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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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도립공원

파일:전라북도 휘장.svg
마이산
馬耳山
Maisan


위치
전라북도 진안군
높이
687.4m
산맥
금남정맥, 호남정맥
좌표
북위 35° 45′ 43.84″
동경 127° 24′ 17.32″
면적
16.90㎢
위성사진
파일:마이산도립공원.png
마이산 도립공원
지정일
1979년 10월 16일
관리주체
파일:전라북도 휘장.svg
홈페이지
파일:전라북도 휘장.svg

파일:external/tour.jinan.go.kr/20130814092138_tour_photo_101080200000_abcZisPxQ4R9s9VIXg6bu.jpg
출처

파일:마이산.png
북부주차장 수변공원(사양제)에서 바라본 마이산.

파일:탑사.png
마이산 탑사.

1. 개요
2. 상세
3. 기타


馬耳山


1. 개요[편집]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높이 687.4m의 . 1979년에 전라북도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03년에는 명승 제12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2. 상세[편집]


이름처럼 말[馬]의 귀[耳] 같은 모양으로 두 암봉이 나란히 솟아 있다. 재미있게도 봉우리 이름에 암수를 붙여 동쪽 봉우리를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를 암마이봉이라 한다. 암마이봉이 좀 더 높다(687.4m, 숫마이봉은 681.1m). 암마이봉이 2014년 재개방되었는데, 시간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뿐히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시간제가 폐지되었다. 다만 안전을 위해서는 야간 및 새벽에 산행하는 행위는 자제하도록 하자. 암마이봉 정상 인근에서는 희미하게나마 용담댐을 볼 수 있다. 다만 용담댐에서는 못 본다.

마이산 표지판에 나와 있는 등산로 중 일부는 없는 등산로로 보자. 예를 들어 태자굴-광대봉 구간. 합미산성-광대봉 구간에 묻히는 바람에 양쪽 입구에서도 길을 찾기 힘들다.

등산 난이도는 암마이봉이 높고 중간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나뉘어있는데 중간에 맨바위인 등반로가 있으니 참고하자. 발 한 번 삐끗하다가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좌, 우에 설치된 난간을 잘 잡고 올라가자.[1] 참고로 이들 경사도는 무려 6~70%에 달하니 건강한 체력에 맞지 않으면 중간에 헥헥거리거나 도중에 포기하고 하산하는 경우가 있으니 관리를 제대로 하자. 저 일부 구간이 맨바위로 이루어진 등반로 때문인지 동절기인 11월 중순 부터 이듬해 3월 중순까지는 안전을 위해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반대로 대부분의 마이산 표지판에는 없는 길이 어떤 표지판에는 유성펜으로 그어져 있다. 진짜 길이니 안심하자. 혹은 어떤 표지판에도 없는 길이 있다. 대표적으로 전망대-고금당 구간. 남부마이산으로 가는 길을 놓쳤다고 되돌아가지 말고 계속 가다 보면 가는 도중에 남부 마이산으로 가는 길이 2개나 있다. 왜 표지판에 없는지 의아할 정도로 잘 뚫려 있다.

지질학적으로는 의외로 화강암이 아니다. 아득한 옛날 중생대에는 이 지역을 포함하여 경상도, 전라도 지역 전체가 담수호였다.[2] 그러던 것이 7천만년 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고, 호수 밑바닥 퇴적층이 굳어져 생성되어 있던 암괴가 이 습곡작용으로 솟아올라서 산이 되었다고 한다. 그 증거로 민물고기의 화석이 발굴된다고. 또한 퇴적층의 특성으로 인해 지형학에서 말하는 타포니(Tafoni) 지형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3] 마이산의 암석체는 모래와 진흙으로 이루어진 퇴적층에 자갈이 곳곳에 박혀있는 역암인데, 오랜 시간 풍화작용, 침식을 겪으며 자갈이 빠져서 떨어져 자갈이 있던 곳만 움푹 패여있다. 봉우리 밑에 돌탑이 세워진 것도 마이산의 풍화로 자갈들이 많이 떨어져 있게 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 따라서, 돌산이지만 화강암이 아니다.

신라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龍出山)이라 불렸고, 조선시대부터 마이산이라 불리어 왔다.

