 부려먹고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이후 다시 메릴에게 돌아가 말을 걸면 야호 야호 거리면서 무서운게 나와도 걱정 없다고 천진하게 기뻐하는데, 이후 갑자기 바람이 멎고 심상치 않은 기운이 몰려들더니 바다에서 망자들이 몰려나오기 시작하면서 첫 전투가 시작된다. 이때 소환되는 망자들이 잡졸인 스켈레톤들은 평범하지만, 거미줄 미라는 알반 기사단 훈련소에 비견될 정도로 끝내주게 강력하다.[2]

그렇게 모든 망자들을 처리하고 나면 메릴이 나타나는데, 과연 소문대로 강하다면서 다음 날 해안가에서 보자고 한다.[3] 그렇게 다음 날이 되면 메릴이 같이 배를 탐색해볼 것을 제안하며 플레이어는 메릴과 함께 배로 향하게 된다.

배에 오르게 되면 메릴은 플레이어에게 배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잠겨있다며 열쇠를 찾아보라고 한다.[4] 열쇠를 찾은 플레이어는 메릴에게 말을 거는데, 메릴은 플레이어에게 문을 열어보라고 한다.

문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열쇠로 문을 열었다는 말과 함께 배 안으로 진입하게 된다. 배 안으로 진입하게 되면 세 가지 미니게임 중 한 개를 하게 되는데, 각각 메릴의 연주에 맞춰 춤추기, 굴러오는 나무통을 피해 문까지 도달하기, 그림 퍼즐이 있다.

연주에 맞춰 춤추기는 두근두근 아일랜드 이벤트에서 구할 수 있었던 붐박스와 동일한 미니게임으로, 메릴이 방 안에 있는 하프 근처에 서 있을 때 대화를 한 뒤, 하프를 클릭하면 시작된다. 화면에 나오는 키를 제한시간 안에 입력하면 된다.[5]

나무통 피하기는 선실 안이 아닌 복도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저 멀리서 굴러오는 나무통을 피해 문까지 도달하면 된다. 문까지 도달한 뒤 문을 클릭하면 제한시간안에 스페이스바를 연타해야 하는데, 120번을 연타하고 나면 문이 열린다.

그림 맞추기는 메릴이 작은 액자 옆에 서있을 때 대화를 건 뒤 액자를 클릭하면 시작할 수 있는 미니게임인데, 세 가지 미니게임 중 가장 어렵다. 뒤죽박죽 놓여있는 그림을 클릭하여 제자리에 놓는 것이 목표인데, 조금이라도 헤매게 된다면 한 시간동안 그 그림만 붙잡을 수도 있다! 어찌어찌 그림을 맞추게 되면 액자의 그림이 드러나고 클리어 처리된다. 그나마 쉽게 하는 법은, 액자를 껏다가 다시 클릭하면 첫 배치가 변한다. 그나마 쉬운 배치가 뜰때까지 무한 반복하면 된다.

미니게임을 클리어하고 난 뒤 다시 메릴에게 말을 걸면[6], 커다란 하프가 놓여있는 연회실이 나타나게 되는데, 바닥에 놓여있는 작은 쪽지를 주운 플레이어는 삼하인 1악장에서 보던 가짜 크리스텔을 만나게 된다.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죽어줘야겠다고 하고, 두 번째부터는 전에 했던 이야기를 계속해보자고 한다. 대화가 끝나게 되면 연회실 한가운데에서 크리스텔이 나타나는데, 어느정도 HP를 깎아놓으면[7] 역시 쉽게 죽일 수 없다면서 자신의 공간에서 나가라는 말과 함께 퀘스트가 완료되게 된다.

배에서 나온 뒤 메릴에게 말을 걸면 메릴이 어디에 있었냐며 반갑다는 반응을 보인다. 어디에 있었냐는 플레이어의 질문에 메릴은 자신은 전투를 하지 못하니 잠깐 빠져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대화가 끝나게 되면 다음 날 보자고 하며 메릴은 플레이어를 배웅하게 된다. 여전히 천진하고, 어찌보면 뻔뻔하게 보이는 태도에 횟수가 반복될수록 플레이어의 태도가 변하는게 재미있다.

그렇게 메릴과 함께 배를 탐색한지 6번째가 되는 날, 그날따라 유난히 조용해보이는 메릴을 보며 플레이어는 의문을 표하게 된다. 메릴은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그동안 플레이어가 모아왔던 낡은 종이[8]의 내용을 파악했다며 가는 길에 다 알려주겠다고 한다. 미니게임을 진행하던 방으로 이동한 뒤 메릴에게 말을 걸면 일지의 내용을 읽어주게 된다.

