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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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케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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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0샌프우승로고.png파일:2012샌프우승로고.png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10
2012

파일:2009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1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2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09
2011
201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43번
데이브 버바
(2004)

맷 케인
(2005)


빌리 새들러
(2006, 200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18번
모이세스 알루
(2005~2006)

맷 케인
(2006~2017)


코너 조
(2019)




파일:Matt_Cain_San_Francisco_Giants.webp

매튜 토마스 케인
Matthew Thomas Cain

출생
1984년 10월 1일 (39세)
앨라배마 주 도탄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학력
휴스턴 고등학교
신체
190cm / 104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5번 (SF)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5~2017)
기록
퍼펙트 게임 (2012.6.13)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커리어
2.1.1. 2011년
2.1.2. 2012년
2.1.3. 2013년
2.1.4. 2014년
2.1.5. 2015년
2.1.6. 2016년
2.1.7. 2017년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맷케인.jp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한 우완 투수이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만 활약한 원 클럽 플레이어로, 2010년대 초반 샌프란시스코의 전성기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선수이며, 비록 팀 린스컴, 버스터 포지, 매디슨 범가너같은 팀내 스타에 비하면 이름값에서 밀리지만 특유의 불운한 이미지와 팀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 퍼펙트 게임 달성 때문에 현역 시절에도 인기는 꽤나 있었다.


2. 커리어[편집]



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편집]


휴스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되어 메이저에 입성했다. 마이너에서 꾸준히 수업을 받은 후, 2005년 마침내 메이저에 데뷔해 7경기 46.1이닝 2승 1패 ERA 2.33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1] 그 덕에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 10위였다.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

그러나 이후부터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운에 빠지기 시작했다.

연도별 성적
연도
경기수
이닝


ERA
탈삼진
2007
32
200
7
16
3.65
163
2008
34
217⅔
8
14
3.76
186
2009
33
217⅔
14
8
2.89
171
2010
33
223⅓
13
11
3.14
177
2011
33
221⅔
12
11
2.88
179
2007년부터 매년 200이닝 이상 책임져주는 준수한 피칭을 보여줬고, ERA도 투고타저의 시대로 접어든 상황에서 비춰볼 때 아주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나쁜 것도 아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ERA+는 124로 같은 기간 저스틴 벌랜더의 125, 콜 해멀스의 127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 같은 기간 케인은 165경기 54승 60패, 벌랜더는 167경기 90승 46패, 해멀스는 158경기 65승 46패다. 만일 2007년과 2008년에 타선의 지원이 조금만 더해져서 패의 절반이 승리로 바뀌었다면, 지금쯤 어린 나이를 감안할 때, 미래의 300승 후보로 꼽혔을지도 모른다.


2.1.1. 2011년[편집]


하지만 불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젊은 나이에 커리어를 쌓고 있는 점은 분명하며, 불운만 사라진다면 정말 미래의 300승 후보로도 각광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이 불운이라면 이건 뭐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서 2011년에도 ERA 2.88을 찍어놓고 12승 11패로 5할 승률을 간신히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2011년의 성적을 두고 지긋지긋한 불운의 낙인이 사라지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 낙인은 같은 팀의 좌완 선발 매디슨 범가너[2]에게 옮아간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했던 상황이었다.[3] 게다가 팀 린스컴마저 217이닝 ERA 2.74 220탈삼진을 기록하고도 13승 14패로 승률 5할을 못찍었다는 점은 몹시 충격적이다. 라이언 보겔송은 그나마 나은 편이라지만 그것은 승리가 많은게 아니라 패전이 적은 것이라 ERA 2.71을 기록하고도 디시젼은 13승 7패에 불과하다.

그리고 경기 중에만 불행한게 아닌데, 이 정도 실력이면 팀의 젊은 에이스로 추앙받을만 하지만 같은 팀에는 전국구 스타인 팀 린스컴이 존재하고, 버스터 포지에게도 저지 판매량이 꽤 밀리는 등 이래저래 스포트라이트 받기가 참 힘들다.


2.1.2. 2012년[편집]


2012년 4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12년에서 2017년까지 커버하는 6년 $127.5M[4] 규모의 연장 계약을 맺고 샌프란시스코에 잔류하게 되었다. 홈 디스카운트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런거 없고 오버페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을 정도로 받을거 다 받아냈다는 평이다.

팀 린스컴이 시궁창을 구르는 ERA를 기록하면서 무너지자 무너진 부분까지 채워내면서 이제는 현지 TV 게임 광고에도 얼굴 마담으로 나오는 스타덤에 오르는 등 드디어 노력이 결실을 맺는 연도인 듯하다.


