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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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맥콜 2018.jpg

2008 ~ 2018년까지 쓰인 라벨

2018년 3월 리뉴얼된 버전

1. 개요
2. 마케팅
2.1. 콜라보레이션
3. 여담
3.2. 일본에서의 인기
3.3. 국내 창작물 속 등장



1. 개요[편집]





2019년 버전 맥콜 생산 공정 촬영 영상

맥콜(+Col) | McCol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소유 기업인 일화에서 제조하는 보리 탄산음료.[1] 1982년에 한국 음료 업계 최초로 상품화된 보리 음료이다.[2]

색깔이나 맛 등이 흡사 콜라 같지만 사실 성분이나 맛이나 콜라는 아니다. 단지 이름이 맥()이고 콜라와 좀 비슷한 느낌[3]이 날 뿐으로, 그냥 보리 맛 나는 탄산음료로 분류되고 있다. 캔 후면에 "유기농 보리 추출액[4] 10%"라고 보리색으로 크게 쓰여 있다.


2. 마케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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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당시의 맥콜 지면광고. 고향의 맛

1982년엔 드링크 형태 100~120ml로 첫 출시됐고, 1984년 리뉴얼 당시엔 '고향의 맛'을 내세운 뒤 1985년에 '보리와 초정리 광천수의 조화' 및 '좋은 물로 만들어 맛도 좋다' 등의 이성적인 캠페인을 내세웠다. 그동안 회사 자체적으로 해 오다가 1986년부터 LG애드(현 HS애드)와 계약을 맺어 1987년 초부터 '콜라가 아닙니다, 사이다도 아닙니다' 캠페인을 만들어 '언 콜라(Un-Cola)' 마케팅을 선보였지만 평가는 극과 극이었고,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다만 당대 톱스타였던 조용필모델로 기용했는데 이 모델료가 당시 돈으로 무려 1억 원으로서, 한국 광고 사상 최초의 억대 모델료였다.[5][6] 1987년 '콘서트' 편을 시초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뒤 1988년에 로토스코핑 기법의 광고#로 한국방송광고대상을 받아 화제를 낳았지만 하필이면 이 광고는 당시 세계적으로 히트한 아하(A-ha)의 'Take On Me' 뮤직비디오를 베낀 것이었다... 게다가 당시에 이 광고를 국제광고제에 출품까지 하다가 망신까지 당했다. # 그리고 다른 맥콜 CF에 쓰인 곡인 "청춘시대"도 잉베이 맘스틴의 Far beyond the sun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어서 홍보를 접기도 했다. 대신 동년에 나온 다른 광고 #는 무려 뉴욕페스티벌 애니메이션 부분 파이널리스트까지 올랐다.[7]



  • 2013년 제국의 아이들황광희모델을 맡았다.콜 콜 맥콜 콜 콜 콜 맥콜 내 차례다, 드로우!![8]





발매 후 3년 동안 거의 반응이 없었던 것이 국내 음료 시장에 나름대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고 뭐 하나가 성공하면 항상 그러듯 카피 상품이 등장하게 되는데, 해태음료보리텐, 롯데칠성음료의 비비콜, 두산식품(현 코카콜라음료)의 보리보리 등 유사 상품이 나오기도 하였다.[9][10] 보리텐은 발매 당시 '담다디'로 큰 인기를 쓴 가수 이상은을 모델로 기용했고, 비비콜은 당시 인기를 끌던 이치현과 벗님들, 나중에는 이선희조영남 같은 인기 가수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정면 도전에 나선 바가 있었다.(80년대 광고에 매후 흔하다.) 보리보리의 광고에는 영화감독 이두용이 출연하였다.그러나 다 망했다.[11]

1998년에는 사과즙을 첨가한 '맥'을 발매한 바 있고, 2000년부터 '밀레니엄 맥콜'로 리뉴얼하고 2003년부터 라벨도 붉은색으로 바꿨으나, 2004년에 원래 이름 및 포장으로 회귀했다. 2008년 및 2018년에 리뉴얼을 두 차례 거치고 2019년에는 과거 포장 디자인대로 재현한 레트로 에디션을 내놨다.

2023년 2월 제로 버전이 출시됐다. 제로 버전임에도 특유의 향과 맛이 전혀 줄어들지 않았고, 제로 음료 특유의 미묘한 끝맛이 맥콜 고유의 쌉싸름함과 서로 상쇄되어 매우 깔끔한 끝맛을 낸다. 오히려 오리지날 버전보다 더 좋다는 의견도 다수일 정도로, 제로 음료로서의 완성도가 높은 편.

