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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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걸그룹 마마무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서술한 문서.
2. 그룹[편집]
2.1. 데칼코마니 M/V 수정 사건[편집]
2016년 11월,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뮤직비디오에서 강제 키스 장면이 존재했는데, 트위터 등의 SNS에서 이 장면이 일종의 '데이트 폭력'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이 일부 제기되었다. 논란이 예상되자 소속사 측에서 해당 장면을 수정해 재업로드하였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이후 쇼케이스에서 해당 씬의 당사자인 솔라는 나머지 다른 세 멤버와 다른 컨셉트로 가고자 했던 것이라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
2.2. 콘서트 흑인 분장 논란[편집]
논란 와중에 "흑인 가수의 공연을 따라하는 와중이라 분장했을 뿐인데 비하라고 할 수는 없다"는 의견과 "조롱의 의도가 없더라도 흑인을 비하한 사실은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검은 분장, 블랙페이스는 19세기부터 백인들이 얼굴을 검게 칠한 후, 흑인은 멍청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인종차별적 코미디부터 시작하였다. 입장을 바꿔서,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눈이 찢어진 분장을 한다면 그것을 순수한 의도로만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에 흑인 분장은 인종비하가 맞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논란이 불거진 다음날인 3월 4일, 소속사 RBW는 팬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마마무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공개된 마크 론슨의 '업타운 펑크' 패러디 영상이 흑인 비하 오해를 불러 일으켜 인터넷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콘서트를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유명 곡 뮤직비디오를 패러디 해보고자 한 기획의도였으나 오해의 소지가 생겨 2회 차 공연부터는 문제 부분은 편집하겠습니다. 논란의 소지를 남긴 점 죄송하고 앞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좀 더 신경 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2.3. 표절 의혹 논란[편집]
표절 논란을 제기한 김도헌 평론가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 마마무의 고고베베"김건모의 '짱가'로 시선을 끌고 마시멜로와 앤 마리의 초대형 히트곡 'Friends'를 베꼈다. 모작 수준도 아니고 원본에 새 종이를 대고 그린 트레이싱이다. 어두운 저택에서 파티를 즐기는 뮤직비디오 콘셉트까지 가져왔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다. 회사 모니터링 과정에 결함이 있거나 작곡가 김도훈의 상습적 표절을 은폐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모두가 '뻔뻔하게 놀고 미친 듯이 즐기'기 바쁘다. '1cm의 자존심', '넌 is 뭔들', '별이 빛나는 밤'까지 지속해서 논란이 있었던 팀인데도 소속사는 개선의 의지가 없으며 누구도 이 일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하긴 표절 의혹이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활용되는 지경이니 놀라운 상황은 아니다. 조직적인 도덕적 해이에 대중과 멤버들만 괴롭다.''
김도헌
- 마시멜로 & 앤-마리의 Friends
표절에 대해 한국저작권협회에서는 "일반적으로 두 저작물간의 실질적으로 표현이 유사한 경우는 물론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한 경우까지를 의미하며, 그 안에는 타인의 저작물을 자신이 창작한 것처럼 속였다는 도덕적 비난이 강하게 내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타인의 저작물의 창작적 표현을 복제하였을 경우에는 표절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고 규정한다. 저작권협회의 애매모호한 태도에서 알 수 있듯이, 음악저작물에 대한 표절여부를 가늠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그렇기에 앨범간 몇 개의 멜로디 유사성만으로는 표절을 가늠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서 표절논란이 이슈가 된 이유는 멜로디만 비슷하게 따라간 것이 아니라, 마시멜로 특유의 이미지와 곡의 분위기, 뮤직비디오의 컨셉, 이모티콘까지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전부터 RBW의 이사였던 김도훈은 네티즌들에게 많은 표절곡 의혹을 받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마마무와 관계된 것만 추려보자면 '1cm의 자존심'은 에미넴의 'The Real Slim Shady'와 'Under the Influence'에다가 닥터드레의 'Still Dre (Feat. Snoop Dog)'을, '별이 빛나는 밤'은 Robin Schulz의 'Prayer In C'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고고베베'의 작사와 편곡 역시 김도훈 이사가 했고, 언제나 그렇듯 비슷한 멜로디와 곡의 분위기 컨셉이 겹치며 표절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런 의혹을 키운 것은 바로 소속사로, 표절논란이 있었지만 아무런 해명없이 활동해왔다.