파일:86070983-A1DC-489B-89C3-C7CE482CF919.jpg

2012년 6월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역대 최초로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을 때




6월 1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샌디 쿠팩스의 퍼펙트 게임 최다 탈삼진 기록과 타이 기록인 14탈삼진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5]

7월 2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는 3회초에 타석에서 콜 해멀스에게 홈런을 때려내더니 바로 이어진 3회말 공격에서 해멀스에게 홈런을 맞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날 경기가 FOX 전국 중계 방송이었는데 원래 필리스 중계 캐스터를 전담하는 톰 맥카시가 이날 전국방송을 맡았다가 케인과 해멀스의 홈런에서 매우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그 외의 장면들에서의 편파해설까지 겹치며 샌프란시스코 팬들에게 빈축을 사기도 했다.

최종 성적 32경기 219.1이닝 16승 5패 ERA 2.79 193탈삼진을 기록하며 본래 에이스였던 팀 린스컴의 몰락을 매꿔주며 새로운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가 되었다.


2.1.3. 2013년[편집]


4월 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다저스의 에이스이자 1선발인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했다. 양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들답게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는 호투를 펼쳤지만 6이닝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6] 그 후의 행보는 작년의 케인같지 않은데, 4월 한달동안 ERA가 6점대에 머물며, 승을 챙기지 못하는 상황, 거기다 그가 나오는 날은 어김없이 타선의 지원이 없어 암울해진 상황이다.[7]

5월 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을 꺾고 그 이후 다시 반등하는 모양새였지만 여지없이 털리고 있는데, 투구폼의 미세한 변화와 그에 따른 높게 제구되는 직구로 인해 심각하게 털리고 있다. 배리 지토팀 린스컴 같은 경우에는 4, 5선발이지만, 라이언 보겔송마저 무너진 마당에 가장 믿었던 1선발인 케인까지 갑자기 급추락하는 바람에 샌프란시스코는 오직 매디슨 범가너만 믿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타선 지원이 없다고 하지만 작년에 비해 완전히 무너진 모습이다. 거기다 상대하는 투수들도 상대 선발진 중 가장 핫한 선수들만 붙게 되어있어 더욱 암울해진다.

7월 5일 류현진이 등판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크게 털리면서 또다시 나락 속으로 빠져버렸다.[8] 설상가상으로 7월 10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는 0.2이닝 3실점으로 조기강판되며 커리어 처음으로 1회도 넘기지 못하고 강판당했고, 8월에도 여전히 상황은 암울하더니만 8월 2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홈런을 맞더니만 아예 타구에 팔쪽을 맞으면서 9월 15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는 등 상황이 더욱 꼬여버렸다.

9월에는 자신은 호투했지만 타선이 전혀 도와주지 않아 실점을 1, 2점으로 최소화함에도 불구하고 패전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특히 9월 2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과의 세 번째 대결을 치렀는데,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다가 5, 6회에 각각 야시엘 푸이그맷 켐프에게 솔로 홈런을 내준 것이 화근이 되어 7이닝 2실점을 하고도 패전투수가 되버렸다.


2.1.4. 2014년[편집]


7월까지 15경기 90.1 2승 7패 ERA 4.18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8월 11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며 시즌아웃이 되고 말았다.


2.1.5. 2015년[편집]


7월 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등판하면서 복귀전을 치렀고, 이 날 상대 투수는 역시나 이 날이 복귀전이었던 호세 페르난데스였다. 4회까지 1실점으로 막아내며 준수한 피칭을 다시 선보이는 듯 했으나 5회에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홈런을 맞은 뒤 흔들리기 시작하며 이 이닝에만 3점 홈런을 한 대 더 맞으면서 그대로 5이닝 5실점으로 리타이어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작부터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리고 있다.

이후에는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면서 호투도 몇 차례 하고 승리투수도 되었지만, 7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는 또다시 6이닝 4실점으로 난타당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 후 쭉 미끄러지면서 바닥 밑에는 바닥이 있다는 걸 보여줬는데, 계속된 부상으로 완전히 감을 잃어버린 모양이다.[9]


2.1.6. 2016년[편집]


5월 5일 기준으로 3패 ERA 7.00을 기록하며 진정한 먹튀의 길을 걷고 있어 팀 린스컴을 다시 데려오자는 샌프란시스코 팬들이 늘고 있고, 5월 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4이닝 6자책을 기록하며 ERA도 7.84로 치솟았다. 결국 이번 시즌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종 성적 21경기 89.1이닝 4승 8패 ERA 5.64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7년 $126M 투수였던 배리 지토는 7시즌 중에 그래도 5시즌을 규정 이닝이라도 넘겼고 4시즌이라도 10승을 했지만 6년 $127.5M 투수인 케인은 5년째에 접어든 이번 시즌까지 규정 이닝은 단 2시즌, 10승은 단 1시즌만 기록하며 팬들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이라더니 지토 넘어 케인을 맞이한 셈이다.


