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B.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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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영화 배우. 열세 살 때 부터 스크린과 연극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잔뼈 굵은 배우지만, 대중적인 유명세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다가 미국 오클랜드의 프룻베일 역에서 벌어진 경찰의 과잉진압 살인을 다룬 독립영화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에서 주인공 오스카 그랜트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크로니클과 크리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블랙 팬서에서 매력적인 악역 에릭 킬몽거 역으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비록 중간에 판타스틱 포라는 히어로 영화계의 흑역사에 출연한 전적이 있었으나, 크리드와 블랙 팬서로 연이은 흥행을 기록하며 슬럼프를 빨리 극복했다.
덧붙여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모든 영화에 출연하며 그의 페르소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신의 제작사를 세웠으며, 콩: 스컬 아일랜드로 유명한 조던 북트-로버츠와 의기투합해 새로운 괴수 영화의 제작진으로 참여하며, DC 영화 스태틱 쇼크 제작에도 가진다.
크리드 3로 감독 데뷔까지 한다고 한다. # 감독으로서 첫 작품인 크리드 3를 흥행시키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2. 필모그래피[편집]
2.1. 영화[편집]
2.2. 비디오 게임[편집]
3. 기타[편집]
- 하필이면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인종, 성, 이름, 철자까지 같아서 공식석상에서는 꼭 마이클 B. 조던이라고 미들네임까지 표기한다. 그럼에도 구글 연관 검색어로 '마이클 조던과 마이클 B. 조던의 관계'가 뜬다.[2] 실제로 농구선수 조던이 넘사벽으로 유명해서 "마이클 조던"이라고 하면 백이면 백 그를 떠올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재미있는 것은 배우 조던도 농구 실력이 제법 출중해서 NBA 올스타마다 열리는 연예인 농구대회에 단골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 덕분에 르브론 제임스, 조던 클락슨, 찰스 오클리, 샤킬 오닐 등 많은 NBA 전현역 선수들과 친구 사이이며, 광고를 찍다가 만난 코비 브라이언트와도 친분이 생겼다고 한다. 다행히 크리드와 블랙 팬서 등 이름난 영화들에 많이 출연하면서 웬만한 사람들은 미들네임까지 표시하면 농구선수 조던[3] 쪽을 안 떠올리고 잘 알아듣는 편.[4]
- 점점 높아지는 인기와 그의 농구사랑 덕분인지 NBA 2K17에선 "Justice Young"이란 2라운드 출신 신인으로 등장해 목소리 연기를 한다.
- 트위터에서 나루토를 여러번 언급하기도 한 일본 애니메이션 팬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드래곤볼 슈퍼를 보는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5] 그가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크리드 3의 오프닝에는 나루토 포스터가 잠깐 등장했다.
- 미드 더 와이어의 광팬이라면 시즌 1의 약팔이 꼬마 왈레스가 저렇게 컸냐며 놀라기도 했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TV 광고에서 내레이션으로 등장했다. 영상에는 카라 델러빈도 출연한다.
- 고무닦이 관련 인터뷰 때 원작 코스튬이 마음에 안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는데, 블랙 팬서에서 에릭 킬몽거 역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까방권을 얻었다.
- 감독 라이언 쿠글러, 음악 감독 루드비히 고란손과 3인조로 함께 하며 독립영화, 소규모 상업영화, 대규모 슈퍼히어로 영화까지 함께 진출했다. (#)
- 2018년 9월자 헐리우드 발 뉴스에서 마이클 B 조던이 앞으로 제작될 레인보우 시리즈 실사판 영화에서 레인보우 식스인 존 클라크 역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긴급 명령에서는 윌럼 더포, 썸 오브 올 피어스에서는 리브 슈라이버가 맡았었다. 영상화 최초로 흑인 존 클라크가 나오는 셈.[6]
- 크리드를 위해 복서 트레이닝을 진지하게 했다고 하는데, TMZ 스포츠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진짜 복서가 누구냐고 묻자, 로이 존스 주니어라고 답했다고 한다. 로이 존스 주니어가 지금은 노쇠하여 전성기 수준의 신체능력을 보여주진 못하겠지만, 해당 문서에 나오듯 전성기 시절 역대 최고의 신체능력을 가진, 세기의 복싱 천재였으며 말년에도 프로 복서정도의 실력은 충분히 보였던 그를 과연 영화 촬영을 위해 트레이닝 조금 한 마이클 B. 조던이 이길 수 있을지는 불명. 심지어 로이 존스 주니어는 나이가 무려 50세이긴 하나 작년에 은퇴했다.
- 피자 위에 꿀을 얹어 먹는다고 한다.
- 2020년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을 추모했다.
- 채드윅 보스먼과 16살 때부터 알고 지내 온 사이라고 한다.# 그가 대장암으로 사망했을때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추모글을 남기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또한 그를 추모하기 위해 절대 안바꾸고 있다.
-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아르메니아 지지를 했다.#
-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에서 실베스터가 마이클 조던을 데려왔다고 하자 모두가 기대했지만[7] 마이클 B. 조던이라 실망하는 장면이 나온다. 본인은 팝콘사다 끌려왔다고. 어떻게 마이클 A 조던[8]과 착각할 수 있냐고 하니 25년이나 지났으니 곱게 늙었을 줄 알았다고 한다.