[아이돌 SWAG] 화사의 먹방처럼 어떤 노래도 맛있게 소화하는 걸그룹 마마무이라는 기사에서도 '과도한 레퍼런스로 인해 노래 속 가창력이 빛바래고 말았다'라고 평하는 등 아쉬움을 밝혔다. 다양한 기사에서도 언급되듯 이번 곡과 의혹곡 사이의 멜로디 유사성, 뮤직비디오의 컨셉이 너무도 비슷하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므로, 표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현재 밝혀진 바로는 '고고베베'와 'Frends'는 splice(스플라이스)라는 짧은 루핑 사운드를 유료로 구매하는 사이트에서 서로 같은 소스를 구매해 사용한 경우이다. 발매 당시(비교적 최근까지도) 동일한 기타 리프가 표절이라며 엄청나게 까였으나, [Melodic Guitar Hooks] - [from Prime Loops] 이 스플라이스 등록 기타 리프 샘플링 팩에서 Bpm95_Am_AcousticGroovy_2.wav 라는 기타 리프를 구매해 사용했음이 밝혀졌다.[1]
이러한 경우 뿐만 아니라 '별이 빛나는 밤'과 'Prayer In C'와 같이 비슷한 기타 리프와 사용 악기가 동일한 경우 비슷하게 들리지만 일례로 아래 영상과 같이 멜로디만 따로 비교를 해보면 전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 별이 빛나는 밤과 Prayer In C의 멜로디 음정 비교 영상
3. 개인[편집]
3.1. 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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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일반인 비하 논란[편집]
2017년 6월 일반인 비하 논란이 일었다. 관련 기사 그러나 "이거 마마무 컴백하는 곡 콘셉트가 큐티허세"라며 "그거 때문에 팬카페에 마마무 멤버들이 올리는 게시판에 문별이랑 장난으로 허세 배틀을 했다. 저기 맨 처음에 my turn이라 한 거 안 보이냐? 배틀하던 것 중에 적은 글일 뿐인데 상황 설명과 다른 배틀글은 안 올리고 달랑 그것만 올리면 당연히 오해할 수 밖에 없다"라는 주장도 있다.
3.1.2. DMZ 평화콘서트 리허설 중 태도 논란[편집]
2017년 7월 2017 DMZ 평화콘서트 리허설 중 가수 에일리가 한 옥타브를 올려 열창할 때 귀를 막거나 찡그리고 쳐다보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었다.기사 이에 "햇빛에 눈을 찌푸린 거다" "에일리 성량에 놀란 거다"라는 주장도 있다.
3.1.3. 생방송 중 음주 및 욕설[편집]
2017년 8월 생방송 중 음주 및 욕설 사용으로 논란이 되자 사과문을 올렸다. 기사 다만 논란이 과장되었다는 팬들의 주장도 있다. 기사 1 기사 2 당시 상황을 묘사하자면 휘인은 유료 채팅으로 팬들과 쇼미더머니 패러디 형태의 랩배틀을 하며 쇼미에 나온 비속어를 추임새처럼 패러디했다. 채팅 이후 브이앱을 통해 술(청하 3잔)과 조개찜을 먹으면서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브이앱 방송 중에 입으로 직접 비속어를 뱉지 않았으나, 팬들과 진행한 랩배틀 채팅의 열기가 뜨거웠기 때문에 브이앱 방송 제목 일부분에 쇼미 비속어를 패러디용으로 순화, 변형시켜 사용한 것에 대해 일부 팬들의 방송제목 수정 요청과 우려에[2] 휘인은 즉시 방송을 접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몇몇 언론들과 누리꾼들이 자극적인 보도와 왜곡된 이야기[3]로 해당 소식을 확산시키면서, 당사자의 재빠른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필요 이상의 오해와 곤욕을 치르게 되었다는 것이 팬들의 주장.
3.1.4. 태풍 쁘라삐룬 실언[편집]
2018년 7월 신곡 홍보를 하면서 태풍 쁘라삐룬를 언급해서 논란이 되자 사과글을 올렸다. 기사 반면 이번 논란과 논지가 다른 과도한 악플과 인신공격성 댓글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비판하는 기사도 있다.
3.1.5. 부친 관련 빚투 논란[편집]
2018년 11월 27일 휘인의 아버지가 결제 대금을 제대로 갚지 않아 파산했다는 글이 네이트판을 통해 올라왔다. 그러나 소속사의 입장에 따르면 휘인의 부모는 오래 전 이혼했고, 휘인은 재혼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휘인도 피해자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휘인은 입장문을 통해 아버지와 연을 끊은지 오래고 문제가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휘인의 말에 따르면 친아버지가 가정에 무관심했고 가장으로서 역할도 등한시했으며, 가족들이 예기치 못한 빚에 시달렸고 어머니는 신용불량자였다가, 최근에서야 벗어났다고 한다. 최근 몇 년간 아버지와 왕래한 적이 없으며, 가끔 오는 연락도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 기사 해당 네이트판 글은 여론이 휘인에게 우호적으로 돌아가자 "위장이혼을 했다" 와 같은 표현을 삭제했고 결국에는 글 자체를 삭제했다.
3.2. 화사[편집]
3.2.1. 2018 MAMA 무대 선정성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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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2일 일본에서 진행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주지마로 개인 무대를 꾸몄다. 역동적인 안무와 무대장악력, 올 레드 의상으로 네이버, 다음은 물론이고 웨이보 실검을 장악했다. 그리고 네이버TV에서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 100만뷰를 기록했다!! 다음 날까지 실검 1위를 차지해 네이버에서는 화사 검색량이 900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호의적인 반응만 있는 건 아닌데 선정적인 의상[4]과 '민망하다'는 의견에서부터 '성상품화 vs 걸크러쉬' 등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과 별개로 가수 이효리는 화사의 무대를 보고 감동받아 직접 연락하여 화사에게 아끼는 옷을 선물하였으며, 화사는 본인의 무대 장악력과 화제성에 힘을 얻어 1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까지 달성했다.
