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볼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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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볼턴(Matthew Boulton)은 버밍엄 출신 영국의 제조업자 겸 공학자로, 스코틀랜드 출신의 유명 공학자 제임스 와트의 동료이기도 하다.

와트의 증기 기관 특허 연장 등 산업 혁명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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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760년 이전 에라스무스 다윈(Erasmus Darwin)[1], 벤자민 프랭클린 등과 만나면서 만월회를 이끌었는데, 만월회는 단순히 사회적 성공을 위한 야망이 아닌 과학과 기술로 사회를 진보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던 엔터프루너 집단이었다.

당시 볼턴은 전기의 제조 원리와 이와 관련된 산업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는데, 이후 이것이 증기기관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지며 와트의 증기기관에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 개량하고 판로를 개척하며 특허 출원과 유지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러한 업적 덕분에 2010년대에 발행된 영국 50파운드 지폐 뒷면에 제임스 와트와 함께 공동 도안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