일지의 내용은 일지를 쓰던 사람이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제 3함대의 지휘권을 임명받았다는 말로 시작하게 된다. 처음에는 모두가 낙원과도 같은 땅이라고 생각되는 에린[9][10]을 향해 즐겁게 항해를 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할아버지와 대치하던 아버지가 반란을 일으켜서 할아버지와 그의 함대를 전멸시킨 뒤, 반란을 말렸던 일지를 쓰던 사람의 함대를 일부러 위험지역에 몰아넣고 연락을 끊어버리게 된다.[11] 결국 고립되어버린 함대의 사람들은 음식 하나라도 빼앗기 위해 서로 싸워오다가, 일지를 쓰던 사람에게 음악을 연주해 달라며 요청하던 아이가 굶어 죽는 것을 시작으로, 결국 끝까지 싸움도 하지 않고 식량을 양보해오던 일지를 쓰던 사람을 포함하여 모두 굶어 죽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렇게 일지를 모두 읽어내린 메릴은 플레이어에게 질문을 하게 되는데 만약 플레이어가 일지를 쓰던 사람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일지에 있는 일족을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대가로 다시 되살리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일족과 함께 무의 공간으로 돌아가는 것이 옳은 것인지 물어보게 된다.[12] 어느쪽을 선택하던 메릴은 연회장을 둘러보며 이 연회장은 일족이 살아있었더라면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며 서로 즐겁게 춤을 추고 있었겠지만, 지금은 영겁의 시간을 거치며 서서히 먼지가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연회장을 다시 한 번 둘러보던 메릴은 플레이어를 매섭게 노려보다가, 갑작스럽게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된다. 그리곤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는데, 그 모습은 바로 그동안 싸워왔던 가짜 크리스텔. 그리곤 플레이어에게 더 이상의 대화는 필요 없다고 하며[13], 플레이어를 죽여서 자신의 일족에게 제 2의 삶을 선물하겠다고 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1차 보스전은 그동안 싸워왔던 가짜 크리스텔과 패턴이 동일하므로, 그냥 적절하게 요리해주면 된다.

그렇게 가짜 크리스텔의 HP를 10% 정도로 깎아놓으면 자신은 아무 것도 없는 그 곳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하며 왜 자신만 영겁에 갇혀서 선택을 강요받아야 하는 것이냐는 말과 함께 다시 한 번 모습을 변화시키게 된다.

파일:Laiglinne.png

그동안의 메릴이 20대 초반 정도의 천진난만한 소녀 정도 외형을 하고 있는데 비해, 변화한 모습은 낡고 헤진 고딕 드레스에 육중한 갑옷을 껴입고 풍성한 곱슬머리를 치렁치렁하게 늘어뜨리고 한쪽 눈에 안대까지 하고 있는 성숙한 모습을 하고 있다. 냉정하고 우울함이 잔뜩 묻어나오는 태도가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일 정도.

여기서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그녀의 정체가 바로 자신이 읽었던 그 일지를 작성했던 사람이다. 그녀의 진짜 이름은 ‘라그린네’(Laiglinne).[14]

아무튼 라그린네를 상대로 2차 보스전을 행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싸우는 사이사이 근처에 스켈레톤 오거가 스폰되므로 주의해서 싸워야 한다. 라그린네의 패턴은 가짜 크리스텔과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어느정도 체력이 깎이고 나면 지면을 흐르는 붉은 파동을 날리는 패턴이 추가된다. 특수 패턴이라곤 해도 그렇게 강력한 것은 아니고, 판정이 눈에 보이는 것보다 커서 주의해야 하는 정도다.

그렇게 이번에도 라그린네의 HP를 10%정도 깎아놓게 되면 컷신이 나타나는데, 쓰러져 있는 플레이어의 목에 레이피어를 겨누며 그동안 무의 공간 속을 헤매며 고통스럽게 지내왔다고 하며 플레이어를 탓하다가 레이피어를 플레이어의 목에서 치우며 자신의 행동이 모두 부질없었고 산 사람이던 죽은 사람이던 모두 고통스러울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며 사실은 자유를 원했을지도 모른다는 말과 함께 플레이어에게 돌아가라고 한다. 자신의 삶은 모두 끝나있었는데, 플레이어와 함께 하는 동안 자기가 착각이라도 한 것 같다고 하면서 함대를 돌리겠다고 한다.

