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상하이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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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상하이 엑스포를 위해 지어진 엑스포 연예센터였던 메르세데스-벤츠 문화센터는 2010년 2월 12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문화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가 2011년 '메르세데스-벤츠'로 공식 명칭이 바뀌면서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로 변모했다.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엑스포 문화센터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수만 건의 문화·연예 행사가 열렸다.엑스포가 끝난 뒤 엑스포 문화센터와 중국관·엑스포축 등 1축 4관은 상하이 엑스포의 영구 전시관으로 남아 있다. 극장, 콘서트홀, 전시장, 살롱, 상업시설, 관광시설이 들어서 있다.

2. 연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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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는 총 상금 100만 위안을 제공하고 전 세계적으로 엑스포 연예 및 엔터테인먼트 센터 및 건축 형태 설계 계획을 공모핶다.
2007년 12월 30일 화둥건축디자인연구원이 설계한 엑스포연예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2010년 2월 12일, 엑스포 연예 센터는 중국 2010 상하이 엑스포 문화 센터로 이름을 변경했다.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 문예 공연장으로 사용되었다.
2011년 '메르세데스-벤츠'가 네이밍 라이츠를 획득.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가 되었다.
2019년 TI9가 개최되었고, 몇 주 뒤 열린 2019 LPL 서머 결승전, 2023 LPL 스프링의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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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도자기 형태이며 각도와 시간에 따라 다른 형태를 보인다. 낮에는 조개껍데기, 밤에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부유도시의 모습을 보인다. 북서쪽 노포대교를 배경으로 한 집중식 배치로 빈강공원 녹지 속에 부드러운 건물 형체가 어우러져 엑스포 축제광장과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건물 디자인에는 엑스포의 '도시, 삶을 더 좋게 하다'의 총 주제를 충분히 반영하고, 2010년 상하이 엑스포의 '이해, 소통, 환모, 협력'의 정신을 반영하였다. 주 공연장은 최대 18,0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공연 시설은 축제 광장과 실내외에서 상호 작용, 전환 및 연결되게끔 했다.
센터의 '비행접시'의 외형은 미래를 향한 웅장한 기개를 의미하며 위대한 시대와 미래에 대한 아름다운 동경을 상징한다.
공연장에는 거대한 칸막이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컴퓨터로 열고 닫을수 있으며, 이를 통해 360도 원형의 18,000석 공연장을 12,000석, 10,000석, 8,000석, 5,000석, 4,000석으로 변신시킬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