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라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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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ジラモン MAJIRAMON MANIRAMON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국내 번역명은 마니라몬

2. 종족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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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완전체
• 타입: 성룡형
• 속성: 데이터
• 이름의 유래: 약사여래의 십이야차대장 중 알니라
• 필살기
  • 베다카(Vedhaka)[1]
    힌두교의 지옥 중 하나로, 이름의 뜻은 '꿰뚫다'. 화살을 만든 자가 떨어지는 지옥.
    : 하늘에 불러낸 빛의 소용돌이 속에 숨어서 파오스 108개로 대량의 적을 매장시키는 기술. 덧붙여 위력은 54만위안.
  • 파오스: 화살

2.1. 상세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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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십이신) 디지몬"의 일원으로 용과 비슷한 형상을 한 디지몬. 4성수 디지몬인 청룡몬의 부하로, 이해타산적이고 매우 계산적이어서 자신의 이득이 되지 않으면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 것도 싫어한다. 다만 그것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된다는 것을 알면, 무엇을 해도 깊이 관여하고 싶어한다. 모든 물건에 가격을 매기는 버릇이 있어서, 여러가지 일을 금액으로 표현을 한다. 전투시에는 꼬리나 수염, 머리카락을 변화시킨 '보시(파오스)'로 상대로 상대를 쏘아 맞힌다.(덧붙혀서 한 개의 파오스는 5천위안.) 필살기는 하늘에 불러낸 빛의 소용돌이의 중심으로 사라진 후, 108개의 빛나는 파오스를 쏘아 대량의 적을 순식간에 매장하는 "베다카". 54만위안어치의 파괴력을 지녔다.

3. 작중 묘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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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디지몬 테이머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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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코지마 카즈나리.

작 중 테이머즈 데바들 중에서 10번째로 모습을 드러내고, 24화 끝자락에 붙잡다가 놓친 동글몬을 잡으려고 한 마쿠라몬과 같이 등장했다.

28화~29화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면서 오유민 일행들과 이재익을 전부 말살하라는 마쿠라몬의 지시를 받고는, 사이버드라몬을 마구 공격해서 협공준비를 한다. 사이버드라몬이 위기에 빠지자 레오몬, 그라우몬, 가르고몬이 덤벼든다. 이때 여타 성숙기 디지몬들의 필살기를 씹으며 간단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


하지만 이재익이 '킹 디바이스' 를 슬래시해서 사이버드라몬을 거대화시킨다. 결국 파워업한 사이버드라몬에게 머리가 으깨지면서 끔살.

3.1.1. 실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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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이버드라몬에게 끔살당하긴 했지만, 사실 사이버드라몬이 킹 디바이스 카드를 쓰기 전까진 사이버드라몬의 필살기를 맞아도 큰 데미지를 입지 않고 사이버드라몬을 압도했다. 이런 점을 볼 때 기본 전투력으로는 오히려 마지라몬이 사이버드라몬보다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성숙기들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버텨낸다든가 공격으로 갓 완전체로 진화한 쥬레이몬들을 쩔쩔매게 하기도 했다.

후반부에 등장한 데바라는 점이라든가 같은 완전체들도 고전하게 만들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그 실력은 데바 중에서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그 실력은 데바 중에서도 상당히 실력을 떨친 미히라몬이나 인다라몬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3.2. 디지몬 리얼라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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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6장에서 등장. 데바의 일원으로서 "디지털 세계를 지켜라"라는 사성수의 명령을 나름의 방식으로 받들기 위해 단독으로 행동하고 있었다.

상당히 타산적인 성격으로, 자신에게 득이 없으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그래서 자신을 데리러 온 케이토에게 대뜸 "협력하면 무슨 이득이 있지?"라고 묻는다. 그런 마니라몬에게 케이토는 자신이 만든 디지털 포인트 탐지기를 보여주고, 헤비레오몬의 힘을 보여주고 자신들의 효용성을 입증한다.

케이토와 에렉몬을 인정한 마니라몬은 쿨하게 자신에게 탑승하라는 제의를 하는 등 협력을 약속한다.

육성개체는 구TCG를 참고해 브이몬-화염드라몬에서 진화하는 개체가 등장.

3.3. 디지몬 고스트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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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의 메인 안타고니스트로 등장. 성우는 호우키 카츠히사[3].

부를 관장하는 신의 사자라는 설정의 디지몬으로서, 돈의 흐름을 부정하게 정체시키거나 교란시키는 행동을 용서하지 않으며 이러한 흐름이 발생하면 이를 정화하기 위해 움직인다.[4] 때문에 젤리몬이 장난으로 키요시로의 부적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자화폐의 흐름을 막아버리자 이에 분노해 자신을 보좌하는 백사몬, 고트몬, 비트몬과 함께 현실 세계에 강림했다. 모든 일의 원흉이었던[5] 키요시로를 찾아내 베다카로 처형하려 했으나 젤리몬의 비비 썬더로 마지막 가상 부적이 파괴되고 키요시로가 사과를 올리자 이를 받아들이고는 심복들과 돌아간다.

대사 한번 없는데다 사이버드라몬에게 한 화만에 털린 삼류 악역이었던 테이머즈 시절이나 도감 설정대로 이해타산을 추구하는 협상가스러웠던 리얼라이즈 시절과 달리 이번에는 그냥 걸어다니는 것 만으로 주변의 전기가 나가고 땅이 갈라지는 등 자의는 아니더라도 현실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피해를 입혔다. 크기와 위압감도 엄청나서 감마몬은 물론 히로도 마지라몬을 처음 보았을 때는 그 위용에 감탄했을 정도. 또한 주범이 아닌 히로나 감마몬, 루리와 앙고라몬에게는 관심도 없었던 것인지 딱히 눈길 한번 주지 않았으며, 부하들 선에서 잠시 묶어두기만 했고, 키요시로가 전자 화폐의 흐름을 막던 가상 부적을 파괴해 흐름을 다시 정상화하고 진심으로 사죄를 올리자 순순히 돌아가주는 등, 공정하면서도 자애로운 신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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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는 마니라몬이라 번역되어있으며, 테이머즈 더빙판, TCG, 소울체이서, 리얼라이즈 등 마지라몬이 등장하는 작품에서 모두 마니라몬으로 등장한다. 고스트 게임 더빙판에서는 마지라몬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