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인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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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문화
3. 언어
4.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마카오 영주권자를 말한다.

이들은 대부분 19세기~20세기부터 마카오[1]에 살고 있는 중국계 마카오 시민들을 일컫는다. 그리고 포르투갈령 마카오 시절의 영향으로 포르투갈 국적이나 필리핀 국적을 가진 마카오 영주권자들도 같은 마카오인이다.

95%가 광둥성하이난성, 광시 좡족 자치구, 푸젠성 출신의 중국인들이고 2%는 포르투갈계 백인이며 필리핀인 이주민도 좀 있다. 중국인의 경우는 80% 이상이 중국 대륙에서 중일전쟁국공내전, 문화대혁명 등 광풍을 피해 내려 온 피난민 출신들로 중국 국적을 갖고 있다.[2] 비록 포르투갈 땅이었다 해도 80% 이상의 사람들은 그냥 중국 이름 쓰는 중국사람이라 겉보기엔 별 차이는 없다. 그리고 중국인 중 과거부터 원래 마카오 반도 등에 살던 마카이엔사라는 광동인 그룹도 있는데 이들은 광동어와 함께 마카오어라는 특유의 피진을 쓴다. 포르투갈어광동어가 섞여 만들어진 말로 듣다 보면 포어 같기도 하고 중국어 같기도 하고 좀 어지럽다. 이 마카이엔사도 인구의 10% 이상으로 꽤 많다. 이들이 진정한 마카오의 원주민들이며 포르투갈은 반환 전 이 마카오인들에게 포르투갈 국적을 주었다.[3]

사실 이 마카오인들 중에도 중국 이주민과 섞인 경우도 제법 있다. 섞인 사람들까지 빼면 순수 조상이 19세기부터 살아 온 마카오인은 5% 정도로 쪼그라든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포르투갈인과 혼혈도 많다. 중국 이주민의 경우도 마카오로 온 후 포르투갈화되어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포르투갈식 이름을 쓰는 경우도 충분히 많다.

영미법홍콩과 달리 대륙법계인 마카오는 출생 시 부모 국적에 따라 국적이 정해진다. 그래서 포르투갈 국적을 받은 마카오인들은 자녀 세대 역시 똑같이 포르투갈 국적이다. 반면 중화민국 국적으로 쭉 살아 온 중국 이주민들의 경우 반환 후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여권을 쓴다. 국적은 당연히 중화인민공화국 중 마카오 특별행정구로 여권은 중국 여권과 다르다.[4] 포르투갈 여권영국이 해외령 여권이라는 꼼수를 써서 홍콩 및 식민지 주민들의 영국 본토 이주를 막은 것과 달리 100% 포르투갈 여권으로 유럽연합 회원국 지위에 따라 셍겐조약 등의 혜택을 받고, 포르투갈 대사관에 도움을 청할 수 있으며 공무 담임권 또한 존재한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합류 가능하다.

혼합인까지 포함한 90% 이상의 대륙 출신과 10% 정도의 마카오인들의 경우 같은 지붕 아래 다른 가족이라 할 정도로 서로 다르다. 종교부터 마카오인들은 포어로 된 세례명 이름을 쓰고 가톨릭을 믿는다. 반면 중국 이주민들의 대부분은 도교 및 불교를 믿고 중국식 이름을 그대로 쓴다. 중국 이주민 중 현지에 동화되어 가톨릭으로 개종한 경우는 똑같이 포어 세례명을 이름으로 쓴다. 중국의 인구가 워낙 많은 탓에 도교나 불교 비중이 높긴 하지만 마카오화된 중국인들의 존재로 가톨릭이 15% 이상 상당수는 차지하며 미사 참례도도 높다. 그리고 젊은 세대는 가톨릭은 물론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도 늘고 있고 무종교 내진 무신론자도 30%에 달한다. 참고로 여기 불상 중 관음상은 뭔가 성모상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며 한국의 관음상과는 매우 다르다. 반대로 성모상도 뭔가 불교 영향으로 관음보살 틱 해져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남아메리카 등의 성모상과는 다르다. 서로 문화 교류를 주고 받은 대표적인 예. 우리는 흔히 중국인이 자기 문화를 지키는 힘이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반은 틀린 말이다. 외국과 교류가 잦은 남방은 일찍이 외래 문화 수용에 적극적이었고, 최근에 외국과 교류가 잦았던 하얼빈도 수용에 적극적인 편이었다.

합법적으로 7년 이상 거주하면 대부분 영주권과 ID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홍콩과는 달리 마카오 영주권은 말그대로 하늘의 별따기다.


2. 문화[편집]


포르투갈라틴 문화와 중국의 문화가 섞여있으며 홍콩처럼 서양과 중국의 만남의 지점이다. 그래서 매우 재밌다. 물론 카지노의 발달로 우리에겐 카지노만 알려져서 안습(...) 사실 명성에 비해 마카오를 제대로 아는 한국인은 거의 없다.


3. 언어[편집]


포르투갈어광동어 그리고 피진인 마카오어를 쓰는 마카오인과 광동어를 주로 쓰는 중국계 이주민으로 나뉜다. 제1언어는 당연히 두 그룹이 모두 쓰는 광동어이며 사이사이에 포어가 섞여있다. 숫자 등을 포어로 세는 등의 식. 홍콩이 영어를 섞어 쓰는것과 같다. 그리고 중국 반환 후 표준중국어영어도 공용어가 되었으며 특히 관광업이 발달하고 미국 자본이 투자한 타이파 섬과 코타이에선 영어가 잘 통한다. 마카오인들은 과거 유학지로 포르투갈을 골랐으나 현재는 영어권 교육을 원한다면 영국으로 중화권교육을 원한다면 대만을 고르며 영국식 영어의 영향이 강하다. 물론 마카오 반도 쪽으로 넘어가면 아직까지 영어가 안 통하고 표준어는 알아는 듣는데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젊은 세대는 비교적 표준어, 영어를 하는 편. 그리고 미국식 영어를 쓴다. 억양 미국식인 사람들을 찾기 쉽다.


4.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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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즉 마카오 반도, 타이파 섬, 콜로안 섬 등.[2] 중국 국적자들은 마카오 특별행정구 설립 후 마카오 여권을 받았다.[3] 포르투갈 국적은 마카오 원주민을 포함하여 1981년 11월 19일 이전 출생한 합법적인 마카오 주민 및 그 자녀 전원에게 주어졌다.[4] 디자인은 같으나 색이 달라 금방 구분된다. 중화인민공화국 여권은 붉은색이고, 마카오 특별행정구 여권은 초록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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