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록/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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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마운록을 다루는 문서.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파일:Ma_Yunlu_(1MROTK).png
파일:external/kongming.net/397-Ma-Yunlu.jp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9,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985.jpg
삼국지 12, 13, 14

반삼국지에서의 모습이 나름대로 인상적이었는지 삼국지 9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삼국지 14의 프로듀서인 에치고야 카즈히로가 가장 좋아하는 여성 무장이라고 인터뷰 할 정도다. 전체적으로는 오빠로 설정된 마초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 원작이 반삼국지에서 조운의 아내로 나오지만 3차 창작인 반삼국지의 가상인물이라서 조운의 아내로 당연히 등록된 시리즈는 적다. 일러스트에도 변화가 많이 따르는데 삼국지 9편과 삼국지 11편에서는 투구를 안 썼지만 삼국지 12부터 삼국지 14에서는 삼국지 9~삼국지 10까지 마초와 비슷한 복장으로 나오는데 자세히 보면 검을 거꾸로 들고 있다. 삼국지 10편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중이다.

삼국지 9에서 튜토리얼의 마지막 관문인 하비 공방전을 깨면 작은 특전으로 장수 2명이 추가되는데 하나는 황월영이고 다른 하나가 마운록 본인이다. 기병계 최강 병법 돌격과 궁기병계에서 두 번째로 강한 주사를 갖고 있어 야전 최강 마등군의 일익을 담당한다. 부장으로 밖에 못 쓰는 마휴, 마철과는 달리 통솔력 80에 무력 91의 우수한 능력치라 주장으로 활용하는 게 가능하다. 마씨 일족들과 조합해서 출격하면 십중팔구 연계가 발생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축융, 손상향과 함께 여성형 맹장 포지션을 담당한다. 하지만 히든 장수답게 장수 가치는 축융, 손상향에 비해 다소 뛰어나다. 기본적으로 기병 계열 전법이 OP인 본 시리즈의 특성 때문인지 마운록은 어느 세력에 끼더라도 A급 장수로 활약한다. 정작 상성이 70인 마등과 거의 정반대인 150인지라 재야로 놔두면 다른 세력이 등용하는 경우가 많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88/지력 53/정치력 46/매력 77. 보유한 특기는 기장. 반삼국지 내용처럼 조운과 혼인시켜 함께 데리고 다니면 마초와 더불어 기병계 투탑으로 활약시킬 수 있다. 능력치는 대체로 손상향과 닮은 스탯인데, 손상향이 궁병/수군 특화라면 이 쪽은 기병에 특화되었다는 차이가 있다. 이번작 오리지널 한국판에선 '록(騄)'자는 날려먹고 '마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騄(말이름 록) 자가 한국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한자라서 번역기를 돌렸다가 이렇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이 외에도 이번작의 공식 번역 퀄리티는 번역기 사용이 의심될 만큼 허접했다.

삼국지 12에서는 원래 등장하지 않았으나 콘솔판, 대전판에서 추가되었다. 전법은 공방일체. 같은 가상 여무장인 포삼랑과 동일한 전법이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88/지력 53/정치력 46. 특기는 훈련 6, 신속 6, 일기 5, 호걸 1(조운 인연 효과). 병종적성은 창병 A/기병 A/궁병 B. 중신특성은 신중견수이고 전법은 범위 내 공격사기 +2, 기동 +3의 질주지휘로 아버지인 마등과 동일하고, 전체적으로 전법이 부실한 이번작의 여장수들 중에서는 그나마 우수한 전법이다. 음성은 보통녀.

촉의 장수로 나오는 시나리오일 경우 관우가 살아 있다면 창술조련으로 창병 S, 마등 휘하면 방덕의 기마조련을 통해 기병 S로 출진하는 것이 가능한데, 서량기병으로 나올 수 있을 때가 가장 쓸만하다. 214년 시나리오에서 조운의 부인으로 나온다. 하지만 배우자나 의형제로 설정된 캐릭터가 다른 세력에 있어도 데려올 수 있는 길이 열려있기 마련인 대부분 상황과 달리 마운록은 하필 군주인 마등과 혈연 관계라 빼오는 것은 불가능이나 마찬가지다. 마운록을 데려오겠다면 마등을 죽여 원수지간이 된다든가 하는 상황을 피하고 마등을 멸망시켜 포로로 붙잡은 뒤 등용을 시도하든가 하자.[1] 전수특기는 훈련. 마씨 일족들이나 조운과 인연 버프 등을 활용해주자.

삼국지 14에서는 전작까지 너무 우대한 탓에 능력치가 통솔력 70/무력 73/지력 39/정치력 31/매력 61로 전작과 달리 통솔력이 8, 무력과 정치력이 각각 15, 지력이 14, 다시 돌아온 매력을 제외한 능력치 총합 52나 하락했다. 개성은 과감, 주의는 할거, 정책은 봉시강화 Lv 3, 진형은 봉시, 추행, 전법은 급습, 격려, 친애무장은 마대, 마등, 마철, 마초, 마휴, 조운, 혐오무장은 조조다. 전작과 달리 어투가 용감녀로 설정되었다.