- NBA 창설 75주년 기념영상에 버스 기사로 나왔다.
- 2022년 12월 14일, EPL의 소속되어 있는 구단인 AFC 본머스의 지분을 일부 소유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크리드 3 시사회 현장에서 라디오 채널인 모닝 허슬의 진행자인 로리얼(Lore'l)의 요청에 의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알고보니 이 여성 진행자가 과거 본인을 괴롭혔던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조던은 현장에서 자신이 과거 그녀에 의해 들었던 언행들을 그대로 하나하나 다시 말해주면서 대응하였고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외를 막론하고 해당 진행자에게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당시 로리얼은 처음에 마이크를 들이대며 둘이 동창이었다는 사실을 밝히자 웃으며 듣던 조던이 표정을 찌뿌리며 "Corny Kid, right?(오글거리는 애라고 했지?)"라고 답하자 로리얼은 웃으며 "아니야, 난 안 그랬어"라고 했고 조던은 "아냐, 들었어"고 로리얼은 "네 이름갖고 놀리곤 했지"라고 답하자 조던은 뒤이어 웃으며 "괜찮아, 괜찮아."라고 했다.
이후 그녀가 해명을 한 바에 따르면 corny란 말을 쓴 사람은 본인이 아니라 공동 진행자가 조던에 대해 얘기하면서 그를 Nice, corny guy라고 한 것이며, 이런 시절 그를 괴롭힌 것은 아니지만 이름이 마이클 조던이라 놀린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던이 어린 나이에도 headshot을 갖고 다닌 것에 대해 놀린 것에 대해서도 밝혔다.관련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hmNDPp_B9No)을 보면 로리얼이 인터뷰 이후 뭔가 얘기하고 혼자 웃는데, 조던은 무표정으로 슥 쳐다보는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9]
팩트를 정리하면 1) 로리얼이 조던을 학창 시절에 놀린 것은 본인도 인정했으나, 2) 이게 학교폭력에 해당되는 정도로 심했는지는 불명이다.
이후 그녀가 해명을 한 바에 따르면 corny란 말을 쓴 사람은 본인이 아니라 공동 진행자가 조던에 대해 얘기하면서 그를 Nice, corny guy라고 한 것이며, 이런 시절 그를 괴롭힌 것은 아니지만 이름이 마이클 조던이라 놀린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던이 어린 나이에도 headshot을 갖고 다닌 것에 대해 놀린 것에 대해서도 밝혔다.관련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hmNDPp_B9No)을 보면 로리얼이 인터뷰 이후 뭔가 얘기하고 혼자 웃는데, 조던은 무표정으로 슥 쳐다보는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9]
팩트를 정리하면 1) 로리얼이 조던을 학창 시절에 놀린 것은 본인도 인정했으나, 2) 이게 학교폭력에 해당되는 정도로 심했는지는 불명이다.
[1] 2살 때 뉴어크로 이사를 갔다.[2] 절묘하게도 둘다 생일이 2월이다.[3] 참고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미들네임은 제프리(Jeffery)[4] 사실 마이클이란 이름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이름 중 하나고, 조던이란 성도 그리 희귀하진 않은지라 동명이인들이 꽤 있을 법하다. 실제로 "마이클 조던"(혹은 마이크 조던)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 중 영문 위키피디아에도 개별 페이지가 있을 정도이며, 어느 정도 성과가 있는 사람만 꼽아도 13명이나 있다. 여담으로 ESPN에서 2012년 당시 이런 동명이인들의 비애를 담은 재치있는 광고를 냈는데, 평범한 백인 중년 남자 이름이 마이클 조던이라 어딜 가나 사람들이 기대→실망을 반복하는 것.[5] 배우 개그인지 왓 이프...?에서 에릭 킬몽거가 토니 스타크에게 자신이 디자인한 로봇 드론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메카 느낌이 나는 심히 건담스러운 디자인이라 토니가 "디자인이 참 튀네"라고 하자 킬몽거가 "나 일본 애니 좋아한다구"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6] 우연의 일치인지 레인보우 시리즈 최신작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의 첫 번째 식스도 흑인이며, 식스의 배우는 같이 MCU의 블랙 팬서에 출연한 안젤라 바셋.[7] 이때 시카고 불스의 인트로 곡으로 유명한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의 Sirius가 배경음으로 깔리고, 대피 덕은 전설적인 콜(At guard, 6"6, from North Carolina)를 외쳤다.[8] 실제 마이클 조던의 미들네임은 Jeffrey이다. 여기서 A는 Air Jordan에서 따온 것.[9] 학교폭력에 대한 것과 별개로 그녀에 대한 감정이 좋아보이진 않는데, 보통 저런 자리에서 동창을 만나면 미국인들은 (원래 친하지 않더라도) 가벼운 포옹과 웃음 정도는 기본이다. 그러나 조던은 그녀를 보자마자 자신을 놀렸다는 것부터 언급했고, 농담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특히 미국 영화배우들은 언론플레이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웬만해선 갑분싸를 만들지 않고 웃음으로 대응하는데, 카메라 앞에서 저런 식으로 굳은 표정을 보이는 건 결코 일반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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