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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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참고
3. 작중 사용되는 장치, 추측 및 기타
3.1. 1화
3.2. 2화
3.3. 3화
3.4. 4화
3.5. 5화
3.6. 6화
3.7. 7화
3.8. 8화
3.8.1. 호무라의 방
3.9. 9화
3.9.1. 10화
3.10. 11화, 12화
3.11. 오프닝&엔딩
3.12. 극중의 각종 설정
3.13. 기타
5. 작중 등장하는 언어
6. 작중 등장하는 음표
7. 확인된 설정들
7.3. 마녀와 사역마
7.4. 마법소녀와 마법
8. '천국의 프롤로그'에 대한 가설
9. 마법소녀에 대한 가설
9.1. 영혼 사용설
9.2. 마법소녀의 능력에 관한 추측
9.3. 촛불의 비유
10. 등장인물에 관한 추측
10.1. 큐베 흑막설
11. 큐베의 정체
12. 호무라의 정체
13. 마녀와 마법소녀에 관한 추측
13.1. 마녀는 어떻게 생겨나는가?
13.1.1. 자연발생설
13.1.2. 마법소녀설 1: 마법소녀의 존재가 마녀를 발생시킨다
13.1.3. 마법소녀설 2: 타락한 마법소녀가 마녀로 변화한다 (확정)
13.1.4. 마법소녀와 마녀의 관계는 선과 악의 관계가 아니다?
13.2. 그리프 시드 관련 추측
14. 각종 문학작품/종교와의 관련성
15. 마법적 능력
15.1. 주능력
15.2. 부능력
16. 소원
16.1. 마도카의 소원
16.2. 사야카의 소원
16.3. 호무라의 소원
16.4. 마미의 소원
16.5. 쿄코의 소원
17. 소원과 계약의 방식: 파우스트 설
18. 가면라이더 류우키와의 연관성?
19. 기타
20.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 등장하는 각종 가설, 복선, 떡밥을 정리하고 있는 문서.


2. 참고[편집]


본 문서에서 다루는 TVA판 관련 가설들은 완결이 난 시점 기준으로 팬들의 지나친 설레발이나 과대 해석으로 밝혀진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읽는데 주의를 당부하는 바이며 '예전에 이런 해석도 있었다'라는 참고 이상의 지나친 해석은 금물이다.

마녀 문자로 쓴 글자는 대부분 영어독일어이고 괴테파우스트에서 가져온 이름이나 모티브 등이 많으며 또한 괴테의 생애에 관련된 인물[1] 또는 그 밖의 유럽 문화에서 따온 이름들이 많다.


3. 작중 사용되는 장치, 추측 및 기타[편집]



3.1. 1화[편집]


  • 1화 첫부분에 등장하는 컷의 룬어를 해독하면 'Prolog im Himmel', 즉 이는 파우스트의 첫 번째 장면인 '천상의 서곡'(내지는 '천국에서의 프롤로그')이다.
파일:external/wiki.puella-magi.net/400px-Prolog_in_himmel.jpg

  • '천국에서의 프롤로그' 가 지나가고 나서 몇 컷에 걸쳐 룬문자가 스쳐지나간다.
파일:external/wiki.puella-magi.net/400px-E1R2.jpg
해독하면 T A G S C H이며 아직 의미는 불명이지만, 현재 양덕들은 '천국에서의 프롤로그'에서 나온 내용으로 본다. Sind herrlich wie am ersten Tag. Und schnell und unbegreiflich schnelle.

  • 카나메 일가의 식사 도중에 벽시계를 잠시 보여준다. TVA, BD, 극장판 모두 빠지지 않는 장면이다. 글자색이 전부 다른데, 이는 각각의 마법소녀를 나타내며 본편에서 해당인물이 주역이 되는 화 또는 순서라는 설이 있다. 사망 혹은 리타이어 순서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일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노란색(토모에 마미) → 파란색(미키 사야카) → 빨간색(사쿠라 쿄코) → 보라색(아케미 호무라) → 분홍색(카나메 마도카) 순으로 비중이 옮겨갔고 호무라를 제외한 나머지는 죽거나 사라졌다.. 그리고 시계의 마지막 숫자인 12시는 짙은 남색인데 설마...



3.2. 2화[편집]


  • 파우스트의 구절이 두 번 벽에 적힌 독어로 인용된다. 링크 링크 글귀가 바뀌었다는 것을 파고들어 결말을 유추해 낸 용자가 있다!

  • 자살 시도를 한 여성이 벗어놓은 구두가 처음엔 상처가 없었는데 2화 엔딩부엔 없던 상처가 생겨있다.[2]
파일:9kPXofG.jpg 파일:wzOsEfX.jpg



3.3. 3화[편집]



  • 마미와 호무라의 말싸움 장면에서 가로등 빛이 마미의 목을 훑고 지나가는 장면이 있다.
파일:attachment/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떡밥모음/Example.jpg

  • 문제의 그 장면에 대한 콘티를 읽어보면 '고기 덩어리'는 마미가 아닌 샤를로테의 일부분. (하지만 팬들은 우로부치를 믿지 않고 있다...) 이 장면을 보면 거대한 샤를로테도 저 약간의 유체만 남기고 공중분해되어 시체가 남지 않았다. 그런데 4화에서 호무라가 '마법소녀는 죽으면 시체조차 남지 않는다'[3]고 말했다. 마법소녀와 마녀 사이의 모종의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정말 관계가 있었다!

  • 파우스트에서 주인공 파우스트는 '최고의 행복'에 도달하는 순간 죽는다. 이것은 마미가 동료를 얻고 기뻐하자마자 죽은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또한 나중에 밝혀진 큐베의 목적과도 연관된다.


3.4. 4화[편집]



  • 4화에 등장하는 CD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구스타프 말러의 작품이다. 그는 절망감이나 염세관, 괴기한 해학이나 초연한 탐미, 종교적이라고 할 만한 고독한 만족감을 표현한 음악가이다.


3.5. 5화[편집]


  • 마법소녀들의 왼손 중지 손톱에는 각자 고유의 문양이 새겨져있다.[4]
    • 사야카: 배꼽 - C자 형태
    • 호무라: 왼쪽 손등 - 날카로운 다이아몬드 형태.
    • 쿄코: 쇄골 밑 - 얇고 긴 타원 형태.(7화에서 등장)

  • 카미조가 연주하는 걸 보자 사야카는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졌다고 기뻐하며 그때 손톱의 문양이 빛난다.

  • 사야카가 마법을 사용할 때 마법진이 악보형식으로 나왔다. 양덕들이 분석했고 마도카 위키 사이트에도 업데이트 되었다.

사야카는 카미죠를 좋아했는데 카미죠는 바이올린 수재니까 바이올린=악기=음악=악보=오선지라는 루트로 사야카 공격들이 대부분 다 악보 형태가 아닌가?

  • 쿄코가 방어막으로 쳤던 것의 문양은 코후쿠지(興福寺, 흥복사)의 전체 모습으로 확인.


  • 정체불명의 사역마가 사라진 후 사쿠라 쿄코의 머리위에 등장하는 룬 문자는 FIN(끝)이라는 뜻이며 쿄코가(마녀의)사역마를 쫓아내 결계를 없애서 끝이란 뜻일 수도 있고, 쿄코가(그녀의)사역마로 사야카를 낚았다는 뜻일 수도 있다.

  • 호무라의 소울 젬이 변화한 반지에 적혀있는 룬어. 'mura'로 Homura의 일부로 보인다. 마미의 반지에 mami 라고 적혀있었으므로 마법소녀의 반지에는 그 소유자의 이름이 새겨진다고 볼 수 있다.

  • 쿄코가 사용한 쌍안경. Furuta Confectionary Co.의 High Eight Chocolate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 미키 사야카와 c모양의 관련성.


3.6. 6화[편집]


파일:attachment/madoka_endcard_06.jpg

  • 6화의 엔드카드의 인물 배치가 죽을 사死자와 비슷하다. (좌우 반전시킨 것). 자세히 보면 얼굴과 소울 젬만 빛나고 몸은 검은색이다. 소울 젬이 영혼이라는 것에 대한 복선인 것으로 보인다.

  • 6화에 나왔던 쿄코가 플레이하던 게임을 보면 클리어 시 배경의 캐릭터가 죽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 캐릭터가 사야카의 집에 있는 인형과 똑같이 생겼다. 사야카가 죽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정말로 그렇게 되었다.


3.7. 7화[편집]


  • 7화 배경의 교회의 글라스에 있는, 사야카한테서 나온 듯하게 연출된 여성의 칼이 쿄코를 찌른다. 링크. 사망 플래그라고 해석되었고 9화에서 정말로 마녀가 된 '사야카'와 싸우다가 소울 젬을 대가로 마지막 일격을 먹이고 죽었다.

  • 쿄코가 사야카에게 사과를 건네줄 때 배경을 보면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의 모습이 목을 매고 있는 사람의 머리처럼 보인다. 자살한 가족들을 상징함과 동시에 사망플래그가 아닐까 추측했다, 그리고 정말 그랬다.

  • 마녀의 결계에 쓰여있는 룬문자. 해석하면 ELSAMARIA(Elsa Maria). 마녀의 이름으로 보인다.

  • 호무라의 반지에 쓰여있는 룬문자는 HOMURA, 호무라의 이름이다. 5화에서 나왔을 때에는 MURA라고만 적혀있었다. 또한 호무라의 중지에 있는 다이아몬드형 표식이 5화에선 색이 채워져 있었지만 7화에선 비어있다.

  • 사야카의 반지에 있는 룬문자는 이름이라고 추측 중. 사야카의 중지에 c모양의 표식이 보인다. 표식은 호무라와 마찬가지로 5화에선 채색이 채워져 있었지만 화에선 테두리만 있었다.

  • 쿄코의 반지에 룬문자로 KYOKO라고 적혀있다. 같은 화에서 반지에 이름이 없는 장면도 있었다. 그건 아무래도 작화 미스일 듯하지만.

  • 7화의 사야카 전투장면중 또 악보가 등장한다. 사야카의 소원(카미죠에 대한 것)과 관련 있을 듯.


3.8. 8화[편집]


  • 코믹스 분량에서 2권이 종료되는 시점

  • 오프닝이 끝난 직후 마도카와 사야카가 앉아있는 장면에서 일본어가 잠시 나타난다.

  • 호무라의 마녀 데이터 중 프롤로그에 등장한 마녀가 등장. 발푸르기스의 밤이 적혀 있는 걸 보면, 프롤로그의 배경이 발푸르기스의 밤인 것은 거의 확실해졌다.

  • 각각 tempesto와 affettuoso이다. tempesto는 격렬하게, Affettuoso는 감정을 담아서 연주하라는 음악 용어이다.

  • 호무라의 집에 있는 스케치와 1화의 '기어의 마녀'와의 비교

  • 사야카가 힘을 발현할 때 악보가 또 등장한다.

  • 사야카의 반지에도 sayaka라고 적혀있다. 또한 손가락의 c형 문양이 다시 채색되어 있다.

  • 이 그림의 룬문자는 해독되지 않았다. 다만 시간축 분할(평행세계)과 관련있는 그림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Paul Klee의 작품 '발푸르기스의 밤'. 사야카의 흑화 장면과 비슷하고 게르투르트의 실루엣과도 비슷하다. 링크

  • 호무라의 집과 신보 아키유키 감독의 다른 작품 '코제트의 소녀'에 나오는 집과의 비교. 링크

  • 호무라가 사용한 섬광탄은 베트남전에서 사용됐던 M61 수류탄과 매우 비슷하다. 그런데 호무라가 사용한건 섬광탄이고 M61은 수류탄. 링크



3.8.1. 호무라의 방[편집]


작중 등장하는 호무라의 방. 온갖 가설의 요소가 넘친다.
상당히 오래된 듯한 건물이다. 방 인테리어는 초현대적으로, 시계추가 왔다 갔다 하고 벽에는 디지털 액자가 걸려있다. 의자는 가장 밖에 열두 개가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테이블을 둘러싼 가장 안쪽에 있는 것과 긴 직사각형 모양의 의자 두 개가 맞닿아 있다. 짧고 긴 두 개의 의자는 시계 바늘을, 12개의 의자는 각각 숫자들을 나타내고 있는 듯하다. 큐베와 호무라가 이야기를 나눌 때 큐베가 바라보는 쪽에서 보면 1시 10분이 조금 넘은 시각이다.

  • 1화의 기어의 마녀를 상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있다. 그 왼쪽엔 작게 unbakannt라는 단어가 적혀있다. 이는 '익명, 정체불명'이란 뜻의 독일어.

  • 시계추의 괴상할 정도로 날카로운 윤곽은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갱과 추 The Pit and The Pendulum'에 등장하는 사형도구와 비슷하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 1914_Bücher이라고 적혀있는 곳 아래엔 plan a라고 적혀있다.
Bücher란 단어 자체가 '책'이라는 뜻을 지니나, 1914년이 여러모로 세계사에 있어서 한 획을 긋는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해라는 점에서 꽤 의미심장해진다. 파우스트 2판(edition of the 2nd part)'이 1914년에 출판된 해가 1914년이라는 말도 있고, Ewald Bucher란 독일인 정치가 - 이 사람은 1914년생이다 - 를 뜻한다는 말도 있다.
중앙에는 6개의 그림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4화의 마녀 엘리의 본체의 실루엣(모니터 안에 표시된)과 매우 흡사하다. 아마 마녀의 인간형 또는 본체, 또는 마법소녀 적의 모습으로 추측된다. 1/25p라고 마크되어 있는 걸로 봐서 호무라는 마녀에 대한 매우 방대한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보인다. 여러 사진에 '발푸르기스의 밤'이라고 적혀있으며, 특히 기어의 마녀로 보이는 굵은 연필 스케치에도 발푸르기스의 밤이 적혀있다. 오른쪽엔 달로 추정되는 사진이 있다. 발푸르기스의 밤과 기어의 마녀 사이에 강력한 연관이 있어 보인다.

