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유저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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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유저 콘텐츠의 종류
2.1. 마피아
2.1.1. 직업
2.1.2. 규칙
2.2. 연주회
2.3. ~~팅 계열
2.3.1. 미팅
2.3.2. 노예팅
2.3.3. 테러
2.4. 윷놀이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유저 콘텐츠에 관하여 서술된 문서.

커뮤니티가 강조되는 게임이라면 그렇듯이, 마비노기도 유저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콘텐츠가 있다. 자발적 참여이고 보상이 있는 콘텐츠도 아니라 주로 사냥, 수련을 다 끝낸 유저들이 많이 참여하는 편. 어느 정도 틀은 있지만, 정형화 된 콘텐츠가 아니라 모집하는 사회자나 참여자에 따라서 내용이 크게 달라질 수 있고, 재미도 극과 극을 달리는 편이다. 또한, 이름과 내용만 살짝 바꾼 아류작들도 많이 파생되어 있다.

대부분의 콘텐츠가 모집인원에 대한 요구조건(누랩, 저널, 장비 등등..)이 적어 뉴비부터 고수까지 두루두루 참여할 뿐더러, 커뮤니티성이 강조되는 게임이 주를 이루는 만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좋다. 사실 이것도 하다보면 고정맴버가 몇 보이긴한다.


2. 유저 콘텐츠의 종류[편집]



2.1. 마피아[편집]


직업따라 발암에서 꿀잼까지

지금은 미니게임 패치 이후로 마피아가 공식 콘텐츠가 됨으로서, 미니게임 파티를 통해 정형화 된 방식의 마피아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이전에는 주최자가 뿔피리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여 주로 도서관, 농장에서 둘러 앉아 하는 방식이였다. 현재 공식 마피아보다 직업 다양성 및 규칙이 훨씬 많으며, 진입 장벽이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높은 편.

마피아가 발암인 경우가 많고 (갈등 가능성), 규칙이 주최자마다 다르다보니, 이때는 마피아를 여는 주최자에 따라 서로 친한 고정맴버가 많았다. 또한 그 그룹끼리 규칙을 수정해서 마피아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게임을 홍보하는 경우도 있다.


2.1.1. 직업[편집]


  • 마피아
  • 시민
  • 경찰
  • 의사
  • 영매
  • 변태

아래로는 공식 마피아에 없는 직업들이다.

  • 선무당
  • 물귀신
  • 군인
  • 스파이
  • 버스기사


2.1.2. 규칙[편집]




2.2. 연주회[편집]


현실 대신 게임에서 교양을 찾는다!

'마비노기'라는 이름 자체가 음유시인을 뜻하는 만큼, 마비노기에는 연주/합주 라는 독보적인 시스템이 있다. 이러한 합주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것을 연주회라고 한다. 거뿔을 보면 매일마다 열릴정도로 유저컨텐츠 중에선 가장 많이 개최된다. 또한 참여자가 많은 편이라 마비노기의 질과 접속률을 동시에 올리는 효자같은 컨텐츠.

보통 낭만농장 혹은 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이멘마하 공연장의 개편으로 인해 테러 등의 부담이 줄어듦과 동시에 이멘마하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이멘마하는 타라나 탈틴까지는 아니라도 생각이상으로 렉이 많이 걸리는 지역이므로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서라면 최소한의 사양을 구비해두거나, 어느정도의 간소화를 켜 두는 것이 좋다. 이후 페스티아 공연장의 추가나 2016년 9월 MUSIC Q 패치 등으로 집중 감상 모드가 추가되어서 테러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2.3. ~~팅 계열[편집]


주로 노예팅 미팅 등을 일컫는다. 아무래도 마비노기가 채팅 시뮬레이션 게임인지라 이쪽도 많은 편. 단 이쪽은 사회자의 역량에 따라 재미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거 없고 걍 재미없다는 편이다.

이상하게도 캐릭터가 강하고 의장떡칠이 되있고 스팩이 좋으면 인기가 많아진다.쓸데없는 현실반영, 단 여성 캐릭터[1]는 조금 그런점이 덜한 편.[2] 아무래도 방식이 방식인지라 밑의 테러와 거의 같이 성장했다고 봐도 좋다(...)


2.3.1. 미팅[편집]


밀레시안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미팅은 말그대로 남녀를 n:n명, 주로 3~5쌍을 이루어 각종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다. 가끔 한 사람이 부득이하게 튕기거나 짤리는 경우 그때부턴 서바이벌 게임이 된다...특히 여성멤버가 한명 튕기면 이유는 추후 설명.