그렇게 플레이어는 다시 크리스텔에게 돌아가게 되는데, 크리스텔은 플레이어가 겪은 일을 들은 뒤 거울 나침반이 가진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부수는 힘이 악용되지 않도록 이번에는 보다 철저하게 나침반을 봉인하겠다고 한 뒤, 플레이어에게 부탁을 하나 하게 된다. 바로 나침반의 조각 중 하나를 가지고 있어달라는 것. 플레이어는 그 부탁을 들어주게 되고 나침반의 조각 중 세 번째 조각, 혹은 다섯 번째 조각을 가져가게 된다.

나침반의 조각을 사용하면 엔딩 영상이 나오는데, 라그린네가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그만 두라고 하며 자신들은 이미 저승에 속한 몸이고, 돌아가봤자 자신과 일족의 자리는 없다고 하며 자신들의 일족[15]은 이미 에린에 도달하였고 지금은 작은 마을[16]에 정착하여 평화롭게 살고있다고 하며, 결국 자신과 그 일족의 목표는 이루어졌다고 말하려는 순간...

갑자기 무언가가 라그린네를 공격하게 된다. 라그린네는 자신의 할아버지를 부르며 쓰러지게 되고, 그녀의 할아버지로 추정되는 '세라'라는 붉은 안광은 라그린네를 비난하며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자는 필요없다고 말한뒤,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고 하며 삼하인 2악장은 끝을 맺는다.

C7에서 '세라'라는 이름을 마나난이 언급하는데, G23에서 아예 이전에 본 적 있는 파르홀른 함대까지 대동한다. 그리고 G24에 세라 본인이 직접 등장했는데, 갑옷에 붉은 문양이 라그린네의 안대에 새겨진 문양과 동일하며, "자식들"이라는 대사를 통해 삼하인 이벤트 때 세라가 동일 인물인것이 확정되었다. 2015년 할로윈 이벤트 삼하인 이후로 무려 4년만에 제대로 등장한 셈이다. 자세한건 세라 항목 참조. 라그린네 본인의 행방은 파트너 캐릭터로 부활하는걸 제외하면 언급이 전혀 없지만, 진행마다 할로윈 이벤트 당시 때 아이템들 및 힌트가 보이고, 유령선에 남아있는 항해 일지에 그녀의 목소리와 기록이 남아있는등 어느 정도 어필을 했다.[17]

더 이상 등장할 일이 없었다가 2022년 할로윈 이벤트 시간을 찾아 떠난 소년[18]에 다시 등장하게 된다.[19] 메릴이 아닌 본 모습으로 케안 항구에 있었으며, 오랜만에 만나는 밀레시안에게 반갑게 잘 지내냐며 인사하며 본인은 분명 밀레시안의 손을 통해 자신의 할아버지의 운명도 거두었는데도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아직 이승을 떠나지 못한 상태라고 하며, 이유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남아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밀레시안은 망자가 기억을 되찾는 방법을 물어보았지만 라그린네는 모르겠다고 했으며 그 대신 망자에 한정 지어 생각해보지 않으면 답이 있을것이라 대답했다. 과거에 밀레시안과 함께 유령선에서 찾았던 일지와 나침반을 언급하며, 메모리얼 아이템을 잘 활용해서 그게 단서가 되어 밀레시안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작별하게 된다.[20]

3. 음악 파트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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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자 패치로 파트너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초기 장비 아이템은 자신의 복장(옷, 장갑, 신발)과 수리비 1골드짜리 리라 1개로, 메릴 본인이 팔고 있는 이벤트 기간 한정 1만 골드짜리 파트너 전용 해제 포션으로 뜯어낼 수도 있다.

투안때처럼 설정상 삼하인 2악장에 라그린네의 최후 직후인 듯 하며, 새로운 삶을 얻게해준 플레이어를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IF 설정이기 때문에 이후에 나온 최신 메인스트림 및 할로윈 이벤트와 연계되지 않는다.[21]

특성은 음유시인. 앵콜과 노래, 작곡, 현혹의 연주를 제외한 음유시인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멜로디 쇼크 이외의 모든 음유시인 스킬은 레벨 100을 달성할 경우 랭크 1이 된다고 한다[22]. 거래 가능 품목은 악기(일부 악기에는 잡인챈트가 되어 있다)[23], 초급 음유시인 스킬북, 파트너 전용 해제 포션(15년 11월 이벤트 기간 한정, 현실 시간 1일 5회 구매 가능). 일부 하드코어 유저들은 벌써부터 인챈과 개조가 끝난 악기를 쥐어주고 있는 모양이다. 풍년가를 시킬 경우 풍년가를 연주하면서도 동시에 채집을 도와 준다. 환상의 코러스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은근히 쏠쏠한 편이다.