  • 호무라의 오른팔 뒤에 여성형의 몸체의 해부도가 있으며, 왼팔 너머에도 형광색으로 칠해진 여성의 몸체가 보였다. 보이는 텍스트는 역시 '발푸르기스의 밤'이다.

  • 오른쪽에는 파우스트의 한 구절이, 중앙에는 'Plan A'의 구조도가 보인다. 그 파우스트의 구절은 아래와 같다.
"Du mußt verstehn!
"너는 알아야 한다!
Aus Eins mach Zehn,
하나에서 열을 만들고
Und Zwei laß gehn,
둘은 없애버리며
Und Drei mach gleich,
곧 셋을 만들어라.
So bist du reich.
그러면 너는 부자가 되리라.
Verlier die Vier!
넷은 잃어버려라!
Aus Fünf und Sechs,
다섯과 여섯으로부터
So sagt die Hex,
마녀 가라사대
Mach Sieben und Acht,
일곱과 여덟을 만들어라.
So ist's vollbracht:
그러면 완성되리라.
Und Neun ist Eins,
아홉은 하나요,
Und Zehn ist keins.
열은 무(無)로다.
Das ist das Hexen-Einmaleins."
이것이 마녀의 구구법이다."[5][6][7]
Danach lőste die Hexe den Kreis und schenkte den Zaubersaft in eine Schale,
그리고 마녀가 원을 풀고 마법의 약을 잔에 따르니,
die Faust mit einem Schluck leertrank.
파우스트는 단숨에 마셔버렸다.
Doch er schien nur an eines zu denken und bat schnell:
그는 오직 한 가지만을 생각하는 양, 급히 청하기를:
"Laßt mich noch einmal in den Spiegel sehn,
"잠깐만이라도 거울을 다시 보게 해다오!
das Frauenbild war gar zu schőn!"
여인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Nein, nein", wehrte Mephisto ab und fürte Faust auf die Straße.
"아니, 안 됩니다!" 하고 거절하며 메피스토는 파우스트를 길거리로 이끌었다.
"Du wirst bald die schőnste aller Frauen leibhaftig vor dir sehn."
"당신은 곧 모든 여인의 전형을 눈앞에 생생하게 볼 텐데요."[8][9]

  • 왼쪽 위에 Bühnentechnik(연출 기법)과 gear이란 단어가 보인다. 또한 '기어의 마녀'로 추정되는 그림 근처에 EinNarr(바보)란 단어가 보인다. 여성의 해부도가 매우 선명하게 보이는데 치마의 형태로 봐서 기어의 마녀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추측된다. 한편 미키 사야카는 1화의 마녀가 아니고, 9화 예고편에서 사쿠라 쿄코가 "바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미키 사야카를) 정말로 구할 수 없는지 어떤지 확인할 때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한 걸 보면 혹시...

  • 그 아래에는 그동안 나온 마녀들의 원래 모습, 그러니까 마법소녀 시절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있다. 윗줄 제일 왼쪽은 샤를로테의 헤어스타일과 많이 닮았다. 맨 오른쪽과 그 아래 두 명의 모습은 11화에서 호무라를 놀리며 낄낄거리는 사역마의 형태로 등장한다.

  • 초록색 몸체가 있는 그림의 완전한 형태가 보인다. 초록색으로 칠해진 몸체도 해부도의 몸체와 동일하다. 또한 파우스트의 일부가 있는 액자엔 원형 그림이 보이는데 이 원형은 1화 프롤로그에서 기어의 마녀 주변의 있던 것과 일치한다.


3.9. 9화[편집]


  • Oktavia Von Secken Dorff. 링크 마녀화한 사야카의 이름. 참고로 'Karl Siegmund von Seckendorff'는 독일인 시인 겸 작곡가이다.

  • Schicksal and Hope. 해석하면 운명과 희망.

  • Look at me가 반복해서 적혀있다. 링크 카미죠를 짝사랑한 사야카의 기억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Kyosuke Classic Concert Osaka-3/3 25:25 Tokyo-3/4 25:55 Con Amore. 링크 역시 쿄스케에 대한 사야카의 기억이 반영된 듯 하다. 또한 위의 날짜와 시간은 실제 마마마의 방영 시간이다. Con Amore는 음악 용어로 '사랑과 함께'란 뜻이다. 극장판에서는 Osaka-3/3 25:25 Tokyo-3/4 25:55 부분이 Madoka Magica Movie로 바뀌어 있다.

  • 마마마 9화에 등장한 의자들은 보쿠라노에 등장한 의자와 매우 유사하다. 링크

  • 9화에 나온 룬문자로 된 악보의 번역. 링크

  • 사야카의 결계에서 카미죠의 뒷모습이 나온다. 링크 이것 역시 사야카의 기억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야카의 기억이 반영 된 카미죠도 마녀화된 사야카를 등지고 쳐다보지도 않는다.


  • 쿄코가 변신하는 장면에서 바닥에 그려진 노래는 비틀즈의 'Love Me Do'라는 곡이다. 가사를 꼭 읽어보길. 여담으로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가 인간이었을때는 클로드 드뷔시 곡의 초반부만 듣고도 음악가와 곡의 이름을 맞출 정도의 클래식 음악 광이었고, 비틀즈는 클래식의 시대를 끝내고 대중음악의 시대를 연 음악가로 평가받는다. 그중에서 Love Me Do는 비틀즈의 첫 음악으로서 클래식 음악의 종말과 대중음악의 개막을 상징하는 곡중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즉 작중에서 마녀의 결계로 사용된 음악의 제목이 인간 시절과 마녀 시절을 구분짓는 하나의 지점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노래의 가사가 작중 등장인물의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별 생각 없이 사용되었을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덕후 출신의 마녀의 결계에 대중 음악 시대의 첫번째 곡이 쓰였다는 점은 상당히 재미있는 장치이다.


3.9.1. 10화[편집]


  • 루프하지 않은 1회차에서 마미는 이미 발푸르기스의 밤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10화에서 등장한 달력은 2011년 3월의 달력이라고 확인됐다.



  • 10화에선 마녀 앞에 히토미로 추정되는 여성의 모습이 나오는데(사역마?) 링크 깔깔대며 웃다가 수레바퀴에 깔리는 장면이 나온다.

  • Roberta(로베르타). 마녀의 이름. 목이 없고, 외톨이를 상징하는 우리에 갇힌 모습, 새머리와 날개를 가진 인간 모습의 사역마들.



  • 호무라가 계약 후 최초로 타임루프를 할 때 보여지는 연출 중 털이 촘촘히 나있는 눈은 어떠한 동물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이 눈 장면은 이미 4화에서 똑같이 나왔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을 가능성이 크다.

  • 1화 프롤로그에 나오는 기어의 마녀의 모습과, 10화 후반부에 나오는 마녀의 모습이 다르다. (기어수 차이)


3.10. 11화, 12화[편집]


RINDFLEISCH = 쇠고기

CHCIKEN = 닭고기

SCHWEIN = 돼지

Vieh = 가축

Fleisch = 고기

Muh muhten = 음매 음매

마도카가 환영을 볼 때 한 글자씩 날아가는 룬은 각각 MADOKA, QBEY

큐베가 마도카에게 마법소녀의 기원을 설명해줄 때 지나가는 글자들은 HÖRBEISPIEL로 "예시, 사례" 라는 의미이다. 이후에 지나가는 그림들을 보면 연도와 실존인물들의 이름의 일부가 잘린 채로 빠르게 지나간다. 지나가는 인물명들은 각각 CLE[10], HI23[11] JEHA1429[12]. 그리고 해당 인물들의 번영과 최후[13]를 순서대로 보여준다.

파일:external/images.puella-magi.net/Puellamagis.png

12화 가장 마지막 장면에서 늘어서있는 마법소녀들의 실루엣. 중앙의 5인은 본편의 주인공 5인인데 실루엣은 15인. 나며지 10인은 정체가 명확하지가 않다. 왼쪽끝에서 다섯번째의 실루엣은 이카무스메라는 설이...

게다가 오른쪽 끝에서 두번째의 실루엣은 샤를로테, 왼쪽 끝에서 두번째의 실루엣은 H.N. 엘리 키르스텐과 생김새가 거의 같다. 사쿠라 쿄코의 옆에 있는 마법소녀는 발푸르기스의 밤과 유사한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본편에 등장한 마녀들의 현역 시절의 모습일 것이라고 추측된다.

3.11. 오프닝&엔딩[편집]


아래 나오는 내용들은 TV판에서만 나오며 블루레이 판은 얄짤없이 10화 마지막 장면만 빼고 오프닝과 엔딩이 다 똑같다. 아무래도 TV판에서 계속 오프닝을 수정하고 그걸 블루레이 판으로 내놓은 것 같기도 하다.

  • 10화에서는 오프닝을 스킵하고 바로 내용을 전개시키며, 마지막에 오프닝 영상과 함께 크레딧이 올라간다. 10화의 내용과 호무라의 결의 직후에 오프닝 영상이 이어지는 연출, 오프닝의 가사 사이의 싱크로율을 볼 때 오프닝의 가사는 아케미 호무라의 이야기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3화에서 오프닝 영상이 바뀐다.

  • 오프닝과 엔딩 사이의 미묘한 공통점이 발견되었다.

  • 엔딩 마지막에서 보이는 얼굴은 영화 메피스토의 포스터의 가면과 닮았다.

  • 엔딩 마지막의 얼굴은 마징가 시리즈의 아수라 남작과 비슷하다는 추측도 있다. 한편 아수라 남작은 남녀가 동시에 존재하므로 마도카, 또는 마법소녀가 타락하면 마녀가 되거나 선과 악이 공존한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 3화의 오프닝(위)와 5화의 오프닝(아래) 색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5화부터는 큐베가 움직인다.
  • 오프닝 끝부분 마도카와 호무라의 대치상태에서 둘의 모습이 한 번씩 보일 때 마도카의 머리카락 움직임이 훨씬 더 부드러워졌고 길어졌다.[14] 또한 전체적인 위치가 조금 더 올라와 옷과 쇄골부분이 보일 정도이며 리본색이 약간 형광빛을 띤다.

  • 엔딩곡 가사에 나오는 '꺾인 꽃'에 대한 양덕들의 분석.
'꺾인 꽃'이 '마법소녀'라고 분석하고 있다. 1절에 나오는 '꺾인 꽃의 용기'는 3화에서 죽은 '마미'이고, 2절에서 '꺾인 꽃의 검'은 사야카라고 분석할 수 있다.

  • 6화에서 마도카 변신 장면의 배경 채색과 또다른 마도카의 행동이 바뀐다. DVD/BD판 1권에서 이 버전으로 나온것으로 보아 DVD/BD 전용 장면이 실수로 TV판에 들어간것으로 짐작된다.

  • 7화에서 다시 5화의 오프닝으로 돌아간 후, 9화까지 변화가 없다.

  • 10화에서 마지막에 모든 마법소녀가 서있는 장면이 바뀌었다. 5화 기준 오프닝에서 변경된 유일한점. 9화 10화

  • 엔딩곡의 영상은 마도카의 운명에 대한 큐베의 시점.

  • 엔딩곡 가사
1)
그대는 아직 꿈꾸는 기억
나는 잠들지 못하는 내일
두 사람이 만난다는 기적을
쟁취하기 위해 나아가자
(마도카(너)와 호무라(나)의 관계에 대한 비유로 추측.
두 사람의 만남을 기적이라 말하는 걸 보면
호무라와 마도카는 본래 만날 수가 없는 관계일지도 모른다.)
2)
사로잡힌 태양이 빛나네
(태양은 신의 상징으로 자주 쓰이는 요소 중 하나.
즉, 큐베 혹은 운명에 사로잡힌 마도카를 의미하는 듯 하다.)
3)
생명을 만드는 것은 소원
(마도카의 소원으로 추측.
마법소녀 전원 부활 혹은
호무라 = 호문클루설과 연관있을 거라 추측되고 있다.)

  • 오프닝 가사의 의미는 10화의 방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10화에선 엔딩을 대신하여 기존의 오프닝이 나오게 되는데 호무라가 겪고 있는 상황과 그에 따른 결심이 오프닝의 가사와 딱 맞아 떨어진다.


3.12. 극중의 각종 설정[편집]


  • 전학생인 호무라가 마도카보다 학교에 대한 것을 더 잘 알고 있다.
  • 현실세계에 직접적으로 개입이 가능한 마녀의 존재
  • 어느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큐베의 행동
  • 큐베와 마녀의 공통점
  • 시작부터 무엇이든 소원을 들어준다.
  • 마법소녀의 힘은 해당 소녀의 자질과 원하는 소원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 아케미 호무라는 큐베가 주관하는 텔레파시를 알아들을 수 있었는가?
  • 2화에서 자살을 시도했던 일반인의 소속이 불명. 카나메 준코의 직장동료라는 설은 존재한다.
  • 소울 젬의 이니셜은 SG 그리프 시드의 이니셜은 GS.


3.13. 기타[편집]


  • 마마마 포스터의 손가락 제스쳐는 Sign of the horns로 마녀로 의심되는 사람을 가리키는 제스쳐다.