대부분의 미팅이 비공개로 이루어지므로, 접근이 용이하고 추방이 자유로운 낭만농장에서 이루어진다.O/X 퀴즈장소나 자리선정 물체를 심기도 쉽다

진행은 사회자나 미팅의 컨셉에 따라 매번 다르지만, 대부분은 아래의 형식을 따른다

1. 자기소개 : 말 그대로 한명씩 중앙으로 나와서 간략한 소개와 매력 어필하는 시간. 사실상 이때의 분위기가 그 미팅전체의 분위기를 말한다. 나와서 열심히 소개하는데 모두 아무말도 없다면.....

2. 개별 질문타임 : 1번과 동시에 묶어서 하는 경우도 있다. 소개후 다시 중앙으로 나와서 나머지 사람들이 질문을 한다. 사회자에 따라 이성간의 질문만 허용하는 경우가 있고, 전체 허용되는 경우도 있다.전쳇말은 금방 사라져서 질문이 묻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로 파티창에 질문을 써서 띄운다.

3. O/X : 주로 낭만농장에 경계선을 그어논 구획을 만들고 OX 펫말, 또는 문양으로 꾸민 구획에서 진행된다. 남녀로 그룹을 나눈뒤 한쪽이 질문, 다른 한쪽은 대답하는 방식이다. 질문하는 줄은 줄을 서서 앞부터 차례로 질문할 수 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질문이기 때문에 가장 수위를 쉽게 높힐수 있는 코너...

4. 대화방 : 파티창을 띄운후 대화 희망자와 대화하는 시간. 사회자에 따라 여러방식이 있는데... 여자가 파티창을 만들고 남자가 찾아들어가거나, 반대로 남녀 한번씩 띄우는 경우도 있다. 또, 중복 파트너 대화를 금지하고 회차마다 다른 사람을 골라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앞사람부터 대화를 시작해서 전체가 한바퀴 다도는 경우도 있다.4:4에서 3분씩만해도 12분... 또한, 파티인원을 2명으로 1:1 대화만 하는 경우도 있으며, 서바이벌 식으로 한 사람의 방에 여러명이 들어가게 하는 사회자도 있다.아무도 안들어가면... 하지만 주로, 중복 대화금지에 2~3회 1:1대화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누군가 튕기면 한명이 짤리는 곤란한 상황이 발생한다.. 가끔은 사회자가 들어가서 놀아주는 경우도 있다

5.


2.3.2. 노예팅[편집]


인신매매의 장
주로 노예팅은 던바튼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사회자는 도서관 끄트머리의 단상 위에서 사회를 진행하고, 스스로를 아낌없이 내던지는 판매자들은 좌측의 칠판 조형물 뒤에서 대기하다가 사회자의 신호에 맞춰 나오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경매 형식으로 진행되며, 노예 판매자가 자신의 스펙과 기간 등을 읊으면 단상 아래의 구매자들은 파티창을 띄워 구매가를 표시한다.

눈치챘겠지만, 말이 거창해서 노예지, 그냥 단기고용직이나 다름없다 판매자와 판매 후 받게 될 대우를 직접 선택할 수 없을 뿐이다 5숲에 실리엔 노예로 팔려가 본 적 있는가 노예라는 말에 내심 혹해서 팔려갔다가 정말 아무 일도 없이 재료셔틀이나 심부름꾼으로 부려먹히는 경우가 참 많으니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심지어 두근두근 아일랜드 이벤트가 열렸을 때는 의 감자 10개당 캐츠아이 1개라는 현실로 인해 귀농노기라고 불리기까지 하는 마비노기에서 대부분의 노예는 감자만 캐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류트 서버에서는 주작이 일어나서 가끔 노예 한마리 가격이 날갯 값을 웃돌기도 한다카더라 마리..


2.3.3. 테러[편집]


이게 왜 있나 하겠지만, 어떤 의미로 보면 이거도 위의 미팅 노예팅 등에서 파생 된 유저컨텐츠(...)

아무래도 당연히 마비노기 갤러리 같은 곳에서 즐겨한다. 낭만농장에서 미팅 노예팅을 하게 된 이후로는 강퇴하기가 용이해져서 줄었지만 하는사람들은 별 방법을 써서라도 한다(...)

