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검왕/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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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초반
3. 중반
4. 후반


1. 개요[편집]


마검왕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

처음부터 끝까지의 대부분의 줄거리와 떡밥, 반전을 꽤나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작품을 차후에라도 읽을 사람은 본 문서를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2. 초반[편집]


현대의 일반 고등학생이던 진욱은 의문의 빛을 발하는 거울을 통해 중원으로 이동한다. 그 곳에서 혈마에게 무공을 수련하여 무림고수의 능력을 갖게된다. 강해진 무공으로 현실 양아치를 처리한다. 그 이후 혈마교 1장로의 반란을 진압한다. 그러나 흑천마검이 여러 영물과 1장로의 힘을 흡수하면서 검의 힘을 제한하던 검집(봉마초)의 힘이 약화된다. 장소는 현실 흑천마검이 약해진 검집의 제한을 뚫고 탈출한다. 그 직후 중국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수만명이 사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다. 진욱은 검집의 도움을 받아 흑천마검이 중국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밀항하여 중국으로 향한다. 사실 대지진은 흑천이 일으킨 것이 아니라 대 재앙인 흑룡의 탄생으로 인하였던 것이었다. 흑천마검은 흑룡을 사냥하고 진욱은 다시 검을 되찾고 한국으로 향한다. 그 길에서 무림 고수답게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능력을 발휘해 재앙으로 인해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살린다. 그 가운데 한국의 재벌 그룹 회장인 신용운 회장을 구한다.

깡패를 동원한 타 건설회사의 농락으로 집안이 위험에 처하자 본인의 무력으로 깡패와 경쟁 건설회사 사장들을 참교육시키고 아버지의 사업을 회생시킨다. 그러한 일들과 함께 망가진 검집의 힘을 되살리기 위해 진욱은 대행혈마단주 염왕손을 비롯한 혈마단 부하들과 함께 천년금박으로 들어간다. 천년금박안에서 여러 위험들과 마주하지만 마기를 통해 무공을 한층 더 진일보 시키고 의도한대로 마기로 검집을 복구한 후 중원으로 복귀한다. 천년금박은 타 차원이라는 설정이다.

기영이 어머니의 암으로 인한 건강 악화, 현대의학으로는 치료 불가능, 천의와 의술 교환, 배운 의술을 통해 기영이 어머니 치료, 현실로 돌아올 때 옥제황월이 현실로 따라와 화약기술 등 현대문명을 습득, 중원으로 돌아가자마자 옥제황월의 암습, 호법 설아 대신 죽음, 뒤통수 쎄게 맞은 진욱은 정사대전을 선포 혈마군을 일으킴 정사대전을 통해 중원의 절반을 장악하고 그 와중 무공 11성의 달성, 결국 옥제황월 사망. 백운신검 획득, 정사대전 종료후 백운신검을 봉인진으로 막아놓은 후 설아의 죽음으로부터 회피하기 위해 현실로 넘어간다.

사실 명목은 큰 나라가 된 혈마교를 경영하고자 아이비리그에 유학을 간다는 것이고 사시패스에 서울대 법대생이던 진욱은 신용운회장의 도움으로 아이비리그에 국가 장학생으로 교환학생을 가게되고 그 과정에서 신용운이 자신의 뒷조사를 하는 것을 알고 경고한다. 아이비리그에서 진욱에게 관심을 표하는 연상의 한국 여성이 있고 꽤 가까운 관계를 가지나 아쉽게도 그 이후엔 어떻게 되었는지 붕 뜨고 재출연하지 않고 흑웅혈마의 모습을 똑같이 닮은 현실의 인물인 천재해커 리차드 청이 진욱에게 합류. 달의 뒷면에 대해서 알게되고 미국의 갱 조직 혁파, 알랙스와 팀을 수하로 삼고 달의 뒷면과 세상을 자신의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며 독재하는 권력자들의 제거를 목표로하는 현실의 혈마교 창시하고 미국에서 리차드 청을 뒤쫒는 도중 혈마교의 존재를 알게되고 공격실시.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흑천마검과 합일한 진욱은 전투기, 항공모함, 이지스함, 공대지 미사일들을 모조리 털어버리고 미국 대통령까지 위협하고 전세계에 초월적인 존재인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게 되고 그것은 사실 진욱의 의지가 아니라 합일한 흑천마검의 의지였다.