  • 파일:external/wiki.puella-magi.net/250px-Madoka_logo.png
마마마의 로고에서 한자 魔法(마법)은 이것 대신 廃怯(폐겁-망설이다, 무서워하다)으로 읽을 수 있다. 즉 廃怯少女 まどか☆マギカ는 '망설이는 소녀 마도카☆마기카'로 번역 가능하다. 실제로 魔자의 간략화 글자체는 안쪽에 マ자를 대신 써넣는 식으로 표기하기 때문에, 일부러 저렇게 쓴 것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4. 극장판[편집]



4.1. 반역의 이야기[편집]


극장판이라 놓치기 쉽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여러가지 복선이나 이스터 에그가 많다. 또한 반역의 이야기에선 본편과 전 극장판들에서 나온 장면들과 유사한 구도와 연출의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 초반부 호무라의 나레이션 외에도 자세히 들어보면 마도카도 조그만 목소리로 나레이션을 하는데, 마법소녀의 진실과 원환의 이치에 관한 이야기라고 한다. 영상 링크

  • 영화 내에서 마녀 문자를 종종 볼수 있는데 극중 설정이나 스토리, 본편의 마녀들에 관한 것들을 설명하거나, 감상에 있어 중요한 말을 설명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누가 꿈을 꾸는가?'

  • 초반 나이트메어 주변에 등장하거나 간간히 등장하는 파란 손은 울긋불긋한 반점에 왼손 중지를 골무 같은 것으로 가리고 있다. 그 자리는 마법소녀가 소울 젬 반지를 착용하는 자리. 인터뷰에 의하면 나이트메어는 호무라의 인형놀이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

  • 등교시 쿄코, 사야카가 마도카를 중간에 두고 서로 투닥거리는 장면. 이는 본편과 시작의 이야기에서의 마도카, 사야카가 히토미를 중간에 두고 투닥거리는 장면과 유사하다.

  • 히토미의 나이트 메어와 대치하던 중 마도카, 마미, 호무라가 협동하여 공격하는 장면은 본편에서 패트리샤의 결계에서 싸우던 장면과 유사하다.

  • 케이크 노래의 가사에서, 사야카의 라즈베리의 꽃말은 '애정[15]', 호무라의 호박의 꽃말은 '탄생'이다. 또 호박은 윌 오 더 위스프, 잭 오 랜턴의 전설과도 관련지어지며 마도카의 '메론쪼개지면, 달콤한 꿈'이라는 가사도 중요한 요소.

  • 호무라가 마미에게 차를 더 가져다 달라고 하자 마미가 일어서서 부엌으로 갈 때 자세히 보면 호무라의 뒤를 지나가면서 리본이 슬쩍 나오는 장면이 있다. 이 때 호무라의 발목에 리본을 묶은 걸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베베를 추궁하는 호무라의 뒤를 밟을 수 있게 된다.

  • 마미와 호무라의 전투 후, 호무라가 마미의 자물쇠가 달린 붉은 리본에 속박 당하는 장면. 이는 본편과 시작의 이야기에서의 샤를로테 처치 당시, 마도카와 마미를 뒤따라온 호무라를 마미가 같은 모양의 리본으로 속박하는 장면과 유사하다.

  • 사야카가 마미로부터 호무라를 구해낼 때 소화기를 칼날에 꽂아날려 연막을 치는 장면. 이는 본편과 시작의 이야기에서의 마도카가 큐베를 구해낼 때 호무라에게 사야카가 소화기를 뿌려 연막을 치는 장면과 유사하다.

  • 사야카와 호무라가 대화를 하는 장면. 이는 본편과 시작의 이야기에서 사야카와 쿄코가 첫 대치를 한 골목길 장소와 유사하다.[16] 또한 이 장면에서 호무라의 방향에서 붉은 빛, 사야카의 방향에서 푸른 빛이 두사람을 비추고 있다.

  • 작중 간간히 보이는 아이들은 호무릴리의 사역마인 클라라 돌즈. 이 사역마들은 석류나 토마토를 던져 책망하는 듯한 행동을 많이 한다. 그 외에도 독일어로 말을 하는데, 자막으로 나온건 니체의 "신은 죽었다!(Gott ist tot)"와 프로이트의 Fort-Da 놀이에서 착안한 듯한 "없다!(Fort)", "있다!(Da)" 관련 분석글

  • 마도카와 호무라가 만나, 걸으며 얘기하는 장면. 이는 본편과 시작의 이야기에서 사야카의 마녀화 전 마도카가 큐베와 대화를 나누고, 마법소녀가 되려는 마도카를 호무라가 저지하는 장면의 분수가 있는 장소와 유사하다.

  • 작중 등장하는 꽃들의 꽃말도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꽃말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마도카와 대화를 나누던 꽃밭의 꽃들이나, 작중에서 계속 사용되는 피안화가 그렇다.

  • 호무라가 쿄코에게 전화를 걸 때, 쿄코가 오락실 기계 앞에 서 있던 장면. 이는 본편과 시작의 이야기에서 오락실에 있던 쿄코를 호무라가 찾아오는 장면에서 쿄코가 즐기고 있던 게임기와 유사하다. 참고로 기계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곡은 본편 OP コネクト로, 두 장면 모두 같다.

  • 호무라가 쿄코에게 건 전화를 끊을때 마지막으로 한 말인 "끌어들여서 미안해". 이는 본편과 영원의 이야기에서 쿄코가 마녀화한 사야카를 되돌리려 마도카를 결계에 데리고 갔다가 실패한 후, 호무라가 마도카를 구하러 왔을 때 한 말인 "내 바보같은 짓에 끌어들이게 했어" 와 유사하다.

  • 호무라가 마녀화 하면서 보는 환영인 마도카와 단 둘이 꽃밭에 놓인 하얀 의자에 앉아있는 장면. 이는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OP ルミナス에 나온 장소와 같다.

  • 호무라의 마녀는 스스로를 희생하기 위해 단두대로 향한다.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4장의 제목은 '단두대로의 행진'. 참고로 5장 제목이 흥미로운데 바로 '마녀들의 밤 축제', 즉 '발푸르기스의 밤'.

  • 사야카가 클라라 돌즈와 대치하다가 새에 잡아먹히고, 쿄코가 새를 갈라버리며 사야카를 구해내는 장면. 이는 본편과 영원의 이야기에서 사야카가 엘자 마리아와 대치할 때 엘자 마리아의 기술에 당하고, 쿄코가 이를 갈라버리며 사야카를 구해내는 장면과 유사하다.

  • 후반 마도카의 리본은 노란색으로, 1화에서 고민하던 색깔이다. 코믹스에선 흑백만화 특성상 달라진 색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인지 리본을 묶지 않고 머리를 푼 채로 나온다.

자세한 설정 모음은 이 글을 참고.


5. 작중 등장하는 언어[편집]


마녀 문자 문서 참고.


6. 작중 등장하는 음표[편집]


파일:external/wiki.puella-magi.net/800px-A1repeats.jpg
사야카가 5화에서 '회복의 힘'을 사용할 때 배경에 악보가 등장한다.
악보는 기본적으론 오선지와 비슷한 구조지만 각종 기호가 룬문자로 표기되어 있다.또한 8화에서 사야카의 심장과 머리 부근에 악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하얗게 빛나는 5화 때와는 달리 시꺼멓다.또한 지하철에서 두 남자가 나누는 대화를 듣고 분개해서 그 앞에 선 부분에서 잠시 스쳐지나간 눈동자 역시 악보를 담고 있다.
양덕들이 열심히 해독중이지만 악보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는 수준에는 오지 못했고 악보에 쓰인 기호를 해독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마침내 악보의 분석, 재현이 끝나 미디로 제작되었다. 원본, 살짝 편곡한 버젼
사수좌의 날3의 BGM과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미디 특유의 색채만 비슷할 뿐 별 관련성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의 7번 교향곡이나 차이코프스키의 4번 교향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재배치한 것이란 의견도 있다.


7. 확인된 설정들[편집]



7.1. 소울 젬[편집]


마법소녀의 영혼은 소울 젬에 보관된다. 큐베의 역할은 계약을 하면서 영혼을 추출하여 소울 젬에 저장하는것. 마법소녀의 몸은 영혼이 빠져나간 빈 껍데기이다.
영혼은 소울 젬에 보관되므로 원래의 영혼의 보관함이던 육체가 아무리 부서져도 소울 젬만 멀쩡하면 마력으로 복구, 다시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면 마미의 죽음에 의문이 생기는데 마미의 소울 젬은 머리에 머리핀 형태로 장착되어있었는데 이걸 샤를로테가 우적우적 씹었기 때문에.[17] 또한 소울 젬의 영혼이 육체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것은 100미터가 한계이다.

마법소녀는 마법을 사용하면 이 소울 젬이 오염된다. 그리고 그 오염을 그리프 시드로 옮기는 방식으로 현상 유지. 6화에서 사야카가 큐베에게 만약 끝까지 오염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묻자, 큐베는 대답을 하지 않고 교묘하게 다른 말을 하며 말을 돌린다. 큐베는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사실을 말하지도 않으므로 충분히 수상해 보인다.[18]

결국 8화에서 완전히 오염된 소울 젬은 그리프 시드가 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자세한 것은 소울 젬(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참고.


7.2. 그리프 시드[편집]


1) 그리프 시드를 사용하는 행위는 이전의 추측대로 그리프시드에서 마력을 추출, 소울 젬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소울 젬의 '악한 기운'을 그리프 시드로 옮기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프 시드 자체에는 사용횟수 제한이 없지만 지나치게 사용, '악한 기운이' 누적될경우 그리프 시드는 다시 부화. 마녀가 된다. 따라서 그것을 막기위해 한계치까지 사용한 그리프시드는 큐베가 회수, 흡수한다. 큐베는 이것이 자신의 일중 하나라고 말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큐베 흑막설이 더 확실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설정대로라면 그리프 시드를 무한 재사용→마녀탄생→마녀퇴치→재사용→마녀탄생의 루프가 가능하다. 아마 뭔가 그것을 막는 설정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예컨대 그리프 시드가 소울 젬의 오염을 먹고 부화할 때마다 점점 강해져서 나온다든가...

덧붙여서 큐베는 인큐베이터에서 따온 큐베라는 언급이 8화에서 나왔다. 즉, 큐베는 미숙한 무엇인가를 기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 이는 강한 감정적 에너지를 가진 소녀들을 자신들이 사용 가능한 에너지원(그리프 시드)으로 배양한다는 뜻이라는 것이 9화에서 밝혀졌다.

또한 8화에서는 큐베의 본명 이외에도, 소울 젬이 타락하면 그리프 시드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두가지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 1. 타락한 소울 젬에서는 그리프 시드가 생성된다.
    • 이 설과 큐베가 마녀를 기르는 인큐베이터라는 설을 조합해본다면, 이 세계관에서는 그리프 시드의 총량은 줄어들지 않고, 사역마->마녀,마법소녀->마녀의 케이스로 그리프 시드의 수, 즉 마녀의 수는 무한히 늘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

  • 2. 소울 젬은 그리프 시드를 큐베가 다시 재활용한 것이다.
    • 실제로 사야카의 소울 젬이 박살나면서 그 안에서 그리프시드가 모습을 드러내는 부분이 나온다.그러나 이 뿐이라면 끊임없이 마법소녀에게 그리프시드를 소울 젬으로 포장해 준다->마법을 사용하며 점차 오염되어 종국에는 마녀가 된다->그리프 시드 회수 라는 수순을 차례대로 밟아갈 뿐 마녀와 마법소녀의 총합은 결코 늘어나지 않는 제로섬 게임이라 할 수 있으므로 자연 발생이라는 설정이 불가피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9화까지 방영된 현재 밝혀진 바로는 그리프 시드는 에너지원으로서 소모가 될 뿐, 소울 젬이나 다른 마법소녀를 위한 물품으로 재활용되지 않는다.

마기레코에서 그리프 시드는 마녀 내부에 존재하며,소울젬이 감정에너지에 영향을 받아 탄생하며 다른 마녀가 그리프 시드를 섭취하면 더 강해진다는 설정이 밝혀 졌다. 자세한 것은 이곳 참고.


7.3. 마녀와 사역마[편집]


사역마가 사람을 잡아먹으면 마녀가 된다는 언급이 5화와 만화 카즈미 마기카에 나온다. 또한 '어떤 이유'에서 탄생한 그리프 시드가 부화해도 마녀가 된다.
마법소녀가 타락해도 마녀가 된다.
자세한 바는 여기 참고.


7.4. 마법소녀와 마법[편집]


  • 위에서 나왔다 시피 마법소녀가 되면 영혼이 분리, 실체화되어 소울 젬이 된다.
  • 마법으로 전투 외의 다른 것을 할 수 있다. 예)돈을 만든다,사람을 잠재운다.
  • 컨트롤하기에 따라서 몸의 고통을 완전히 느끼지 않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육체와 영혼간의 싱크로가 떨어져 움직임이 둔해진다. (게임판타지에 자주 나오는 설정)
  • 소울 젬에 어떤 수를 쓰면 마법소녀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 소울젬이 한계치까지 오염되면 소울 젬은 파괴, 그리프시드가 되어 마녀를 낳는다.


8. '천국의 프롤로그'에 대한 가설[편집]


10화에서 밝혀진바에 의하면, 쓰르라미 울 적에와 마찬가지로, 호무라가 복학(편입?)하는 시기의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것이다.

복학하는 시점에서 마도카가 이미 마법소녀가 된 세계가 있는가 하면, 아직 큐베를 만나기 전의 세계, 쿄코가 마을에 오는 세계, 오지 않는 세계 등 시간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평행세계로 이동하는 것이 된다.[19]


9. 마법소녀에 대한 가설[편집]



9.1. 영혼 사용설[편집]


인간은 사실 모두 마법을 쓸 수 있는데 그것이 영혼에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스스로 제약을 걸어놓았지만, 큐베와의 계약으로 이 제약이 사라지며 마법 등의 초인적인 능력을 쓸 수 있다는 설. '소울 젬'은 영혼에 가해진 데미지를 흡수하며 '그리프 시드'를 사용하는 것은 '소울 젬'에 누적된 데미지를 회복시키는 행위.

여기서 데미지라고 표현하는 것을 작중에서 '오염'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보고 소울 젬이 영혼 그 자체라고 본다면 마법은 영혼을 오염시키고, 나아가 마녀로까지 타락하게 하는 부정한 행위라고도 볼 수 있다. 이것은 큐베와의 계약 자체가 저주라는 설과 일맥상통하게 된다.

