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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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맹학근(孟學根)
생몰
1885년 8월 12일 ~ 1971년 1월 22일
출생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창수동
사망지
경상북도 영덕군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맹학근은 1885년 8월 12일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창수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8일 영해읍 장날에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고, 400명의 시위대와 함께 창수동주재소로 가서 주재소를 점거한 후 청사에 부속된 유치장을 부수고 총기류, 대검류, 기타 서류를 파기했다. 그는 이일로 체포되었고 1919년 6월 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요죄, 공무집행방해죄, 상해죄, 건조물손괴죄, 기물손괴죄, 공문서 훼기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고향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71년 1월 22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7년 맹학근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9년 4월 4일 강원동부보훈지청은 맹학근의 후손인 허영록씨의 자택에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