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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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별법


1.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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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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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별법[편집]


두 한자의 '막다'가 동음이의어나 다의어로 볼 정도의 확연한 의미 차이는 없으나, 한국어문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두 한자의 훈에 (막을 항)과 (가릴 차)를 병기하여 구별을 도모했다.

Q: 어문회에서 제시한 대표훈음에 보면 "抵:막을(抗) 저 / 沮: 막을[遮] 저"로 되어있는데 抗과 遮의 차이가 뭔가요? 둘다 "막다"인데 왜 굳이 저렇게 다르게 ()안의 한자를 써 넣으셨는지 궁금합니다

A: 고유어 "막다"라는 표현은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행진을 막다(沮止하다)

소음을 막다(遮斷하다)

공격을 막다(抵抗하다)

구멍을 막다(封鎖하다)

화재를 막다(防備하다)

진로을 막다(妨害하다)

...

이처럼 우리말에는 고유어 대 한자어가 일대다로 대응하고 있어 한자어가 고유어의 뜻을 보다 섬세하고 명확하게 만듭니다. 대표훈음에 표기한 ( ) 속의 한자는 예를 든 "막다"처럼 그 뜻을 모호하게 이해하거나 혼동하지 않도록 명확하게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9906(한자훈문의),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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