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롱(난다 난다 니얀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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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화 ~ 11화
2. 12화 ~ 22화
3. 23화 ~ 29화 (보검 편)
4. 30화 ~ 35화
5. 36화 ~ 45화
6. 46화 ~ 57화
7. 58화 ~ 61화 (4개의 구슬 편)
8. 62화 ~ 72화
9. 73화 ~ 83화 (찍찍 일족 편)


난다 난다 니얀다의 준주인공 메롱의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1화 ~ 11화[편집]


1화A <니얀다 등장>
콩이와 함께 (각 화 제목을 말하는 니얀다와 해설인 내레이션을 제외한) 최초의 등장인물로서 등장. <산고양이 메롱의 뽐내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는 메롱을 보고, 처음 이 애니를 접한 어린이들이 메롱의 등장을 보고 어? 니얀다는?이라고 많이들 생각했을 것이다.

이 때 진짜 니얀다가 강에서 배를 탄 채 떠밀려오는 아이들을 구하러 나타난다. 아이들에게 위험하다고 충고하고 떠나는 니얀다가 인기를 독차지하는 것을 보고는 수염도 없고 꼬리도 없는 니얀다가 뭐가 멋있냐고 툴툴댄다.

니얀다가 인기 스타가 되자 콩이핑코깨비깨비에게 얻은 조언을 듣고, 강적을 쓰러뜨려 인기를 얻겠답시고 귀신 메기와 싸운다. 그러나 당연히 아무것도 못하고 제압당했으며, 콩이가 살려달라고 외치자 니얀다가 날아와 메롱과 콩이를 살려줘서 니얀다가 또 인기 스타 1위로 등극했다. 니얀다에게 1위를 그냥 줬다고 해도 될 수준. 메롱의 열폭은 이 때 이미 시작됐다.

1화B <하늘을 날고 싶어>
카잘 선생이 준 비행 복장으로 하늘을 날았으나, 공중에서 복장이 박살(?)나서 옷이 다 벗겨지고 핑크색 배경에 붉은색 하트 무늬들이 박힌 사각팬티가 드러나버렸다. 얼굴이 빨개진 메롱은 수줍게 자신의 팬티를 두 손으로 가리며(...) 숲으로 추락. 다행히 나무 덩굴에 떨어진 덕분에 다치지는 않았지만, 팬티만 입고 덩굴에 묶인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 후 망토대왕에게서 망토를 받으려 하나 문전박대당한다. 메롱은 망토의 말에 못 이겨 돌아가는 척하다가 망토대왕이 사라지자 다시 나타나 망토를 훔치고, 때마침 피코가 위험에 빠지자 그를 구하나 망토대왕이 자신의 망토를 훔쳐 입은 메롱에게 불꽃 공격을 날려 망토가 불에 타는 바람에 메롱과 콩이, 피코가 모두 위험에 빠지고, 니얀다가 구해준다.

그런데 니얀다가 자기 몸에 불이 붙은 망토대왕까지 구해 주자 메롱은 왜 망토대왕은 구해 주냐며 못마땅해한다. 콩이가 살려준다고 하면 누구든 구해 주니까 그렇다고 말하자 메롱은 "저렇게 물러터져가지고, 이 험난한 세상을 어찌 살아가려고~"라는 명언(?)을 남긴다. 하지만 정작 험한 꼴 당하는 것은 언제나 메롱.[1]

2화A <하늘에서 춤을>
안나 카발레리나의 발레 교습소로 가서 춤을 추지만, 덩치가 큰 슈퍼킹콩의 걸음으로 인해 몸 위아래가 뒤집혀 샹들리에에 매달리게 된 콩이를 제외하고 메롱을 비롯한 모두가 머리로 춤을 추게 되고, 모두가 위험에 처한다. 이에 메롱은 춤을 가르쳐주는 척을 하면서 스텝을 꼬이게 만들어 슈퍼킹콩을 넘어뜨린다. 인기 스타가 된다고 좋아하던 메롱이었지만, 분노한 슈퍼킹콩에게 쫓기고 만다.

바위가 무너지는 슈퍼킹콩의 절륜한 위력에 결국 니얀다까지 출동. 니얀다는 슈퍼킹콩을 달래고는, 어마어마한 덩치의 슈퍼킹콩을 하늘로 들어올리고는 춤을 춘다. 당연히 니얀다와 슈퍼킹콩이 인기스타 1, 2위를 가져갔고 메롱은 또 다시 열폭.

2화B <핑코만 믿어>
핑코와 합동 작전을 개시. 카잘 선생이 디자인한 화려한 영웅 복장[2]을 입고 이 날개로는 날지 못하겠다며 시무룩해하자 카잘은 영웅은 겉모습이 최고라며 메롱을 안심시킨다.[3]

예정대로 콩이가 살려달라고 하자 달려갔으나 니얀다가 역시나 빨랐다. 그러자 핑코깨비깨비가 니얀다를 공격한다. 깨비깨비가 먼저 수리검 접시 부메랑을 날렸으나 니얀다가 모두 피해버리고, 오히려 깨비깨비가 돌아오는 부메랑에 맞아 기절. 핑코는 깨비깨비가 도움이 안 된다며 니얀다에게 윙크 펀치를 날리지만, 니얀다가 어린이인지라 별 효과가 없었다.[4]

그런데 메롱이 뒤늦게 달려오던 중 핑코의 윙크 펀치에 맞아버렸다. 장식이었던 날개로 진짜 날다가 절벽에서 떨어지려 하자, 핑코가 구해주려 했으나 오히려 핑코 본인이 떨어져 절벽에서 솟아난 나뭇가지에 매달려버리고, 핑코가 깨비깨비를 부르자 깨비깨비까지 핑코가 있는 나뭇가지에 올라탄다. 그러나 정작 깨비깨비는 핑코를 구하러 와 놓고는 구할 방법을 생각하지 않았다. 결국 나뭇가지가 두 명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꺾이고 강으로 떨어지는 이 둘을 니얀다가 구해준다.

한편 떨어지는 메롱을 콩이가 날개를 잡아 구하는 듯 했으나 이 옷은 카잘이 덜 만든 옷이라 날개가 뜯어져버렸고 메롱은 그대로 추락해버린다. 다행히 메롱도 니얀다가 구해준다. 메롱은 뒤늦게 콩이라도 구하는 척하려 했지만 콩이도 니얀다가 구해버렸다.

사실 콩이가 위기에 빠진 척 하면 메롱이 구해서 인기 스타가 되는 게 작전이었다.[5] 이 작전을 구상한 핑코와 깨비깨비는 니얀다가 먼저 올 경우를 대비해 잠복한 것. 그러나 그럴듯해 보였던 작전이 실패하자 결국 메롱은 분한 마음에 방방 뛰다가 옷이 죄다 벗겨지자[6] "어후, 창피..."라고 하며 바지를 손으로 감싸쥐고 도망가 버렸다. 이후에 이어지는 핑코와 깨비깨비의 만담이 걸작이다.

핑코: "우리 작전 실패, 맞지?"

깨비깨비: "죄송해요, 제가 멍-청한 탓에..."


4화 <니얀다의 정체>
나름대로 니얀다의 정체를 캐낼 방법을 생각해 냈지만... 문서 참조.

5화A <수수께끼 박사를 물리쳐라>
수수께끼 박사를 이겨서 인기 스타가 되려고 한다. 호호 숲에서 난센스 문제를 내는 삐빼를 만나지만, 메롱은 그가 내는 문제를 가볍게 맞춘다. 삐빼는 수수께끼 박사인 호호 박사에게로 안내한다. 이후의 이야기는 해당 에피소드 참조.

