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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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볼티모어 오리올스[편집]
2009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54순위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게 지명되었고, 이후 메이저에 승격되어 2015년 6월 2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후 기회를 받지 못하다가 토미 헌터와 버드 노리스가 각각 트레이드와 방출로 팀을 떠나면서 비어있던 중간계투진에 합류해 22경기 30이닝 2승 4홀드 ERA 1.80 38탈삼진을 기록했다.
2.1.1. 2016 시즌[편집]
4월 4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2:0으로 이기고 있던 6회초 타일러 윌슨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 2실점으로 불안한 피칭을 보여줬지만 이후 안정세를 보이면서 팀의 필승조를 맡아 66경기 74⅔이닝 8승 2패 13홀드 ERA 3.13 96탈삼진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ALWC에서 크리스 틸먼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 3탈삼진으로 호투했으나 연장 11회에 등판한 우발도 히메네즈가 에드윈 엔카나시온에게 끝내기 3점 홈런을 허용면서 포스트 시즌에서 탈락했다.
2.1.2. 2017 시즌[편집]
여전히 필승조로 활약해 69경기 78⅔이닝 8승 1패 21홀드 ERA 2.75 88탈삼진으로 작년과 같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1.3. 2018 시즌[편집]
매니 마차도, 브래드 브락, 잭 브리튼 등의 핵심 선수들이 팀을 떠나면서 투타가 완전히 붕괴되어버린 팀의 흐름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69경기 76⅔이닝 7패 9세이브 15홀드 ERA 3.99 79탈삼진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2.1.4. 2019 시즌[편집]
팀의 붕괴가 계속되면서 작년보다 부진이 더 심해지면서 5점대 ERA를 기록하다가 후반에 4점대 ERA로 겨우 끌어내리며 58경기 63이닝 2승 6패 11세이브 7홀드 ERA 4.57 86탈삼진으로 작년보다 더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말았다.
2.1.5. 2020 시즌[편집]
다행히 지난 2시즌과는 다르게 12경기 13이닝 1패 5홀드 ERA 1.38 19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중에 시즌 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2.2. 콜로라도 로키스[편집]
타자 친화 구장인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지라 쿠어스 필드에서도 잘 적응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10경기 9⅓이닝 1승 1세이브 1홀드 ERA 6.75 6탈삼진으로 부진했고, 팀도 투수진의 붕괴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하는 등 좋지 못한 한해를 보냈다.
2.3. 신시내티 레즈[편집]
2.3.1. 2021 시즌[편집]
역시 타자 친화 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가 홈이 되었다. 7월 29일 7:3으로 이기고 있는 8회에 이적 후 첫 등판하여 삼진 3개로 깔끔하게 이닝을 종료시켰다. 삼진 3개 잡는 동안 단 2개의 볼만 기록했다! 셋업맨의 역할로서 막장이던 레즈의 불펜에 힘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 시카고 컵스[편집]
2022년 3월 17일, 컵스와 1년 5백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2.5. 뉴욕 메츠[편집]
2022년 8월 2일, 마이너 리그 투수 사울 곤잘레스를 상대로 메츠로 트레이드되었다.
8월 4일, 트레이드 이후 첫 등판에서 ⅔이닝 5피안타 2피홈런 5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메츠 데뷔전을 가졌다.
2.6. 볼티모어 오리올스 2기[편집]
2022년 12월 19일, 볼티모어와 1년 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2024 시즌에 대한 상호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데, 선수가 거부하면 바이아웃 100만 달러, 팀이 거부하면 200만 달러를 지급받는다.
시즌 개막 후 부상자 명단에 있다가 5월에 복귀해 6경기에 등판한 뒤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결국 8월 13일 DFA되었다. 이후 방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메이저에서도 흔히 보지 못하는 사이드암 투수로,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최고 98마일까지 나오며, 변화구로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5.1. 아내 스토킹 및 언어폭력 폭로[편집]
2020년 초, 별거중이던 아내가 페이스북을 통해 '마이클 기븐스가 자신을 1년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폭로에 따르면 마이클 기븐스는 아내를 스토킹했고, 폭력적인 내용이 담긴 문자 메세지를 수 차례 전송했다. 또 자신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물건을 빼앗아갔으며,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에게 정신적 폭력을 자행했다.
마이클 기븐스는 이후 대리인을 통해 폭로를 부인했고, 경찰이 조사했지만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6. 여담[편집]
7.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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