근데 테러도 미팅도 노예팅도 하다보면 늘 오는놈만 오는걸 알게 되고 일부 진행자나 참가자의 경우 그냥 테러범과 같이 어울려 노는 광경도 볼 수 있다.
방법으로는 농장들어가서 변신하고 그림대화 테러라던가 감정표현 테러라던가[3] 타바르타스나 드래곤으로 변신해서 소음공해를 한다던가.. 무궁무진하다. 만약에 시대를 거슬러서 던전 등에서 미팅 노예팅 뮤지컬 등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이스마인 시밤쾅!

그 외의 테러로는 파티 힐링 수련 테러 등이 있는데, 이 쪽은 왠만하면 하지말자. 정말로 제대로 피해주는 거니까.

특히 연주회 소음공해 테러가 심각했었는데, 한때 낭만농장이나 광장에서 연주회를 하는 길드 또는 파티가 유행을 타면서 공연때마다 참석해 펫을 소환하거나 변신을 하는등 가지각색의 소음공해테러로 연주를 방해하는 사람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멘마하에 연주회하라고 만들어둔 공연장이 존재하지만 이역시 소음공해테러를 막지못했다. 특히 이시기에 테러만을 일삼는 로켓단같은 테러길드가 유행하기도 했었다. 이에 유저들의 반발이 심각해지자 패치를 통해 이멘마하 공연장을 개편했다. 공연장에서는 스킬사용과 펫소환이 금지가되며, 특히 펫소환의 경우는 그냥 이멘마하 공연장주변 대부분은 소환이 안될정도로 넓은범위로 펫소환을 금지시켜버려서 작은소음조차 안들리도록 원천봉쇄해버렸다. 이 패치를 통해 유저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아내었고, 많은 테러길드들이 해산되곤했고, 그럼에도 꿋꿋하게 방법을 찾아내어 연주회를 방해하는 집단들은 존재하지만 상당수의 소음공해를 막아낸 패치였다.


2.4. 윷놀이[편집]


유저가 만들었는지 모르고 영자가 괜찮은 이벤트[4]를 만들었다고 오해할 수도 있는 컨텐츠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벤트버전은 운빨겜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있...

만돌린 서버의 Aquris 라는 유저가 최초로 낭만농장에 만들어 시작했다고자신의 아프리카 방송에서 주장하는 유저컨텐츠현재는 그 사람도 마비 접은듯. 낭만 농장이 생기기 전[5]까지는 던바튼 길바닥에 아이템 떨궈놓고 하다가 아이템 증발해서 자신의 말이 어딘지도 모르겠다고 깽판치거나 지나가던 유저가 '개이득'을 외치면서 먹고 튀던 윷놀이가 낭만농장 설치물을 이용해 말판대용으로 쓸 수 있게 되면서 고정적 컨텐츠로 발전됐다고 알려졌다.

윷판은 일반적인 윷놀이와 같고. 맵제작자(?)들의 센스에 의해 워프존이나 천국(바로 탈출), 지옥(잡혀 죽는것과 같은 상태)으아니 지옥이라니?같은 특정효과를 가지는 곳도 만들어질 수 있다.실제로 Aquris버전의 윷놀이판은 워프존 몇개만 놓았을 뿐인데 쓸데없이 박진감 넘친다카더라
또한 마비노기에는 윷이 없으므로 주사위모두의 마블 너무해 다같이 다같이 돌자는 왜 빼심?를 쓰자. 1은 도이고, 2는 개, 3은 걸, 4는 윷, 5는 모이다. 6은 뒷도이다.뭐가 이리 쓸데 없이 디테일해?! 마비노기잖아. 아...

하지만 노예팅이나 마피아처럼 많은 이들이 즐기는 편은 아니고 길드나 지인들끼리 소수로 진행되는 편인데다가 원활하게 플레이를 하려면 보이스톡이나 스카이프를 이용하는게 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일단 다 필요없고 넓은 땅덩어리가 필요하잖아? 말판 만드려면 팜스톤은? 아 귀찮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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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 여캐 유저든 남자 여캐 유저든을 떠나서[2] 여성 유저가 그러면 오히려 기피하는 경향도 있다.[3] 변신하면 감정표현이 나타나는게 아니라 (웃음) 식으로 대사로 나온다. 그리고 도배(...)[4] 마비노기 페이트 콜라보 이벤트[5] G14업데이트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