5화B <숲 속의 용사 메롱>
숲 속의 용사 뾰족이에게 수련을 받아 용사가 되려고 한다. 고된 수련 후 뾰족이가 최고의 용사로서 손색이 없다고 칭찬했으나, 수리검에 꼬리가 찔린 메롱은 처절하게 신음을 내지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이상해진다. 알고 보니 귀신 두꺼비자기 손녀[7]를 목욕시키기 위해 뇌우를 내린 것. 손주 목욕시키겠다고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패기 뾰족이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메롱에게 귀신 두꺼비의 존재를 알려준 후 그 곳으로 출동했으나 메롱과 뾰족이 둘 다 귀신 두꺼비에게 먹혀버렸다. 뒤이어 나나, 피코, 또또, 니얀다와 삐돌이까지 먹히지만, 뾰족이가 귀신 두꺼비의 목구멍을 본의 아니게 몸으로 막아버려[8] 귀신 두꺼비가 위험에 처한다.

니얀다는 어떻게 먹힌 사람들과 귀신 두꺼비 양쪽 모두를 구할까를 생각하던 도중, 삐돌이가 목구멍이 코와 입과 연결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니얀다는 삐돌이와 함께 콧구멍을 간질인다. 그러자 귀신 두꺼비가 재채기를 했고, 그 덕에 잡아먹힌 모두가 귀신 두꺼비의 입을 통해 밖으로 나오게 되었으며 귀신 두꺼비의 호흡도 돌아온다. 니얀다는 목욕한답시고 뇌우를 부르면 모두가 놀라니까 하지 말라고 귀신 두꺼비와 손녀에게 충고하고는 떠난다.

그런데 메롱과 콩, 뾰족이가 귀신 두꺼비 할아버지의 입을 통해 밖으로 날아간 곳은 나무 위... 덩쿨에 걸려 아무것도 못 하다가 집으로 돌아가 인기 스타 랭킹을 보는데, 1위는 당연히 니얀다. 그리고 치로 아나운서는 2위는 메롱이라고 말한다. 메롱은 2위까지 올라왔다며 좋아했지만...

치로: 메롱...의 친구 뾰족이라는군요.


결국 메롱이 악을 쓰고 울분을 토하면서 5화B는 끝난다.

6화A <들개 가온의 도전>
자신에게 도전장을 내민 가온과 대결을 벌인다. 문서 참조.

6화B <최고의 보디가드>
핑코와 깨비깨비 덕분에 가드와 조우한다. 해당 문서 참조.

7화A <들썩들썩 버섯을 찾아라>
콩이와 함께 누구라도 먹으면 힘이 솟는다는 들썩들썩 버섯을 찾아간다.

도중에 핑코&깨비깨비와 만나 같이 행동하다가 귀신 나무를 만난다.[9] 메롱이 귀신 나무에게 가라고 하자 귀신 나무는 "짜증날 땐 짜장면 울적할 땐 울면"[10]이라고 말하며 "이럴 땐 웃어야지~"라고 덧붙인다. 이에 메롱은 "썰렁할 땐 썰렁탕이다."라고 말한다. 지켜보는 콩이&핑코&깨비깨비가 한숨을 쉬면서 고개를 떨구는 게 볼만하다(...). 메롱이 귀신 나무에게 비키라고 하자 귀신 나무는 메롱을 잡아먹는다.

메롱이 정신을 차려 보니 해골과 도깨비불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니얀다가 출동하고, 콩이가 메롱을 구하려고 입에 세로로 박아놓은 통나무 때문에 입을 못 다무는 귀신 나무의 입으로 들어가 메롱을 구한다. 그런데 귀신 나무의 입에서 들썩들썩 버섯이 나왔다.

소동이 끝난 후, 메롱의 옷주머니에서도 들썩들썩 버섯이 갑툭튀한다. 메롱은 들썩들썩 버섯을 잡으려 했지만 메롱이 너무 느렸다. 핑코가 "저래선 도저히 못 먹겠는데. (메롱이) 너무 빠르잖아."라고 개드립 섞인 일침을 날린다. 내레이션가엾은 메롱은 오늘도 인기 스타가 될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쐐기를 박았다.

7화B <야고의 하루>
이례적으로 분량이 대폭 축소되었다. 메롱이 나오는 장면은 니얀다에게 인기 좀 독차지하지 말라고 말하는 장면 뿐이다.

8화A <학교 괴담>
유령 남매 중 막내(아기 유령)가 실종되었다는 치로의 보도와 콩이의 말[11]을 들었다. 이후 진공청소기로 막내 유령을 빨아들여버렸다.

8화B <콩이, 가출하다>
콩이에게 폭언을 했다가 콩이가 속이 상해서 집을 나가자 처음에는 콩이의 멘탈 탓을 했으나, 결국 콩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해당 에피소드 참조.

9화A <두 명의 니얀다 가면>
가짜 니얀다가 되어 악행을 해 보라는 콩이의 말을 듣고 실행에 옮긴다. 문서 참조. 이 에피소드에서 메롱에게 악역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9화B <숲의 물을 되찾아라>
도마뱀 뿌가 고양이 마을 TV 스타 방송을 통해 사라져버린 악어 뽀에게 돌아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본다. 그런데 도마뱀 뿌의 말에 이어 치로 아나운서가 고양이 마을로 흐르는 강물의 양이 줄어든 것을 보도하는 것을 보고, 악어 뽀가 강의 관리자라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강물이 줄어든 것과 악어 뽀의 실종을 연관지어 생각했다. 내레이션도 그런 메롱을 인정했을 정도.

콩이와 함께 강 상수원으로 올라가 보니 망토대왕을 지어 놓고 악어 뽀를 생포해 버린 뒤였다. 그러나 정작 망토대왕을 물리친 것은 메롱이 아니라 여친이 잡혀간 것을 알고 달려온 도마뱀 뿌. 분노의 공기 대포로 망토대왕거미고양이를 저 하늘로 날려 버렸다.

그날 밤 치로는 어김없이 니얀다를 인기 스타 랭킹 1위로 선정. 소파에 앉아 TV를 보던 메롱은 "또 졌구나아..."라고 하며 온 몸에서 힘이 빠져 바닥에 누워버렸다. 그런데 치로가 2위를 발표하려 하자 다시 일어서긴 했으나... 도마뱀 뿌와 악어 뽀 커플이 인기 스타 랭킹 2위에 등극. 메롱은 울부짖었다.

"멋있는 역할은 내가 하려고 했단 말이야아!! 강물도 내가 되돌려 놓을 생각이었는데, 왜 전부 내 마음대로 안 되는거야~!!!"


콩이가 "불쌍한, 메롱님..."이라고 울먹이며 9화B는 끝.

10화A <삐돌이의 비밀>
삐돌이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삐돌이가 대체 뭐냐고 말했는데 콩이는 "날개가 있으니까 같긴 한데 얼굴이 도마뱀을 닮았고..."라고 말했다. 메롱은 삐돌이 빨로 니얀다가 인기 스타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콩이가 삐돌이를 협박해서 마을에서 쫓아내자고 말했지만, 메롱은 "넌 항상 그런 식"이라고 말하고는 너무 생각이 짧다며, 너 때문에 손해를 많이 봤다고 질책하였다.[12] 콩이가 죄송하다고 하자 메롱은 "냉장고 속의 메롱! 아니 메론 가져 와."라고 말했다. 콩이가 화색이 돌며 냉큼 가져오려다가 "오늘은 메론 주스로...?"라고 메롱에게 물었으나, 메롱은 "아니,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메롱은 콩이와 함께 호호 박사에게 찾아갔다. 호호 박사는 초인종 소리에 시끄럽다고 말하고, 메롱은 어김없이 "내가 누구일까요?" 라고 문제를 냈다. 호호 박사가 급히 뛰쳐나왔지만, 메롱임을 확인한 후 수수께끼 대결이 끝났다고 말하며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메롱은 선물을 가져왔다고 말했고, 콩이가 들고 있던 메론을 본 호호 박사는 쌀쌀맞게 굴 때는 언제고 메롱에게 어서 들어오라고 말하며 팔을 휘저었다. 메롱은 5화A에서처럼 승리의 V 포즈를 취했다(...).

호호 박사는 메론을 먹으며 메롱에게 그냥 메론을 준 게 아니라 물어볼 게 있느냐고 물었고, 메롱과 콩이가 삐돌이를 궁금해하자 자신이 아는 대로 삐돌이의 출생의 비밀을 전해 준다.