3. 중반[편집]


어느 정도 정리한 이후 중원으로 돌아감 그런데 중원의 시간이 흐르고 있었고 알고보니 백운신검의 봉인이 풀린 것이고 진욱의 부재중 삼황과 새로운 정파무림고수들의 등장으로 인해서 혈마군이 궤멸되고 혈마교의 교지는 폐허가 되고 진욱은 몇몇 노예상태로 남아있던 십시주민들을 이끌고 서역으로 피신했다는 흑웅혈마와 자신들의 교인들을 쫓아 서역으로 이동하고. 그 와중 이슬람에서 새로운 무공과 마주하게 되고 그 곳에는 4명의 살라딘이라는 절대자가 존재 진기의 흐름을 이용한 내공과는 다른 남자와 여성의 합일의 순간에서 나오는 오르가즘과 비슷한 기운을 바탕으로 머리, 심장, 불알에 기운을 쌓는 할라수련법을 습득하고 혈마교인이 이슬람 제국에서 수에즈 운하를 뚫는 공사에 동원되고 있었고 노예생활 도중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죽어가고 있고 빡친 진욱은 그대로 이슬람 제국의 수도를 향했지만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흑천마검의 도움으로 합일하여 이슬람의 지도자인 술탄을 공격하고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 술탄은 모래시계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고 수십번 시도하지만 계속해서 시간은 과거로 롤백되고 진욱은 반쯤 자포자기인 상태가 된다. [1] 하지만 인과율의 존재를 알게된 이후 인과율의 흐름을 따라 술탄을 공격하고 모래시계를 파괴하고 파괴된 모래시계(인과율이 담긴 그릇)가 파괴되며 진욱에게 모래를 흩날리고 그와 동시에 진욱이 원하던 시점인 바로 설아가 죽기 전날로 시간이 돌아간다.

그와 함께 당연히 되살아난 옥제황월을 제거하려 하지만 백운신검역시 깨어난 상태로 옥제황월에게 가있었고 그 둘은 힘을 합해 옥제황월 본인의 세계인 마루스 행성으로 넘어가고 그 곳은 오리지널 판타지 세계이고 진욱 따라가지만 그 곳의 인과율의 현신인 드래곤이 진욱의 존재를 못마땅 하고 엘라라는 노예를 대려와 할라를 수련하고 옥제황월 드래곤에게 붙잡고 드래곤이 마루스에 개입하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그 와중 마법사를 노예처럼 부리며 지식을 탈취하여 텔레포트와 완전회복을 습득한다.

그 와중 현실에선 혈마교를 제거하기 위해 국가 연합체를 형성하고 진욱은 자신의 절대적인 힘을 보여주기 위해 사하라 사막에 각 나라의 수도로 직통하는 일종의 포탈(게이트)을 생성한 후 국가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본인을 공격해보라고 말하고 대포정도에는 끄떡안하던 진욱도 소형핵무기로 인해 죽기 일보직전까지 도달하지만 그 열기속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무공을 12성을 달성하고 무공의 대성을 이루자마 흑천이 드디어 탐욕을 발동하여 진욱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혈투속 가까스로 진욱은 흑천마검의 파편을 손에 쥐게 되고 차원이동을 실시하고 도달한 곳은 행성 마루스이다.

