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담긴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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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줄거리
4. 평가
5. 여담



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로 원작 94권에 해당되는 에피소드. 카자미 유우야의 원작 데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2. 등장인물[편집]




3. 줄거리[편집]


일요일 이른 아침 코난은 급히 아가사 박사네 집으로 찾아와서 수리 맡긴 휴대폰을 찾아간다. 문자를 확인해보니 죄다 란한테서 온 것들로 수학여행에 참가할 지 여부를 묻는 문자였다.[2]

빅 오사카와 도쿄 스피리츠의 경기를 관람한 후 베이커 마을로 돌아가는 전철 내에서 코난은 수학여행 참가를 위해 하이바라한테 해독제 샘플을 달라고 하지만 하이바라는 이전의 일들[3] 및 해독제 샘플의 부작용을 언급하며 거절한다. 그런데 그 때 갑자기 전철이 급정차해서 모두 넘어진다.

베이커 마을로 돌아온 후 아가사 박사네 집에서 빅 오사카와 도쿄 스피리츠의 경기에 관해 얘기하던 소년 탐정단. 그리고 하이바라는 히고 선수의 모습을 본딴 휴대폰 줄을 하나 남은 것을 간신히 샀다며 기뻐하며 보여주려는데...

스트랩이 떨어져 나간 사실에 크게 당황하는 하이바라. 거기다 그 스트랩이 히고 선수의 손길이 닿은 것이라며 그게 아니면 안된다는 것에 크게 멘붕...... 결국 소년 탐정단은 멘붕한 하이바라를 뒤로하고 스트랩을 찾아 나선다.


4. 평가[편집]


총체적 난국 이 한 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다. 하이바라가 고작 히고가 줬다는 스트랩 때문에 주변에 진상 짓을 하거나 잃어버렸다고 멘붕하는 것부터 시작해 코난이 수학여행에 참가하기 위하여 해독제를 받으려고 하이바라의 비위를 맞추며 온갖 공세를 펼치는 말도 안되는 에피소드. 검은조직에게 살아있다는 것을 들키면 어떻게 되는지 알면서도 리스크를 피하고 싶어하는 하이바라에게 해독제를 받으려 하는 터무니없는 억지 때문에 이젠 검은조직이 무섭지도 않냐며 악평이 쏟아졌다.

거기다 고작 스트랩 때문에 공안 2명을 써먹는다든지, 결국 스트랩은 겐타가 가지고 있었다는 어이없는 반전에 하이바라의 혐상엔딩까지 그야말로 답이 없다.


5. 여담[편집]


  • 하이바라가 지금까지 해독제 복용으로 쿠도 신이치로 되돌아왔을 때의 위기들을 늘어놓을 때 홈즈의 묵시록 편의 회상도 나오는데 애니판에서는 이 때 회상씬에서 신이치가 입고 있는 옷이 다르게 묘사된다.

  • 하이바라의 성격 묘사가 꽤 다양하게 나온 에피소드로 그런 만큼 용의자는 열애 커플 편만큼은 아니지만 하이바라의 캐붕 논란이 절정에 달한 대표적인 에피소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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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영 당시 원래 성우였던 츠지타니 코지의 타계로 대사 없이 등장.[2] 직전의 에피소드에서 소노코가 설마 신이치가 수학여행에 나타나진 않겠냐는 말을 듣게 됨.[3] 쿠도 신이치 상태에서 코난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란한테 들킬 뻔한 일들[4] 공교롭게도 이쪽도 히고 관련 에피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