자신도 공룡 숲에 가서 알을 캐려 했으나 갑자기 하늘에서 번개가 치더니 거대한 바위가 갈라지고 커다란 알이 드러났다. 메롱은 온천에 알을 담가 부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와중에도 너무 익히면 삶은 달걀이 된다고 드립을 쳤다. 알이 갈라지고, 거대한 카멜레온이 태어났다. 카멜레온은 메롱에게 아빠라고 부르고, 메롱이 당황하자 콩이는 아마 태어난 후 가장 먼저 본 사람을 아빠로 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메롱은 카멜레온에게 굉장한 이름 지어줄 것 같았더니 데카메레온(일본판)/킹 카멜레온(...)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콩이의 어이를 상실시켰다. 메롱에 작명 센스에 온천의 물 안으로 상반신이 빠져버린 콩이의 모습이 킬포인트.

킹 카멜레온은 아직 갓난아기여서 킹카[13]/카메/킹카메라던가 아빠라는 말 이외에는 말을 못 하나, 말을 알아듣는 것은 잘 해서 메롱이 니얀다를 혀로 옴짝달싹 못 하게 하라고 하자 그대로 따른다. 물론 이것은 니얀다가 킹 카멜레온 때문에 날아가면 메롱이 니얀다를 구해주고 인기 스타가 된다는 계획이었다. 그런데 킹 카멜레온이 아빠를 너무 좋아해서(...) 메롱을 덮치는 바람에 실패.

호수에서 킹 카멜레온과 메롱, 콩이가 모두 해초에 발이 묶여 나오지 못하자, 니얀다가 삐돌이의 발목을 잡고 삐돌이가 해초를 잘라 셋을 구해주었다. 니얀다와 삐돌이가 인기 스타 1위를 하자, 킹 카멜레온에게 나는 너의 아빠가 아니다라는, 갓 태어난 아이에게는 충격적으로 들릴 말을 하나 킹 카멜레온은 엄마라고 하며 메롱을 계속 쫓아온다(...). 메롱이 "엄마는 더 싫어!"라고 외치자 킹 카멜레온은 다시 아빠라고 부르며 둘을 쫓아가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10화B <명탐정 메롱>
밤에 저택에서 녹차를 마시다가 뭔가가 날아다니는 것을 본다. 다음 날 카잘 선생의 세면기[14](=세숫대야)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스스로 명탐정을 자처하며[15] 콩이와 함께 나타난다. 유명한? 그리고 날아다니는 괴생물체를 망으로 잡는다.

메롱은 어젯밤 돌아다닌 것이 그 괴생물체고 그 때 카잘이 세면기를 잃어버렸다는 별 시덥잖은 이유로 그 자리에서 괴생물체를 범인으로 못박았으나 역시 유명한[16], 니얀다가 갑자기 망을 낚아채서 괴생물체를 풀어준다. 메롱이 다 잡은 도둑을 왜 풀어주냐고 성을 내지만 니얀다는 다시 조사하라고 충고하는데, 그새 또 괴생물체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메롱은 괴생물체를 찾겠다고 나무 위로 올라갔는데, 그만 나무 속(?)[17]으로 떨어졌다. 결국 괴생물체와 니얀다가 메롱을 구한다.

메롱은 괴생물체의 이름이 데몬가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도둑이라며 고마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실 세면기는 데몬가에게 도둑맞은 것이 아니었다.[전말] 진실을 안 메롱은 멘붕, 카잘이 데몬가에게 사과하라고 했지만 메롱은 못살아!만 여러 번 외치다 콩이에게 목소리를 확 깔며 "가자."라고 한다. 결국 오늘의 인기 스타는 또 니얀다. 그리고 메롱에게 오해를 받은 데몬가는 무려 특별상 수상.[18]

11화A <야고의 약속>
9화A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선행 퍼레이드를 벌인다. 마을에 가서 무엇이든 도와드리겠다고 하고 실제로 마을 사람들의 부탁을 실천하여 인기를 올리는 듯했으나... 문서 참조.

11화B <메롱 구조대>
직전의 에피소드에서 봉사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비겁한 짓을 한다. 콩이 야고가 어리바리하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실수하는 야고를 도우면 인기를 얻을 거라고 메롱에게 말했다.[19] 이에 메롱은 카잘 선생이 맞춰 준 구조대 패션(...)[20]으로 옷을 차려 입고 집을 나서는 야고[21]를 미행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야고를 미행하다가 야고에게 발각되었고, 메롱과 콩은 숨바꼭질을 하는 거라며 어찌어찌 넘어간다. 야고는 그러려니 하면서 가다가, 메롱과 콩을 바라보면서 "숨바꼭질을 할 때에는 눈에 안 띄는 옷을 입어야지."라고 하면서 정곡을 제대로 찔렀다(...). 메롱은 이를 갈면서 "멍청한 녀석 치고는 제법인데..."라고 중얼거렸다. 야고는 상점에 무사히 도착.

메롱은 야고를 넘어뜨리기 위해 바나나 껍질을 길 위에 놓았다. 콩이 "너무 뻔한 방법인데 먹힐까요?"라며 우려했지만 먹혔다. 야고가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져 구르다가 강물에 빠지자 메롱은 밧줄로 야고를 구한다.

그러나 이내 구조 요청이 들어오자 메롱은 빠른 속도로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달려갔다. 야고가 밧줄에 매달려 있었기 때문에 변신을 못하니 메롱에게는 인기를 얻을 절호의 기회.[22]

그러나 메롱이 그 곳에서 본 것은 폭주해서 절벽 쪽으로 다가오는 슈퍼킹콩과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한 여자아이들[23]이었다. 메롱, 콩, 야고(!)[* 니얀다가 아니라 야고다. 평소 야고는 겁이 많으나, 이번만큼은 스스로 나섰다.]가 슈퍼킹콩을 막아섰으나, 슈퍼킹콩이 발차기 한 번에 세 명이 동시에 날아갔다.[24] 슈퍼킹콩의 발구름에 날아가 나무에 걸렸기 때문에 메롱은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 나무에서 떨어지면서 안전모를 썼음에도 머리를 다쳐 기절한 메롱 지못미.

정말 눈물겨운 일이지만, 9화 이후에는 메롱이 벌이는 짓거리가 모두 병폐는 아니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그냥 삽질.


2. 12화 ~ 22화[편집]


12화A <버섯 숲으로 가다>
들썩들썩 버섯의 포자가 들썩들썩 버섯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치로의 보도를 듣고, 콩이와 함께 힘겹게 터벅터벅 고개를 넘어 버섯 숲으로 갔다. 그러나 들썩들썩 버섯 말고 랄라 버섯, 뿡뿡 버섯, 훌쩍훌쩍 버섯 등 다른 버섯들을 만나게 되어 이들과 이야기를 하인사이드 아웃을 찍던 중, 야고네 사총사와 조우하였다.

메롱은 사총사에게 힘들었을 텐데 용케 여기까지 왔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사총사는 학교 뒷산의 동굴(광산차)을 통해 왔다고 알려주며, 그렇게 힘들게 올 거면 여기까지 안 왔을 거라고 메롱을 비웃었다(...). 울화가 치민 메롱에게 콩이가 화내면 건강에 안 좋다고 얼렀으나 메롱은 콩이에게 되려 성을 냈고, 훌쩍훌쩍 버섯이 콩이가 불쌍하다며 포자를 퍼뜨리자 급 우울해진 나머지[25], "나는 인기 스타가 못 되겠지?"라고 비관했다. 콩이가 "아마 그럴 거예요."라는 충격적인 대답을 하고, 메롱은 자기 인생은 이제 끝이라며 발을 굴렀다. 그러나 하필 발로 귀신 메기의 수염을 밟는 바람에 귀신 메기가 지진을 일으켰다. 니얀다는 변신했으나 우울감에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가, 니얀다를 본 들썩들썩 버섯 하나가 기뻐하며 포자를 뿌려 니얀다가 다시 기운을 회복하여 사람들을 구했다.

