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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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
Manul


학명
Otocolobus manul
Pallas, 1776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아목
고양이아목(Feliformia)

고양이과(Felidae)

마눌속(Otocolobus)

마눌(O. manul)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고양이과 동물. 학명은 Otocolobus manul[1]이며, 해당 동물을 최초로 학계에 발표한 학자 피터 사이먼 팔라스의 이름을 따 팔라스의 고양이(Pallas's cat)라고도 불린다.[2] 멸종위기 등급은 최소 관심 등급.[3]


2. 상세[편집]


중앙아시아스텝 지대나 반사막에 살며 그러다 보니 아랫부분의 털이 윗부분의 털보다 2배 길다. 이 긴 털 때문에 1980년대 후반부터 많이 사냥되었다. 이외에도 다른 목적으로 설치한 덫이나 올가미에 걸리거나 실험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모색은 주로 회색을 띠며 배 부분은 어두운 주황빛을 띠는 경우도 있다.

고양잇과 동물 중에는 예외적으로 동공이 원형인 것으로 유명하며, 그 때문에 익살스러운 표정의 사진들이 자주 올라온다.



터키시 앙고라보다 더 풍성한 털에, 둥글둥글한 모습, 짤막한 다리로 열심히 달려서 사냥을 하는 모습, 매우 귀찮아 보이는 표정 등이 굉장히 귀여워서 관련 이미지나 짤들이 많이 생성되기 시작해 은근 인지도를 많이 쌓은 동물이다.

바위처럼 은신하여 초원수리, 검독수리, 여우와 다른 포식자들을 피한다고 한다. 생김새도 바위와 꽤나 비슷하다. 특히 타 고양이 과와 다르게 생긴 둥근 귀는 바위 은신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겨울과 비교하여 여름인 7월에는 몸무게와 지방이 눈에 띄게 감소하며 이렇게 여름을 난다. 겨울철에는 지방을 축적했기 때문에 몸통이 둥글둥글해서 서구권에서는 하나의 밈(The body is round)으로 통하기도 한다.


사냥을 할 때 먹잇감을 발견하면 꼬리의 끝을 마치 방울뱀처럼 흔든다. 새끼 때에도 나타나는 습성인듯. 이는 습성이라면 습성이지만 다른 의도가 있는데 초원이나 평원의 설치류들은 움직이는 물체를 보고 위험체인지 판단하기 위해 잠깐 멈칫한다. 이틈에 마눌고양이는 사냥을 하는데, 이틈을 만드려 꼬리를 교란작전으로 사용하는 것이라 전문가는 말한다. 몽골 평원의 야생 들쥐를 이러한 방식으로 사냥하는데, 사냥 성공률이 확실히 높다.

모성애가 상당히 강하여 뒤처진 새끼가 없나 확인도 수시로 하고, 사냥 방법도 알려주는 장면이 있다. 후엔 새끼들이 스스로 사냥 기술을 연마하는 데, 대략 생후 4개월 정도부터 시작된다. 꼬리를 흔드는 기술도 이때 슬슬 사용한다.

어미는 새끼들의 성장을 위해 어느 정도 성체에 가까워지면 영역을 양보해주고 떠난다. [4] 마눌고양이의 새끼 중 30%만이 1년을 넘기는데, 상당히 많이 살아남는다면 많이 살아남는 편이고 적다면 적은 편.

고양이 답게 숨는 것을 좋아하여 바위 틈이나 마못같은 동물의 굴을 거처로 삼는다.

새끼는 여름 극초반에 태어나 3~4개월간 어미의 젖을 먹고, 여름이 지나면 젖을 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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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못생긴 귀라는 뜻이다.[2] 이름 때문에 남미 지역에 서식하는 팜파스고양이(Pampas cat)과 자주 혼동되는 듯하다.[3] 인류와 동일한 등급으로 최소한의 관심만으로 충분하다는 뜻이다.[4] 바위 틈 같은 숨을 곳이나 먹잇감이 많은 암석지형을 양보하고 먼 길을 떠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