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노 탑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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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를 반짝반짝하게 해줘!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마야노 탑건.

2. 캐릭터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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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마의 이름 자체가 영화 탑건에서 따온 것이다보니, 우마무스메 마야노 탑건 또한 해당 영화에 대한 오마주로 가득하다. 승부복이 항공 점퍼, 그것도 탑건의 주인공 매버릭(톰 크루즈)이 입던 항공 점퍼와 유사한 패턴의[4] 점퍼 차림이란 점, 전투기 조종사들의 용어인 "I copy!(확인했음)", "You copy?(확인했는가?)"가 입버릇이란 점 등, '탑건'을 연상시키는 요소가 많다.[5]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화와의 관계 항목을 참조할 것.

니시노 플라워만큼은 아니지만 몸집이 작고 활달한 캐릭터이기도 한데,[6] 제멋대로에 기분파라고 소개될 정도의 성격을 보여준다. 트레이너를 보고는 데이트를 가자며 들이댄다거나, 트레센 학원에 입학한 이후엔 마땅한 라이벌이 안보이고 레이스가 너무 쉽다는 이유로 트레이닝에 흥미를 잃어버린다거나 하는 등, 정말 어린애 같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레이스에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도 트레이너가 나리타 브라이언의 동영상만 계속 보고 있자 바람을 피운다며(...) 화를 내는 등 독점욕이 발동한 탓. 참고로 이런 성격은 원본마의 성격과 주전 기수였던 타바라 세이키의 개성을 퓨전한 것이다.

3.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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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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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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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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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스토리에선 레이스의 흐름과 적절한 스퍼트 타이밍을 관객의 시점에서 정확히 파악한 후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재능은 물론이고 공부까지 한번 해보면 무엇이든 금방 터득하는 천재성을 보여주지만, 이 때문에 모든 것에 쉽게 질리고 자기 멋대로인 성격도 가지게 된지라 훈련과 수업을 거부하는 문제아 취급을 받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후 트레이너를 만나고 나서는 트레이너가 단순히 트레이닝만 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빛나게 달리고 싶다는 꿈을 이루어주려는 마음임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된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나리타 브라이언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4장에서 후반 라이벌로 등장한다. 나리타 브라이언 다음 연도대표마로서 주목을 받으며, 인터뷰에선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져 휴양 중인 나리타 브라이언을 언급하면서 승부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한신 대상전에서 맞붙게 되는데 탑건이라는 이름에 걸맞에 스퍼트를 하면서 제트기 같은 소리를 내는 게 일품. 하지만 고증[7] + 주인공 보정에 의해 아쉽게도 패배하고 만다.

3.4. 기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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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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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1컷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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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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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OVA BNW의 맹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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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브라이언의 회상에 짧게 등장한다. 당시 나리타 브라이언은 텐노상(가을)에서 가장 높은 인기 순위를 받았으나 12등으로 들어오는 참패를 당했고, 이후 다시 패배하면 은퇴할 각오로 한신 대상전에 출전하는데 여기서 나리타 브라이언과 격돌한 것이 바로 마야노 탑건. 마야노 탑건은 나리타 브라이언보다 선두에 있었지만, 골인 직전 팀 리길의 응원을 받은 나리타 브라이언이 아슬아슬하게 추월에 성공한다. 이는 '96 한신대상전을 재현한 것으로, 해당 레이스에서 두 말은 정말 나란히 붙어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3등과의 거리 차이는 9마신이나 났다고.

특이하게도 달릴 때 왼쪽 눈에서 노란 안광이 발생하며, 달리는 궤적을 따라 레이저를 그리게 된다.



파일:mayanokiss.gif
감사제 땐 BNW 릴레이 레이스에서 B팀의 3번째 주자로 달린다. 4번째 주자인 맨하탄 카페에게 바톤 띠를 넘기고 나선 카메라를 향해 손에 키스를 담아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는데 이는 원본마가 '95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한 후 기수인 타바라 세이키가 했던 우승 세레머니를 재현한 것이다.

4.2. TVA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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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의 주인공 토카이 테이오의 룸메이트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8] 스피카 소속은 아니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 자고 있거나 잠옷을 입고 있는 씬이 많으며 비중은 거의 공기 수준. 여담으로 마야노 탑건 쪽 벽에는 F-14의 그림이 걸려있다.

4.3. 우마유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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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서 브라이언스 타임 혈통의 조직의 메인 조직원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오토바이 스티어링 바를 들고 자기 입으로 바이크의 엔진 소리를 내며 아줌마 자전거(チャリ)를 타고 왔다고 한다. 덤으로 한자로 써 있는 소개문을 해석하면 '와쿠와쿠키라키라(두근두근 반짝반짝)'이라고...

4.4. TVA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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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에서 깨알 같이 등장한다. 후반 쯤 테이오가 샤워하고 나올 때 모습이 나오는데 2기 때처럼 변함없이 자고 있다.