들썩들썩 버섯들이 단체로 춤을 추자 메롱, 콩이, 사총사가 모두 기운을 얻었다. 메롱도 기분 좋아하며 병에 포자를 담는다. 그러나 훌쩍훌쩍 버섯이 자기는 필요 없는 존재였다며 다시 포자를 퍼뜨리는 바람에 병에 훌쩍훌쩍 버섯의 포자가 같이 섞여 들어가버렸고, 들썩들썩 버섯의 포자인 듯 보이는 윤기가 사라지며 효능이 무효화된 것이 묘사된다.

13화 <니얀다의 탄생>
고양이 산 정상에 오르는 자는 권능을 얻게 된다는 소문[26]을 듣고 산고양이 산 등반에 나선다. 문서 참조.

14화A <꿈 도둑을 잡아라>
꿈을 먹는 꿀꺽이를 생포했다. 하지만 미미가 꿀꺽이를 놓아달라고 말해 말싸움을 벌이게 되었고, 결국 니얀다가 둘을 중재하고 미미의 편을 들어주는 대신 꿀꺽이에게 악몽만을 먹으라고 말하였다. 일이 마무리된 후 치로가 발표한 인기 스타 1위는 니얀다인데, 2위가 미미였다. 메롱의 자폭...

14화B <회오리바람을 멈춰라>
회오리돌이에게 바람을 일으키라고 시키고, 나중에 바람을 멈추게 하여 인기 스타가 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회오리돌이가 바람을 멈추는 방법을 잊어버려서 결국 니얀다가 회오리돌이를 잡고 바람의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돌아서 바람을 멈춘다. 메롱은 공중에서 떨어졌으나 마을 사람들이 보자기를 펼쳐 메롱의 충격을 경감시켰다. 하지만 메롱은 보자기에 세 번 튕기더니 튀어나가 바닥에 부딪혀 기절한다(...). 결국 인기 스타 2위는 메롱을 받아낸 마을 사람들에게 돌아갔다. 이들 중에는 카카삐 3인방이 있었다.

15화A <숲의 물이 이상해>
숲의 물이 오염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목욕탕 물을 안 잠그고 숲으로 갔다. 핑코와 깨비깨비가 먼저 귀신 나무를 돌보고 있었고, 귀신 나무가 쓰러지자 오염의 근원을 찾으러 간다. 이후의 일은 해당 문서 참조.

15화B <하늘을 나는 빗자루>
밤중에 돌아다니는 한 마녀를 봤고, 그녀의 정체를 밝혀냈으나 마녀는 빗자루에 메롱을 강제로 태워 날려버린다. 결국 또 니얀다가 구한다. 그리고 메롱과 콩이는 마녀에 의해 그날 밤 기억을 삭제당한다. 그러나 이후 57화A에서 내레이션이 말한 바에 따르면, 워낙 충격적인 일인지라 트라우마는 남은 듯(...).

17화B <밤 하늘의 클로버>
콩이가 발견한 아기별 2호를 보고, 콩이가 모르게 2호를 손에 넣었으나 아기별들을 하늘로 돌려보내려는 아이들과 카잘 선생에게 쫓긴다. 문서 참조.

18화A <팔씨름 왕은 누구>
팔씨름 대회에 출전, 망토대왕과의 결승전을 하던 도중 대회장 바닥이 무너져버려 무승부로 공동 우승. 상으로 메달을 받았다.[27][스포일러2]

18화B <싸움은 이제 그만>
가온이 돌아오자 결투장을 보내나, 정작 부하인 콩이와 멍돌이가 싸우는 것을 보고, 니얀다와 또또, 나나의 무지막지한 일갈을 받고 결국 싸움을 포기한다. 하지만 이 일로 콩이와 멍돌이가 인기스타 순위 2위로 등극하자,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열폭해 울며 뛰쳐나갔다. 특히 콩이는 자신을 인기 스타로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왔는데, 메롱보다 먼저 랭크인, 그것도 2위 입성에 성공했으니...

19화A <난 할 수 있어>
고양이 학교에 찾아와 잘난 척을 하며 멀리뛰기를 했으나 종전에 야고가 세운 최저 기록을 경신(...).

20화 <사라진 가면과 망토>
니얀다 복장이 실종되자 삐돌이가 힘들게 복장을 입수해 입에 물었으나, 삐돌이를 새장에 가두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후 니얀다가 출동하지 못하고 있는 틈에 자신이 메롱호(6화B에서 나왔던 풍선 세 개가 달린 자전거)를 타고 사람들을 구하려 하였다. 실로 오랜만에 악당 짓을 한 에피소드. 문서 참조.

21화B <니얀다 기념관>
타이거맨치로 아나운서에게 니얀다 기념관 건립을 제안하는 모습을 TV로 보고, 자신도 메롱 기념관을 짓겠다며 콩이와 함께 TV에 나와 자기 PR셀프 홍보를 했으나 시청자들은 TV를 껐다.

결국 인기 스타도 니얀다 기념관 공사를 돕고 니얀다 기념관에 붙은 불을 꺼 준 사람들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사상 최대 인원 공동 2위 등극 기록을 세웠으며, 메롱은 기념관 공사에 참여하여 불을 끄는 노력이라도 했었다면 인기 스타 자리는 따놓은 당상이었는데 어이없는 패착으로 인기 스타가 될 기회를 날려버린 것이다. 물론 메롱은 니얀다의 손을 빌리는 것을 극구 거부하니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메롱은 침대에서 이불을 뒤집어쓴 채 울부짖으며 잠을 청한다.

22화A <우유 배달원 카우>
물에 떠내려가는 카우를 구하려 했으나 되려 자신이 물에 빠져버렸고, 그 충격으로 인하여 바위를 간신히 붙잡고 카우를 구하고 있던 가드[28]마저 떠내려가자 니얀다가 나타나 셋을 모조리 구했다. 이 와중에 자신을 구하려는 니얀다에게 "번지점프 하고 있는 거니까 신경 꺼"라고 했다(...).

그래도 카우를 구하려는 노력 덕분에 인기 스타 2위에 등극... 할 뻔했으나, 치로는 가드의 기여도가 더 크다고 보아서인지 가드를 2위로 올리고 메롱을 내려버렸다(...). 사실 메롱은 도움이 전혀 안 되었으니 당연지사. 그래도 3위로, 메롱 인생 첫 랭크인이었으니 굴욕은 아니었다.

22화B <공부는 즐거워>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으로서, 또또가 단지 똑똑하다는 이유로 인기 스타 2위에 등극한 것을 보고 야고네 반 담임 선생님에게 과외를 부탁하는 바람에 학교에 임시 선생님으로 카카삐 3인방이 왔으며, 그들이 잘 가르치지 못해서 학생들을 모두 곤란하게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자신은 공부하다가 지쳐서 선생님에게 케이크를 주는 틈에 쉬려 했으며, 선생님의 손발이 너무 바빠져서 부엌의 요리가 넘쳐흐르는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나중에는 메롱이 탄 엘리베이터의 끈이 끊어지는 불상사가 생겼다. 다행히 니얀다가 모두 해결해주었다.


3. 23화 ~ 29화 (보검 편)[편집]


23화 <신비의 검을 찾아라!>
니얀다가 빛나는 검을 갖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콩이를 아픈 척하도록 시켜 니얀다에게서 을 훔친다. 그러나 니얀다가 쥐고 있을 때에는 빛을 발하던 검의 빛이 사라지자 검을 아무렇게나 버린다. 그러나 호호 박사치로가 진행하는 뉴스 스튜디오에 갑자기 나타나 그 검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주는 보검이라고 말하고, 메롱은 콩이와 함께 뒤늦게 검을 버린 곳으로 가서 검을 찾지만 부질없었다. 이후 메롱도 콩이와 함께 인기 스타가 되겠다는 일념 하에 보검을 쫓는다.

24화 <모험! 거북이 호수>
거북이 호수의 거대 거북이 등에 보검이 꽂히자 그걸 무리하게 빼내려 갈고리를 던졌다가 잠자는 거북이의 등껍질을 건드려서 거북이의 진노로 인해 세상과 작별할 뻔하기도 했다.

