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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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매튜 윌리엄스는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다. 패션 브랜드 1017 ALYX 9SM과 Beentrill의 공동 창업자이자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하고 있다.
2. 생애[편집]
일리노이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을 따라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자랐다. 축구를 매우 좋아했으며 16세 때 다녀온 유럽 여행에서 테크노와 패션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파슨스에 지원했지만 떨어져 차선책으로 UCSB에 입학하여 축구 선수로 활동한다. 중퇴 후 아무런 업계 경력도 없이 LA로 이주하여 스타일리스트로 패션계에 입문하여 무대 의상을 제작하는 일을 담당하다가 2008년 당시 여자친구였던 에린 허쉬와 함께 카니예 웨스트의 그래미 공연 의상을 제작하면서 그에 의해 발탁된다.[2] 2008년 스시 가게에서 우연히 만난 레이디 가가와 연이 이어져 그녀의 무대 의상을 제작하게 된다.[3] 이후 2012년에는 버질 아블로 등과 함께 Beentrill이라는 브랜드를 전개한다.
2015년 1017 ALYX 9SM를 창업했는데 자신의 생년월일, 딸의 이름, 창업을 시작한 주소지에서 따와 작명했다. 처음에는 여성복만 취급했으나 2년 후 부터 남성복 또한 확장했다. ALYX의 시그니처 벨트는 롤러코스터의 안전 벨트에서 영감을 받아서 제작한 것이다. 2016년에는 LVMH 프라이즈의 파이널리스트까지 진출했다. 2019년 디올 맨 수석 디자이너 킴 존스의 제안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고 파죽지세로 나이키, 몽클레어, XIN 등과도 협업을 진행한 뒤 2020년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신임되었다. Spring 2021 컬렉션으로 데뷔한다.[4]
2023년 3월 말 서울을 방문했음을 알리는 인스타 스토리를 올렸다. 2023년 멧 갈라에 지지 하디드와 함께 참석했다.#
2023년 11월 홍콩 기업인 아드리안 쳉에게 알릭스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다고 한다.#
2023년 나이키와 에어포스1 협업 제품을 발매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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