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랏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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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2.1. 샤먼킹 마르코스



1. 개요[편집]


성우 : 타카세 아키미츠(2001년), 나카무라 유이치(2021년).

X-LAWS의 행동대장. 아이언 메이든 잔느를 내세워 주군으로 모시며 신입이던 리제루그 다이젤을 지도한다. 매우 완고하고 엄격한 성격이라 리제루그가 규칙을 깰 경우 무자비하게 처벌한다. 군대의 장교 같은 성격이며 성소녀 아이언 메이든 잔느에게는 찬양과 충성을 다한다.


2. 행적[편집]


아사쿠라 요우가 샤먼 파이트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타오 렌을 부활시킬 것을 약속하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들의 정의에 배반되는 행동을 할 경우 바로 암살할 계획을 하는 등 독선적이였다. 자신만의 가치관에서 흑백논리로 선악을 구분하는 지극히 독선적인 인물이지만, 한 편으로는 동료를 가차없이 희생시키면서도 뒤로는 슬퍼하기도 하는 양면적인 인물. 어릴적부터 이런 성격은 아니었고, 아이언메이든 다음 가는 서브 리더의 위치의 무게와 하오를 없앤다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어느정도 인간성을 배제한 면이 있다.

X-LAWS를 결성하기 이전엔 슈퍼카 전문 회사를 운영했다. 하오의 측근인 루키스트 랏소의 수제자로, 신부 시절 루키스트가 고아였던 마르코를 거둬 아들처럼 키웠다. 그러던 도중 고아들이 모여 살고 있던 성당이 스피릿 오브 파이어에 불타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 때부터 하오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2.1. 샤먼킹 마르코스[편집]


스핀오프 샤먼킹 마르코스에서는 당시 G.S 안에 있던 열차에 타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부활했기 때문에 마르코도 당연히 부활해야 했으나, X-LAWS의 동료들 조차 이후 세계 어디에서도 마르코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무기고 담당이었던 한스를 주축으로 마르코의 흔적을 찾아 세계를 돌아다니는게 마르코스의 주 스토리.

결국 나중에 루키스트 랏소몽생미셸에 마르코가 있다는 정보를 흘리고 X-LAWS 전원이 집결하지만, 진짜 천사인 루시퍼의 대부분을 지닌 스피메아 랏소에 의해 전멸할 위기에 처한다. 리제루그가 스피릿 오브 파이어까지 꺼내며 분투하지만 밀리던 도중, 루키스트가 등장하여 M자가 양각된 금색의 아이언메이든을 보여주고 거기서 소년의 모습을 한 마르코가 나온다. 알고보니 G.S에서 모두가 되살아나 돌아갈 때 하오에게 자신을 천사로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했고, 하오는 천사들이 사는 코뮌인 대천국은 신 다음 가는 단계의 계위를 갖고 있어 마르코가 몇 번 죽었다 살아나도 불가능하다고 딱 까놓고 말한다. 그렇다면 마르코는 아이언메이든이나 리제루그 같은 소녀, 소년을 자신의 사리사욕을 만족하기 위해, 동료들을 이용만 시킨 뒤 희생시키고 자신은 무엇하나 해내지 못했으며 게다가 그들이 도전하는 F.O.M.를 위해서라도 자기가 강해질 필요가 있다며 자신을 지옥으로 떨어트려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 뒤 천사들이 인정하고 받아줄 때 까지 G.S의 무한한 시간을 이용해서 악마를 때려잡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수행에 들어갔고, 현실과 G.S의 시간은 어긋나있기 때문에 뒤늦게 '소년' 천사로 전생하게 된다. 이 때의 강함은 진짜배기 천사 답게 아무런 공격이 먹히지 않던 스피메아의 오른팔을 한 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최강급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잔느의 무덤을 방문한 후에 타오 가에서 열린 재회기념 잔치이자 향후 대책회의에서 역시나 잔느의 빠돌이답게 그녀의 결혼기념앨범의 사진들을 보고 눈물을 펑펑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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