26화 <모험! 세 가지 소원>
황야로 가다가 야고를 보고 메롱호에 태운다. 그러나 바람이 멈춰 메롱호를 움직이지 못하자 당황하다가, 다시 바람이 불자 메롱호를 급발진하는 바람에 야고가 버려졌다(...). 이후 두더지 모구스타와 충돌하나, 모구스타는 보검으로 각각 소원을 빌어 자신은 왕이 되고 메롱은 인기 스타가 되자고 말하며 연합을 결성한다. 보검을 얻은 후, 가온과 만나기도 했으나 가온에게 가짜 보검을 속여서 준다.

그러나 막상 보검을 손에 넣은 후 메롱이 보검에게 빈 첫 소원은 모구스타 뚜까 패서 쫓아내기(...). 이후 두 번째 소원으로 물을 달라는 소원을 빌고, 마지막으로 인기 스타가 되고 싶다고 하려는 찰나, 가온과 가드가 등장한다. 이후 가온-가드 vs 메롱-콩이 간에 보검 쟁탈전이 벌어지나, 가온이 중간에 메롱에게 받은 가짜 보검을 던져서 경쟁이 혼탁해지고, 이 와중에 메롱이 두 번째 소원으로 빌어서 생긴 물줄기가 황야의 토양과 섞이는 바람에 흑갈색으로 변색되어 거센 흙탕물 강이 되었다.

메롱은 흙탕물 강에 빠졌고, 가온과 가드가 구하려 했으나 그 둘도 강에 빠졌다. 니얀다가 출동해 셋을 구하려 하나, 메롱은 니얀다에게 구원받기 싫다고 말하며 떼를 쓰고, 니얀다가 콩이의 손을 잡으면 자신에게 구해지는 게 아니라고 설득하자 콩이의 손을 잡으려 하나 두 검을 손에서 놓질 않아 결국 삐돌이에게 추한 모습으로 건져진다.

이후 엉뚱하게도 따뜻한 곳에서 쉬고 싶다고 말했다가 보검이 소원을 들어주는 바람에 세 소원을 모두 빌게 되었고, 메롱은 이제 보검이 필요없다며 버린다. 빡친 보검은 모두의 엉덩이를 때리고 사라지고, 메롱은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서야 자신이 바보짓을 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멘붕한다. 가온의 비웃음은 (...). 사실 누가 소원이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한 적이 없고, 메롱 혼자서 착각한 것이었다. 아마 아라비안나이트와 헷갈린 듯? 하지만 메롱은 포기하지 않겠다며 메롱호에 콩이를 태우고 다시 질주한다. 그러나 하필 이때 치로가 인기가 높아진 메롱에게 전화연결을 했고, 메롱은 페달을 밟느라 연락을 받지 못했다.

29화 <모험! 보검의 수수께끼>
이세계로 들어갔다가 잠시 보검을 손에 넣어 인기 스타가 되었으나 야고가 축하해주자 보검이 날아가버려서 인기 스타가 된 것 역시 없던 일이 되었다(...). 이후 보검이 야고를 주인으로 선택했을 때에도 망토대왕과 함께 반항하며 보검을 억지로 가지려 했다가 빡친 보검이 오랏줄을 소환해 둘을 묶어버리기도 하고, 고양이 신선이 아예 메롱과 망토대왕을 현실 세계로 추방해버린다.


4. 30화 ~ 35화[편집]


30화A <가수가 된 메롱>
락스타가 되겠다고 카카삐를 밴드 멤버로 삼아 노래를 불렀으나... 문서 참조.

30화B <속임수는 안돼>
순회 공연단원 사이잔이 젓가락으로 접시를 돌리는 묘기를 선보여 인기를 얻는다. 이를 보고 메롱은 접시 위에 젓가락, 그 젓가락 위에 접시를 올리는 묘기를 선보인다. 이것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으나... 사실 젓가락과 접시를 접착제로 붙이고 돌린 것이었다.

사이잔이 화가 나 메롱에게 돌진하자 메롱이 도망가는데... 카잘 선생의 집 앞 나무에 숨어서 빠르게 움직여 어디에 있는지 모르도록 하는 묘기를 썼다.[29] 그러나 사이잔은 나무를 뽑아버려 메롱을 안면으로 들이받아버렸다. 게다가 사이잔은 코뿔소. 메롱이 하늘에 붕 떠버렸다.

결국 니얀다까지 출동했다. 메롱이 이대로 땅에 떨어지면 일이 나도 크게 날 수도 있었으나, 니얀다가 메롱을 안전하게 받아냈다. 그러나 사이잔이 저런 놈을 구했다고 광폭하여 니얀다를 곤봉과 접시들로 공격했지만, 니얀다는 오히려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부리며 모든 공격을 막아낸 후 사이잔의 뿔을 젖혀 제압한다.

콩이가 사이잔에게 메롱님은 단지 인기를 얻고 싶을 뿐이었다며 용서를 빌자, 니얀다의 원맨쇼에 화가 다 풀렸는지 사이잔은 메롱의 묘기도 훌륭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메롱은 당연히 심사가 뒤틀렸다. 자기보다 니얀다가 훨씬 훌륭한 묘기를 보였으니... 그러나 마을 사람들도 모두 메롱도 멋졌다고 말한다. 박수까지 쳐 준다! 니얀다도 그 능력을 활용하라고 충고하고, 이에 메롱이 사이잔과 즉석으로 쇼를 보여준다. 사이잔이 훌라후프를 두 개 들고 메롱이 이를 통과하는 것과, 사이잔이 동앗줄로 메롱을 묶고 메롱은 애벌레처럼 꿈틀대다가 탈출하는 것 등...

결국 메롱은 인기 스타 2위[30]에 랭크인되었다!!! 해냈다 해냈어! 메롱이 기고만장해서 저글링 묘기를 보였으나 Fail.[31]

31화A <야고의 선물>
니얀다 관련 상품이 불티나듯 팔리는 현상을 보고 메롱 역시 자신의 상품을 만들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인형뽑기에서나 볼 법한 메롱 인형을 만들어 판매했고 불티나게 팔렸으나...

사람들은 모두 메롱 인형을 강에 던져버렸다. 환경오염 주의 알고 보니 메롱 인형을 던지면 니얀다를 볼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고, 덕분에 메롱 인형이 많이 팔렸던 것. 즉 메롱 인형이 팔린 이유는 메롱의 인기가 높아져서가 아니었던 것이다.

메롱이 멘탈붕괴에 빠져 나아아-니이이이이이이이!!!!!!라고 절규하고, 연출상 배경이 보라색으로 변하며 메롱과 콩이가 축소되는 게 명장면. 이때 메롱이 지은 멘붕 표정은 11화A와 26화에서 나온 적이 있었다. 공교롭게도 셋 다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레전드 에피소드들이다

34화A <미안해, 나나>
또또의 미래 예측 기계를 조작해 모든 질문의 답을 메롱으로 고정시켰다. 그러나 또또는 기계가 불량이라고 판단하고 과감하게 기계를 폐기처분했고 메롱은 또 다시 좌절.


5. 36화 ~ 45화[편집]


36화 <미래가 보이는 구슬>
고양이 왕국 유적으로 가서 미래가 보이는 구슬을 가져오려 한다. 문서 참조.

39화 <꿈의 나라로 오세요>
니얀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니얀다의 가면을 벗기려 하지만, 불과 1초 정도 더 빨리 발휘된 꿀꺽이의 능력으로 인해 되려 니얀다, 콩이와 함께 미미의 꿈 안에 들어가버렸다. 이후의 행적은 문서 참조.

40화B <야고는 영화 스타>
니얀다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무려(?) 서브 남주아무것도 못하는(...) 용사로 출연. 그러나 주인공은 자신이라며 생떼를 썼다가, 역시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주장하는 망토대왕[32]의 공격이 시작되자 달아나버린다.