2.1. 콜라보레이션[편집]


2020년 8월,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맥콜 오브 듀티'란 제목의 콜라보를 실시, 콜 오브 듀티 캐릭터가 캔에 들어간 디자인으로 여름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

2023년 4월에는 존 윅4와 콜라보해 맥콜 제로와 부르르 사이다 제로에 존 윅의 얼굴이 들어갔다. #

3. 여담[편집]


  • 맛은 호불호가 갈린다. 보리차에 탄산과 설탕을 잔뜩 넣은 맛이라 느끼는 사람도 있고 코카콜라나 펩시에 대한 브랜드 파워 심리 때문에 아류의 맛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반면 평소 탄산음료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12] 단 맛과 쌉싸름한 맛이 섞인 맥콜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흔히 비타민 음료 하면 떠오르는 비타민 워터보다 비타민 종류는 적을지 몰라도 함유량은 훨씬 많다. 주 성분 표를 보면 비타민 B와 C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놀랍게도 비타민C 함유량이 비타민 워터보다 훨씬 많다. 250ml를 기준으로 할 때 비타민 워터는 37.5mg이고 맥콜은 75mg으로 정확히 2배 차이. 한 잔(200ml)에 비타민 C와 B가 일일기준치의 절반을 넘어선다. 맥콜 한 캔에 비타민 C는 1일 권장량의 75%, 비타민 B1과 B2는 각각 80%와 75%가 들어있는 셈. 맥콜에도 나이아신아미드(B3)도 표기는 안 되어 있지만 원재료에는 포함되어 있다.

  • 외국, 특히 서유럽/북유럽과 중남미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에서 을 발효하여 식혜를 만들듯이 보리를 발효하여 만드는 비알코올성 음료가 있어왔으며, Malt, Malta, Malz, Malzbier 등으로 불리고 있다. 현대에는 모두 탄산을 첨가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들이다. 외국에서도 비타민이 많다는 식으로 홍보하고 있기 때문에 맥콜과 맥이 같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에서 주로 마시는 음료인 크바스라는 '알콜'음료도 맥콜과 유사하다. 아무래도 시중에서 맥콜이 판매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와 Malta보다는 루트비어가 더 대중적인 미국에서는 생소한 음료이다. 외국인이 한국 음료를 마셔보는 유튜브 영상 등에서도 미국인들이 주로 거부감이 심한 반응을 보인다.

  • 일반 탄산음료에 비해 기포가 많이 생긴다. 안그래도 맥주와 알코올만 빼고 성분이 비슷한데 설탕까지 들어가서 점도가 높아서 자칫 잘못하면 거품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생긴다. 심지어 자판기 출구로 나오는 동안 흔들린 것 때문에, 갓 뽑은 맥콜을 따다가 거품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캔일 경우 열심히 흔들어서 입구가 벌어지기 직전에 멈춰 먹는 거품의 맛은 굉장히 좋다 또한 한때 유행했던, 탄산음료를 얼려 슬러시 만들어 먹기를 맥콜로 시도했다간 보리맛 블리자드에 얻어맞기 십상. 다른 탄산음료는 살짝 얼어도 따는데 무리가 없지만 맥콜은 완전히 얼기 직전에 열어도 터진다.

  • 맥주에서 알코올 성분이 빠진 정도라고 해도 무방한 건지 술자리에서 술 못하는 사람에 한해 맥주 대용으로 쓴다고 한다. 맥주잔에 담긴 모습도 흑맥주와 같은 색상이라 더더욱 인기가 있다.[13] 하지만 맥주와의 공통점을 이야기해 보자면 재료 중에 보리가 포함되어 있고 잔에 따르면 거품이 많이 나오며, 탄산이 들어있다는 점. 이 세 가지뿐이다.

  • 1987년 경기도 용인군에 맥콜 생산공장을 세웠는데, 이는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시도한 단일 공장 설립이었다. 한때 국내에서 코카 - 콜라를 위협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 인기는 그럭저럭 인지도 있는 독특한 음료 정도. 인기가 떨어진 데에는 코카 - 콜라의 음모가 있었다는 도시전설도 있지만 실상은 경쟁 음료 회사들의 물타기 전략이 적중했을 뿐이다. 90년대 후반에 학교에서 맥콜 먹지 말라고 지시한 것도 있고. 거기에 기독교 이단인 통일교 산하 기업인 통일그룹의 제품이라는 이유로 기독교, 특히 개신교 계의 불매 운동도 한몫 했다. 맥콜의 인지도가 낮아진 요즘도 공구나 핫딜 게시판에 추천으로 올라오고 댓글이 길어지면 종교와 관련한 뜬금포가 한둘 정도는 달리는 수준.