6화의 몸은 빈껍데기고 영혼을 소울 젬에 옮겨 원격조종하고 있다는 큐베의 발언으로 확실해져 가고 있으나, 한편으로 큐베가 말했던 본 의도는 어디까지나 인체는 전투에서 소모성이 크며 매우 불리하다는 이유였으므로 지나친 비약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9.2. 마법소녀의 능력에 관한 추측[편집]


토모에 마미의 기본적인 능력은 머스킷을 소환, 그것으로 적을 사격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 외에도 보여주는 능력은 마법을 이용하여 적을 결박하는 것. 2화에서 OL의 자살을 막을 때와 게르투르트와 싸울 때, 3화에서 호무라를 결박할 때, 샤를로테와 싸울때 사용하며. 미키 사야카의 야구방망이를 마법 아이템으로 변화시키거나. 마도카와 사야카 주변에 방어막을 펼치기도 한다.
마법으로라면 거진 웬만한 초자연적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아케미 호무라의 경우 1화를 통해 추측해 볼 때 전투에서의 주 능력은 마력탄을 날리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3화에서는 폭탄 장착과 블링크를 사용한다.

즉 마법소녀는 자신의 주 능력 외에 몇 가지의 부가적인 능력이 있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은 마법소녀가 계약때 빈 소원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 자세한 건 미키 사야카 문서 참고. 호무라는 마법소녀로서는 약한 부류에 속하지만 지니고 있는 '특수한 능력' 덕분에 강하다고 한다.

한번 짚어봐야할 점은 사야카의 경우 치유에 관한 소원을 빌었기에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8화에서 큐베가 호무라의 능력을 시간을 조작하는 것으로 밝혔다. 공간이동이 아닌 시간에 관한 소원을 빌었기에 시간을 조작하는 마법소녀인 호무라가 탄생했음을 추정할 수 있다.


9.3. 촛불의 비유[편집]


한 양덕이 제기한 이론이다. 아래는 그 번역.

케이크 위에 촛불이 있다. 다음을 상상해 보자.
촛불-마법소녀의 수명
불꽃-소울 젬(마법소녀로부터의 힘)
큐베는 생일 케이크를 가지고 있다. 그는 케잌 위에 촛불을 올리곤 초를 불 최적의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생일 소원을 정하지 않아서 초를 불지 않고 있다.
파리(마녀)가 케이크의 달콤함에 유인되어 날아온다. 하지만 그들은 초의 열과 연기에 죽는다. 몇몇 촛불은 꺼지지만 큐베는 계속해서 초를 세팅하고 기다린다.
마지막엔, 단 하나의 초(마도카)만 남게된다. 이 초는 이제 유일한 빛이다. 이제 어둠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 파리는 더이상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더 큰 적이 온다. 나방(최후의 마녀)이 빛에 이끌려 날아온다. 큐베는 초가 다 꺼질 때가진 케이크를 먹지도,소원을 빌지도 않는다. 종국엔 나방은 촛불에 너무 다가가서 타 죽는다. 동시에 촛불도 다 녹아버려서 꺼져버린다.
줄라이카- 어둠의 마녀(3화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암흑의 마녀. 그 성격은 망상. 어둠이 깊을수록 그 힘이 늘어난다. 완전한 어둠 속에선 무적이지만 불빛이 많은 현대에서는 그렇게 두려워할 만한 마녀가 아니다.
엔딩 영상은 마도카의 실루엣이 얼마나 밝은지 보여주고 마도카는 어둠 속으로 달려간다.
큐베는 마도카의 잠재력을 몇 번이고 언급했다.
결론: 마도카는 동료와 일상 생활을 잃어가면서 마법소녀가 될 것을 강요받는다. 그리곤 자살 공격을 통해 마지막 마녀(줄라이카나 1화에 등장한 기어의 마녀. 원본을 임의로 수정했다)를 퇴치한다.


9.4. 매트릭스[편집]


큐베가 사실은 인간세계라는 거대한 시스템의 관리자이고, 사람들은 큐베의 강제된 고리안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비정상적으로 그 고리를 탈출한자들이 마녀라는것. 위의 "구해주러왔어" 멘트와 큐베의 모든것을 들어줄 수 있는 소원에서 나온 추측으로, 큐베가 시스템상의 관리자이기에 모든 소원을 들어줄 수 있다는 추측. 특히 4화의 마녀의 경우에는 TV화면에서 마미의 모습이 나왔기때문에 더욱 더 신빙성이 있다. 즉 마녀라는 자들은 그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난 존재들이고, 다른 사람들을 비정상적 시스템 오류(자살이라든지)로 고리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것. 마법소녀는 그렇게 시스템에 침식하는 마녀들을 잡는 디버깅 역할을 맡는다고 볼 수 있다.


9.5. 마법소녀 용병[편집]


기존 마법소녀물에서 마스코트가 주인공을 변신시 때엔 특별한 대가를 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보통 세계 평화를 지켜달라, 당신의 세계를 지켜야 한다는 명분을 줄 뿐. 경우에 따라서는 변신과 그에 수반하는 능력을 일부 그 혜택으로 제공하기는 하나, 큐베처럼 소원을 이뤄준다며 대가로 마법소녀가 되도록 꾀어내지는 않는다. 즉, 큐베가 이뤄주는 소원은 마법소녀로 싸우는 대가일 수 있다. 만약 큐베가 마녀와 대척하는 집단에 소속되어 있고, 그 집단은 자신들이 직접 마녀와 싸울 수 는 없다.[20] 때문에 소원을 하나 이뤄주는 대신 소녀들을 용병처럼 고용해 마녀를 사냥하도록 한다는 것. 큐베가 마미의 죽음에 그다지 동요하지 않은 이유도 설명이 된다. 고용한 용병이 죽는다고 일일이 슬퍼하는 고용주는 없으니까. 차라리 그 시간에 그 자리를 메꿀 다음 타자를 고용하는게 이득이다. 호무라가 큐베를 공격하는 건 자신들이 그저 장기말로 이용당하고 있을 뿐임을 알고 있어서일 수 있다.

큐베 스스로도 '구원자'나 '성인'의 할당량이 없는 '평범한 너희 마법소녀들'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마마마의 마법소녀들은 구원자보다는 용병에 가까운 것이다.

그런데 큐베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그는 케로루나같은 광범위한 수준에 끼지 못하니 이렇게라도 현 단위, 국가 단위로 평범한 실적(...)을 올려야 하는 불쌍한 신세에 놓여있다. 과거 애니계를 휩쓸었던 웨딩 피치세일러 문, 카드캡터 사쿠라의 주인공들이 저런 쟁쟁한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우주나 시공간을 넘어선 그야말로 미친 활동을 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떻게든 사이에 낑겨보려 갖은 수단을 다 쓰고 있는 처절한 캐릭터. 그렇게 기를 쓰고 덤벼들었던 카나메 마도카도 결국 막판에 허탕치고 막판에는 손바닥 안의 장기말처럼 여기던 호무라가 언급한 '진실'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기계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고 피치의 아프로디테처럼 소원수리를 바로바로 해주는 것도 아닌 것을 보면(소울 젬을 제작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소원을 이루어준다) 전지전능한 것도 아니다. 또한 웨딩 피치는 마법 소녀도 아니고 큐베가 그렇게 천하다고 하는 '인간' 형태를 가졌는데 같은 '지킴이' 등급을 가진 애천사이다. 그뿐인가? 감정이 없으니 행동력마저 없고, 작중 승진 속도에서만 봐도 한참 밀린다.


10. 등장인물에 관한 추측[편집]



10.1. 큐베 흑막설[편집]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파우스트가 악마 메피스토와 계약을 맺는 부분의 구절이 등장. 작중 큐베의 포지션은 메피스토와 흡사해 보이기 때문에 큐베가 악마일지도 모른다는 가설. 또는 큐베는 어떤 '존재'의 메신저일지도 모른다는 가설.
  • 근거1: 호무라가 큐베를 마법으로 공격해서 큐베가 다치는 부분을 보면 큐베는 피를 흘리지 않고 다만 겉의 '하얀 거죽'이 사라지고 안의 '붉은 살' 이 드러나기만 한다.
  • 근거2: 2화에서 큐베는 텔레파시 중계기 역할을 해주는데 마도카와 사야카는 아직 마법적 능력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는 큐베가 마도카와 사야카의 생각을 읽는다는 것을 의미.
  • 근거3: 큐베는 지나치게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계약을 맺을 것을 종용하고 있다.
  • 근거4: 지나치게 감정의 기복이 없는 큐베.
  • 근거5: 1화의 프롤로그 부분에서 큐베의 목소리는 침착하다 못해 활달하다.
  • 근거6: 마마마는 파우스트와 강하게 연결되는데(파우스트의 구절도 몇번 인용됨) 파우스트에서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는 귀여운 동물(검은 삽살개)의 형태로 파우스트에게 접근했다.
  • 근거7: 큐베와 마미가 마도카에게 호무라가 큐베를 공격한 이유를 설명할때 마미의 얼굴이 지나치게 어두웠는데 이것은 마미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 근거8: 큐베의 큐가 일본어의 숫자 9를 나타낼경우, 큐베가 일본전래의 요괴 중 하나인 구미호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5화 도입부분에서 큐베가 앉아있던곳에 뒤쪽으로 난 식물들이 있는데, 큐베의 꼬리를 포함하여 그림자에 나온 식물의 가지수가 9개였다는 것.
  • 근거9: 6화에서 마법소녀들이 자신이 그저 빈 껍데기라는 것을 알고 절망 및 분노할 때의 큐베의 반응
  • 근거10: 한계치까지 사용된 그리프 시드는 큐베가 흡수 (확정)
한편 큐베 악마설이 맞을 경우 2화의 내용을 통해 큐베는 그리프 시드, 또는 그것의 '악의 힘'에 흥미가 있다고 유추할 수 있다. 만약 거기에 '마녀=타락한 마법소녀설이 맞다면 다음과 같은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다. 실제로 '악의 힘'이 최대치까지 농축된 그리프 시드는 큐베가 흡수한다. 혹은, 소울 젬과 그리프 시드가 근본이 동일한 것이라면, 실제로는 큐베가 삼키고 있는 것은 타락한 영혼 그 자체일 것이다.
  1. 계약을 통해 마법소녀 생성
  2. 마법소녀가 타락할 때까지 기다린다
  3. 마녀에 맞서 싸울 마법소녀를 더 만든다
  4. 마법소녀가 마녀와 싸우고 그 과정에서 '악의 힘'을 수집한다.
  5. 위의 과정 반복
  6. ????
  7. PROFIT!

덧붙여서 수많은 마마마 팬들은 이 가설을 거의 확신하고 있다.

큐베: 이 나라에서는 성장 중인 여성을 소녀라고 한다지?

그렇다면... 결국 마녀가 될 너희들의 경우엔 마법소녀라고 불러야 되겠지.


8화에서 인큐베이터라는 진명이 밝혀진데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흑막을 인증하는 대사를 읊은 것으로 확정된 요소. 다만 각본가가 우로부치이기 때문에 아직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다만, 밝혀진 큐베의 진명인 인큐베이터에서 생겨나는 두 가지 추측이 있다. 즉, 큐베의 역할이 보육기(인큐베이터)라면 도대체 무엇을 기르는 것인가?에 대한 것.

1. 큐베는 마녀가 될 자질이 있는 소녀를 마법소녀로 키우는 자이다. (확정)
작중 한 발언인 '마법소녀는 곧 마녀가 될 자질이 있는 소녀'라는 것에서 볼때, 큐베는 마법 자질이 있는 소녀를 길러내어 마법소녀로 만드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즉, 평범한 인간들 중에서 마녀가 될 자질이 있는 자를 미리 골라내어 마법소녀로 만든다는 것.
만약 큐베가 '선역'이라면 소녀를 마법소녀로 만든다는 것은 마녀가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으로 봐도 되겠지만, 큐베가 악역,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라면 마법소녀의 마녀화를 의도하고 마법소녀를 만든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게다가 타락한 소울 젬은 그리프 시드가 되는데, 큐베는 소울 젬을 정화하는데 쓰인 그리프 시드를 회수한다는 점을 보면 큐베는 타락한 영혼을 먹는(모으는) 존재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9화에서 큐베의 발언으로 거의 이쪽으로 확정된 상황.

2.큐베는 '마녀의 알'인 그리프 시드를 마녀로 키우는(부화시키는) 자이다.
소울 젬의 오염을 정화하는데 쓰여 오염이 한계까지 차오른 그리프 시드에서는 마녀가 다시 태어나고, 이를 막기 위해서(라며) 큐베가 그리프 시드를 회수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되는 추측이다.
이 설이 사실이라면, 이 세계관에서 마녀의 수는 무한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 마녀가 태어나는 매개체인 그리프 시드는 줄어들지 않는데, 사역마->마녀,마법소녀->마녀의 케이스로 인해 그리프 시드의 수는 무한히 증가한다. 그리프 시드가 돌고 돌아서 무한히 마녀를 발생시킨다는 것.

9화 이후 2ch에서는 이런 AA도 나왔다. 링크

큐베가 하는 짓에 대한 해설 링크


11. 큐베의 정체[편집]


8화에서 마도카의 계약을 저지하기 위해 호무라가 총격으로 큐베를 벌집으로 만들어놓았음에도 금세 또다른 육체로 옮겨간 모습으로 드러난다. 이에 호무라는 놀라지도 않는 듯, 의연하게 대처하며 그 본명을 부르고 정체를 안다고 외치는 것으로 보아 이에 대한 깨알같은 정보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작중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난무하는 몇 가지 추측 중 힘을 얻고 있는 것을 몇가지 옮기고자 한다.