3.2.2. 공항 패션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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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7일 홍콩에서 열린 SBS 슈퍼콘서트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는데 이때 보여준 공항패션이 논란이 되었다. 화사는 민낯에 흰색 마스크와 크롭 티셔츠를 입은 편한 차림이었는데 이게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이른바 '노브라 상태'였고 이걸로 '공공장소 민폐 vs 패션의 자유'로 네티즌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때문에 '화사 공항패션'이 지속적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마마무 갤러리에서 지지 성명을 냈다거나 화사가 7월 9일 '세계 노브라의 날'에 맞춰서 이런 패션을 보인 것이다 등의 기사가 나왔는데 마마무 갤러리는 성명문을 작성한 사실도 없고, 앞으로 의견을 표출하지도 않을 것임을 밝혔으며#, 세계 노브라의 날[5]도 기자의 추측일 뿐 화사나 소속사에서 내놓은 입장이 아니다.
이후 8월 30일에는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하면서 바지 지퍼를 잠그지 않은 '히프 슬렁룩'[6]으로도 언론에 오르내렸는데 네티즌 반응은 노브라 패션 때와는 달리 언론이 지나치게 호들갑을 떠는 것 아니냐 쪽이었다.
이러한 공항패션 논란에 11월 14일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화사 본인도 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공항패션 등에서 타 걸그룹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편하게 했던 것 같다. 뭔가를 노리고 했던 것은 전혀 아니다", "그런 패션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는 분들도 계셨지 않나. 양 쪽 의견을 다 감사하게 받아들였다. 잊고 있던 부분에 대해 경각심도 느꼈고, 또 한편으로는 '내가 편하게 해도 많은 분들이 다 싫어하시지는 않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라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
3.2.3. 성균관대 축제 퍼포먼스 선정성 논란 및 피고발[편집]
2023년 5월 12일 성균관대 축제에서 벌인 퍼포먼스[7]가 외설적이라는 논란이 일었고 이로 인해 해당 장면은 방송에서 편집되었다. 7월 10일 시민단체인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8]에 의해 형법상 공연음란 혐의로 성동경찰서에 고발당했다. 해당 축제는 성인이 아닌 청소년들도 들어갈 수 있는 장소였기 때문에 교육상 악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이다. 성동경찰서 측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번 화사는 싸이 흠뻑쇼에서 "피소 당한 것보다 목이 안 나올까 걱정이었다"고 쿨하게 말해 화제가 됐다.[9]# 다만 변호사들과 전공자들의 말에 따르면 기소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9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당해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조사에서 성균관대 공연에서 퍼포먼스의 의도와 배경 등에 대해 질문을 받고 성실히 조사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9월 11일, 고발인이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고발 이유를 밝혔는데 '사회 평균인의 관점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화사의 악플 피해 주장에 대해, 당황스럽다고 평했다.# 이어서 교복을 성적 대상화하는 퍼포먼스도 하였다고 덧붙였다.#
이 논란의 여파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성균관대학교는 2023년 가을 축제부터 미성년자 출입을 금지하였다.
2023년 9월 26일 서울성동경찰서는 화사에게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하였다. 추석 연휴가 끼어 있어 10월 4일이 되어서야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학인연 측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형법 제 245조의 공연음란죄 소정의 음란한 행위에 해당하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대법원 판시와도 맞지 않기 때문에 상위 기관의 수사와 판단을 다시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1] 현재는 해당 리프가 미리듣기에서 빠진 상태라 들어볼 수는 없다.[2] 당사자인 휘인은 성인이지만 미성년자도 볼 수 있는 방송이었기 때문이다.[3] 채팅에서의 랩배틀을 제외하고 브이앱에서는 (음주를 한 이후에는) 비속어를 사용한 적이 없는데, 마치 술먹고 욕해서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것처럼 오해할 수 있게 적어놓았다.[4] 남성 댄서들은 상의 탈의까지 했다.[5] 날짜도 7월 9일에서 시작해서 10월 13일로 바뀐 터라 7월 9일은 노브라의 날도 아니다.[6] 바지를 골반에 걸쳐서 입는 패션.[7]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주지마 공연 중 다리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혀에 갖다 댄 후 다리 사이 음부를 훑는 동작을 취했다.#[8] 경기도에 본부를 둔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로, 코로나 백신 반대 음모론으로 유명한 개신교 기반 단체 중 하나다. 그 밖에도 동성결혼 반대, 실내마스크 반대, 백신패스 반대, 원숭이 두창 백신 접종 반대 등을 주장한다.[9] 바로 며칠 전에 목을 다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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