  • 개신교와 천주교에서 이단·사이비로 지정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계열 기업 제품이기 때문에 개신교 교회, 천주교 성당에서 맥콜을 마시는 모습을 보인다면 경고를 받을 수 있다. 예장통합, 예장합동,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은 아예 총회결의로 통일교 상품 불매 운동을 하고 있으며, 예장합동 계열 개신교 기업인 이랜드킴스클럽에서도 맥콜과 천연사이다, 탑씨, 초정탄산수 등을 취급하지 않는다. 교황청에서도 통일교를 이단으로 지정했기에 천주교들도 싫어하면 싫어하지 좋아하진 않는다. 동일한 이유로 후술할 일화 천마 축구단프로축구에 대해 불매·불시청 운동도 했었다.[14] 생전의 신해철은 중학교 시절 때 맥콜을 마시면서 길을 걷던 중 한 개신교 전도 아주머니가 '이 음료수가 어떤 음료수인 줄 아냐?' 면서 바닥에 던졌다는 일화를 이야기하며 자신이 왜 기독교를 싫어하는지 언급한 적도 있었다.관련 기사

  • 있는 가게에는 있고 없는 가게에는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이 동종 음료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슈퍼에서 1.5 페트는 동급의 편의점 판매 생수 가격과 비슷한 경우도 있다. 오히려 대형 마트 쪽에서 좀 더 비싸게 팔리는 경우도 있다.[15] 편의점에서는 250ml캔이 주로 1100원 정도에 팔리며 음료수 중에 1+1을 가장 자주 하여 싼 값에 살 수 있다. 정가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와 비슷하지만, 세일 가격은 대형마트 자체 브랜드 콜라와 비슷하다. 대형마트에서 250ml x 6개 묶음을 2000원 아래에 파는 경우가 많으며 가끔 재고 처리를 하는 모양인지 1.5리터 6병에 4000원에 팔기도 한다.

  • 일반적으로 콜라라는 식품에서는 전혀 연상되기 어려운 '영양' 부분이 강조된다. 맥콜이 발매되던 80년대까지만 해도 칼로리라는 수치가 오히려 높을수록 좋았던 시대였다. '칼로리가 높다 = 영양이 많다'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1980년대 맥콜 광고들을 보면 칼로리를 영양 지표로 써놓고, 경쟁사나 자사의 타제품보다 칼로리가 높다는 점을 포인트로 잡아 광고를 했었다.[16] 맥콜에 영양성분을 이렇게 때려넣은 것도 같은 맥락에 일어난 일이다. 당시엔 영양 많은 음식이 선호되던 시대였다.
최근 맥콜을 보기 힘들어진 것에는 맥콜 팬들이 이런 추세에 따라 제로 칼로리 음료로 많이 넘어간 영향도 있다. 이 때문인지 한때 원료 특성 상 제로 음료 개발이 어렵다는 말이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맥콜 제로가 2023년 2월 16일 출시됐다.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리원료가 그대로 들어갔는데도 칼로리가 250ml당 5kcal에 불과하며, 색소 첨가가 없고 비타민 함량도 높아 제품의 당초 컨셉을 유지했다.

  • 니코틴이 함유되어있다는 루머가 있는데, 니코틴산 때문에 생긴 오해로 보인다. 여기에 통일교에 대한 반감이 더해진 것도 루머 확산에 한몫 한 듯 하다. 둘은 전혀 다른 성분이며, 오히려 니코틴산은 비타민B3으로 몸에 이로운 성분이다. 이 때문에 요즘에는 표기를 바꾼 듯 하다.

  • 콜라나 사이다에 믹스커피를 섞으면 그 맛도 맥콜과 비슷한데 이는 스펀지 402회[17]에서 다루어졌다. 다만 그냥 커피 분말만 넣으면 거품이 무지막지하게 생겨서 섞이지도 않고 마시지도 못하니 다른 방법을 써야 한다.

  • 맥콜 3리터에 소주 1병을 섞으면 도수 2.1%의 맥주(맛이 나는 술)로 변신. 맥콜을 구매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1.5리터 콜라 1병에 인스턴트 커피 분말을 1봉지 넣으면 유사한 맛이 나는 훌륭한 레플리카가 완성. 생긴 것이 꼭 기네스 흑맥주 오리지널과 닮은데다가 잔에 따라두면 기네스 특유의 흘러내리는 듯한 씨어링도 적당히 재현된다(....) 다만 맥콜의 경우는 잔 밖으로 넘쳐흐르는 거니 뒷처리가 귀찮다.