음유시인 특성답게 액션 중 합주가 있어, 플레이어가 합주 액션을 사용할 경우 현재 자신이 장비한 악기와 악보로 합주를 해 준다. 합주의 경우 소원 들어주기에서도 가끔 요청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직접전투의 경우에는 파트너의 특성상 레벨이 올라도 스테이터스 성장이 없고, 볼트 마법은커녕 원거리 공격 스킬이 하나도 없어서 제대로 된 무언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고성능 장신구와 방패를 비롯한 방어계 아이템을 도배해서 생존률을 올린 뒤 음악버프+탱커로 쓰면 모를까...또 AI 제작 시 음유시인 스킬이 조건 테이블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알아서 사용하도록 하게 만들 수가 없는데, 이 쪽은 출시 직후인 현재 스킬을 일일이 수동으로 사용할 수밖에는 없다. 꽤 불편한 부분이다.

전투 중 소환 시 '구원의 손길'이라는, 무언가 매직 실드 비슷한 것을 사용하는데, 효과는 아직까지 불명. 경직이 야간 존재하지만 피해를 주지는 않는 것으로 보아 피해 경감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예측된다.

전투 소환 효과 및 일부 모션/스크립트, 동행 보너스 등으로 미루어볼 때, 기본 베이스는 교역 파트너인 듯하다.

마비노기 역사상 최초 성우 배정 캐릭터인만큼 일반 소환 시/대화 시에 몇 가지 보이스가 추가되어 있다.

가끔씩 특별한 선물 상자를 주는데, 주로 일반 선물 상자에서는 행운의 개조석[24], 특별 선물 상자에서는 지염이 나온다!

호감도가 일정 이상일 때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면 전용 키워드가 생기는데, 그걸로 대화를 시도하면 잠시 메릴 대신 라그린네의 스탠드 CG가 나온다. 본래 모습을 잠시 볼 수 있는 기회이니 심심하다면 시도해보자.

4. 기타[편집]


작중 미니게임에 등장하는 하프의 방의 주인이 그녀이며, 초상화의 노인이 바로 그 할아버지이다.

여담으로, 무려 10년의 마비노기 역사상 최초로 작중에서 성우가 배정되어 대사까지 있는 NPC이다![25] 성우는 원구슬[26], 일본판은 키타무라 에리. 할아버지 세라 역은 이성택[27].

그리고 이름의 유래는 파르홀론족의 계보 내 인물인 라그린네(Laiglinne). 원전에서는 남성이지만 여기서는 1차 젠더 스왑의 대상이었던 에레원에 이어 2차로 또 성전환된 듯 하다. 그리고 세라(Sera)는 바르홀론의 아버지. 즉, 라그린네의 할아버지다. 이것 말고도 본대가 최종적으로 정착한 곳이 티르 코네일(여기 주민들은 파르홀론 족의 후손이다)로 추정되고, 플레이어를 발라버리는 초월적 능력 등의 떡밥을 생각하면 라그린네의 일족이 파르홀론의 조상으로 보인다.

예상대로라면 예상대로, 메릴 버전이 아닌 라그린네 버전 의상은 이벤트 기간 중 발매된 키트로 풀렸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는 밀레시안의 무서운 성장을 증명하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메릴과 대결했을 때 전혀 상대가 안 된 밀레시안이 얼마 뒤, 더 강한 세라를 상대로 승리한 것을 보면 밀레시안이 얼마나 빠르게 강해지는지 알 수 있다.