진욱은 흑천마검을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명왕(흑천마검을) 단천(자르는)공(무공)'이라는 것을 깨달고 흑천마검의 견재 때문에 운기를 할 수 없자 본인의 내공은 사용하지 않고 신체의 능력만 이용하며 여러 방법으로 명왕단천공을 연마하고 그 결과 명왕단천공을 대성하는데 성공 하지만 이게 무슨일인지 무공의 대성과 함께 이상한 영혼이 자신의 몸속에서 깨어나게 되고 그 영혼이 내는 영혼을 울리는 소리로 인해 진욱은 매우 고통받고 알고보니 명왕단천공은 혈마교의 1대 교주였던 혈마가 자신의 삶을 영원히 유지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서 대려온 또다른 자신에게 집어넣은 '혼'이었다. 그리고 명왕단천공을 대성하게 되면 그 혼이 튀어나와 그 대상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정신공격을 통해 습득한 신체로 흑천마검과 백운신검 그리고 빼앗은 몸을 삼위일체로 합쳐 인과율을 넘어서려는 방편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역대 혈마교 교주들이 명왕단천공의 대성 이후 그 괴로운 결과를 피하기 위해 타 차원에서 또다른 자신을 잡아와 명왕단천공을 주입시키고 자신의 목숨을 끊었던 것이다

여튼 명왕단천공의 습득으로 흑천마검을 어느정도 제압할 수 있게된 상황에서 세 마리가 하나로 합쳐진 드래곤과의 싸움이 벌어지지만 강력해진 드래곤과는 싸움이 되지 않았고 힘들게 얻었던 인과율의 조각 하나를 던져 드래곤의 정신을 분산시키고, 흑천마검이 자신을 희생시키는 와중 가까스로 백운신검, 옥제황월의 시체와 함께 중원으로 탈출하고 진욱은 흑천마검의 희생으로 자신이 살았다는 것을 알고 멘붕이 오고 진정한 의도가 무엇일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흑천마검 없이는 어떠한 차원으로 이동할 수가 없기에 또한 그의 희생으로 자신이 살 수 있었기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흑천마검을 회복시키기로 결정하고 방법은 과거 자신이 검집을 복구할 때 사용했던 천년금박의 마물을 붙잡아 그 마기로 흑천마검을 회복시키는 것이고 긴가민가 하면서도 입구에 모여있던 몇몇 마물들에서 도출된 마기가 흑천마검의 복구에 유의미한 좋은 영향을 주자 과거에 천년금박에 들어갔을 때보다 훨씬 강해진 자신의 무공을 믿고 과감하게 다이빙한다.