5.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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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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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러스 선데이와 함께하는 '파티'는, 에너지 넘치는 둘의 싱크로로 참가자의 진을 다 빼놓는 모양이다. '부트캠프(신병훈련소)'라 불릴 정도로 체력을 바닥내는 듯. 작중에서 묘사되는 피해자는 아그네스 디지털.

아직 어린 순진한 우마무스메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정확히 그 반대인 마루젠스키와도 엮이는데, 첫 소개 일화부터 어른스러운 우마무스메에 대해 논의하다가 마루젠스키가 성숙보단 늙은 이미지가 아닌가라고 발언하던걸 들켜 끌려갔다가 돌아와 혼이 빠진 얼굴로 성숙한 여성은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만 반복하기도 한다. 또한 위 부트캠프 일화 이후 마루젠스키 역시 자신의 젊음을 증명해보이기 위해 참가했다가 다음날 기가 빨린 채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모습으로 등장. 정작 탑건과 마블러스 선데이는 마루젠스키의 성숙한 면모를 봤다고 평했다. 다른 일화에선 마루젠스키의 생일이 다가오자 생일파티를 하자고 권하면서 드디어 '어른의 파티'를 배울 수 있겠다고 좋아하지만, 정작 마루젠스키가 준비한 생일파티는 생일케이크와 과자, 풍선 등등 초-중등학교 학생의 그 생일파티여서 당황한다.

아는 언니인 나이스 네이처에게 잘 속는다. 탑건을 놀려먹는 구도가 무려 3편에 걸쳐 등장할 정도. 어른이 되는 방법이 알고 싶다고 묻지만 실제로는 어린애 같아 보이는 조언을 듣는데, 그걸 또 곧이곧대로 실천에 옮긴다[9]. 네이처의 뻔한 거짓말[10]이나 변명에도 쉽게 넘어가서 오히려 네이처가 '너무 귀여워서 괴롭히고 싶다'고 할 정도.

룸메이트인 토카이 테이오와도 절친한 사이이다. 마야노의 생일에 서로 어른 흉내를 내며 한껏 폼을 잡고 축하인사와 감사인사를 건냈지만, 얼마 못 가서 잘 알지도 못하는 어른 흉내는 자신들에겐 안 어울린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곧바로 평소의 텐션대로 생일파티를 즐긴다.

절친인 마블러스 선데이 특유의 '마블러스' 화법을 알아들을 수 있는 것으로도 묘사된다. 나이스 네이처까지 3명이 합동 훈련을 하고, 네이처가 자신의 스퍼트 타이밍을 어찌 알았냐고 물어보자 네이처의 주법이 '마블러스' 했다고 답한 선데이를 탑건이 '네이처의 스타트가 좋았으니 평소보다 빨리 스퍼트를 할 거라고 봤다'고 해석해서 전해주는 식.

SNS 스타인 카렌짱에게 셀카 잘 찍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는데, 카렌짱이 살짝 가르쳐준 노하우를 그 자리에서 바로 익혀서 써먹는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해 카렌짱을 경악시키기도 한다.

6. 라이브 시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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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솔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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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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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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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히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 등에서 주역으로 등장한 적도 없는 등 별다른 푸시를 받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인기가 상당한 편이다. 이는 외적인 요인 없이도 그냥 캐릭터 자체의 디자인이 워낙 예쁘게 잘 뽑힌 덕분이다. 물론 라이스 샤워, 토카이 테이오, 다이와 스칼렛 등 정상급 인기 우마무스메와 비교하자면 한참 밀리지만 팬아트의 수가 상당하며, 우마무스메 공략 위키에서 실시한 인기 투표에서도 1, 2회 전부 10위안에 들어갔다. 육성 스토리에서도 밝고 귀여운 천진난만한 이미지를 뽐낸다.
  • 특히 이누야마 나나미라는 일러스트레이터는 아이돌 마스터 팬아트 위주로 활동했으나 2021년 3월부터 마야노 탑건을 그리기 시작하더니 완전 꽂혔는지 줄창 마야노 탑건 팬아트를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 다만 이런 인기가 안 좋게 작용하는 곳도 있다. 일본 경마 사이트 netkeiba에선 우마무스메로 유입된 탑건 빠들이 마야노 탑건의 인기 랭킹을 2위까지 올려놓는 주작질을 해댔기 때문. 이로 인해 현역 경주마들이 밀려나 마야노 탑건 게시판은 말딸 팬과 씹덕혐오자들이 뒤엉켜 난리가 나기도 했다.

