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뿌요뿌요 테트리스 2)

マール/Marle

1.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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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리의 열쇠가 되는 캐릭터. 신비한 분위기의 여자아이.

세가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

뿌요뿌요 테트리스 2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일본어 카와 미리카, 영어 메간 테일러 하비.

존댓말 캐릭터이며, 말끝의 음절을 길게 늘여서 말한다.

이름은 일본어로 동그라미를 뜻하는 '마루'(丸(まる)와 관련 있으며, 연쇄 주문도 원과 관련되어 있다.

2. 스토리 및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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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누군가에게 지시를 받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1-8에서 주인공들과 만나는데, 자신의 말로는 모두가 서로 만나서 승부하면 재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세계를 섞어놨다고 한다.

2장에서 승부를 원하는 이유가 밝혀진다. 승부에서 나온 에너지를 흡수하기 위함이었던 것. 본인이 전혀 재미를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일행에게 드러나자 괴로워하며 극구 부정한다.

이후 프린프 타운에서 캐릭터들을 끝없이 승부하고 싶게 만든다.[1] 렘레스와 에코로 등은 이것을 보고 '시공의 버그'[2]라고 부른다.

이후 붙잡히나, 여기서 제이 & 엘이 마르가 누군가에게 조종받고 있음을 밝혀낸다. 자신은 아무리 승부해도 재미가 없다며 도와달라고 외친다. 도와주는 방법이 또 다른 승부인 점에서 세계관이 듀얼 만능주의 못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승부 후 조종이 풀리고 아래 모습으로 변한다.



이 이후 캐릭터가 해금된다. 특이하게 보이스 체인지를 하면 스킨이 달라진다. 미적용시 이 모습이 되고, 보이스 체인지를 적용하면 이 문서 맨 위의 이미지가 된다.[3]

이후 전개는 마르를 조종하고 있던 스퀘어스가 나타나 흡수한 힘을 뺏어간다. 기억도 잃었는지 스퀘어스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한다. 그나마 자신과 스퀘어스가 세계를 지켜보는 존재이며, 본작의 사건으로 세계에 나타난 것까진 기억한다. 하지만 '만난 적 없는 두 세계'에서 다시 만나자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때문에 스퀘어스가 일을 일으켰다고 설명한다.

일행의 훈련 후 기억을 되찾고 사건의 전말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자신은 '시공의 의지'로서, 어느 날 인격을 가지게 되었다. 혼자로서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퀘어스를 만들었다. 즉, 스퀘어스는 마르에게 남동생과 같은 존재. 그리고 자신과 스퀘어스가 각각 '재미'와 '공정함'을 맡도록 했다. 둘은 세계를 지켜보며 행복한 나날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엑스에 의해 전작의 사건이 발생했다. 세계를 분리하고 사람들의 기억을 지워 이것을 처리했으나, 그들의 마음 깊이엔 다시 만나자는 바람이 남아 있었다. 스퀘어스는 이를 보고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을 '모순'으로 여겨 제거하려 한 것이다.

3. 연쇄 주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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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일본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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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공격 대사

3.2. 영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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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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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전의 팬들의 인상은 Girl Ecolo. 재미를 추구하는 점이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에서의 에코로의 행적과 닮았기 때문일 것이다. 합성짤. 슈퍼크라운 씌운 에코로라는 드립도 있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어나더보이스의 셀렉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