왠걸 과거에 천년금박 속에서 보았던 시체 썪는 냄새나는 대지는 어디가고 없는 채로 자신은 차원의 틈, 공허로 떨어짐. 본신(검)이 부셔져서 그 곳에서 맴돌고 있던 흑천마검의 영혼과 마주치고 둘은 공허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끝없이 이곳 저곳을 다님 하지만 우주와도 같은 차원의 틈 속에서 탈출할만한 인간의 문명이 존재하는 곳에 도달하는 것은 정말 요원한 일이고 탈출이라는 목표 하나를 위해 둘은 수백년이 넘는 시간을 공허 속에서 보내게 되고 그러다 유일하게 찾은 인간의 문명이 존재하는 곳으로 공허의 흐름을 타고 이동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 그 곳은 자신의 삶에서 갈라져나온 또다른 현실세계였고 그 세상은 현실의 혈마교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은 과거 자신이 꿈꾸던 유토피아같은 모습이 아닌 광신도 컬트집단의 독재에 의한 불행하기 짝이 없는 거의 멸망했다고 할 수 있을 법한 세상이고 그 곳의 정진욱과 마주하고 처음에는 싸울 생각이 없었으나 그 곳의 정진욱은 자신이 본류에서 떨어져나온 아류라는 것을 본래 정진욱과 함께있는 흑천마검의 혼령을 통해서 알게되고 기습적으로 공격을 실시하고 둘의 무공 수준은 똑같이 12성을 대성한 상태리고 지치게 만드는 긴 싸움 후 둘은 본인의 최대 힘을 한 손가락에 모은 일지공이라는 무공을 사용해서 부딪히고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는 파괴력에 죽음에 도달하려는 순간 그는 깨달음을 얻으며 퍼져있던 기운들을 자신의 몸에 갈무리하며 인간이 만든 무공의 벽을 뛰어넘고 자연의 기운을 자신의 것 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 자연체에 도달하거 이제 흑천은 진욱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혈마의 혼이 가지고 있는 흑천마검에 다가갈려는 본능을 이용하여 중원에 도달. 흑천을 강화시키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 것을 지키기 위해 마루스 행성으로 넘어가 드래곤과 한 판 승부를 벌임 가까스로 이기고 얻은 인과율의 조각을 흑천에게 흡수시킴. 그러자 갑자기 흑천이 인과율의 시선을 느끼기 시작하며 괴로움을 호소하고 그 인과율의 비호를 받고 있는 지금 마신의 땅(천년 금박속의 세상)을 분탕질쳐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천년금박을 통해 마신의 세상에 도달하고 그 속에서 인외의 존재들을 사냥하며 돌아니고 그 와중 거대 기계로봇인 엑턴 속에서 영혼이 강화되는 특이한일이 발생한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영혼을 액턴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가지만 그 속에서는 자신이 쌓아온 무공들이 쓸모가 없고 오직 영혼의 힘으로만 다른 영혼들과 싸울 수 있다. 세하얀, 그리고 거대한 톱니바퀴의 세상속에서 끝없이 떠돌며 진욱은 다른 영혼들과 싸우고 흡수하며 영혼을 강화함 그와중 자신의 자아를 잃었던 순간도 있었으나 결국에는 엑턴 속에 들어있던 200개의 영혼을 모두 흡수함하고 체감 몇천년의 시간이 흐르고 수없이 돌아다닌 끝에 8만 8000개의 모든 톱니바퀴들의 구조를 깨닫게 되고 그 와 동시에 본인의 몸에있는 수만 개의 할라의 거점들과 액턴의 톱니바퀴의 위치가 같다는 것을 깨닫게되며 자신의 몸이 바로 액턴 내부와 같은 소우주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 것을 알게 되는 동시에 엑턴을 자신의 몸처럼 사용할 수 있게되고 깨어나보니 마물과의 전쟁터이고 진욱은 곧장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행동을 시작하고 자신의 몸은 과거 명왕단천공이었던 혈마의 혼령이 지배한 상태이고 혈마의 혼령은 자신의 몸을 가지고 중원으로 향하는 통로로 움직이고 있고 곧장 그의 뒤를 뒤쫓아가 자신 몸으로 영혼을 이동시키고 혈마의 혼령과 한판 승부를 벌이기로 하고 강화시킨 영혼으로 혈마를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영혼흡수를 하세되면 진욱이 흡수 할수 있지만 혈마의 혼이 지배중이 몸이 훨씬 빠름으로 도주를 하고 혼령 상태위 진욱은 쫓는 속도가 안돼서 혼과백이 나눠서 사라져버릴 위기의 순간에 흑천마검이 츤츤거리며 혈마의 혼이 든 진욱을 육신을 잡아오고 진욱이 혈마의 혼을 제압하고 육신을 되찾고 이 때 부터 본격적으로 브로맨스가 강화된다.

그런데 그 때 마신과의 싸움이 시작되고 좀 싸움이 될 줄 알았는데 상대방은 차원을 주관하는 신이기에 자신의 차원에선 거의 절대자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진욱과 흑천은 그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소용이 없이 마신에게 당하기 한다. 그런데 이유을 알 수 없게 과거 이슬람의 술탄이 그랬던 것 처럼 시간이 자꾸 롤백되며 마신과 싸우는 처음의 순간으로 되돌아가지만 이길 방법은 도저히 없고 마지막으로 이용한 방법 속에서 흑천마검의 희생과 백운신검의 파괴를 바탕으로 진욱은 겨우 도망친다.

