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더 개더링/게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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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규칙(공식 홈페이지)
세부 규칙(종합규칙서)

1. 게임에 필요한 용어
2. 준비물
3. 게임 시작
4. 턴 구성
4.1. 시작단계
4.2. 첫 번째 본단계
4.3. 전투단계
4.4. 두 번째 본단계
4.5. 종료단계
5. 승리 방법


1. 게임에 필요한 용어[편집]


사용하는 용어카드의 종류를 먼저 읽어봐야 아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2. 준비물[편집]


카드 60장 이상으로 이루어진 하나[1], 생명점을 표시할 종이와 필기구 또는 20면체 주사위스마트폰 어플, 카운터나 토큰으로 사용할 종이나 주사위 같은 잡동사니들. 그리고 제일 중요하고 구하기 힘든 같이 플레이할 상대방과 상대방이 플레이할 덱. 참 쉽죠? 커맨더라면 자신을 포함해 4명을 구하면 된다.


3. 게임 시작[편집]


모든 플레이어가 생명점 20으로 시작하며, 커맨더라면 40점으로 시작한다. 누가 먼저 할지 순서를 정한다. 여러 판을 한다면 전 판에 진 플레이어가 선공을 결정할 수 있다. 각자 카드를 잘 섞고, 카드뭉치를 적절한 곳에다 놓고 각자 자리에 앉는다.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서로 자기 덱 맨 위에서 카드 7장을 가져온다. 카드가 별로라면 시작하기에 부적절한 조합이면 멀리건을 선언하고, 다시 카드를 섞은 뒤 7장을 가져올 수 있다. 멀리건은 여러 차례 반복할 수 있으나, 멀리건을 하고 나서 손을 확정하면 멀리건했던 횟수만큼 손의 카드를 덱의 맨 아래로 돌려보내야 한다. 즉 한번 멀리건하고 손을 확정하면 7장 중 1장을 덱의 맨 아래로 돌려보내야 하며, 그 7장이 또 똥망이라 여전히 부적절하다는 판단이 섰다면 또다시 멀리건을 선언하고 7장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렇게 가져온 손을 확정했을 때에는 2장을 덱의 맨 아래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것.

4. 턴 구성[편집]


단계(Phase) 구성
상대 턴
종료


자신 턴

상대 턴
시작

시작단계

첫 번째
본단계

전투단계

두 번째
본단계

종료단계
매직 더 개더링은 각 플레이어의 턴이 5가지 단계(Phase)로 구성된다. 모든 단계에는 세부적인 ‘단(Step)’으로 나뉘어져 있다.

멀리건과 점술까지 끝나면, 선공이 시작 단계부터 들어간다. 정화단까지 거치게 되면 공격자와 수비자가 바뀌고 새로운 공격자는 '시작단계'로 간다. 이후 턴을 반복해서 승리조건을 만족한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승리한다.

각 단[2]마다 이루어지는 특정 행동(공격할 생물 지정 등)이 끝나면, 각 플레이어들은 순간마법과 같이 스택 위에 쌓을 수 있는 효과를 발동할 기회를 가진다. 자세한 건 각 단계를 참조.

특정 단에서 플레이어의 마나 풀에 담은 마나는 해당 단 끝에서 사라진다. 과거에는 남은 마나만큼 생명점을 잃는 마나 폭주(Mana burn)라는 규칙이 있었으나 Magic 2010부터 삭제되었다.


4.1. 시작단계[편집]


단(Step) 구성
시작단계

첫 번째
본단계
언탭단

유지단

뽑기단

  • 언탭단
Untap Step. 공격자는 자신의 모든 탭된 지속물을 언탭한다. 이 단에서는 주문을 발동하거나 능력을 활성화할 수도, 격발할 수도 없다. 만약 능력의 격발 조건이 충족된 상태라면 격발 시점은 유지단 시작으로 미뤄진다.

  • 유지단
Upkeep Step. "(자신/상대/각) 턴의 유지단 시작에"로 적혀 있는 카드들의 능력들이 격발된다. 여러 개의 능력이 격발되어야 한다면 격발되는 순서는 같은 사람이 다루는 것들끼리는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으며, 여러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다면 그 턴을 진행하는 플레이어의 것들이 가장 먼저 격발하고 상대의 것들이 나중에 격발한다. 이 이후에 각 플레이어는 순간마법과 활성화 능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때 역시 당연히 턴 소유자가 먼저 발동할 권리를 갖는다.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카드가 없다면 별일 없이 지나간다. 유지단에서 뽑은 마나는 유지단 끝에서 사라진다.

