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촌 기사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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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界村騎士列伝(Makaimura Kishi Retsuden, 해외명 Ghosts'n Goblins: Gold 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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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캐릭터
3.1. 아서
3.2. 랜슬롯


1. 개요[편집]


2009년 캡콤을 통해 발매된 마계촌 시리즈의 후속작.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 기기 이식작으로 iOS를 통해 이식되었다. 2010년에는 안드로이드용으로도 발매되었지만 구글 플레이 미판매이기 때문에 구하기가 쉽지 않은 편. 가격은 무료, 단 캐시 아이템이 등장한다.

후속작으로 마계촌 기사열전2가 존재한다.

2. 상세[편집]


iOS로 이식된 탓인지, 마계촌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인 극악 난이도가 이번 시리즈에서는 대폭 하향되었다.
기존의 마계촌 시리즈의 경우 두번 피격시 사망, 한번 뛰면 운명에 걸어야 했던 점프가 난이도 상승에 크게 일조했는데, 본작에서는 라이프 제도를 도입해 여러 번 피격을 당해도 쉽사리 죽지 않게 되었고, 점프 역시 2단 점프로 변경되면서 방향 전환에 편리성을 가져왔다. 캐시 아이템 구매를 통해 3단 점프도 가능.

기본 구성이 소소해 보이지만, 팬티차림으로 시작하는 BOXER모드, 중간의 트랩에 걸리면 변신하게 되는 해골로 플레이하는 스켈레톤 모드, 난이도를 올린 하드 모드 등 즐길 요소가 다양하다.

단, 해당 어플은 2009년 당시 상황에 맞추어 발매된 것이므로, 키패드의 터치 조작감이 매우 나쁘다. 8방향 터치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키 모양을 그대로 옮겨와 입력을 하도록 만들어놨는데, 입력 범위가 매우 좁을 뿐더러 제대로 입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 자체의 난이도는 낮지만 매우 정확한 키 입력을 요하기 때문에 조작에 애먹다가 멘탈붕괴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여담으로 여기서의 레드 아리마는 모바일로 이식된 탓에 난해한 패턴을 넣지 않아서 아서의 공격을 피하지 않고 그냥 맞는등 사실상 원작 파괴적인 부분도 있다.

해당 게임은 후속작인 기사열전2를 포함한 정사로 구분되어 있지 않기에 이 시리즈에 나온 캐릭터들이나 최종보스[1]등은 공식으로 인정되어 있지 않다. 즉 말그대로 외전 IF스토리.


3. 캐릭터[편집]


캐릭터는 전통의 주인공 아서와 새롭게 등장한 랜슬롯 두 캐릭터 중 한 명을 골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데, 각각의 캐릭터에 특색을 부여하여 각 캐릭터마다 새로운 맛을 즐길수 있게 했다.

캐릭터마다 개성을 부여하다 보니, 같은 무기라 할지라도 캐릭터마다 다른 성능을 나타내게 되었다. 아서의 경우 횃불을 던지면 랜슬롯은 원반을 던지고, 아서가 습득하는 화살은 3갈래인데 비해 랜슬롯이 습득한 화살은 대각선 위로 2갈래가 나가는 애매한 성능을 지닌다. 반면 아서의 도끼는 구린 성능을 자랑하지만 랜슬롯은 절륜한 성능을 자랑하는 등 캐릭터 별로 무기의 성능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2]


3.1. 아서[편집]


입문자 or 과거 마계촌 시리즈에 익숙한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
기본 시작시 소지 라이프 5개(알몸 포함), 갑옷 업그레이드시 6개.
점프 시스템이 이단점프로 변경된것 외엔 이전작과 별 차이가 없는 스탠다드형 캐릭터


3.2. 랜슬롯[편집]


본작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로 어느정도 익숙해진 중급자와 그 이상의 유저들을 위한 캐릭터다.
기본 시작시 소지 라이프 4개(알몸 포함), 갑옷 업그레이드시 5개.
기본 라이프는 빈약하지만 랜슬롯의 경우 점프로 적을 밟을 수 있다는 특징이 추가되었다. 다만 무턱대고 들이댄다고 다 밟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밟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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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열전1에서의 최종보스는 로키, 설정상 마계를 다시 부활시킨 장본인이라 하는데 공식 서열상 로키는 언급이 되지 않았다.[2] 이 차이점들은 업그레이드한 갑옷으로 차지샷을 발사할 때도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