2.1.7. 2017년[편집]


올해도 어김없이 전반기에 18경기 90.2이닝 3승 8패 ERA 5.56에 그치며 반등을 못했고 결국 매디슨 범가너의 후반기 복귀와 함께 후반기부터 롱 릴리프로 강등되었다. 2018년에 구단 옵션이 걸려있긴 하지만 성적을 보면 실행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상황이라 올해가 사실상 계약 마지막 해인데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상황이라 재계약할 확률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자신은 샌프란시스코 유니폼 외에 다른 유니폼을 입은 모습은 상상할 수 없다며 이른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고, 9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러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마운드를 내려가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은퇴하게 되었다.[10]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05
SF
7
2
1
0
0
46⅓
2.33
24
4
19
0
30
0.928
185
0.6
1.7
2006
32
13
12
0
0
190⅔
4.15
157
18
87
6
179
1.280
108
3.7
2.4
2007
32
7
16
0
0
200
3.65
173
14
79
5
163
1.260
123
3.8
4.3
2008
33
8
14
0
0
217⅔
3.76
206
19
91
7
186
1.364
117
3.8
4.5
2009
33
14
8
0
0
217⅔
2.89
184
22
73
3
171
1.181
147
3.6
6.3
2010
33
13
11
0
0
223⅓
3.14
181
22
61
4
177
1.084
124
3.7
3.8
2011
33
12
11
0
0
221⅔
2.88
177
9
63
9
179
1.083
121
4.7
3.4
2012
32
16
5
0
0
219⅓
2.79
177
21
51
9
193
1.040
126
3.6
4.4
2013
30
8
10
0
0
184⅓
4.00
158
23
55
5
158
1.156
86
1.0
0.4
2014
15
2
7
0
0
90⅓
4.18
81
13
32
2
70
1.251
83
-0.1
0.1
2015
13
2
4
0
0
60⅔
5.79
71
12
20
4
41
1.500
67
-0.7
-1.0
2016
21
4
8
0
0
89⅓
5.64
103
16
32
6
72
1.511
71
-0.2
-0.8
2017
27
3
11
0
1
124⅓
5.43
157
18
49
2
75
1.657
79
0.3
-0.4
MLB 통산
(13시즌)
342
104
118
0
1
2085⅔
3.68
1849
211
712
62
1694
1.228
108
27.7
29.1


5. 기타[편집]


  • || {{{#!wiki style="margin: -5px -10px"파일:attachment/Matt+Cain+Hartley+Cain+2011+State+Farm+Home+QpRiBcU8qjpl.jpg}}} ||
    2009년 결혼해 하틀리라는 딸이 있는데, 아빠랑 엄청 닮았다. 2017 시즌 마지막 등판과 경기를 마친 후 부쩍 자란 딸이 경기장에 뛰어가 아빠에게 안기는 모습은 짠한 장면을 연출했다.

    • 굉장히 시크한 성격으로, 브라이언 윌슨서지오 로모가 무슨 장난을 쳐도 아무 반응도 안보인다. 2012 NLCS에서 헌터 펜스가 선수들과 함께 눈을 부라려가며 파이팅을 불어넣었을 때, 다음날 경기에서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캐스터가 물어보니 고등학생도 아니고 그런거 할 때는 지나지 않았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 2023년에 명예의 전당 후보로 처음 등록됐는데, 한표도 얻지 못하고 바로 탈락했다. 장기계약 이후 부진과 이른 은퇴로 누적이 많이 부족해서 예상된 결과였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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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고로 저 1패는 데뷔전에서 기록한 경기인데, 5이닝 2실점 2탈삼진으로 준수한 피칭을 보여줬으나 상대 선발 투수였던 김병현이 7이닝 1실점 6탈삼진이라는 호투를 보여주며 승리를 하지 못했다.[2] 6월 13일 기준으로 13경기 78이닝 2승 8패 ERA 3.23을 기록하고 있다. [3] 범가너도 승률은 떨어졌지만 어쨌든 13승 12패로 겨우 5할 승률을 거두었다. [4] 2018년 클럽 옵션 $21M, 바이아웃 $7.5M으로, 계약 시점에서 우완 투수 역대 최고 계약인 동시에 샌프란시스코의 프랜차이즈 최고액 계약이다. [5] 메이저 역사상 22번째 퍼펙트 게임이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사상 첫 퍼펙트 게임이다. [6] 반면 커쇼는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직접 홈런으로 결승점을 만들며 승을 챙겼다. [7] 2013년 4월 29일까지 득점 지원이 0.94(...)점이다. [8] 3회초에 6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지며 강판당한 것도 치명적인데 후안 유리베 다음으로 나온 류현진이 우전 적시타로 책임주자인 유리베까지 불러들였다. [9] 그래도 마지막 경기인 10월 4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그나마 내년 시즌에 대한 희망을 보여줬다. [10] 안타까운 건 잘 던졌더니 오랜만에 그 불운이 재발하며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