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스 자롬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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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리우스 자롬스키.jpg
이름
마리우스 자롬스키
(Marius Žaromskis)

국적
리투아니아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출생지
샤울랴이주 샤울랴이 파일:Siauliai_County_flag.svg.png
생년월일
1980년 7월 30일 (43세)
{{{#white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34전 23승 10패 1무효

16KO, 1SUB, 5판정, 1실격

6KO, 3판정, 1실격
신체
175cm / 77kg / 175cm
링네임
The Whitemare
주요 타이틀
DREAM 초대 웰터급 챔피언
DREAM 2009 웰터급 그랑프리 우승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5. 기타



1. 개요[편집]


리투아나아 국적의 종합격투기선수.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본격적인 활동은 2005년 11월 영국의 UKMMA에 출전하면서부터였다. 주로 영국 중소단체에서 시합을 가졌고, 2006년부터는 나름 이름값이 있는 단체인 Cage Rage에서 뛰기 시작했다.

영국 무대에서부터 날카로운 타격으로 승부를 내며 타격가로서 이름을 얻었다. 2007년 7월 만만치 않은 선수인 로스 메이슨을 난타전 끝에 플라잉 니로 보내버렸고, 12월에는 전 웰터급 챔피언인 로스 포인트를 타격전으로 제압하며 컷으로 인한 TKO승을 거두었다.


2008년 5월에는 과거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던 체 밀스와 Cage Rage 웰터급 타이틀을 걸고 맞붙었으나 닥터스톱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2009년에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DREAM 8의 웰터급 그랑프리에 출전했다. 2009년 4월 1차전에 만난 상대는 베테랑 파이터인 이케모토 세이치였는데 초반에는 세이지의 변칙적인 타격에 고생했으나 곧 흐름을 잡고 제실력을 내며 완승을 거두었다. 막판 끝낼 기회도 있었지만 KO승은 얻지 못했다.

2009년 7월 결승 토너먼트 2차전에서는 일본 웰터급 최강인 "마하" 사쿠라이 하야토와 대결했다. 초반 마하에게 테잌다운을 내주며 밀리는 듯 했으나 스탠딩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마하를 압도해가기 시작했고, 결국 4분경 기습적인 하이킥을 작렬시키며 KO승을 거두었다.


결승에서 만난 제이슨 하이안드레 갈벙을 잡고 올라온 상태였는데, 여기서도 원투하이킥으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컴비네이션으로 KO승을 거둔다. 이로서 원데이 토너먼트의 2시합을 모두 하이킥 KO로 장식하며 DREAM 초대 웰터급 왕좌에 올랐다.


2009년에는 대한민국의 배명호를 22초만에 하이킥으로 KO시키며 자신의 강함을 증명했다.

2009년 말에는 DREAM의 자매단체인 Strikeforce와 멀티파이팅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다음해인 2010년 1월 닉 디아즈와 Strikeforce 초대 웰터급 타이틀을 걸고 격돌했는데, 그만 KO로 패하고 말았다. 초반에는 다운을 빼앗으며 KO 직전까지 몰고 갔으나 파운딩을 때리다 후두부를 치는 바람에 시합이 약 2초정도 지연되었다. 그 사이 디아즈는 회복해버렸고 이스케이프 후 이어진 타격전에서 완전히 밀리며 패하고 말았다. 자롬스키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패배.

2010년 6월에는 Strikeforce에서 에반겔리스타 사이보그와 대결했으나 체격과 리치에서 밀리며 완패하고 말았다. 11월에는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의 와침 스피릿울프와 시합했으나 스피릿울프가 6초만에 아이포크를 해버리는 바람에 어이없는 NC가 나왔다.

2010년 12월 K-1 다이나마이트에서 사쿠라바 카즈시를 상대로 DREAM 웰터급 타이틀 방어전 치렀다. 초반 타격전에서부터 넘사벽의 기량을 보이며 압도했고 금새 사쿠라바의 가 찢어지며 닥터스톱에 의한 KO승이 선언되었다.

