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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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석 글, 서민호 그림의 만화. 서민호는 국민일보의 만평화가. 당시 언론의 평가링크한국의 해방 이후 민주화 이야기를 간략하고 알기쉽게 정리했으나,연출보다는 텍스트로 설명하는 게 많다.그리고 여운형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다. 주로 선생님이 초등학생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이 선생님의 턱은 크다.이정문의 심술통의 오마주인것이다.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이야기를 하는 부분도 굉장하다.글을 쓴 이치석이 교사가 직업이기 때문에 학교 내 민주화운동을 더 많이 다룬다. 그림체는 아주 미려한 수준인데, 간단한 만평의 만화체지만 데생이 정교하다. 하지만 60년대 5.16 군사정변 장면에는 M16 소총이 나오는 고증이 좀 잘못되었지만, 5.16을 혁명이라 우기는 사람들에 비하면 훨씬 고증(이건 당시 상황 설명이나 그외 자료)이 잘 된 편이다.어차피 군사만화도 아니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가끔 고바우 영감이나 꺼벙이의 오마주가 나오는 부분도 흥미롭다.그런데 최규석의 섭씨 100도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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