  • '카페 라 샤워'라고 해서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에 에스프레소를 1:1 비율로 섞은 커피 음료가 맥콜과 맛이 비슷하다고 한다.

  • 시골에서 천렵 같은 걸 할 때 물에 맥콜을 부어보면 송사리피라미들이 미친 듯이 몰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 지역 별로 편차가 좀 큰데, 통일교 및 일화의 근거지가 가평군, 구리시다 보니 이 두 곳과 인근 남양주시 등 경기 동부권이나 춘천시같은 강원도 일대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보이는 편이다. 또한 일화 공장이 위치한 청주시에도 자주 보인다.


  • 보리를 발효시켜 만드는 발효 음료인지라 로트마다 미묘하게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3.1. 성남 일화 천마[편집]


삼정톤과 함께 성남 일화 천마의 아이콘으로도 유명하다. 일화 축구단 유니폼 전면에 맥콜 브랜드를 새기기도 했고, 이는 일화가 축구에서 발을 빼고 성남이 시민구단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계속되었다.등에는 삼정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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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도쿄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하면 맥주를 뿌리지만 성남 일화 천마가 우승했을 때는 맥콜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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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전 감독이 첫승을 올렸을 당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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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 세리머니에서 맥콜에 피폭당하는 신태용 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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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유니폼 발표회

성남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세레머니로 맥콜을 맞은 신태용 감독은 "맥콜라리"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정작 본인은 맥콜을 맞았을 때 기분이 영 그랬다고.

남기일 감독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 선수단에게 맥콜이 간식으로 지급되었다고 한다.


3.2. 일본에서의 인기[편집]


メッコール

1986년 일본시장에 진출한 이래 일본에선 닥터페퍼와 함께 컬트적인 인기를 누린 적이 있다. 팬사이트위키피디아 항목까지 있을 정도. 일본어 위키 쪽 정보에 따르면 탄산이 강하고 거품이 많아 그냥 마시기는 힘들고, 따라두었다가 마시면 적절하다고 되어있다. 그래도 닥터페퍼 같이 괴작평가를 받는 건 아니다. 닥터페퍼는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있는 반면에 맥콜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평가.

2018년 일본 내에서 판매 중지가 되었다. 누군가 일화 재팬에 문의한 결과 캔이 파열하는 사고가 수 건 발생하여 판매를 중지한 모양.

2020년 현재 홈페이지는 폐쇄되고 파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철지난 밈이 된 상태이다. 그래서 추억을 느끼는 일본인들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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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혼합체 고단나 17화에도 나온다. # 은근히 무섭다. 이런 류의 패러디를 즐기는 미연시에서는 간간히 나온다. 심지어는 "부모님이 이걸 박스로 보내줬다"고 자랑하는 캐릭터도 아주 가끔 존재한다. 니코동에도 진출했다. 비공식 모에화 캐릭터 까지 있을정도.



  • 내일의 유키노죠에서는 보리콜라(麦コーラ)라는 애칭으로 등장한다.[19] 다만 히로인 카스가 세리나 등이 먹고 취하는걸 보면 맥콜이 아니라 맥주일지도 모른다.(…) [20]

  • 란스 퀘스트에 20000골드의 금제 아이템 滅COL(일본어 발음은 메츠코루)로 등장.

  • 침략! 오징어 소녀에도 나온다. イカヂル(이카질)란 이름으로 나오지만 어딜봐도 맥콜...2기 1화에서도 쓰레기로 줍고 있다.


  • 기동전사 건담 앗가이 북미횡단 2250마일이라는 단편에서도 MamCOLA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캔의 디자인을 보면 암만봐도 맥콜. 주인공 형제 중 형이 마시고는 더럽게 맛없다고 짜증을 낸다.



  • 2014년 도쿄 레이븐스 20화에서 모양은 다르지만 '보리로 만든 탄산 음료'라고 나온다.