  • 큐베는 단일 개체가 아니다.
    • 즉, 4화에서 쿄코에게 호무라는 자신과 계약했기도 하고 아니라고도 한 때부터 나타난 설이지만 충분한 근거를 대지 못해 개드립 정도로 취급받다가 8화 때 빛을 보았다. 여러 마리의 큐베들은 서로의 기억과 경험, 생각,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마법소녀와 같이 한 구역을 담당한 큐베가 사라지면 그 자리를 금세 대신하게 된다. 이는 큐베가 고유 명사가 아닌 인큐베이터에서 따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힘을 얻었다.
그리고 9화에서 큐베의 대사로. 큐베, 엄밀히 따져서 '인큐베이터'들이 한 둘이 아닌, 상당히 많은 개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것도 외계문명의 한 종족인 것 같다.

  • 큐베의 본체는 따로 있다.
    • 마법소녀들 앞에 나타나는 모습은 본체에 의해 원격조작되는 인형에 불과하다는 설. 이는 곧 본체를 파괴하지 못하면 얼마든지 되살아난다는 것이다. '대체할 것은 얼마든지 있지만'이라고 말하는 큐베의 대사와 자신의 시체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어버리는 것으로 보아 이런 역할을 하는 육체는 언제라도 조달할 수 있다고 생각되며, 그만큼 신체를 경시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마법소녀인 사야카와 쿄코가 사전에 언질 한마디도 없이 영혼을 적출해 소울 젬으로 만든 것에 대해 분개하며 따지자 태연한 얼굴로 그 쪽이 더 편리하다고 변호하는 것과, 호무라가 인간의 가치관은 통하지 않는 생물이라고 말하는 것이 저런 이유에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 큐베는 자의가 없는 기계에 가까운 존재이다.
    • 사실 큐베는 호무라를 비롯한 마법소녀들이 생각하는 생물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지 못한 기계같은 존재라는 것. 그저 주입된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하기만 할 뿐인 로봇처럼, 배양기라는 자신의 존재이유를 충실히 따르는 것이다. 이런 모습은 이슬람이나 기독교에서의 천사의 모습과 일맥상통하는 구석이 있으나, 그 목표는 8화에서 밝혀진 것처럼 마녀 예정자인 마법소녀를 찍어내는 것으로, 결코 선의 상징인 천사라고 볼 수 없으며 사실상 악마에 더 가깝다. 설의 근거로는 큐베가 지나치게 계약을 종용하며, 감정은 드러내지 않고, 제한된 동작과 행동만을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전에 훨씬 앞서 작품의 초반부부터 마법소녀가 되는 계약을 통해 소원을 이뤄준다고 밝혔는데, 그 까닭으로는 팬들에게 확신에 가까운 두가지 설이 있다.

  • 목숨을 걸어가면서까지 마법소녀로서 마녀를 퇴치하는 대가, 즉 용병에게 지불하는 금액이나 다름 없다는 것.
    • 그렇다면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데, 마미같은 빈사 상태의 소녀를 찾아가 계약을 종용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사람이라면 본능적으로 자신의 생명을 구해달라고 할테지만 극악한 확률이라고 하더라도 이외의 소원을 빌 확률을 배제할 수 없다. 즉, 이 경우는 대가만 지불하고 그 인력을 얻지 못하는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가설대로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는 대신 시간을 되돌려달라고 소원을 비는 상황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큐베의 목적이 마법소녀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 자체에 있을 경우를 생각하게 한다.

  • 마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소녀들을 마법소녀가 되도록 꾀는 구실
    • 그리고 이 전에 쿄코와 사야카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희망과 절망의 총합은 0가 되어버리는 제로섬 게임이 되게끔 손을 써서 마법소녀들을 타락시키는 수작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참고로 큐베가 자신의 사체를 먹은건 몸이 이 세계에 없는 물질로 되어있기에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서이다.

반론 : 위의 "마법소녀가 큐베를 죽이면 페널티로서 소울 젬의 탁함이 짙어진다"는 가설은 낚시라는 주장이 있다.

현재 나와있는 애니 잡지들은 전부 3월호이기 때문이다. 3월호는 1월, 빨라봤자 2월 초중순의 기사 내용을 토대로 인터뷰를 작성하게 되는데, 2월 말경에 방영된 8화 내용을 가지고 인터뷰를 했다면 그게 3월호 잡지에 게재될 수가 없다. 다음달로 미뤄진다. 말하자면, 저 기사가 어떤 잡지에 실려 있다는것은, 기자가 미래를 다녀왔다는 이야기이다. 링크

2011년 3월 2일자 요미우리 석간에 실린 우로부치 겐의 인터뷰에 의하면 큐베는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근본적으로 가치관이 다르다"고 한다. 번역


12. 호무라의 정체[편집]


(위의 루프물과 시간여행물 항목 참고)
1화
1) 전학온 첫날에 마도카가 보건 위원이라는 것과 지금 전학온 학교의 보건실의 위치를 잘 알고 있었다.
2) 마도카에게 가족과 친구 등의 모든 것을 잃고 싶지 않으면 지금과는 다른 자신이 될 생각은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3화
1) 아직 태어나지 않은 마녀인 샤를로테가 지금까지의 마녀와는 다르다는 것과 그 공략법을 알고 있었다.

4화
1) 지금까지 무수한 마법소녀의 죽음을 목격했다고 발언.
2) 마미의 가족 관계가 먼 친척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3) 토모에 마미의 운명은 어찌해도 바뀔 수 없었다며, 마치 바꾸려는 시도가 무산된 것을 보았던 사람처럼 말한다.

6화
1) 아직 통성명을 나누지 않은, 쿄코의 이름을 알고 있다.
2) 다른 마법소녀들이 모르는 소울 젬의 진실을 알고 있었다.
3) 2주 후, 이 마을에 발푸르기스의 밤이 나타난다는 정보를 알고 있다.

7화
1) 소울 젬의 진실에 대해 다른 이들에게도 말해줬지만 믿지 않았다고 발언.
2) 마도카의 사야카에 대한 태도를 빚진 것에 대한 열등감이라고 힐난하고, 왜 그렇게 차갑냐는 마도카의 말에 이미 인간이 아니니까 그럴지도 모른다고 답변.

8화
1) 자신의 집에 발푸르기스의 밤에 대한 여러가지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고, 이번 출현 위치 또한 일정 범위 내로 좁혀 파악하였다. 어떻게 발푸르기스의 밤이 이곳에 나타난다는 사실과 이런 정보를 가지고 있느냐는 쿄코의 물음에는 통계라고 대답.

2) 큐베의 전언을 듣고, 사야카의 소울 젬을 정화시키기 위해 그리프 시드를 가지고 가지만 사야카가 거부한다. 신경이 날카로워진 사야카의 말에 정곡을 찔린 호무라는 본심(?)을 드러낸다.
자신이 사야카를 돕는 것은 마도카를 위해서이고, 정녕 자신을 거부한다면 사아캬가 파멸하는 것을 마도카가 보는 일이 생기기 전에 사야카를 제거하겠다고 하면서 행동으로 옮기려고 한다. 하지만 쿄코에게 저지된다.

3) 시간 조작 능력으로 쿄코에게서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호무라의 방패 중앙 부분이 열리면서 톱니바퀴 같은 기계 장치와 붉은 게이지가 비춰진다.

4) 큐베의 감언이설에 마도카가 넘어가기 직전, 시간조작 능력을 통해 권총으로 큐베를 벌집피자로 만들며 마도카의 앞에 등장한다. 여기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매우 감정적인 모습을 마도카에게 보이며 심지어 눈물까지 터트린다. 어째서 너는 늘 자신을 희생시키냐고, 멋대로 자신을 비하하지 말라고, 널 잃으면 슬퍼할 사람이 있다는 건 왜 모르냐고 울먹이며 마도카에게 호소한다.
그후 마도카는 노이즈와 함께 기시감을 느낀다. 마도카는 호무라에게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지 않느냐는 말을 한 뒤, 이내 갑작스럽게 사야카를 찾으러 떠나버린다.[21]

5) 마도카가 떠나자 주위의 가로등들이 갑자기 소등되면서 또 하나의 큐베가 나타나고, 큐베에 의해 호무라의 능력이 시간조작이며 호무라가 이 시간축의 사람이 아니라는 게 밝혀진다.
호무라는 큐베의 정체와 계략을 모두 알고 있다고 말한다. 큐베는 그렇게까지 카나메 마도카의 운명을 바꾸고 싶냐고 묻고, 호무라는 거기에 긍정하면서 네 뜻대로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 큐베의 진명을 부른다. "큐베. 아니, 인큐베이터!"

호무라의 특성 능력은 시간조종이며, 소원은 시간과 관련된 무언가로 추정된다.

추가1. 폭탄, 섬광탄, 자동권총 등 현대무기를 소환 혹은 창조하는 능력도 존재(?)
시간조작의 능력을 이용해 어딘가의 무기고를 털어 입수한 것을 다른 능력(아공간 등)을 이용해 보관하고 있던 것일수도 있다.그렇다면 그녀가 굳이 마법을 쓰지 않고 현대무기를 사용하는 이유를 두 가지로 추측해볼 수 있는데, 첫번째는 마법소녀들 사이에서 강자에 속하는 호무라의 힘은 어디까지나 시간 조작이라는 특수한 힘에 불과하기 때문에 현대무기로 충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사야카를 죽이려는 호무라를 쿄코가 저지하며 그런 상태로는 그 절묘한 기술을 쓸 수 없겠다고 말하자 발끈하여 섬광탄을 내던져 벗어난 것도 결국 이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능력으로 시간을 정지시켜도 자신의 몸이 접촉한 상대 역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두번째는 일각에서 나돌고 있는, 큐베는 그리프시드를 소울 젬으로 포장해서 건네준다는 설의 아류로 소울 젬은 불완전한 그리프시드를 포장해준 것이며 이를 마법을 사용할 때마다 완성시켜 간다는 것이다. 정화를 하여 오염을 그리프시드로 옮겨가는 것은 표면적인 눈가리고 아웅에 불과하며 호무라는 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부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시간 조작 능력과 현대 무기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게 바로 그 것이다.
▶10화에서 호무라는 기본적으로는 시간정지/루프 능력과 방패를 통한 방어능력(그리고 약간의 치유력[22]도라에몽 4차원 주머니 무기를 수납하기 위한 마법또한 부수적으로 붙은 듯)밖에 갖추지 못했다. 첫 마법소녀 변신시에는 골프채를 들고 시간을 멈추고 드럼통을 치며 헉헉대는 장면도 나오며, 폭탄 외에는 다른 무기가 없느냐고 사야카가 불평하자 야쿠자의 무기고를 털어 무기를 입수하는 장면도 나온다. 즉, 무기는 창조된 것이 아니며 훔쳐온 '진짜 무기'이며 아래의 내용이 사실로 확정되었다.

적어도 그녀는 여러번의 루프를 거쳐 본편까지 온 듯하다. 그러나 토모에 마미가 죽었을 때 '설마?'라고 말하거나 미키 사야카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전번의 루프 때는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여겨진다. 여러번의 루프 때 여러 변수가 생기는 것을 짐작했다면 충분히 염두에 두고 움직였을 일이다. 즉, 단 한 번의 루프를 거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0화를 기준으로 하면 4번의 루프를 거쳤으며 본편이 5번째 루프라고 판단된다. 토모에 마미가 샤를로테에서 죽은적은 그 전의 루프에서 없었으며 3번째 루프때도 마법소녀가 됐던 미키 사야카지만 4번째땐 마법소녀화를 막았었고 마미가 죽은 그 시점에서 계약을 강행하리라고는 생각 못한듯 하다. 마녀화가 되는 점에 있어선 그렇게 되기 전에 사야카를 죽여서라도 막으려 했으나 사쿠라 쿄코에게 막혀 실패.

또 추측하건대 그녀의 목적은 마도카를 마법소녀로 만들지 않고 무사히 발푸르기스의 밤을 넘기는 것이니만큼 경험 상[23]여러명을 대동할 때도 버거운 초대형 마녀와 홀로 싸울 생각을 했다면 틀림없이 전투 중에도 필요에 닿을 때 소비할 그리프 시드를 비축해두고 있을 것으로 사려된다.

11,12화를 통해 호무라가 그동안 행해온 루프의 영향으로 마도카가 큐베도 놀랄만한 엄청난 힘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호무라가 아직 루프를 하지 않았을 당시의 마도카는 발푸르기스의 밤의 마녀앞에서 무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반복되는 루프를 통해 등장하는 마도카는 점점 그 힘이 강해지게 되고 4번째 루프의 마도카는 비록 자신의 마녀화를 담보로 하긴 했으나 발푸르기스의 밤을 한번에 격퇴시킬 정도의 강력한 힘을 소원으로 빌 수 있을 정도로 그 잠재력이 강화되어 있었다. 거기에 마지막 루프에선 마녀라는 것을 아예 없애버리고 싶다는 소원을 빌 정도로 강화되었고 마도카 자신은 신이 되버릴 정도(...). 결국 그동안 마도카를 살리려 했던 호무라의 노력은 모두 삽질이 되고만 것이다.