  • 뽑기단
턴의 주인은 서고에서 카드 한 장을 뽑는다. 다만 선공인 플레이어는 선공의 페널티로 첫 턴은 카드를 뽑을 수가 없다. 그러나 커맨더와 같은 다인전에선 첫 턴에도 카드를 뽑는다. 카드를 뽑고 나서야 각 플레이어는 유지단과 마찬가지로 순간마법이나 활성화 능력을 쓸 수 있다. 뽑기단에서 추가한 마나는 뽑기단 끝에서 사라진다.


4.2. 첫 번째 본단계[편집]


전투 전 본단계 내지는 첫 번째 본단계라고도 한다. 만약 전장에 ‘서사시’라는 부여마법이 자기 카드로 존재한다면, 해당 카드에 ‘전승 카운터’가 쌓이고 해당 부여마법의 능력이 격발된다.

공격자는 마나를 생산하는 카드인 대지를 한 장 내려놓을 수 있으며, 원하는 만큼 (그리고 마나가 허락하는 만큼) 주문[3]과 활성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행동들을 모두 통틀어서 ‘플레이’라고 정의했지만, 지금은 각 행동들에 모두 따로따로 명칭이 생겼다.

이 때 상대방은 공격자가 주문이나 능력을 발동할 때 마다, 순간마법을 사용하거나 활성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대지를 내려놓거나 대지를 탭해서 마나를 뽑는 등의 행위는 주문이나 능력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때문에 해당 행동에 대해선 상대방이 대응할 수 없다.

본단계는 별도의 단이 없고, 공격자가 따로 본단계를 끝내겠다는 의사를 선언해야 종료할 수 있다. 공격자의 본단계 종료 선언 후에 각 상대 플레이어들은 순간마법과 활성화 능력을 쓸 수 있다. 상대들이 기회를 넘겨받은 동안에도 여전히 본단계이며 아직 뽑은 마나역시 사라지지 않는다.


4.3. 전투단계[편집]


단(Step) 구성
첫 번째
본단계

전투단계

두 번째
본단계
전투
시작단


파일:공격자선언단.png

파일:방어자선언단.png

파일:전투피해단.png

전투
종료단

공격자선언단
방어자선언단
전투피해단
(선제 → 일반)

  • 전투시작단
'전투시작 시 ~한다.'라고 써진 카드의 능력이 활성화된다. 해당 능력이 모두 해결된 뒤엔 각 플레이어가 순간마법 주문/활성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능력을 가진 카드가 없다면 별일 없이 지나간다. 단이 끝남과 동시에 쓰지 않고 남은 마나는 없어진다.

  • 공격자 선언단
공격자는 자신의 언탭된 생물 중 공격에 참여할 생물을 정한다. 다만 언탭되어 있어도 이번 턴에 소환된 생물은 소환후유증 때문에 공격할 수 없다. 각 공격 생물 별로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있고, 만약 상대가 플레인즈워커를 조종하고 있다면 플레인즈워커를 공격할 수 있다. 주의해야할 점은 공격자는 기본적으로 특정한 생물만 공격하겠다고 지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공격 생물을 무엇으로 싸움 붙일 지는 방어자가 정한다.
공격자 선언단을 넘기겠다고 말하면, 공격지정생물은 탭되고 각 플레이어는 순간마법을 사용하거나 활성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메인 단계와 마찬가지로 모든 플레이어가 우선권을 넘겨받을 때까지 해당 단은 끝나지 않는다. 단이 끝날 때, 공격자 선언단에서 특정 주문이나 능력으로 생성한 마나는 없어진다.
  • 방어자 선언단
방어자는 자신의 탭되지 않은 생물 중 방어에 참여할 생물을 결정한다. 공격자와는 달리 탭 하진 않는다. 한 생물에 여러 생물을 붙여서 방어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 경우 어떤 순서로 방어할지는 공격자가 정한다. 방어를 하지 않고 무시할 수도 있다.
공격자 선언단과 마찬가지로 이후 각 플레이어는 순간마법을 사용하거나 활성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끝에 사용하지 않고 남은 마나는 없어진다.