• 인기와는 별개로 게임을 플레이 한 유저와 그렇지 않은 팬들 사이에 평가가 갈리는 우마무스메인데, 이는 게임 내에서 의욕 하락 이벤트가 유난히 잦은 편이라 트레이너들의 혈압을 높이는데 일조하기 때문이다. 인게임 마야노 탑건 육성의 어려움을 재밌게 표현한 만화. #

• 사복 패션은 '노란 체크무늬의 뷔스티에 + 흰 긴팔 티 + 노란 체크무늬 스커트 + 검은 니삭스 + 갈색 워커' 조합으로 괜찮게 나온 편이다. 그 센스로 룸메이트 사복도 좀 봐주지... 한편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퀘스트 창에서 사복의 치마가 들린 모습이 일순간적으로 보이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속바지를 입고 있어 가이드라인의 위기는 면했다.

• 원본마 마야노 탑건은 유성이 오른쪽 코로 치우쳐서 앞모습이 비대칭적이지만, 우마무스메의 디자인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7.1. 영화 탑건과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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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때문에 영화 탑건 시리즈와 엮이며, 오리지널 승부복의 항공 점퍼 디자인도 작중 톰 크루즈가 연기한 주인공 피트 미첼 대령의 항공 점퍼와 똑같은 디자인이었다. # 다만 2021년 7월 말 업데이트를 통해 점퍼 디자인이 약간 변경됐는데, 등 바펜의 국기가 삭제되고 왼팔 바펜의 성조기 디자인이 바뀌는 등 무국적성이 강화되었다. 이는 비단 게임 내 모델링 뿐만이 아니고 타이틀의 오프닝 동영상, 심지어는 그려진지 수 년이 지난 원안에도 적용됐다.
  • 점퍼의 바펜은 영화 탑건 시리즈와의 저작권 문제로 수정한 것일 수도 있으나, 원본 점퍼에 있던 국기들(미국, UN, 일본, 대만) 중에서 하필 청천백일만지홍기가 삭제된 부분 때문에 사이게임즈가 중국 심의를 받기 위해 자기검열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중론이다. # 이를 두고 탑건이 빠진 그냥 '마야노'가 되었다거나, '마오노 탑건', '시나노 탑건'이 되었다는 비아냥을 듣는 등, 중국몽 캐릭터라는 조롱을 당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중국에서는 2021년 9월 들어 게임산업을 전방위로 규제하는 과정에서 신규 게임 출시를 모조리 금지해버린 바람에, 이러한 자기검열이 무색해졌다. 그리고 패러디의 원본인 탑건: 매버릭에선 삭제됐던 대만 국기와 일장기가 중국 개봉이 사실상 무산되며 다시 돌아왔단 게 아이러니.

• 항공기 조종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마야노 본인도 항공기 마니아로 나온다. 개인 스토리에선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 중인 A300-600ST를 보고 별명인 '벨루가'를 언급하며 특유의 모양과 용도(항공기 부품 수송)를 척척 설명했을 정도. 자신의 방엔 영화 탑건의 대표 기체인 F-14 사진이 걸려있고, 승부복 바지 양쪽에 달려 있는 액서서리 또한 F-14에 달려 있는 사출좌석 손잡이다.[11]
  정확히는 F-14 A, B형의 마틴-베이커사가 제작한 GRU-7(A) 사출좌석의 상단부에 위치한 손잡이다. D형은 F/A-18에서도 쓰인 동사의 mk14 사출좌석을 쓴다.

• 우마무스메 게임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고 다음 해인 2022년에 탑건: 매버릭이 개봉하면서 마야노 탑건이 홍보 대사를 맡게 되었다.[12]
  스토리 이벤트인 성스러운 밤에 더해지는 기적에선 마야노 본인이 정말 멋진 배우와 함께 홍보 일을 했다며 넌지시 제 4의 벽을 넘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홍보 대사 관련 발표가 있은 후부터 영화 개봉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으나, 결국 22년 5월 27일로 영화 개봉일이 확정되면서 홍보 대사 역할을 재개하게 되었다.
  • 22년 3월 24일에는 탑건: 매버릭의 일본 공식 트위터 계정이 마야노 탑건의 생일을 축하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5월 8일에는 마야노 탑건이 직접 파카튜브에 나와 골드 쉽과 함께 1편 삽입곡인 케니 로긴스의 Danger Zone을 부르기도 했다. #
  • 탑건: 매버릭의 재팬 프리미엄 행사를 위해 톰 크루즈의 일본 방문이 결정되었다는 뉴스가 다른 주요 매체들을 제치고 <우마무스메 4th Live>의 무대 위에서 세계 최초로 발표되었다. 마야노 탑건 역의 호시타니 미오, 사일런스 스즈카 역의 코우노 마리카, 토카이 테이오 역의 Machico, 엘 콘도르 파사 역의 타카하시 미나미, 이렇게 4명의 우마무스메 출연진이 이 행사에 초대되었고, 5월 24일의 실제 행사에선 톰 크루즈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 미오 성우는 여기서 "I Copy"를 시전하였고 크루즈는 "You Copy"로 재치있게 받아주었다. #
  • 한국의 경우엔 톰 크루즈의 방한(6월 19일)과 영화 개봉(6월 22일)이 우마무스메 한국 서버의 런칭 일자(6월 20일)과 붙어있어서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