니얀다가 망토대왕을 물리친 후, 병사 역할을 맡은 미미, 피코, 또또 등에게 '협동이 중요하다'는 요지의 말을 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니얀다의 뒤에 나타나 니얀다를 기습 공격, 니얀다 가면을 벗겨버린다. 이후 전개 내용은 문서 참조.

41화A <사라진 책가방>
고양이 학교 학생들이 잃어버린 가방을 되찾아주고, 가방이 더러워졌으니 메롱 가방을 사라고 아이들에게 말하지만, 당연히 31화A 때와는 달리 팔리지 않았다(...).

41화B <의심 받는 야고>
40화B처럼 메롱이 니얀다를 야고로 선언하는 일이 있기도 하였으나 상황상 맞지 않아 메롱은 다른 이들에게 망신만 당했다. 니얀다가 학교로 들어가는 것을 본 메롱은 즉시 야고의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 있는 야고를 찾아왔으나, 선생님은 방금 전까지 자고 있었고 선생님은 야고가 계속 교실에 남아 있었다고 알고 있었다. 선생님 말대로라면 니얀다가 밖에서 활동할 시간에 야고가 교실에 있었어야 하기 때문에 니얀다가 야고라는 사실은 모순이 된다. 아이들은 당연히 메롱 말보다 선생님 말을 더 믿었고(...) 메롱은 또 실패.

45화B <다 함께 불 축제>
망토대왕과 때아닌 눈사람 크기 경쟁을 했으나, 결국 마을 전체의 대규모 싸움으로 번지고 말았다. 문서 참조.


6. 46화 ~ 57화[편집]


46화A <메롱이 이상해>
시계가 고장나자 툴툴거리면서 시계 수리공을 찾아갔는데, 그 과정에서 과일 가게의 멜론을 못 보고 부딪히자 가게 주인에게 성을 낸다. 그리고 야고, 피코, 또또가 찬 축구공이 메롱에게 맞자, 그들이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공을 뻥 차서 강물에 빠뜨려버린다.

이윽고 수리공 똑딱에게 찾아가 시계 수리를 맡겼는데, 괘종시계 추를 보던 메롱의 눈빛이 파랗게 변한다. 수리점에 있던 엄마와 딸의 대화를 들으며 메롱의 정신이 혼미해져갔고, 시계가 한 시를 가리키며 종을 울리자 <산고양이 메롱의 뽐내는 노래>가 흘러나오더니, 카잘 선생을 찾아가 여자 옷을 입는다. 그리고는 과일 가게로 갔다가 또 야고와 친구들이 찬 공이 굴러오자 피코에게 공을 던져 준다! 콩이가 메롱을 보고 충격을 받고는 메롱의 체온을 재 보았으나 정상 체온이었고, 결국 이유를 알아내지 못한 콩이가 "불쌍하신 메롱님!!!"이라고 절규하는 게 압권.

몇 분 후 똑딱을 다시 찾아가 시계를 되찾아오려 했는데, 일꾼들이 수리점 건너편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또 정신이 혼미해지더니, 괘종시계가 2시를 가리키자 이번에는 심통이 나서 수리점 문 앞에서 메롱을 지켜보던 야고, 피코, 또또를 보고는 문을 힘껏 열어 그들을 넘어뜨린다. 그리고는 다시 카잘 선생의 디자이너 샵에 가서 옷을 평상복으로 환복...한 대신 머리에 띠를 둘렀다(...). 그리고는 마을의 거대 시계탑으로 들어갔다.

똑딱이 시계탑의 시계를 고치고 있었는데, 메롱은 똑딱이 타고 올라갔던 사다리를 각목으로 때려부순다. 똑딱은 시계탑의 기어로 떨어져 빙빙 돌고 있고, 메롱은 기어를 각목으로 치기를 반복한다. 똑딱은 살려달라고 외치고, 그것을 보고 있던 야고와 친구들은 놀란다.

야고는 시계탑에서 나와 지붕을 위태롭게 걷다가 삐돌이가 얀가방을 주어 니얀다로 변신한다.[33] 니얀다가 보니 어느새 피코와 또또가 메롱을 막아보려 애쓰고 있었다. 그러나 메롱은 피코와 또또를 던져버린다. 니얀다는 피코와 또또를 안전하게 받고, 뒤이어 똑딱도 구한다. 그리고는 메롱의 앞을 막아섰으나, 메롱은 각목을 니얀다에게 내리친다. 니얀다는 팔로 각목을 막고는, 메롱이 보는 앞에서 박수를 친다. 이어서 각목을 잡고 돌려서 메롱을 던져버린다.

다행히 메롱은 원상태로 돌아왔다. 그런데 메롱은 자신이 어떤 짓을 했는지 알지 못한다.[34] 메롱이 밖에 나서면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는데, 메롱은 자신이 인기를 얻은 줄 알고 좋아한다. 부끄러움은 콩이의 몫(...).

이후 똑딱은 시계탑의 시계를 고쳤고, 3시를 알리는 시계탑의 종소리가 들리며 에피소드 종료. 1시에 메롱이 이상해졌으므로, 이 사건은 불과 2시간 만에 해결되었다. 그리고 선라이즈는 이걸 10분 30초로 압축해냈다.

57화B <메롱, 학교를 만들다>
메롱 동상(?)을 만들고 학교도 세웠으며, 중간에 카카코 선생님과의 썸씽이 있기도 했다. 카카코와 학생들에게 최면을 걸어 메롱 학교로 인솔했으나, 학교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다. 문서 참조.


7. 58화 ~ 61화 (4개의 구슬 편)[편집]


58화 <4개의 구슬과 해골마왕>
갑자기 업그레이드된 메롱호를 끌고 망토대왕의 아지트로 가서 망토대왕을 골로 보내버린다. 4개의 구슬의 비밀을 알고 난 후, 메롱과 망토대왕은 인기 스타와 숲의 왕이라는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4개의 구슬을 두고 다시 경쟁하게 된다.

61화 <해골마왕의 최후>
아무리 봐도 40화B에서 입었던 것과 같은 용사의 옷을 입고 해골마왕과 대적한다! 해골마왕이 십자가에 묶인 니얀다를 보여주면서, 메롱에게 "너, 니얀다 정체 궁금했었지? 지금이 기회다. 쟤 가면 벗겨봐! 니얀다 정체 알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한다. 평소 열폭은 둘째치고 니얀다의 정체도 매우 궁금했었던 메롱이었기에 원래같으면 가면을 넙죽 벗겼겠지만...

"니얀다의 정체가 알고 싶은 건 사실이지만, 이런 식으로는 알고 싶지 않아!"

라며 망설임도 없이 딱 잘라 거절했다! 오오 메롱 오오. 물론, 나중에 해골마왕이 "니얀다 가면 안벗기면 너 죽여버림"이라고 협박해서 마지못해 벗기려고는 했다.[35] 물론 벗기지는 않았고, "역시 싫어!" 라며 거절했다. 그러자 해골 마왕이 번개를 내리는데 이를 어느 정도 피해낸다! 그러나 그러는 바람에 아래로 떨어져서 삐돌이가 구해준다.

해골마왕이 봉인된 후에는 메롱호를 타고 토토 섬의 토양에 물을 뿌리는 모습이 나온다.


8. 62화 ~ 72화[편집]


65화B <슈퍼 메롱호 출동>
애마(?) 메롱호에 새로운 무기를 탑재시킨 후 슈퍼 메롱호라는 이름을 붙인다. 연료는 음식물 쓰레기. 옥수수랑 과일을 꾸역꾸역 먹어대는 메롱과 콩이를 볼 수 있다. 콩이는 억지로 음식을 먹었다가 배탈이 나 버렸는데, 아마 그냥 음식은 연료로 못 쓰는 것일지도 모른다.

슈퍼 메롱호가 첫 비행을 했는데, 마을 주택가를 돌아버려서 빨래가 엉망이 된 것 등을 이유로 메롱의 집으로 각종 민원이 들어왔다(...). 어쨌든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둘은 실전으로 돌입. 그러나 구조 요청을 받고도 니얀다&삐돌이가 선수를 쳐 버리는 바람에 구조 실패. 역시 평균 시속 200km로 날아가는 니얀다를 이기기는 어려운 모양. 그러나 치로가 방송에서 슈퍼 메롱호를 소개하자 일단 메롱은 기분 좋아한다.