결과적으로 호무라의 정체는 이전 세계에서 마도카의 절친한 친구



13. 마녀와 마법소녀에 관한 추측[편집]



13.1. 마녀는 어떻게 생겨나는가?[편집]



13.1.1. 자연발생설[편집]


작중 묘사를 보면 마법소녀가 흑화하지 않아도 마녀는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듯 하다.
작중 설정도 마녀는 인간의 욕망, 질투, 시기심, 저주등이 모여서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평범한 인간이 악한 감정에 사로잡혀 마녀를 형성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한 흥미로운 시나리오가 있다. 다음은 그 시나리오를 요약, 번역한 것. 원본문서

마녀는 그 주변의 인간들의 감정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그 증거로 3화의 배경은 병원이었고 결계 내부에도 각종 수술도구, 약병, 수술실이 있다. 그리고 이것들은 샤를로테의 경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즉 샤를로테는 병원에 입원한 한 환자일 수 있다는 것이다.
샤를로테의 결계 내부는 단것으로 넘쳐나고 단것을 좋아한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라는 점(특히 치즈를 좋아한다. 결계 내부엔 '치즈! 나는 치즈 만을 원한다! 라는 내용의 독어가 적혀있고, 샤를로테의 부하 표트르의 역할 역시 치즈를 찾는 것이다. 샤를로테는 단 음식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제일 좋아하는 치즈만은 만들 수 없다.)을 봤을 때 샤를로테가 마녀가 되기 전에 단것을 상당히 좋아했다고 볼 수 있다. 아마 상당한 중환자이기에 식이요법을 하느라 자신이 좋아하는 단것을 먹지 못했던 건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항상 단 음식과 인형이 있는 정원을 상상했고 그것이 결계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아마 그녀는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자신은 좋아하는 것을 먹지 못하고 병실에서 나가지도 못하는데, 다른 아이들은 맛난 것을 먹고 밖에서 뛰어 놀고 있는 것을 쭉 지켜봤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녀가 사람들을 저주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게 됐을 수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 감정에 사로잡혀 마녀가 되거나, 혹은 마녀를 만들어내는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샤를로테의 본체와 2차 형태를 비교해보면 공통적으로 붉은색 반점이 보인다. 이건 어쩌면 결절성홍반, 즉 크론병[24]의 증상일지도 모른다.
즉 이런 뒷배경이 있는 건지도 모른다. 한 소녀가 크론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녀의 상태는 상당히 심각해서 좋아하는 단것을 마음껏 먹지도(특히 치즈!) 밖에 나가서 놀지도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그들을 저주하기 시작했고 마지막엔 마녀가 되거나, 마녀를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마미가 마도카와 케이크에 대한 이야기, 자신의 과거를 생각나게 할 만한 이야기를 했고 그것이 기폭제가 되어 마녀로 부화했다. 덧붙어 마녀가 현실을 왜곡해서 본다는 가설이 맞을 경우 샤를로테의 눈에는 마도카 일행이 디저트로 보였을 수도 있다. 2차 형태의 샤를로테는 아무리 봐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생각 밖엔 없어보인다. 그렇기에 그들을 입맛까지 다셔가며 삼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마 마도카와 사야카를 제쳐두고 마미를 먼저 삼킨 이유는 마미가 샤를로테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처럼 보여서 였을 것이다.


13.1.2. 마법소녀설 1: 마법소녀의 존재가 마녀를 발생시킨다[편집]


마법소녀가 의식하건 의식하지 못하건, 마법소녀의 존재, 탄생은 그 반대급부로 마녀를 만들어 낸다는 가설. 근거로 마미가 싸웠던 마녀의 테마는 나비, 디저트등이며 내부의 테마도 마미의 테마와 비슷하다. 또 마미는 나비모양의 악세사리를 사용하고 디저트에도 관심이 많다. 마미가 죽고 사야카가 마녀와 싸우게 되면서부터 마녀의 테마가 좀 더 차가운 쪽으로, 파란색 테마로 바뀌었다.

한편 이 가설이 맞을 경우 강한 마법소녀는 강한 마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면 마도카가 마녀가 되면...

8화 마지막에서 큐베의 대사:"이 나라에서는 성장기인 여자아이를 소녀라고 하니, 언젠가 마녀가 될 너희들은 마법소녀라 불러야 되겠지."


13.1.3. 마법소녀설 2: 타락한 마법소녀가 마녀로 변화한다 (확정)[편집]


마법소녀로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인 '소울 젬'은 마법을 사용할수록 조금씩 색이 탁해지는데 이것은 마녀가 가진 '그리프 시드'로 복구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둘의 형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소울 젬'은 점점 오염이 되며 이것이 한계치에 다다르면 마법소녀가 마녀로 변한다.

8화 후반부에서 미키 사야카가 마녀가 되면서 이것은 사실이 되었다.


13.1.4. 마법소녀와 마녀의 관계는 선과 악의 관계가 아니다?[편집]


일부는 마녀도 실은 '선의 편'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마녀와 마법소녀 모두 그들 각자의 방법으로 '세계를 정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법소녀의 입장에선 마녀가 세상의 적이지만 마녀의 입장에선 마법소녀가 세상의 적이다. 마녀는 이 세상이 근본적으로 썩었다고 믿는다. 마법소녀가 마법을 쓰면 그 반대급부로 '어둠의 힘'이 생성되며 이것이 세상의 불행을 촉구한다는 것. 마녀는 그것을 막기 위해 마법소녀를 죽이며 그들 스스로 힘을 모아 새로운 '깨끗한' 세계를 창조하려 한다.
만약 이 가설이 사실아라면 마도카의 선택은 다음과 같이 갈릴 것이다.
  • 마법소녀의 편에 서서 마녀를 처치하고 마녀를 생성하는 힘을 봉인한다. 이럴 경우 현존하는 세계는 그 나름대로 보존된다.
  • 마녀의 편에 서서 마법소녀를 처치하고 새로운 세계를 세운다. 그럴 경우 구세계는 파괴될 수도 있다.


13.2. 그리프 시드 관련 추측[편집]


양덕들이 그리프 시드를 분석해본 결과 그리프 시드의 모습과 마녀의 특성에는 모종의 연관성이 있음이 드러났다.
마녀 게르트루트의 그리프 시드는 위의 돌출부와 그리프 시드 내부에 꽃 모양이 있다.
마녀 샤를로테의 그리프 시드는 위의 돌출부에 딸기가, 내부에 사탕 모양이 있다.
1화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발푸르기스의 밤(가칭 기어의 마녀)의 그리프 시드로 추측되는 1화 시작부에 나오는 물체는 내부에 기어가 있다.
마녀 엘리의 그리프 시드는 그리프 시드 내부에 모니터가, 위쪽과 겉면에 엠블럼으로 추측되는 문양이 있다. 링크 이건 옥타비아인데

또한 앞의 두 마녀와 기어의 마녀의 그리프 시드를 보면 형태가 다른데 이것을 통해 '마녀에도 종류가 여럿 있다' 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6화에서 등장한 소울 젬 설정을 볼 때, 마법소녀=마녀 이론이 맞다면 마녀 또한 마법소녀처럼 그리프시드가 파괴되지 않는 이상 부활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즉 마녀에게 어지간한 대미지를 줘봤자 시간을 들이면 복구가 가능할 수도 있다. 다만 너무 많은 데미지를 받으면 몸이 날아가버렸기 때문에 복구는 불가능. 하지만 마법소녀가 그리프시드로 소울 젬을 정화하는 행위가 역으로 마녀의 그리프시드엔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볼 수 있기에 그럴 경우 마녀의 힘이 복구되어 재부화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마녀의 능력 사용도 마법소녀처럼 제한이 있으며 그것을 복구하기 위해선 소울 젬을 통하여 그리프시드를 '오염'시켜야 한다고 볼 수도 있다.


14. 각종 문학작품/종교와의 관련성[편집]


  • 기독교 - 예수의 희생과 구원의 플롯
    • 성경의 세계관 속에서 모든 인류의 원죄를 대신 짊어지고 희생한 예수의 죽음과 부활, 승천은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마녀, 즉 마법소녀를 죽게 만드는 모든 인간 세상의 저주와 증오를 소멸시키고 그 대신 신적 존재가 되어 마법소녀들을 구원하는 카나메 마도카의 작중 행보와 동일함.
      • 다만 본 애니메이션이 기독교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애니메이션이라고는 볼 수 없으므로, 이미 문학/영화 등에서 보편적인 상징체계가 된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희생하여 부활하는 존재"의 원형으로써 예수를 언급할 수 있을 것임.
    • 작중 마녀들이 등장할 때마다 나오는 룬 문자는 게르만 민족이 기독교를 받아들이기 이전에 사용했던 문자로, 이단의 상징으로도 볼 수 있음.
      • 마법소녀들의 소울 젬에 적혀 있는 이름 역시 룬 문자로 쓰여져 있으므로, 작중 마법과 관련된 상징으로써 룬 문자를 쓰는 것이라는 강력한 반론이 존재한다.
    • 천사가 타락하여 변하는 악마마법소녀가 흑화하여 생겨나는 마녀.

  • 불교 - 석가모니의 전생, 윤회적 세계관, 불교적 구원
    • 여러 차례의 전생(루프)이 있으며, 그때마다 자기 희생을 반복하여 공덕을 쌓고, 현생(현재 루프)에 그 모든 것을 깨달아 위대한 경지에 도달한 석가모니의 생애(본생경(本生經, 자타카))는 여러 차례의 루프에서 목숨을 잃으면서 싸우고 5번째 루프에서 우주적 존재가 된 카나메 마도카의 이야기와 동일함.
    • 먼 미래에 강림하여 모든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과 마법소녀를 구원하는 카나메 마도카. 마보살님
    • 마도카와 호무라의 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인과라는 핵심개념은 cause and effect가 아닌, "인과의 사슬"과 같은 불교적 개념에 훨씬 가까움.
    • 작중 끊임없이 등장하는 수레바퀴, 톱니바퀴의 이미지.

  • 괴테파우스트
    • 자신의 소원을 대가로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와 계약하고 파멸 직전까지 몰리나, 결국 구원받는 파우스트의 핵심 플롯은 본 작품의 기본 구도와 동일함.
    • 1화 프롤로그의 제목이 프롤로그 인 헤븐이고 이는 파우스트의 첫장의 제목.
    • 게르투르트의 결계와 결계 주변에 파우스트의 구절이 반복적으로 인용.
    • 1화의 안소니들이 외치는 주문 또한 파우스트의 구절.
    • 3화에서 마미가 동료를 얻자 죽는 것은 파우스트의 '최고의 행복에 도달하면 죽는다' 와 유사.
    • 엔딩의 마지막에 나오는 가면은 파우스트를 영화화한 작품의 메피스토의 얼굴과 유사.
    • 큐베의 작중 포지션이 메피스토와 유사.
    • 발푸르기스의 밤. 파우스트와의 비교

  • 헨리크 입센의 욘가브리엘 보르크만(John Gabriel Borkman)
    • 4화에 등장하는 마녀가 디스플레이에 'Ich will nicht arbeiten'를 표시하며 이는 위 작품의 한 구절.

  • 괴테의 서동시집(Westöstlicher Divan)
    • 마녀 줄라이카와 관련이 있다.

  •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늑대'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1화에서 게르투르트의 부하 안토니가 외치는 대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한 구절이다.




15. 마법적 능력[편집]


마마마에 나오는 마법소녀는 마법력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힘을 구사할 수 있다. 그 힘은 크게 2가지-주능력과 부능력-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주능력은 소울 젬의 힘을 사용하지만 부능력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5.1. 주능력[편집]


주능력은 소울 젬의 힘을 사용하여 어떠한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마법소녀로 변신할 때 나오는 복장, 마법소녀가 사용하는 무기(마도카의 활, 마미의 머스킷(리본), 사야카의 칼, 쿄코의 창, 호무라의 방패 등)의 생성 따위가 여기에 속한다. 거기에 아마도 쿄코가 사용했던 쌍안경이나 먹는 음식도 주능력을 사용해 생성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소울 젬을 사용할 경우 소울 젬에 점점 검은 오염이 생겨나며 그리프 시드를 통하여 정화시키지 못할 경우 오염이 최고조에 달할때 소울 젬이 파괴되면서 그리프시드로 변하고 마녀가 되어버린다.


15.2. 부능력[편집]


부능력은 마법소녀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각자의 소원에 따라 달라지는 고유 능력도 있다.

  • 방어막 형성-2화에서 마미가, 5화와 9화에서 쿄코가 사용한다

  • 상대방의 포박-마미의 고유능력으로 보인다. 2화와 3화에서 여러번 등장한다.

  • 시간 정지/증폭-5화에서 사야카가 쿄코의 공격을 막을 때, 호무라가 사야카를 구할 때 물방울의 움직임과 그것에 비친 등장인물의 이동으로 표현된다. 특히 호무라의 시간 정지/증폭 능력은 사야카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신 진보해있다. 호무라는 마도카에게 말을 하고선 사야카를 구출하고 사야카를 눕혀주는 행동을 눈 깜짝할 새에 해냈다.
또한 호무라는 샤를로테를 처치할 때에도 이 능력을 사용하였다. 마미의 포박이 풀리자 마미가 죽는 짧은 시간 안에 긴 거리를 이동하여 마도카와 사야카를 구하고 샤를로테가 자신을 먹도록 유도하면서 대신 폭탄을 먹이면서 옆 테이블로 피한다.
한편 호무라의 능력이 시간 정지라는 것은 몇가지 모순을 낳는듯 보이지만, 3화에서 마미의 포박은 시간을 정지시키든 아니든 호무라의 힘으로 풀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고 추정할 수 있고, 쿄코에게 잡혔을 때는 9화에서 나오듯 자신과 접촉한 상대는 시간정지가 통하지 않는 것을 볼 때 타당성이 있다. 하지만 일부분, 또는 자신에게만 국한된 시간 증폭 능력 역시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 회복- 마미와 사야카, 호무라가 작중 사용한다. 다만 1화에서 마미가 큐베를 치료하는 것은 시간을 들여서 안전한 장소에서 했지만 사야카의 회복 능력은 전투 도중 순식간에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은 사야카가 회복 계열의 소원을 빌어서 이다. 호무라의 경우 10화에서 앞으로의 전투에서 거추장스러울 안경을 벗기 위해 눈(근시?)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했다. 아마 심장병이 있다는 것도 마법으로 치유하거나 억제하고 있을 듯.
단, 호무라의 경우 회복보다는 강화일 가능성이 높다. 계약 전의 신체적 상태, 계약 후 첫 루프시의 낮았던 신체능력, 사야카의 소울 젬을 뒤쫒을 때 시간정지를 병행하긴 하지만 뛰어서 차량을 쫒아가고 있는 점, 시력을 올려 안경을 벗어버리는 등의 것으로 볼 때 단순 회복 수준이 아닌 강화라고 보는게 맞아보인다. 특히 호무라의 소원 내용은 이를 뒷받침한다. 따라서 호무라의 부능력은 기본적인 신체 능력의 강화라고 할 수 있겠다.