3.3. 국내 창작물 속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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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종류의 음료가 대중화 되어있는 유럽과 중남미에서는 Malt나 Malta, Malzbier라고 부른다. 모두 맥콜과 유사한 맛이 난다.[2] 최초로 보리 음료를 개발한 회사는 공기업인 농어촌개발공사였는데, 1980년 당시 정부의 보리소비촉진책에 따라 처음 개발했으나 상품화에 나설 기업이 없어 일화가 떠맡게 된 것이다.[3] 2009년 무렵부터는 비타민C 계열의 신맛이 나기 시작했다.[4] 유기농 보리라고 광고하는데, 사실 보리 농사를 지어보면 농약이 거의 필요 없는 작물이라서 그냥 말장난이라고 해도 무방하다.[5] 당시 직장인 월급이 평균 70~100만 원 하던 시절이다. 흔히 국민주택이라 불리던 일반 연립주택 가격이 2,000만 원이 되지 않았던 시절이고, 당시의 최고가 복권이 1억 원 짜리 주택복권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32년이 지난 2018년 시점으로는 대략 15억 원 이상의 가치. 쉽게 설명하자면 로또 1등 당첨금 평균 액과 대등한 금액이라고 보면 된다.[6] 당시 조용필은 아시안게임 노래도 불렀고 연말 KBS 가요대상을 5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이었다. 이 광고에 나오기 전에는 금성사의 전속모델이었다.[7] 이하 내용은 개편 전 조용필 위대한탄생 팬클럽 홈페이지의 '기사 자료실' 게시글 참고.[8] 광고 맨 마지막 장면이 참... 닮았다.[9] 인지도는 맥콜이 탑이었지만 실제 판매량 및 점유율은 코카콜라 유통망을 이용한 보리보리의 압승이었다.[10] 전설의 타이거즈에 출연한 한국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투수 송유석이 술회한 바에 따르면, 해태와 롯데 자이언츠사직 야구장 경기에서 보리텐과 비비콜의 시음회가 있었다. 그러나 하필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는 바람에 보리텐과 비비콜 캔 10,000여 개 이상이 그라운드로 쏟아졌고 해태-롯데 모든 선수들과 사직야구장 관리요원들이 모두 나와서 캔을 치우느라 40여분 간 게임이 지연됐다고 한다.[11] 이런 상황은 90년대 초 우유탄산음료(일본식 크림소다)인 "밀키스"가 등장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선발주자가 잘 팔리니까 미투상품 대거 출시. 그나마 우유탄산음료는 밀키스와 크리미가 둘 다 살아남았지만, 보리탄산음료는 결국 선발주자인 맥콜 빼고는 다 단종되었다. 이 중 보리텐은 2016년에 썬키스트 보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왔다가 사라진 뒤 2019년 10월에 생산을 재개했으나 커피향이 첨가되는 등 맛이 판이하게 다르다.[12] 코카콜라든 펩시콜라든 설탕 잔뜩 넣은 음료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런 사실과 상관 없이 너무 진한 단 맛에 불호의 미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다. 심지어 단 맛을 좋아하는 어린이들도 콜라의 강한 단 맛에 미각적으로 싫은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13] 사실 무알코올 맥주라고 해서, 용기와 내용물이 일반 맥주와 아주 흡사한 음료가 있긴 하다. 예전에는 무알콜 맥주가 수입 제품밖에 없어서 가격이 비싸고 유통처가 그리 많지 않아 대개 맥콜이 많이 쓰였다. 국내에도 하이트 제로라는 무알콜 맥주가 나왔는데 아직 맥콜의 자리를 빼앗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정말 밍밍한 맛이라, 이걸로는 도저히 맥콜을 이길 수 없을 거다.[14] 지금은 성남 FC가 되어 통일교에서 나가고 K리그에서도 이랜드가 서울 이랜드 FC를 창설하는 등의 행보로 많이 누그러진 편.[15] 대형 마트에서는 체감상 거의 1년 내내 할인 하는 느낌이다. 음료 코너에서 같은 일화 제품인 천연사이다와 함께 매번 할인가에 판매한다.[16] 역사가 오래된 음료들은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자양강장제의 기능으로 출시된 경우가 많다. 코카콜라도 처음엔 자양강장제로 광고가 되었던 음료수이다.[17] 2011년 10월 28일 방송분[18] 왼쪽은 신태용 감독에게 불려나왔던 심권호 굳이 자기를 불러야 했냐며 맥콜을 더욱 세차게 뿌렸다고 한다. [19] 맥콜을 일본에서는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20] 이것도 일종의 클리셰다. 아! 나의 여신님 TVA에서는 베르단디가 콜라에 취해 생기는 해프닝을 다룬 에피소드가 있고, 투하트2에서는 여주인공 중 하나인 외계인 소녀가 콜라에 취한다는 설정이 들어 있다. 미성년자의 음주장면을 넣을 수 없거나 청소년 시청가능하게 제작하기 때문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