  • 전투피해단: 전투피해단은 특정한 경우 선제공격단과 일반공격단으로 나뉘게 된다. 이 때, 각 플레이어가 순간마법과 활성화 능력을 쓰는 기회도 당연히 2번 주어지며, 선제공격단에서 불려낸 마나 역시 일반공격단까지 그대로 가져올 수 없다.
    • 선제공격단
전투에 참여한 생물 중 선제공격이나 이단공격 능력을 가진 생물이 있는 경우에만 거치며 그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해당 생물들만 이 때 피해를 입히고 따로 수치를 계산한다. 나머지는 일반 공격단과 완벽히 동일하다.
  • 일반공격단
공격한 생물과 방어한 생물은 서로 1회씩 피해를 서로 입힌다. 피해는 동시에 발생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단, 선제공격 생물은 이미 선제공격단에서 피해를 입혔으므로 생략하고, 이단공격은 다시 피해를 입힌다. 공격하는 생물 중 방어를 받지 않은 것은 공격하기로 선언한 플레이어 또는 플레인즈워커에게 피해를 입힌다. 플레이어가 공격을 받으면 생명점이 받은 피해만큼 깎인다.

  • 전투종료단
'전투 종료시 ~한다'라고 쓰여진 카드의 능력이 활성화된다. 그런 카드가 없다면 역시나 각 플레이어는 순간마법 및 활성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끝에 사용하지 않고 남은 마나는 없어진다.


4.4. 두 번째 본단계[편집]


전투 후 본단계, 내지는 두 번째 본단계라고도 부른다. 할 수 있는 행동은 첫 번째 본단계와 동일하다. 해당 시점에서 마나와 카드가 허용하는 만큼 모든 종류의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만약 이번 턴의 첫 번째 본단계에서 이미 대지를 내려놓았다면 추가로 대지를 내려놓을 수 없다.

역시나 방어자는 공격자의 행동 또는 해당 단계의 종료 선언에 따라 순간마법이나 활성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역시나 단계가 끝나면서 사용하지 않은 마나는 증발하고 종료단계로 넘어간다.


4.5. 종료단계[편집]


단(Step) 구성
두 번째
본단계

종료단계
종료단

정화단

  • 종료단
유지단과 마찬가지로 '당신의 종료단 시작 시 ~한다.'라고 명시되어있는 카드의 능력이 가장 먼저 발동한다. 다만 해당 격발되는 능력을 가지는 지속물이 이 단에서 전장에 들어왔다면 해당 능력은 그 다음 종료단에서 발동한다. 그 다음에 각 플레이어는 능동적으로 주문/능력을 발동할 수 있다. 종료단 끝에 사용하지 않고 남은 마나는 없어진다.

  • 정화단
Cleanup Step. 공격자는 손에 7장이 넘는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7장만 남기고 무덤에 버린다. 다음으로 전투에서 입었던 모든 생물의 피해가 원상복구 된다. 사용하지 않은 마나는 없어진다. '턴 종료 때까지 ~한다.'라고 쓰인 카드의 효과가 끝난다. "턴을 종료한다."라고 기재된 효과가 있다면 이 정화단으로 즉시 넘어간다.
보통 이 단계에서는 그 어떤 플레이어도 능력이나 주문을 발동시킬 권리를 갖지 못한다. 이는 언탭단과 비슷하다. 단, 언탭단과 달리 격발 능력은 발동한다.는 점에 주의하자. 예를 들어 “이 카드가 버려졌을 때”라는 능력을 지닌 카드를 버렸다면, 정화단에서 해당 능력을 격발하고 해결한다. 플레이어는 여기에 스택을 쌓는 게 가능하다. 스택이 모두 비고 양 플레이어가 모두 우선권을 넘겼다면, 새로운 정화단이 시작된다.


5. 승리 방법[편집]


  • 상대 생명점을 0으로 만든다. 가장 흔한 경우로서 생물이나 주문을 이용해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을 전제로 한다.

  • 상대 서고에 카드가 없을 때 상대방이 카드를 뽑는다. 생물을 1장도 넣지 않은 컨트롤 덱이나 일부 콤보 덱 등에서 사용되는 방식이다.

  • 상대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 10개를 쌓는다. 독 카운터 자체는 과거 Pit Scorpion이라든가 Swamp Mosquito라는 카드가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줄 때 쌓이며, Scars of Mirrodin 블럭에서는 아예 감염(Infect)이라는 키워드로 등장했다. 당연히 생명점 깎기과 병행하면 이도저도 안되기 때문에 감염 능력에 특화된 덱을 꾸리게 되는데, 이를 일명 '독덱'이라고 부른다.

  • 특정 카드에 명시되어 있는 승리 조건을 만족시키거나, 상대방이 특정 카드에 명시되어 있는 패배 조건을 만족시킨다. Laboratory Maniac 같이.

더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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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미티드 포맷의 경우는 40장 이상이고, 커맨더라면 100장.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정확하게 60장으로 맞춰주는 편이 덱의 밸런스 유지에 좋다.[2] 언탭단과 일부 정화단 제외.[3] 생물, 집중마법, 순간마법, 부여마법, 마법물체, 마법물체 생물, 플레인즈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