16. 소원[편집]


마마마에선 큐베가 자신과 계약을 해서 마법소녀가 되면 어떤 소원이든지 한가지를 들어준다고 말한다. 이 소원이 무엇인지, 무엇이 될지, 어떻게 될지는 마마마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이다.

5화에서, 소원의 형태에 따라 마법소녀의 능력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카미조의 회복을 소원으로 빌었던 사야카는 자기 자신의 신체 회복 능력이 극대화되었다.

그리고 7화에서 호무라와 쿄코의 말에 의거, 소원을 빌면 그 소원만큼의 반대급부가 생긴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는데 이는 흡사 과거의 모 애니에 등장했던 키워드를 생각나게 하며 누군가는 이를 제로섬 게임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즉, 마도카가 자신의 소원을 특별히 생각하지 않고 3화처럼 단순히 "마법소녀가 되겠다"라고 큐베에게 빌었다면 그것 자체로 강력한 마녀의 소환이 야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호무라가 마도카의 계약을 저지하려 움직이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당연하다.

생명이 소원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가 아직 불확실하다. 마미의 경우로도 확실히 그것을 증명해 낼 수 없었기에 아직까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16.1. 마도카의 소원[편집]


  • 모든 우주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마녀들을 태어나기 전에 없애고 싶어. (확정)
실로 다른 마법소녀들과는 스케일의 차원이 다른 소원이다. 마도카는 마녀의 탄생 원인인 절망을 모두 자기 자신이 감당하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마녀라는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데... 천하의 큐베조차도 놀란 엄청난 스케일의 소원. 물론 이런 소원은 아무나 빈다고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초기에 큐베가 말했듯 마도카는 끝을 알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했기에 가능한 소원. 마도카가 그러한 힘을 갖게 된 원인은 호무라의 끊임없는 루프 시전으로 인한 반작용이었다.
이 소원으로 인해 마도카는 발푸르기스의 밤은 물론 곧 마녀화 직전의 상태까지 가있는 세계의(!) 마법소녀들을 일일이 찾아가 소울 젬의 오염된 에너지를 자기가 흡수. 마법소녀는 마녀가 되지 않지만 그대로 세상에서 사라져버리게 된다.(혹자는 성불이라고 표현) 소원의 내용이 마녀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기에 기존에 마녀화했던 역사상의 모든 마법소녀들(클레오파트라, 잔다르크 같은 위인들도 이에 해당)까지 성불시켰고 절친 사야카 역시 마도카의 인도 아래 과거의 한을 풀고 성불한다.

드라마CD에서 밝혀진 내용. 애니의 오프닝에서만 등장했었던 검은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마도카는 마법소녀가 되었다. 평범한 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의 시점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소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2~3번째 루프: '진수성찬과 케이크를 줘.'
이때의 마도카는 이미 마미와 함께 마법소녀로써 마녀를 사냥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소원은 알 수 없다. 다만 동경의 대상인 마미 선배와 같이 싸우는 것 자체가 목적이자 소원이었기에 그렇게 크고 거창한 소원을 빌었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호무라가 루프하기 전의 원래 세계에서도 평범한 인생을 부여받고 보통사람 수준의 인과를 떠맡은 마도카가, 혼자서는 상대할 수 없다는 발푸르기스의 밤과 동귀어진 할 정도로 강한 마법소녀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마법소녀가 되어 이 세계를 지키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을 가능성이 높다.
마마마 포터블에서 원작의 2번째 루프와 상황이 비슷한 사야카 시나리오에선 '엄마와 아빠와 타츠야가 계속 행복할 수 있도록 해줘' 라는 소원을 빌었다는 대사가 있다.

  • 4번째 루프: '발푸르기스의 밤을 쓰러뜨릴 힘을 줘.'
4번째 루프는 호무라의 지속적인 견제에 의해 발푸르기스의 밤이 오기 전까지 마법소녀가 되지 않았고 마지막 순간 발푸르기스와 힘겨운 싸움을 하는 호무라를 돕기 위해 큐베와 계약을 하게 된다. 이후 정황은 드러나지 않지만 계약을 한 직후 한방에 발푸르기스를 끝장내고 곧장 마녀화해 버린 듯. 꽤나 파고들 헛점이 많은 소원으로 발푸르기스를 저지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자기자신이 마녀화됨으로써 인간의 종말을 불러오게 된 듯하다.


16.2. 사야카의 소원[편집]


  • '카미죠 쿄스케의 손을 낫게 해 줘.' (확정)
사야카는 카미죠가 얼른 회복하길 바라고 그에게 자신에게 주어진 것과 같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 비록 3화에서 마미에게 그런 말을 했다가 혼이 나기도 하지만, 절망하는 카미죠를 보고 소원을 빌고 마법소녀가 된다. 정황상 '그가 꿈을 이루어서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소원이라기 보다는 '그가 꿈을 이루는' 소원을 빌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소원으로 인해 사야카의 치유능력은 다른 마법소녀보다 배가 되었다. 그러나 이 소원의 헛점이 후일 NTR을 당하고 정신이 피폐해지면서 마녀화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10화에서의 정황으로 볼때 이전 루프(3회차)에서도 같은 소원을 빌었고 마찬가지로 NTR당하게 되어서 마녀화한 듯.


16.3. 호무라의 소원[편집]


  • '카나메와의 만남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 그녀가 지켜주는 내가 아니라, 그녀를 지키는 내가 되고싶어.' (확정)
마도카가 발푸르기스의 밤의 전투에서 결국 사망하자 큐베에게 카나메 마도카와의 첫 만남의 시기로 되돌려달라는 소원을 빌게 된다. 이로써 호무라에게 시간을 워프하는 능력이 발현.


16.4. 마미의 소원[편집]


  • '살려줘,죽고싶지 않아!'(from 코믹스 1권) (확정)
큐베와의 계약 이전에 마미는 교통사고를 당해 죽어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선 인간의 생존본능에 따라 자기를 살려달라는 소원을 빌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간의 추측으로는 계약 당시의 상황이 교통사고였다는 점으로 추측한 '구급차를 불러줘' 링크, '혼자 죽고 싶지 않아', '죽지 않게 만들어줘' 링크 등과 마미 특유의 포박술로 추측한 '내가 안전띠를 세게 맸었던 걸로 해줘', 또 외로움을 숨기면서 싸웠던 심리상태로 추측한 '외톨이로 살다 죽고싶지 않아!' 등이 있었다. 참고로 BD 2권에 등장한 4컷만화의 첫번째 컷에서 등장한 대사[25]로 인해 이 설정은 쐐기를 박게 되었다.


16.5. 쿄코의 소원[편집]


  • '사람들이 아빠의 말을 듣게 해 줘.' (확정)
어떤 종교의 성직자였던 아빠를 위해 소원을 빌었다. 소원에 따른 능력에 대한 유력한 설로는 언변에 의한 능력이라고 추정되고 있으며, 사람을 설득하거나 사람을 말로써 매료시키는 능력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또는 다양한 언어와 문자(예: 룬 문자)를 사용할 수 있다는 설도 있다. 그리고 또다른 부가적인 능력은 직접 결계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설도 꽤 설득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쿄코가 항상 먹을 것을 들고다니고 뭔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듯한 태도로 생계와 밀접한 소원을 빌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절반만 맞았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것은 맞지만 그 때문에 소원을 빈 것은 아니었다. 또한 마법으로 음식을 조달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으나 본편에서 사야카가 '음식들은 어디서 났냐'고 묻자 확답을 피했다는 것은 훔쳤다라는 여지를 가지게 하기도 했으며, 결국 음식을 훔친 게 맞다는 것이 포터블판에서 확인 되었다.
우로부치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현혹, 환각 능력이 있었으나 가족을 잃으면서 그 힘을 잠재의식에서 부정함으로써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17. 소원과 계약의 방식: 파우스트 설[편집]


마법소녀의 소원과 계약 사이의 관계에 있어, 전체적으로 많은 모티브를 차용한 것으로 여겨지는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메피스토펠레스와 파우스트가 계약을 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 왔다는 설이다. 이는 큐베가 파우스트에서의 메피스토와 정확히 일치하는 포지션을 갖기 때문에 생겨난 가설로 보인다.

원전의 계약 방식을 약술하면, 메피스토펠레스는 파우스트 박사에게 인생의 온갖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에 도취된 파우스트가 '시간아 멈추어라, 너 참 아름답구나!'라고 외치는 순간 메피스토는 그의 영혼을 거두기로 한다.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큐베와의 계약이 이루어진다고 할 때, 마법소녀들은 강력한 초능력을 얻는 대신 어떠한 이유로 마녀와 싸워야만 하는 숙명에 놓이게 된다. 한편 길든 짧든 언젠가 마법소녀가 계약의 조건으로 내건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 내지는 그 소원의 성취를 마법소녀 본인이 자각 또는 인정하는 순간 계약은 완료된 것으로 간주되며 마법소녀는 사망한다는 것.

다만, 이 가설이 성립되기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자료가 부족하거나 전개가 불분명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

  • 큐베는 모든 사건의 흑막: 당연히 성립해야 하는 기본 전제이다.

  • 마법소녀는 소원을 이루면 반드시 사망해야 한다: 위 가설이 성립하려면, (리셋설의 경우)'세계의 멸망을 막아줘', (역행설의 경우)'시간을 되돌려줘' 같은 소원을 빈 것으로 추정되는 호무라는 본편의 시간대에 생존한 채로 남아있을 수 없다. 또한 사야카와 같은 류의, 타인의 안 좋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소원을 빈 마법소녀의 경우 그 소원이 이루어지고 나면 머지 않아 사망해야 한다.
때문에 파우스트 계약설이 맞으려면 호무라의 소원은 위에 서술된 것과 같은 단순하고 막연한 소망이 아니라 리셋 또는 역행 이후의 호무라 본인의 행동에 대한 세부적인 조건이 붙을 필요가 있으며, 사야카와 같은 소원의 경우 이후에 밝혀질 듯 하다.

  • 마법소녀의 죽음에 큐베는 어떤 형태로든 관여해야 하며, 이를 통해 큐베가 얻는 모종의 이득이 있어야 한다: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가장 합당한 경우는 큐베가 '마녀의 편에 서 있는 흑막'일 경우. 마녀를 조종하거나 일종의 '짜고 치는 고스톱'을 통하여 자신이 직접 손을 대지 않더라도 마법소녀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고, 마법소녀의 죽음=마법소녀의 목숨을 거두는 행위를 통해 마녀를 증식시킬 수도 있다. 설령 마법소녀의 죽음이 마녀의 증식과 직결되지 않더라도, 마법소녀의 죽음이 큐베에게 있어 모종의 이득이 된다는 사실이 확인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 마법소녀가 될 인재란 기본적으로 큐베를 볼 수 있어야 하는 듯.[26] 옆에서 같이 씻어도 모르는걸 보면 기본적으로는 큐베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것이 인재를 결정하는데 기준이 되는듯하다.

  • 파우스트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사실 다른 마법소녀들보다는 아케미 호무라 개인의 줄거리와 굉장히 일치한다. 작중에서 유일한 시간 여행자라는 점, 회차를 거듭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히로인 격인 마도카를 지키지 못했다는 점과 자기 욕구만을 위해 살았다는 점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이기적인 쿄코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다. 10회를 되새기며 1회부터 다시보기를 하면 할 수록 점입가경), 시간 여행을 하면서 모습에 변화를 줘서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 '그녀'의 인식에 변화를 주었다는 점(그녀는 심장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쇠약하다는 설정으로 등장했지만 점점 씩씩해지다가 결국 차도녀가 되어버렸다.)에서 그녀가 '파우스트' 라는 것을 대강은 짐작 할 수 있다.