메롱은 슈퍼 메롱호 전시회를 개최한다. 마을 사람들을 초대해 과일 등 음식들을 대접하고, 콩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슈퍼 메롱호의 모습을 선보인다. 사람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자 메롱은 콩이와 제비뽑기로 메롱호에 같이 시승할 사람을 골랐고, 야고가 당첨되자 같이 태워서 슈퍼 메롱호를 비행한다.

그러나 하필 이 때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연료통이 오작동해 슈퍼 메롱호가 땅에 떨어졌고 그 덕분에 슈퍼 메롱호가 떨어진 도로가 모조리 갈려나갔다. 이 와중에 아래의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이가 위기에 빠지자 메롱과 콩이가 정신을 못 차리는 틈을 타 야고가 니얀다로 변신, 아이를 구한다. 메롱과 콩이는 찌그러진 슈퍼 메롱호를 타고, 니얀다가 슈퍼 메롱호를 수송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된다.

이후 변신을 푼 야고가 친구들의 걱정을 받고, 슈퍼 메롱호를 홍보해 준 카카삐 3인방은 메롱을 안쓰럽게 여긴다. 메롱과 콩이가 두더지 일꾼과 함께 도로를 보수공사하면서 마무리. 11화A에서 했었던 일을 또 하게 된 셈. 이쯤 되면 두더지 일꾼의 훌륭한 협력 파트너


9. 73화 ~ 83화 (찍찍 일족 편)[편집]


74화 <찍찍 일족이 찾아왔다>
사람들의 가구가 계속 사라지자 흔한 카우보이 코스프레를 하고 밤 거리를 순찰했는데... 뜻밖에도 가장 먼저 찍찍 일족의 대공습을 포착했고 쥐들을 일시에 쫓아내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으나, 찍삿갓이 등장. 메롱, 망토대왕, 미이라맨이 공격을 해 보지만 모두 삿갓에 무력화.

결국 니얀다 + 니얀다 카렌 + 삐돌이의 펀치로 해치웠는데... 찍삿갓은 쥐 모양의 구름이 되어 사라지고 찍찍 일족 중 최전선에 서는 츄츄, 모모, 투투가 나타났다. 이들은 시종일관 고양이들을 괴롭히게 된다.

75화 <고양이 마을의 대위기>
가구가 돌아오지 않아 마을 사람들이 곤경에 처하자 슈퍼 메롱호를 발진시켰으나 연료를 충전하지 않아 우산을 써서 착륙하려 했는데, 봉봉이 낚싯줄로 우산을 가져가는 바람에 메롱호에서 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추락해버렸다.

불시착한 메롱은 흙을 치즈 모양으로 만들어 삐에로로 변장한 츄츄, 모모, 투투 셋을 유인해 쥐덫으로 잡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쥐덫을 가져오려는 순간 쥐덫이 튕겨나가고, 쥐들은 탈출. 자신들을 삐에로 뮤지션이라고 속인 삼인방은 피리를 불렀고, 메롱과 콩이가 환각에 빠져 그들에게 이끌린다. 그리고 절벽에서 추락...[36]

다시 돌아온 후에는 니얀다에게 자기 집 지붕을 통째로 빼앗긴다(...). 잠시만 빌려갈게☆ 이후 니얀다의 작전이 성공하여 사람들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메롱은 자기 초상화를 돌려받았다.

76화 <니얀다랜드로 초대합니다>
고양이 마을 사람이 아니라서 니얀다랜드 초대권을 받지 못했음에도 새치기를 해 가며 입장. 그러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보니 온갖 철과 연장으로 가득하다. 그런데 문이 닫혀버리고, 문고리가 없어서 밖으로 나가지 못 한다는 것을 알아버린 메롱과 콩은 이왕 이렇게 된 거 도구나 만들기로 하는데, 만든 게 철 헬멧과 철갑(...) 이럴 시간에 문 따버리지[37]

80화 <인기 스타가 된 메롱>
슈퍼 메롱호를 타고 찍찍 일족을 물리치려고 나섰다가 석화된 니얀다와 이를 지키려는 니얀다 카렌을 발견. 모모 등이 니얀다 남매가 있는 곳으로 거대한 바위를 떨어뜨렸고, 바위가 떨어지면 석화된 니얀다가 산산조각이 나게 되기에 니얀다 카렌이 바위를 손으로 들고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카렌이 더 이상 못 버틸 찰나, 슈퍼 메롱호가 나타난 것. 메롱은 슈퍼 메롱호에서 접착제를 쏘아 바위를 고정시켜 니얀다 카렌을 구한다. 그러나 찍찍 일족이 메롱호를 갈고리로 연결해 인해전술로 메롱호를 작살냈다. 다행히 메롱과 콩이는 낙하산으로 탈출하여 목숨을 건졌다.

그런데 메롱은 인기 스타 랭킹을 두고 경쟁하던 라이벌(?)이 사라졌다고 좋아한다. 물론 석화된 니얀다를 보고 무기력해진 니얀다 카렌을 보고는 표정연기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러나 메롱이 공연히 니얀다 석상을 발로 찼다가 아파서(...) 눈물이 나왔는데, 눈물이 닿은 부분이 돌아온 것을 보고, 니얀다 카렌은 강물에 니얀다를 담가 니얀다를 소생시킨다. 당연히 메롱은 겉으로는 좋아하는 척 하지만 당연히 기분이 안 좋았다. 그런데 찍찍 일족 중에서 이번 니얀다 유인 작전을 총지휘한 암컷 쥐 모모가 위험에 빠지자 니얀다가 어김없이 구해 주어 니얀다가 오늘도 인기 스타 랭킹 1위에 등극하나 했지만...

오늘의 인기 스타 랭킹 1위는 메롱이었다. 물론 반(反)찍 감정(?)은 아니고, 니얀다를 구한 활약 때문에... 그러나 정작 메롱의 일생일대 최고의 순간 자신은 화장실에서 샤워하느라 TV를 못 봤다(...). 콩이가 이 희소식을 메롱에게 전하자 메롱은 "왜 빨리 안 부른 거야! 틀림없이 이 몸이 인기 스타 1위란 말이지!"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기뻐한다. 꿈은 아닐까 생각했지만 꿈이라도 좋다고 한다. 어쨌든 이로서 메롱의 인기 스타 랭킹 1위 도전기는 1년 만에 성공으로 끝났다.

참고로 이 때 니얀다가 메롱에게 엄청 감사함을 드러냈다. 메롱은 자신은 니얀다를 그렇게 미워했는데, 그걸 알면서도 고맙다고 하는 니얀다를 보고 심경 변화를 느낀다. 이로써 니얀다와의 악연은 일단락된다.

81화 <화해의 떡 찧기 대회>
또 인기 스타가 되고 싶었는지 고양이 마을 사람들과 쥐들을 불러 떡 찧기 대회를 개최한다. 그러나 찍찍 일족 삼인방이 접착제를 넣은 떡을 풀어버리는 바람에 모두가 떡에 붙어버렸다. 그리고 니얀다가 해결하는 바람에 하루만에 랭킹 1위 자리를 뺏긴다(...).

