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카와 잇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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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크로스는 때리지 마. 안 때릴 거지?'
1. 성격[편집]
본인이 노안이라는 것을 항상 고민하지만 성격까지 아저씨 같은 건 아니다. 친구들과 장난을 잘 치고, 음악 들으면서 등교하고, 그 나이대답게 치즈 햄버그를 좋아하고, 감정이 벅차오르면 눈물을 보이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단지 외모에서 느껴지는 사회인 포스 때문에...
흥분하여 교체당한 쿄타니를 몰아 붙이려는 야하바의 생각을 눈치채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말라고 하는 등 선배로서의 면모도 톡톡히 보인다. 외에도 다른 후배들에게 조언도 해주며 후배들에게 잘 대해주는 편이다.
하이큐 파이널 가이드북 배구극에서 작가가
'마지막 화까지 와서 작중 1,2위를 다툴 만큼 비현실감이 드는 녀석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만화에서는 충분히 주인공을 할 수 있을듯' 이라고 언급했다
2. 배구 실력[편집]
고3이기에 나올 수 있는 노련함과 관찰력이 특출나게 좋다. 인터하이 예선에서 츠키시마가 전위로 오면 카라스노는 센터 라인을 덜 쓴다는 것을 금세 알아차렸다. 그리고 오이카와는 여기에 하나 더 알아차렸다.[5]
봄고 대(對) 카라스노전에서 히나타의 강화된 브로드를[6] 코트 밖에서 유심히 관찰하다가 코트 안으로 들어와 위압감으로 찍어눌러[7] 히나타가 크로스를 치지 못하게 하고, 히나타가 스트레이트를 선택하면 그 공격을 킨다이치가 리시브한다는 작전을 세워 성공시킨다. 이 작전은 오이카와도 농담반 진담반으로 무섭다고 말할 정도였다.[8][9] 히나타는 이때 뜬금없이 크로스 쪽에서 나타난 마츠카와를 보며 놀랐고 역공을 당한 후에는 '역시 3학년은 무서워...'라고 생각했다.[10][11]
3. 인물 관계[편집]
- 세이죠 3학년들과는 다 친하지만 하나마키와 특히 친해 제일 많이 붙어있는 편이다. 이와이즈미가 오이카와에게 박치기해서(...) 날아가는 오이카와의 물병과 이와이즈미의 수건도 둘이 각각 맡아서 캐치하는 등 호흡도 잘 맞는다.
아니면 항상 있는일이라 익숙해진걸수도
- 히나타에게는 '엄청 꺼림칙한 블로킹을 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연재분 258화(애니 4기 15화)에서 히나타가 자신에게 1대1로 압박감을 준 블로커들을 떠올리다가 아오네, 카마사키, 쿠로오, 이누오카, 리에프, 햐쿠자와, 킨다이치, 텐도 같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마츠카와를 제 1순위로 떠올려낸다. 그리고서 오사무의 스파이크를 마츠카와의 이러한 블로킹으로 따라한다. 그리고 마츠카와는 하나마키와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재채기를 했다. 건강 챙기라는 하나마키의 말은 덤.
4. 기타[편집]
- 애니 공식 가이드북 '하이큐!! 청춘명감!!'에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어른스러운 얼굴과 체격(容姿)이 약간 신경쓰이는 모양.'
- 작중 딱히 언급하지는 않지만 키가 187.9cm로 매우 크다.[13] 스틱 포스터 일러스트를 보면 마츠카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데, 180cm인 배구 네트 지주 보호대보다 마츠카와가 더 크다.
- 등교컷에 나온 복장이 상당히 자유롭다. 운동부라서 그런지 져지를 입고, 헤드셋으로 음악까지 들으며 등교하고 있다.
- 성우가 캐릭터의 특성에 맞게 만든 싸인에는 ㅡwㅡ ⬅이런 표정의 고양이가 그려져 있다.
- 놀랍게도(...) 세이죠 주전 3학년 넷 중에서 막내다(!).[14] 일본의 입학식은 4월 1일이기 때문에 생일이 3월 1일인 마츠카와가 빠른 년생으로 막내가 되는 것이다. 또한 생일이 밝혀진 3학년들 중에서 제일 막내이기도 하다.
- 잇세이(一静)라는 이름은 일본인들이 느끼기에는 세련되었다고 한다.#
- 만화책에서는 무릎 보호대를 하지 않는 캐릭터였지만, 애니에서는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세이죠 멤버들의 성씨는 대부분 이와테현의 온천에서 따왔는데, 마츠카와의 성씨는 이와테현의 마츠카와 온천에서 따왔다.
- 마지막 화에서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다른 세이죠 출신들과 함께 오이카와가 소속된 아르헨티나를 응원 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4:36:55에 나무위키 마츠카와 잇세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같은 팀의 야하바 시게루와 생일이 같다.[2] 치즈가 들어간 함박 스테이크를 가리킨다.[3] 다테 공업 고교의 오바라 유타카와 중복.[4] 다테 공업 고교의 아오네 타카노부와 중복.[5] 오이카와: 그건 아마 토비오가 안경군을 싫어해서일 거야. / 마츠카와: 역시 너랑 친해지기 싫어. / 오이카와: 왜?! / 하나마키: 약점 잡고 있을 것 같아. / 오이카와: 팀메이트의 약점을 잡아서 어디에 쓰라고!?[6] 브로드 공격을 쓰게 되면 빠른 움직임 때문에 히나타의 몸이 상당히 치우쳐져서 코스를 선택할 여유가 대폭 줄어든다.[7] 이 쪽으로는 안 칠 거지? 하는 나레이션이 공포스럽게 따라붙는다.[8] 코즈메 켄마가 히나타의 괴짜속공을 상대로 세운 작전과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켄마는 팀 전체에게 오더를 하다 보니 히나타가 블록을 피하는 성향을 고려해 블록 시프트를 추가했다는 점과 이누오카의 민첩성이면 히나타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 블록까지 해내는 것을 주 목적으로 했다는 점이다.[9] 이 리시브는 쿠니미의 역공으로 이어져 세이죠에서 점수를 따는 기회가 된다.[10] 후에 히나타가 이나리자키 고교와의 시합에서 미야 오사무를 상대로 이 전략을 그대로 재현한다. 히나타가 오사무를 1인 전담블록을 해야하는데, 가장 무서운 1인 블로커가 잇세이였기 때문.[11] 다만 이나리자키와 할 때 3세트부터는 다시 전략을 바꿔 츠키시마가 오사무를 주로 마크한다.[12] 오이카와 밖에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별명이지만, 애니 1기 22화 6분 56초에서 오이카와가 아닌 사람에게도 '맛층'이라고 불렸다.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와이즈미로 추정.[13] 다만 같은 학교 1학년 킨다이치(190cm)에게 밀려서 세이죠에서는 2위.[14] 같은팀인 하나마키도 빠른년생인데 하나마키는 생일이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