이 산에 있는 탑사가 유명하다. 마이산의 남쪽 사면에 있는 사찰로서, 이갑룡[4] 처사가 쌓은 80여 개의 돌탑이 있어서 탑사라 불린다. 돌탑들은 형태는 일자형과 원뿔형이 대부분이며 크기는 다양하다. 또한 이 돌탑들은 처음 쌓인 이후로 현재까지 단 한 번도 무너지거나 새로 쌓은 흔적이 없었다고 한다.[5] 한 연구자의 견해에 따르면 막돌허튼층쌓기라는 기법으로 쌓은 것으로, 사이사이에 최대한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작은 돌 여러 개를 끼워 틈새를 메워 견고하게 만든 것이라고 한다.[6] 그러면서도 틈새를 완전히 메우지 않고 어느 정도 공간을 두어서 바람이 통하도록 되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오래 견딜 수 있다고.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사이의 마루턱에서 은수사 쪽으로 내려가면 도착한다. 탑사 근처에는 약 1983년에 심은 능소화가 있으며, 이 능소화는 국내 최대 크기이다.#

벚꽃으로 유명한 산이다. 4월 중순에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간의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덤으로 주변 도로에도 벚꽃이 피어 아름답다. 전주∼군산간의 도로 47㎞ 구간에 벚꽃이 피는 것이다. 전주-군산간 국도 일대는 전국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유명하다. 그밖에 가을의 억새, 여름/가을의 코스모스가 아름답다. 또한 여름 장마철, 그러니까 폭우가 떨어지면 마이산 절벽으로 폭포가 나타나는 비경을 자랑한다.

특이한 풍경과 수 많은 돌탑과 기도암, 절 등으로 인해 한국 무속의 중심지 중 하나이다. 종교를 떠나 무언가 신성한 느낌이 많이 들어 관련된 전설도 많다.


3. 기타[편집]


의 발원지가 되는 산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근처의 섬진강의 발원지는 전라북도 진안군팔공산, 정확히는 진안군 백운면의 데미샘이며, 금강의 발원지는 전라북도 장수군의 신무산이다.

진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마이산으로 농어촌버스가 하루 15회 운행되는데 이 가운데 3편만 남부주차장으로 운행되고 나머지는 모두 북부주차장으로 운행된다. 또한 전주역 앞에서 남부주차장까지 무진장여객 버스가 하루 4편 운행되는데[7] 2편은 전주로 돌아나오고 다른 2편은 진안터미널까지 운행된다. 탑사까지의 거리는 남부나 북부나 별 차이 없지만 남부주차장에서 탑사로 이어지는 길은 평탄한 반면 북부주차장에서 탑사까지 가는 길은 산길이다.



타지 사람들은 잘 모를 수 있겠지만, 진안군에서 추진하는 마이산 케이블카 문제로 논란이 있다. 한편 홍보영상으로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폴댄스를 추는 영상을 만들어 논란이 되자 삭제되기도 했다.

흔히 알려져 있는 전경은 북부관광안내소 근처에 있는 사양제나 북부전망대에서나 간신히 볼 수 있고, 그밖으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진안마이산휴게소 양측에 전망대가 갖춰져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에서부터 등장해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줄기차게 등장하는 산이다. 교과서 여백에 딸려나오는 부록에 등장한 횟수가 백두산이나 한라산보다 많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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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내려가는 길도 예외없다. 내려가는 길이 올라가는 길 보다 짧지만 경사도는 굵고 가파르다.[2] 이 때문에 경남, 전남 지역에서 공룡 발자국이나 연흔 화석이 많이 발견된다.[3] 한국 관광객들이 대만에 가면 패키지 코스로 많이 찾는 예류지질공원의 바위구멍이 바로 타포니 지형이다.[4] 李甲龍. 1860~1957.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둔기리의 전주 이씨 집성촌 출신. 효령대군의 16대손.#[5]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취재했을 당시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이 부는 상태에서 제작진이 임의로 돌탑을 쌓았는데, 탑사의 돌탑들은 그 거센 바람을 직격으로 맞으면서도 끄떡없던 반면 제작진이 쌓은 돌탑은 얼마 안 가서 맥없이 무너졌다.[6] 실제로 돌탑을 자세히 보면 돌과 돌 사이 틈에 작은 돌들이 여럿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7] 현재의 국도 26호선 구간인 소태정 구간을 지나지 않고 옛 26호선 구간인 모래재 구간을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