일러스트를 준비하는 시간이 짧았던 탓인지는 몰라도 위 로그인 화면 일러스트의 작화 상태가 기존의 로그인 화면 중에서 퀄리티가 심하게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얼굴 비율이 망가져있고 팔에는 검은 색 선 하나가 길게 그어져 있다. 같은 캐릭터의 스탠딩 이미지들과 비교해봤을때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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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이벤트는 '삼하인 다시보기'란 이름으로 나왔으며 2015년 이벤트와 동일하다.[2] 평타 대미지가 기본이 네자리 수이다. 자신이 아무리 초월적으로 강하다 해도 미라의 평타를 허용한다면 무조건 죽거나 데들리다. 대충 하드 중급에 몬스터의 데미지 5배 훈련석을 박은정도의 공격력이라고 보면 된다. 단 거미줄 미라의 볼트 마법은 약한 편이니 원거리에서 공격하거나, 맷집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니 돌진 등으로 빠르게 접근해서 속전속결로 처리하도록 하자.[3] 여기서 다음 날은 현실 시간이 아닌 게임 내 하루다. 에린 시간으로 12시. 즉 자정이 되면 된다.[4] 열쇠는 배에 있는 반짝거리는 상자들을 클릭하다보면 나오게 된다. 가끔가다가 모든 상자를 클릭했는데도 열쇠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퀘스트를 포기하고 다시 메릴에게 말을 걸어서 배에 오르면 된다.[5] 음악이 나오지않는 경우가 있다. 마비노기의 배경음악은 게임을 설치할때 전부생기는게 아니라 필요할때마다 다운받는 형식인데, 붐박스에는 다운받는기능을 안넣어서 게임파일에 해당음악이 없을경우 아무음악도 나오지않는다. 이럴때에는 마비노기홈페이지 자료실에가서 배경음악을 다운받아 넣어주면된다.[6] 나무통 피하기는 자동으로 넘어간다.[7] 약 15% 정도 남기면 된다. 자신이 한방 대미지가 강하다면 죽일 수도 있지만 아이템이 전혀 나오지 않으며 경험치 역시 하나도 없다.[8] 종이의 정체는 바로 누군가가 쓴 일지였다.[9] 여기서, 티르 나 노이(낙원)=에린임을 알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건 상당한 떡밥인 게, 요즘 플레이어들에겐 스포도 아닌 수준이지만 신들과 포워르들을 제외하면 이를 아는 존재는 거의 없다.[10] 이 낙원에 대한 언급이 정말로 티르 나 노이를 말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새로운 땅을 향하면서 낙원을 그리는 것은 이미 클리셰. 거기에 마비노기 세계관에서 에린이 티르 나 노이로써 기능하기 시작한 때가 언제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11] 그 직전에 갑자기 동생들이 모든 해도와 나침반들을 들고 본대로 도망쳐 버렸다고 한다.[12] 여기서 두 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이야기는 안타깝지만 살아있는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선택하면 최대 공격력 토템을, 누구나 죽으면 다시 살아나고 싶지 않겠냐는 것을 선택하면 크리티컬 토템을 받게 된다.[13] 이 때 대사와 함께 말을 한다![14] 중간의 일러스트에서 좌절하는 여성의 모습이 나오는데, 허벅지에 메릴과 동일한 문장이 그려져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15] 그녀들을 버린 아버지와 그 부하들일 가능성이 높다.[16] 링크는 티르 코네일에 되어있지만 그저 작은마을이라고 했을 뿐이니 정말 티르 코네일인지는 확실치않다.[17] 다만 라그린네의 파트너로서의 부활은 IF 설정이라 라그린네가 없는 유저들에겐 이해가 안될수 있기에 다소 무리가 있을수는 있으나, 세라 본인도 이벤트로 등장한 인물이였다가 떡밥을 회수하기 위해 본편에 정식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파트너 형태의 라그린네가 스토리에 개입을 해도 이상하진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흐름상 라그린네가 석연치 않아도 세라의 야망을 막고 관계를 청산했더라면 삼하인 스토리 완결에 훨씬 개연성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단지 파트너 카드를 재판매하지 않고 삼하인 이벤트만 복각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18] 그동안 등장했던 할로윈 이벤트 NPC들이 총 출동한다.[19] 윌리엄과 마찬가지로, 파트너 소유 여부와 상관없다.[20] 사념파로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있길.이라 하며 사라진다.[21] 반면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재등장한걸 보면 부활까지는 아니여도 밀레시안을 통해 치명타를 면한 상태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22] 멜로디 쇼크는 레벨 200에 랭크 1이 된다고 한다. 추가로 타 전투/마법 스킬 역시 200레벨 1랭크로 추정된다.[23] 인챈트되어 있는 악기는 한정판매이다. 즉 인챈트가 되어있는 악기를 사면 밤12시가 지나기 전까지는 상점에서 사라지게 된다. 근데 사라지는것이 자신것만 사라지는게 아니라 타유저의 라그린네상점에서도 사라지게 된다.[24] 해당 개조석으로 강화 시 5강까지는 특별 개조를 실패하지 않는다.[25] 그 전까지 마비노기 인게임에서 성우가 배정된 적은 없었다. 로나와 판의 경우엔 서비스로 만들어진 영상이고,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연극쪽은 다 인게임 영상으로 처리되었다.[26] 제 40기 KBS 전속성우 1차 합격자다. 즉, 아직 정식 성우가 아니다.[27] 역시 전문 성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