  • 12화에서 마도카가 증발해버린 후 에필로그에서 보여준 검은 날개와 그것이 세상을 뒤덮는 장면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마녀가 되기 전에 마도카가 영혼을 가져간 것이다. 세상이 망하는 것이다. 다른 나라로 가서 싸우는 것이다.. 등의 언급들이 있었는데, 가장 확실한 것이라면 마마마의 결말은 '파우스트'의 그것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이다.
    • 우선 본 결말에서는 호무라가 마도카를 지킬 수 없음을 깨닫고 시간 여행 능력 자체를 포기했다. 당연히 순서는 약간씩 다르지만 파우스트의 "순간을 향하여 말하노니 멈추어라. 너는 정말 아름답다" 와 같은 맥락. 그녀는 마도카 증발 이후 시간 정지를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평생을 동경하던 마도카의 활을 사용하며 천사와도 같은 하얀 날개를 얻었다. 파우스트 역시 뒤늦게 그레트헨의 가치를 깨닫고 그녀와 같은 소박한 사람들을 위한 선행을 시작했다.
    • 마도카의 소원으로 구원받은 후에는 본래의 목표인 '마도카'로부터 '마도카가 지키고자 했던 세상'으로 범위가 확장되었다. 역시 파우스트가 깨달음을 얻고 '모두를 위한 이상 사회'를 건설하는 부분과 같은 맥락이다. 아무래도 부와 명예를 가진 파우스트가 더 건설적인 전개를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마찬가지의 입장.
    • 에필로그에서 마수들을 앞에 둔 호무라는 검고 거대한 날개를 편다. 그런데 그 속에서는 일종의 상징적인 그림들이 연속적으로 쏟아져 나온다. 작중 쿄코를 상징했던 꽃이 한가득, 수두룩하게 나타나고, 그 다음으로 타이어(아마도 마미일것이라 추측.)가 많이 보여진다. 일종의 주마등으로 볼 수 있다. 그녀가 끝나는 순간이다.
    • 날개가 화면을 가득 채우는 장면을 연속적으로 끊어보면 사람으로 추정되는 실루엣들(특히 여성의 모습)이 간간히 나타난다. 게다가 그런 실루엣들의 등장 사이사이로 퍼렇고('파란' 느낌이 아니다!!) 시뻘건 색상이 화면을 가득 채워버리는데, 3월 15일 발매된 마도카☆마기카 포터블에서 밝혀진 호무라의 마녀 버전 호무릴리의 속성이 '지옥'이라는 점과 1번 항목에서 언급된 파우스트와의 연관성으로 미루어 보면 역대 마법소녀들 중에 최후까지 남은것으로 추정되는 호무라가 본편 엔딩에 나왔던 그 무지막지한 크기의 저주를 떠맡은 사람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본래도 영원히 묶인 시간 속의 지옥 밖에 그녀는 갈 곳이 없다. 시간을 남용한 자에게 걸맞는 최후가 예정된 것이다... 그러나!!! (5번 참고)
    • 이미 12화의 중반부에 지구를 덮어버린 저주의 형상이 등장하는데, 검은 날개같은 형상으로 뻗쳐가며 지구를 덮어버린다. 이것이 크림힐트 그레트헨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미 마도카가 여신이 되어버린 상태에서 마녀나 괴물이 될 수는 없는 노릇. 무엇보다도 모양 자체가 원뿔형인 그레트헨과는 다르다. 게다가 여신이 된 마도카(=그레트헨)는 그 저주의 형상을 날려버리기 전에 거기에 어떤 중요한 것이라도 달려 있는 듯 '결의'를 한다. 결정적으로, 그 저주가 지구에서 날아감과 동시에 달에서 관전하던 호무라가 그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저주와 함께' 날아가버리며 장면이 끝난다.
    • 파우스트는 지옥에 떨어지기 직전에 구원된다. 마도카가 신의 개념이 되었다면 천사는 바로 마도카로부터 구원받은 마법소녀들인 것이다. 물론 마마마에서 친히 여신님께서 날려주셨듯 파우스트 역시 성모로부터 구원을 받는다. 또한 호무라의 날개 속에 나타난 그림들, 그리고 뒤에서 속삭여주는 목소리는 그녀를 구원하는 다른 마법소녀들의 것이기에 마마마의 줄거리는 파우스트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가장 슬프면서 확실한 부분, 이전의 모든 장면에서는 소녀들이 마녀로 흑화되기 직전에 마도카가 나타나 냉큼 데려간다. 하지만 호무라는.... 어쨌든 다시 만났고, 구원도 이루어졌으니 소원을 성취한 셈. 파우스트가 마침내는 진정한 행복을 느꼈듯이 호무라 또한 그렇게 끝날 것이다.
    • 오프닝과 엔딩을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8. 가면라이더 류우키와의 연관성?[편집]


100% 일치하지는 않으나 신빙성은 있는 주장.

이 애니를 보면 은근히 가면라이더와 비슷한 점이 많은데 그 중 가장 비슷한 작품이 가면라이더 류우키.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나 배틀 로얄 식의 전개를 떠올리게 하는 암울한 전개나, '현실↔미러 월드'에 대응되는 '현실↔마녀의 결계' 세계관 등 비슷한 부분들이 꽤 많다. 더욱이 카나메 마도카=키도 신지 + 칸자키 유이[27], 아케미 호무라=아키야마 렌, 토모에 마미=스도 마사시, 사쿠라 쿄코=아사쿠라 타케시, 미키 사야카=토죠 사토루, 큐베=칸자키 시로를 연상시키는 포지션 역시 여기에 한 몫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각본가였던 코바야시 야스코와 이 작품의 각본가인 우로부치 겐이 서로 같은 작품의 각본을 맡았던 적이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우로부치는 이미 흡혈섬귀 베도고니아에서 가면라이더 쿠우가를 오마쥬 한 전적이 있다[28]. 관련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이쯤 되면 우연이 아닐수도 있다.(...) 그러나 결말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가 되었다는 의견도 많다.

픽시브에서도 관련 이미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고, 루리웹같은 곳에도 은근히 가면라이더와 연관을 짓는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 소재가 적극 활용되기 시작한 것도 니코니코 동영상에서 매드무비가 등장한 이후.

그리고 호무라가 왼팔에 장착한 버클러가면라이더 오즈의 장비 아이템 타쟈스피너와 흡사하게 생긴지라 관련 크로스오버 팬아트가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마법소녀판. 류우키 살아남아 최후의 마법소녀가 되어라!

또한 주인공이 신이 된다든지 누군가가 시간역행이나 루프로 평행세계에 가고, 같은 각본가조기퇴장하는 사람이 있다는 점으로 가면라이더 가이무와의 공통점이 보인다.


19. 기타[편집]


  • 마마마의 영어 제목에서 Puella Magi는 마법소녀라틴어로 쓴 것이다. 하지만 이는 오역이며 사실은 Magi가 아니라 Maga가 맞다. 라틴어는 형용사를 사용할 때 명사와 그 형용사의 성, 수, 격을 일치시킨다. '마법의'를 뜻하는 라틴어 형용사는 magus -a -um(앞에서부터 남성, 여성, 중성 단수형). 소녀를 뜻하는 puella는 여성 단수 주격명사이므로 형용사 역시 여성 단수 주격형인 maga를 사용하는 게 옳다. 하지만 라틴어에 magus라는 명사가 또 있다. 이는 명사로서 마법사나 현자를 뜻한다. Magus라는 명사의 단수 속격 형태 역시 magi이므로 이렇게 사용했다면 문법적인 오류는 없다. 다만 이렇게 해석하면 '마법소녀'가 아닌 '마법사(현자)의 소녀'라는 뜻이 된다. 즉, magical girl이 아니라 magician's girl이 되어 버린 셈.
그런데 maga는 라틴어이탈리아어로 마녀란 뜻을 가지고 있다.(극중 마미의 기술은 이탈리아어다) 사실 마법소녀=마녀이지만 제목에 대놓고 마녀를 써버리면 너무 티나니 슬쩍 바꿔버렸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또한 maga를 일어로 치환 번역하면 화, 재앙이라는 뜻이 된다. 링크

  • 큰 신빙성을 가진 내용은 아니지만, 회차가 거듭날 수록 강해지는 마도카를 보며 나중엔 지구를 박살내는데 그치기 않고 지구에서 우주로 우주에서 시공까지 초월하며 무한반복으로 세계를 박살내는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을 꺼낸 사람이 있었다.[29]나스세계관의 평행세계이론이나 2법을 생각하면 전혀 없을 가능성은 아니다. 거기에 페이트제로 이 후 우로부치가 달빠가 됐다는 루머를 생각하면... 그런데 댓글중에... 각본가와 팬이 한순간이 되는 순간

  • 11,12화 방영이 확정된 상황에서, 각본 초안이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링크.링크
그리고 11화 12화는 저 초안 그대로 전개되었다.

  • 재방영 일자를 부활절을 의식하고 결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 있다.[30]


20. 외부 링크[편집]



[1] 예를 들어 샤를로테는 괴테가 26세일때 괴테와 만나 괴테에게 정신적인 발전에 영향을 미친 샤를로테 폰 슈타인 부인에게서 따온것으로 추정되긴 하나 샤를로테라는 자체가 워낙 흔한 이름이고 사역마가 표트르인 걸 보면 표트르의 둘째부인의 이름에서 따왔을 수도 있다. 그 밖에 크림힐트 그레트헨도 괴테의 첫사랑인 그레트헨의 이름이 사용되었다.[2] 결계 안에서 사역마들이 구두를 장미로 착각하여 벌어진 일인듯 하다.[3] 근데 이건 오역이다. 사실 결계 안에서 죽으면 시체조차 남지 않는다고 했다. 마법소녀든 인간이든.[4] 마미는 없었지만, 극장판에서 나온 걸로 봐서는 그냥 작화 미스인 것 같다. 이 문양의 모양은 각자의 소울 젬의 모양과 일치하며, 손톱의 문양은 색이 채워져있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작화 미스로 보인다.[5] 민음사판 파우스트 1권 138쪽에서 발췌. 정서웅 옮김.[6] 카발라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이 문장의 의미가 정말 의미심장하게 느껴질 것이다. 세피로트의 나무 참고.[7] 요술 구구단에 대해서는 이 동영상을 참고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8] 민음사판 파우스트 1권 140쪽에서 발췌. 정서웅 옮김.[9] 링크[10] 클레오파트라(Cleopatra.)[11] 히미코(Himiko.) 태어난 해는 불명확하나 약 170년경 왕의 자리에 올라 70여년 일본을 통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38년에 중국에 사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12] 잔 다르크(Jehanne Darc). 또한 1429년은 잔 다르크가 오를레앙을 해방시킨 해이다.[13] 예복을 입은 클레오파트라, 스스로 독사에 물려 목숨을 끊는 클레오파트라, 청동 거울을 쥐고 의식을 거행하는 히미코, 불타는 야마타이 국, 파타이 전투에서 프랑스군을 승리로 이끄는 잔 다르크, 체포되는 잔 다르크, 십자가를 쥔 채로 화형에 처해지는 잔 다르크의 그림들이 지나간다.[14] 예전 오프닝에선 산들바람처럼 그냥 머리카락이 올라갔다 내려왔다 정도였다면 5화 OP부턴 머리가 긴 캐릭터처럼 부드럽게 물결친다.[15] 카미죠 쿄스케,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16] 참고로 이때 배경의 배수관이 전부 관악기 모양이다. 사야카의 마녀화인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가 음악과 관련된 마녀라는걸 생각하면 이 또한 복선.[17] 극장판에서는 아예 소울 젬이 깨지는 장면이 추가되어 확인사살.[18] 사야카가 '이걸 정화하는 게 그렇게도 중요한 거야?'하고 묻자. 큐베는 '여분의 그리프 시드가 있으면 마법을 많이 쓸수 있어'라고 애매하게 대답한다. 즉, 정화하지 않을 경우 생기는 결과는 이야기 하지 않고, 그저 그리프 시드가 많으면 좋아...[19] 이것만으로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 작중에서 호무라가 입원한 병원 달력을 보면 호무라의 퇴원일은 입학일의 9일 전이며, 루프전~2회차 루프까지는 호무라가 입학일에 마도카를 처음 만나 활동을 시작하고, 3회차 부터는 그 이전부터 행동에 개시했다면 설명이 가능하다. 루프전 세계에서 호무라에게 마법소녀라는 것이 들킨 마도카가 '계약을 한 건 지난주' 라고 했으므로, 아무리 계약이 빠르더라도 호무라의 퇴원일 보다는 늦는다는 것이 된다. 3회차 루프 부터 큐베를 여러번 죽이면서 마도카의 계약을 방해했다면 설명 가능. 실제로 본편의 배경이 된 루프 1화, 그리고 10화에서 마도카와 큐베가 만나기 전에 최소 1번 이상은 죽이는 것으로 나온다.[20]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확실한 것은 직접개입은 불가능하다는 것, 3화에서 큐베는 조언조차 금지사항이라고 말한다.[21] 노이즈와 관련해 기억이 지워진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으며, 흐르는 눈물이 잠시 허공에 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시간이 정지해 있었기 때문에 마도카는 그동안 일어난 일에 대해서 몰랐다는 말도 있다. 이것은 상냥하고 착한 심성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마도카가 눈물을 흘리기까지 하는 호무라를 재빠르게 떠나버리는 행동을 충분히 설명해줄 수 있다. 이 때 호무라는 작품 내에서 처음으로 타인을 풀네임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22] 10화 중반부에 각성하면서 거추장스러운 안경을 벗어버리기 위해 눈을 치료했다.[23] 발푸르기스의 밤을 상대하다가 마도카가 죽어나간 숱한 루프는 둘째치고서라도 마력을 다 소모하여 마도카와 함께 그대로 마녀가 될 뻔한 위기에 놓였던 적이 있으며, 발푸르기스의 밤을 홀로 싸워나가는 과정까지 간신히 도달했음에도 쉬 처리하지 못하면서 마도카를 계약하게 만든 것이 바로 전 루트이므로 교훈을 얻기에는 충분할 것이다[24] 크론병은 염증성 장 질환으로 원인불명의 난치성 소화기 질환임은 분명하나, 항생제 투여/면역억제제 투여로 증상완화와 치료를 꾀할 수 있다. 게다가 결절성 홍반은 크론 병 환자 중에서도 15%정도에서만 나오는 희귀한 증세고, 무엇보다도 크론병으로 입원할 일은 거의 없다! 크론병으로 식이요법 역시 큰 도움이 안되므로 적극 추천되지도 않고, 장에 관한 수술은 필연적으로 하게 되지만, 크론병의 특징상 중환자실에 장기간 입원해야 할만한 사유도 아니다.[25] 모처럼 소원으로 한 번 더 생명을 받았었다[26] 작중에서 큐베가 대놓고 돌아다니는데 정체불명의 생물이라고 언급된적이 없다.[27] 시로큐베가 유독 집착한다거나 꿈속에서 미리 호무라를 본다거나 하는 등 사건들과 묘하게 관계가 있다.[28] 실제로 우로부치 겐이 류우키에서 영감을 받아 마도카 마기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29] 이 사실을 이용하여 호무라가 시간을 계속 되감으며 마도카의 잠재력을 우주급으로 늘려 큐베를 협박, 큐베가 마도카와 계약하는것을 포기시키는 2차 창작이 존재한다.[30] 공개된 엔딩이 기획단계부터 결정된 엔딩이라면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미룰 계획이였을 것이고 지진 이후 분위기를 반영하여 결말 방향을 수정을 계획했다면 이것을 의식하고 결말을 수정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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