죽음과 같은 마신의 힘이 전신에 미쳐있기에 진욱의 회복은 느리고 어떻게 눈이 회복되어 눈을 뜨자 자신이 있는 그 곳은 바로 현실이고 사하라 사막에서 진욱에게 소형핵폭탄을 떨어뜨리고 난 직후의 상태이고 자신은 뇌와 머리그리고 척수만 있는 상태로 어떤 용해액 속에 빠져있는 중이고 알고 보니 미국의 주도로 핵공학자들을 이용해 진욱의 일부분(뇌)가 발견된 자리에 대규모의 시설을 설치한 것이도 그 동안 진욱은 자연체, 즉 반신의 경지에 도달하였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신의 몸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마신에게 당했던 기운이 몸에 남아있어 회복이 아주 더뎠던 것이고 잠시 시간이 지나고 마신의 기운이 사라진 그 순간에 진욱은 자신의 몸 전체와 능력을 모두 회복하고 더러운 채로 남아있던 현실의 위정자들을 모두 징죄하고 그리고 자연체로서의 초 자연적인 능력을 이용하여 전세계인 모두에게 전쟁을 일으키지말고 베풀면서 서로 행복하게 살라는 메시지를 심어놓는다. 그 것은 과거 갈라져나가 멸망과도 같은 종말을 맞이하였던 또다른 진욱이 있던 그 세계처럼 되지 않기 위한 바탕을 다지기 위함이다. 인과율의 도움으로 겨우 백운신검들의 조각을 모두 모아 검을 완성한다. 진욱은 또다시 본인을 희생해 진욱을 구한 흑천마검을 되찾기 위해 공허의 끈을 통해 고대 혈마의 세상으로 건너간다. 강력한 한 판의 승부 후 가까스로 혈마를 물리치는데 혈마의 능력 중 자연의 힘을 다루는 방법이 진욱 본인이 고안하고 있던 방법과는 전혀 색다르고 그 것을 통해 자연체 이상의 경지에 이르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4. 후반[편집]


라쿠아의 도움으로 천년의 시간이 지나고 얻게된 모래시계를 이용해 시간을 과거로 롤백하고 그 것을 이용해 흑천마검을 마신의 손아귀에서 구출하고 둘은 천년만에 만남을 해후하며 행복한시간을 보내고 진욱은 백운신검을 흑천에게 먹여 흑천을 강화하려 하지만 흑천은 그 것은 인과율의 개가 되는 것이라며 거부하고 그 이후 원래의 중원으로 되돌아고 인과율이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자 노골적으로 공격을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마신, 인과율, 진욱의 삼파전이 실시되고 그러한 진욱의 행동은 명왕(진욱)단천(인과율을 따르지 않고 홀로섬)으로 나타나고 진욱은 또다른 자연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인 진법과 자연체의 능력을 접목하여 마신의 침입루트인 천년금박을 봉인되고 어느정도 안정이 되자 자연체를 넘어선 경지에 도달하고 또한 그 곳에 있을 백운신검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과거 고대 혈마의 세계로 이동한다.

그런데 그 곳에서 라쿠아(인과율의 구도자)가 모래시계를 가져와서 바치고 더 강력해진 힘을 얻기 위해 흑천은 그 모래시계를 흡수 하지만 그 것은 사실 변질된 인과율의 조각이었고 흑천마검을 제거하기 위한 계획이었고 죽어버린 흑천마검으로 인해 진욱은 절규하고 몇 만년을 함께해온 미운정 고운정 다들어버린 동지가 죽은 것이고 분노한 진욱은 인과율의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 라쿠아의 기억을 읽으려 하지만 그녀의 기억은 모든 사건들 속에서 갈라지고 또 갈라지며 수 없이 많은 뿌리를 가지고 있어 또한 그 와중에도 계속 파생되어 나가서 도저히 읽을 수가 없었고 읽고 있는 도중에도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기억들이 발생하는 그런 구조이고 그렇기에 진욱은 천지만상대진 속에 라쿠아를 가두고 기억을 읽어 그 곳은 이제 거의 반신을 넘어 신의 경지로 다가가고 있는 진욱이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구성해놓은 자신만의 차원 같은 곳이라 라쿠아의 기억도 더 이상 변천해가지 않는다.