2011년 6월 다시 미국의 SFS에서 '영건' 조던 메인과 싸웠으나 판정패했다. 초반 롤링엑스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우월한 체격조건을 살린 메인에게 타격에서 밀린 끝에 만장일치로 패했다. 밀리는 와중에도 열심히 움직이며 반격의 기회를 노렸고 막판에는 깜짝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켰으나 열세를 만회하기엔 조금 부족했던 듯.

7월에는 일본의 DREAM으로 돌아와 Fight for Japan에서 이시카와 에이지를 꺾었다. 11월에는 ROTK에서 브루노 카르발료를 상대로 환상적인 롤링썬더를 작렬시키며 호쾌한 KO승을 거두었다.


이후 미국의 Bellator로 이적하게 된다.

2012년 5월 Bellator 68에서 스피릿울프와의 2차전이 성사되었다. 시작부터 그라운드 전환을 노린 와침의 전략에 말렸고 스탠딩에서도 펀치교환 도중 한 방에 제대로 걸려 KO 직전까지 몰리는 등 고전했다. 그러나 2라운드 종료 후 와침의 눈두덩이에 만든 컷이 악화되어 닥터스톱이 선언, 구사일생의 승리를 얻는다. 6월 Bellator 72에서 다시 만난 스피릿울프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3차전의 종지부를 찍었다.

2012년 9월 Bellator 74에서 노르딘 탈렙을 판정으로 꺾고 웰터급 토너먼트 4강전에 진출하였으나 Bellator 78에서 가진 안드레이 코레시코프와의 경기에서 1R만에 TKO패를 당하고 말았다.

2013년 1월 24일 Bellator 86을 통해 복귀전 겸 웰터급 토너먼트에 다시 참전했으나 브렌트 위드먼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상당히 타격에 편중된 경기를 하는 편인데 그만큼 기량이 뛰어나다. 영국 시절부터 한번 기회를 잡으면 정신없이 몰아치는 타격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 다리와 무릎을 잘 쓰는데 무엇보다 엇박자 타이밍에 날카롭게 터지는 하이킥이 일품이다. 펀치 테크닉도 나쁘지 않고 콤비네이션도 위협적.

다만 미국 무대에서는 이 타격이 통하지 않았는데, 중상급 선수로 평가받는 사이보그와 조던 메인에게 타격으로 털렸다. 사이보그의 경우는 원래 중량급 선수였다는 것도 고려해야겠지만.

또 한가지 불안요소는 그래플링이다.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그다지 약점으로 부각되지 않았으나 미국 진출 이후에는 약점을 많이 드러냈다. 레슬링 방어가 약하고 그라운드에서의 움직임도 부족한 점이 많다는 평이 대세.


5. 기타[편집]


원래는 거의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는데 DREAM을 통해 단박에 유명세를 탄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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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키 코스프레로 가장 유명한데 Dream 그랑프리에 입고 나와서 우승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일단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데는 성공했고 기량이 출중한데다 화려한 타격전을 벌이는 타입이라 상당히 인기가 있다. Dream에서 3경기 연속 하이킥 KO승을 거두면서 '리틀 크로캅'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과거 크로캅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실은 일본 서브컬쳐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코스프레는 매니저가 입으라고 해서 입었다고 한다. 인터뷰를 보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대해서는 그냥 게임으로만 알고 있던 정도인 듯. 다만 코스프레를 하지 않고 나타난 미국에서는 영 시원찮았기 때문에 아바타를 거론하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1] 참고로 스파 고우키가 178cm/80kg으로 자롬스키와 스펙이 거의 비슷하다. 자롬스키의 평체가 불명인 관계로 체중은 알 수 없으나 -77.1kg인 관계로 자롬이 더 나갈 듯.

고향에서는 목수를 겸업하고 있는 파트타임 파이터다.

AKA에서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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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에서 승승장구, 미국에서는 고전중인 상황인데 그만큼 일본과 미국의 선수층 사이에 격차가 벌어졌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