무장형 캐릭터인 마운록에게 있어 통솔력과 무력의 대폭 하락은 뼈아프다. 마운록은 초기 등장인물[2]이라 더더욱 능력치가 애매해졌다. 그나마 통솔력은 마철, 마휴보다 높고 혈연 보정이 있어서 마초, 마대, 마등의 후방에 가서 연계 셔틀로 굴릴만한 편이다. 사망년도도 225년이라 조금 길게 쓸 수 있다는 점 정도. 세력 특성상 유비군에 속하는 시나리오도 한중쟁탈전(+DLC 시나리오인 정시정변)뿐이다.

삼국지 패도에서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83/88/55/48/80이다.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파일:조조전 온라인 마운록.png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 궁기병과로 등장. 초기에는 대기실 장식품 용도라는 평을 듣기도 했지만, 지원 공격과 주동 공격을 보유하면서 섬멸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어 1티어 궁기병으로 군림하고 있다. 관색과 특성을 사실상 공유하는 수준인데, 기본 스탯은 관색이 높지만 코스트는 마운록이 낮고, 게임 특성상 스탯은 교본작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쉬우나 코스트는 덱을 짤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한 변수인지라 셀렉율은 마운록이 훨씬 높다. 조운전에서는 후반기에 참전하는 장수이며, 마초전에서는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개근. 설정상 조운의 부인이었던지라 조운전에서 먼저 시비를 걸기도 하고 일기토를 하거나 위기에 빠진걸 조운이 구해주는 등의 플래그를 쌓지만 거기서 멈추고 동료 장수로만 등장하는 선에서 그치고, 오히려 장비전에서 장포와 일기토를 하다 썸씽이 생겨 플래그를 꽂는 모습을 보여준다.


2.3.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처음 이름을 비춘건 진삼국무쌍 3의 여성 호위무장 디폴트 네임이었다. 이 때까진 나름대로 조운의 커플로써 밀어줄 생각이 있었던 듯하나 시리즈를 넘어가니 흐지부지. 심지어 조운과의 커플링도 번옥봉에게 빼앗기게 생긴 상태라서 사실상 이 가상인물이 나올 입지가 상당히 좁아져버렸다.[3]

현재까진 스핀오프 작품에서조차 얼굴 한 번을 비추지 못한 미등장 상태. 다만 제작진이 신경쓰는 흔적은 보이는데 진삼국무쌍 8 엠파이어스 사전 시연시 마운록을 에디트 무장으로 등록해서 보여준 적이 있다. 아예 여지가 없지만은 않는 모양.


2.4. 토탈 워: 삼국[편집]


바닐라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Make Them Unique에서는 전설 감시자로 등장한다.


2.5. 삼국지 조자룡전[편집]


삼국지 조자룡전에는 마운록에게서 모티브를 딴 듯한 마문로(馬文鹭)라는 히로인이 등장한다.

기마술에 뛰어난 마초의 여동생으로 조운과 결혼하게 된다. 외모나 설정이나 마운록의 표절(?)급이다.



3. 영상 매체[편집]



3.1. 무신 조자룡[편집]


역시 마운록의 모티브를 딴듯한 마옥유라는 히로인이 나온다. 배우는 임윤아.

[1] 기마조련이 있는 방덕도 무조건 등용해야 마운록을 기병 S로 내보낼 수 있으니 잊지 말자.[2] 197년에 등장한다. 이보다 빠르게 등장하는 전투형 여성 무장은 조아(처음부터 미발견 무장으로 등장)와 여령기(196년)이고, 이후론 10년이나 지나야 손상향이 등장한다. 그 뒤로 축융, 관은병, 포삼랑, 화만, 조씨정 등이 몇년 간격으로 등장한다.[3] 그러나 번옥봉 또한 블래스트에나 겨우 얼굴을 비췄을 뿐 본편 등장 가능성은 마찬가지로 요원한 상태이다. 또한 번옥봉은 기껏 본편에 등장시킨다 쳐도 부족한 기록+희박한 개성+협소한 인간관계로 인해 제대로 된 비중과 활약상을 부여받지 못하고 꽃병풍이 되어 버릴 위험이 있다. 이에 반해 마운록은, 동인지 출신 가상인물이란 한계만 논외로 하면 '여성 기마무사'라는 전례 없는 블루오션 캐릭터성+서량의 기마무사들과 밀접한 인간관계를 잘 활용하여 알찬 스토리를 뽑아낼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 점을 들어 마운록의 참전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은 서브컬쳐 팬들이 여전히 잔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