수없이 많은 라쿠아의 기억을 읽는 도중에 자아를 잃을 뻔하지만 과거 엑턴에서 쌓아놓은 경험으로 겨우 정신을 붙들어매고 제정신을 차리고 그 곳에서 인과율의 원래 계획을 알 수 있게 되었고 그 것은 바로 진욱 본인이 백운신검, 흑천마검의 힘을 자신을 통해서 하나로 만들어 즉 삼위일체를 달성하여 중원 차원의 신이 되어 차원을 수호하는 한편 설아의 남편으로서 산 속에 오두막집을 하나 꾸리고 소박하고 평안한 삶을 사는 것이었고 그 것이 원래 계획이었으나 그 과정으로 가는 도중에 있었던 수많은 시련들이 진욱을 인과율의 사도에서 인과율의 대적자로 그리고 흑천마검을 진욱의 숙적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동반자로 바꾸어버린 것이다.

라쿠아를 그녀가 그토록 좋아하는 인과율의 품으로 보내준 후 백운과 혈마를 찾는데 그 차원에서 그 둘의 존재가 느껴지지 않고 알고보니 고대 혈마의 세계에도 존재하는 천년금박을 통해 마신이 그 둘을 끌고가버린 것이고 백운이 있어야지만 자신의 힘을 강화할 수 있기에 영혼이 죽어버려 이제 차원 도약의 능력을 가진 단순한 검이 되어버린 흑천마검이 흡수한 모래시계의 능력을 통해서 백운과 옥제황월을 드래곤들의 위협을 피해 마루스에서 탈출시켰던 바로 그 날로 시간을 되돌린다.

그런데 행성 마루스의 차원은 이미 마신에게 장악되어있었고 잠간 열린 시공의 틈으로 마신이 침입하고 그와 함께 마신의 능력으로 되살아난 옥제황월은 설아와 영아를 공격하고 그 과정 속에서 진욱은 전지한 능력을 통해 옥제의 인생을 머리 속에서 한 번 되돌아보게 만들며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고 계속 되는 마신과의 한 판 승부 속에서 영혼의 한 구석에서 소리치는 소리가 들리고 자세히 들어보니 과거로 되돌아오며 마신의 세상에서 없애버렸던 혈마의 백이 다시 되살아난 것이다. 그 것을 깨닫자 혈마의 혼과 백을 합쳐 영혼으로 만든 다음 혈마의 자연의 기운을 다루는 방법을 흡수하기로 곧장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마신의 견제를 피해 실시한 이후에 자연체의 능력을 진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이제 소우주가 아닌 대우주를 다루는 방법을 깨닫게 되고 진욱은 중원 차원을 주관하는 신으로 거듭 나게 되고 더 이상 인과율도 진욱이 주관하는 세상을 건드릴 수 없게 되고 근데 인과율은 뭐하는 놈인지가 자꾸 궁금해지고 진욱은 차원을 주관하는 능력을 통해 백운의 생명력을 흡수해 그 것을 바탕으로 흑천을 되살리고 흑천은 본래 반신이었기 때문에 같은 반신의 생명없이는 되살릴 수가 없다.

여기서부터는 엄청나게 중요한 주요 떡밥들이 해소되고 반전이 나오는 부분이다.

이제 마신은 진욱의 중원에선 진욱을 이길 수 없기에 자신의 세상으로 넘어감 그리고 차원의 경계를 통해 진욱과 지속적인 싸움이 일어나고 진욱은 자신을 신으로서의 자신과 사람으로서 자신으로 나누고 사람으로서의 자신은 과거 라쿠아의 기억 속에서 본 것과 같이 설아와 결혼식을 올리고 산 속에서 소박하지만 행복한 그러한 삶을 살게 되고 그러나 그러한 생활도 마신과의 싸움이 절정으로 치닫게되며 진짜 1대1 한 판 승부를 도래할 때가 되고 결투장은 진욱의 의지와 마신의 의지가 반이 섞인 새로운 장소이고(즉 진욱과 마신의 전능이 섞인 장소) 그곳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실체화한 마신과 진욱은 한 판 승부를 벌이는데 흑천마검이 개입하지만 사실 진욱과 마신의 능력에비해 흑천의 능력은 너무나도 보잘것 없었기 때문에 흑천은 데려오지 않으려고 했다.