82화 ~ 83화
모든 사람들이 그러듯 쥐들과 싸운다. 슈퍼 메롱호를 이끌고 나와 삼인방의 소형 로봇을 작살내는 활약을 했다. 이 장면은 한국판 '2기' 오프닝 영상에서 잠깐 나오기도 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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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롱이 엄연한 어른 캐릭터이자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라는 걸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2] 장식으로 날개가 달렸으며, 키높이 신발(...)을 신었다.[3] 그러나 적어도 작중의 세계관에서는 모순이다. 니얀다는 스타일이 촌스럽다는 게 이 작품의 공식 설정이다. 카잘 선생이 겉모습이 최고라고 말한 이유는 무조건 멋스럽게 치장해야 한다는 신조(...)를 갖고 있어서였을 가능성이 높다.[4] 처음 맞았을 때에는 정통으로 맞은 것으로 보였으나 아무 변화가 없었고, 이어서 연달아 날아오는 윙크 펀치는 니얀다의 몸을 그냥 관통한다.[5] 덧붙여 5화A에서 핑코가 한 말에 따르면, 영웅 의상을 입은 것 역시 인기 스타가 되기 위해서였던 모양이다. 아마도 메롱이 사람들을 구하고, 그 소식을 안 사람들에게 의상을 통해 멋진 영웅으로 자신을 각인시키는 것까지가 하나의 작전이었던 듯하다.[6] 카잘 선생이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옷이라고 말했던 것이 복선이었다. 다행히 바지는 내려가지 않아서 1화B 때처럼 팬티가 드러나는 불상사는 피했다. 만약 바지가 내려갔다면 여자 2명을 포함한 4명 앞에서 하트무늬 핫핑크 팬티가 드러나는 대굴욕을 당했을 것이다.[7] 손녀의 이름은 51화B <두꺼비 소녀의 사랑>에서 공개되었다.[8] 기도에 뾰족이 몸이 끼어서 뾰족이도 옴짝달싹 못 했다.[9] 인격이 있으며 나뭇가지를 팔로, 뿌리를 다리로 삼아 걸어다닌다. 사실 장난기가 많아, 몇 발자국 움직이고서는 안 움직인 척을 해 핑코와 깨비깨비를 농락했었다. 핑코와 깨비깨비는 그걸 몰랐지만.[10] 국내판 기준. 한국 최초 방영 당시에는 '자장면'만 맞는 표기였으나 원조 짜증송과 마찬가지로 '짜증'과 발음을 맞추기 위해 '짜장면'으로 발음하였다.[11] 핑코를 찾아갔더니 핑코와 깨비깨비가 유령 남매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 때 막내가 실종되었다는 말이 남매의 입에서 나왔다.[12] 9화A가 바로 전 주에 방영되었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고 만든 대사로 보인다.[13] 일본판에서는 이름이 데카메레온이었으므로 킹카가 아니라 '데카'였을 것으로 보인다.[14] 재능방송 방영 당시 진행되었던 '니얀다 퀴즈퀴즈' 이벤트에서는 '세면대'.[15] 셜록 홈즈를 연상시키는 외투와 서류 가방이 포인트. 탐정 코스프레를 한 것이다. 사실 4화에서 니얀다의 정체를 추적하기 위해 비슷한 옷을 입은 적이 있다.[16] 추리가 부족한 것으로 묘사되는 건 유명한과 판박이다(...) 이 에피소드는 이름부터 그렇고 명탐정 코난과 비슷한 점이 좀 있다. 야고, 피코, 또또가 꼬마 탐정단을 자처한 것도 그러한데, 야고는 주인공인데다가 변신하면 키가 커지니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인 코난 포지션으로 볼 수도 있다.[17] 나뭇가지가 갈라지는 곳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전말] 카잘 선생이 화분이 깨져서 세면기를 화분 대신 쓰고는 그 사실을 잊은 것이었다. 이를 밝혀낸 건 사건 해결책을 고민하던 꼬마 탐정단(야고, 피코, 또또. 단 야고는 중간에 둘과 헤어져 니얀다로 변신했어서 이때는 같이 없었다.)이 있던 카잘의 베란다로 온 삐돌이였다. 카잘 선생은 본인이 착각했던 것을 알고 어쩔 줄 몰라했고, 또또는 어쨌든 꼬마 탐정단이 사건을 해결했다고 선언(?)하였다.[18] 2위도, 공동 1위도 아닌 특별상이다. 데몬가가 평소에 사람들에게 의심을 많이 받아 왔기 때문에 인기 스타로 공식 랭크인하기에는 어려웠을 것이다.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마을 사람들이 데몬가를 재평가하게 되었을 수도? 사실이라면 메롱의 삽질로 인해 데몬가가 최고의 수혜자가 된 셈.[19] 이때 메롱이 야고라는 이름을 처음 알았다. 아마 10화B 때는 이름을 알지 못한 듯.[20] 우스운 표현이지만 정말로 카잘 선생이 "어머, 구조대 패션 자~르!"라고 말하며 메롱이 옷을 입은 모습을 보았다. 이 때 메롱은 9화A에서와 비슷하게 니얀다의 변신 대사를 패러디하여 "구조! 하고! 파! 메롱~!"이라고 외쳤다.[21] 학교에서 돌아온 뒤 엄마의 심부름을 하러 상점으로 가는 중이었다.[22] 눈치 빠른 삐돌이가 나타나 야고를 쫓아갔으나 밧줄에 묶여 있던 야고에게 가방을 줄 수 없었다.[23] 나나, 루루, 예삐. 그러나 메롱은 전에 이들을 본 적이 거의 없었을 것이다. 야고도 몰랐는데 나나와 친구들을 알 리가 없다.[24] 야고는 메롱, 콩과는 다른 방향으로 날아갔기 때문에 밧줄에서 풀려났다. 결국 야고는 변신에 성공. 그 이후의 일은 메롱 구조대 문서를 참조.[25] 사총사 역시 훌쩍훌쩍 버섯에 감염되어 우울해졌다. 특히 또또는 자기는 박사가 못 될 거라고 스스로를 비관했다.[26] 증거가 있으므로 사실상 전설에 가깝다.[27] 참고로 망토대왕은 숲의 왕이 되고 싶어서 왕관을 받았다. 둘 중 한 명이 단독 우승했다면 왕관과 메달을 모두 받을 수 있었다.[스포일러2] 사실 콩이가 메롱으로 변신해서 대리전을 뛴 것이었다. 봉봉도 망토대왕으로 변신해서 대신 출전한 것이다. 메롱이나 망토나 각각 콩이와 봉봉보다 팔씨름 실력이 한참 떨어진 것도 있었지만, 하필 대회 전날에 메롱이 허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기 때문.[28] 카우의 우유 배달 할당량의 절반을 가지고 산을 통해 카우보다 먼저 배달을 완료한 후, 카우가 강에 빠진 것을 보고 밧줄로 카우를 묶은 채 온 힘을 다해 바위를 붙들고 있었다.[29] 이미 6화A <들개 가온의 도전>에서 가시덩굴을 유연하게 통과한 적이 있었다.[30] 광동어판과 힌디어판을 근거로 작성. 치로가 1위를 발표하려는 찰나 콩이가 리모컨으로 TV를 꺼 버렸다. 1위는 니얀다로 추정된다. 사이잔과 공동 1위였을 수도 있다.[31] 하지만 이후 열심히 연습했는지, 50화B <카사양과 테르테르>에서는 꽤 근사한 저글링을 선보이기도 했다.[32] 메롱보다 비중은 크다. 최종 보스 역할이니까. 하지만 이들이 찍는 영화가 니얀다 헌정 영화이기에 결말은 안 봐도 비디오다. 너는 이미 죽어 있다[33] 얀가방이 있는데 왜 삐돌이가 같이 왔는지는 44화B에서 알 수 있다.[34] 메롱이 이상해진 이유는 또또가 설명한다. 한국어/일본어판으로 이 에피소드를 볼 수 없지만, 화면으로 추측하건대 매 정각마다 울리는 시계소리와 사람들의 대화가 맞물려서인 듯.[35] 묘사를 보면 진짜 억지로 벗기는 느낌이다.[36] 츄츄, 모모, 투투는 메롱과 콩이 말고도 카카삐를 첨탑 꼭대기로 유인하기도 했다. 니얀다와 카렌, 삐돌이가 이들을 모두 구한다. 그 이후의 일은 해당 에피소드 참조.[37] 참고로 메롱이 젊은 오빠라고 어필한 다섯 살배기 어린아이인 미미으로 문을 땄다.[38] 사실 한국판 2기 오프닝은 1기 오프닝 초반부+찍찍 일족 편 장면의 짜깁기이다. 나는 니얀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