초반에 진욱은 마신에게 털림이고 마신은 알고보니 과거의 자신이었고 알고보니 인과율이 선택했던 과거의 '진욱(지금 진욱과 한 판 붙고있는 마신)'은 흑천마검과 함께 성장해 차원의 신으로 거듭났고 흑천마검의 희생을 통해 그 전에 있던 '마신(하지만 그 역시 과거의 진욱)'을 둘로 갈라놓은 것이고 갈라져버린 그 과거의 마신은 흑천과 백운이되어 그 인연이 또 다시 후세 즉 지금의 진욱으로 이어졌던 것이고 끝없이 같은 역사가 반복되는 쳇바퀴였던 것이다. 지금 역시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면 흑천이 희생되고 진욱이 마신을 둘로 갈라놓아 그 것이 또다른 마검과 신검이 될 것이고 진욱은 흑천을 잃은 고통속에서 인과율에대한 복수심만을 키우며 새로운 마신이 되어가는 그런 흐름인 것을 깨달는다.

이것을 알게된 진욱은 지금의 흐름대로가면 흑천이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까지 여러번 자신을 위해 본인의 목숨을 희생한 흑천마검을 살리고 차라리 자신이 죽기로 결정하고 그 생각을 마신에게 전달하고 모든 능력을 내려놓은 채 죽기 직전의 상황으로 흘러가지만 흑천은 절대 진욱을 죽게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각오로 진욱의 앞에서 마신을 막고 아무리 반신인 흑천일지라도 완전한 차원의 신인 마신을 이길 순 없었고 결국 마신의 힘 한 방에 흑천은 여러 가루로 부서져 흩뿌려진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몇 몇 흑천의 조각들이 마신에게 박히게 되고 그 조각은 마신의 생각을 진욱에게 한 박자 빠르게 알려줄 수 있었고 그러한 도움으로 결국 진욱은 마신보다 싸움에서 우위에 있게 되고 흑천마검을 살리려고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건데 흑천도 소멸되기 직전 상태가 되자 진욱은 다시 마신과 대결하고 결국 흑천의 도움으로 마신을 쓰러뜨릴 수 있게되고 그의 능력 역시 흡수하여 진욱은 인과율이 만들어놓은 세상의 규칙 역시 다시쓸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무슨일인지 이 때 부터는 진욱은 별로 인과율에대한 분노를 보이지 않는다. 진욱은 흑천마검과 함께 인과율이 설정해놓은 세상의 틀을 가르고 인과율이 있는 장소까지 도달한다. 그리고 인과율이 본인의 세상에 더 이상 개입할 수 없게 그 통로를 가로막아버린다. "너희들의 정체를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볼 수 있는 건 지금이 처음이다. 그래, 너희들이 보인다. 내가 그립겠지. 허나 다신 나를 볼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너희들을 지켜볼 것이다."라는 인삿말을 남기면서 그렇기 때문에 진욱의 세상을 더이상 엿볼 수 없기에 책은 여기서 완결이 난다.

인과율은 나민채(글쓴이)와 독자들이었으며 라쿠아는 나민채가 원하는 흐름대로 이끌어가기 위해 사용한 도구였던 것이다. 고등학생이 무림고수가 되고, 무림고수는 반신을 만나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게되고, 자연의 경지에 도달하고, 차원의 수호자의 경지에 도달하고, 결국엔 자신을 좌지우지했던 작가와 독자들의 간섭까지 다 날려버리게 되는 절대적인 신이 되는 이야기였다고 볼 수 있겠다.

[1] 대략 여기까지가 현재 카카오페이지에 만화로 연재된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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