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피트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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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피트 어드벤처
Ring Fit Adventure


파일:링피트어드벤쳐.jpg

개발 / 유통
닌텐도 | 1-UP 스튜디오
플랫폼
Nintendo Switch
ESD
닌텐도 e숍
장르
피트니스 어드벤처
플레이 인원수
1명
발매일
파일:세계 지도.svg 2019년 10월 18일
파일:대만 국기.svg 2019년 10월 31일
파일:중국 국기.svg 2020년 9월 3일
한국어 지원
자막 / 음성 한국어화
판매량
1,538만 장 (2023. 3. 31. 기준)
공식 홈페이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
2. 링콘(Ring-Con)과 레그 스트랩
2.1. 어드벤처 모드
2.2. 퀵 플레이 모드
2.3. 커스텀 모드
2.4. 멀티 모드
2.5. 리듬 게임 모드
3. 스토리(어드벤처 모드 한정)
11. 패치 내역
11.1. 1.2.0 업데이트
12. 평가
13. 팁
14. 기타
1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캡션


2019년 9월 6일, TGS 2019를 앞두고 닌텐도에서 새로운 주변기기가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 후 12일 도쿄 게임쇼에서 이 주변기기가 사용되는 게임인 "링 피트 어드벤처"를 공개했다. Wii Fit를 잇는 닌텐도의 피트니스 게임으로 어드벤처 장르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희망 소비자 가격은 84,800원으로, 패키지에는 플레이에 필요한 주변기기인 '링콘'과 '레그 스트랩'이 함께 동봉되어 있다.


2. 링콘(Ring-Con)과 레그 스트랩[편집]





파일:링콘.jpg
Ring-Con

링콘은 탄성이 있는 소재로 되어있는 직경 30cm 정도의 원형 컨트롤러로, 여기에 조이콘(R)을 장착해서 팔 센서로 활용한다. 정밀한 힘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조이고 당기는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링콘과 레그 스트랩에 장착된 조이콘의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각 신체 부위의 움직임을 게임에 반영할 수 있다.

레그 스트랩은 직경 60cm 정도의 벨크로 탈착식 허벅지 밴드로, 여기에 조이콘(L)을 넣어서 허벅지 센서로 활용한다. 최대 100cm 정도까지 늘어나서 고도비만인 사람도 아슬아슬하게 착용할 수 있다. 만약 허벅지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직접 고무밴드와 벨크로를 구해서 연장하는 방법이 있겠다. 고무밴드다 보니 운동으로 흘러내리기 쉬우므로 되도록 꽉 조이는 것이 좋다.

조이콘의 내구성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르면서 링콘 역시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링콘은 필라테스 링이라는 운동 기구를 모티브로 한 주변기기이며, 여러 사람들이 당기거나 인위적으로 자르지 않는 이상 제아무리 힘이 좋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당긴다고 찢기거나 모양이 틀어질 일은 별로 없다.[1] 다만, 링콘 상단에 있는 조이콘 장착부는 일반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충격을 받으면 충분히 손상될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아직 주변기기를 별도로 판매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공식 부품 판매 사이트에서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링콘 본체는 4950엔, 링콘 좌우에 장착하는 그립은 660엔(1개 가격), 레그 스트랩은 1100엔으로 굉장히 비싼데, 다 합치면 주변기기 가격만 7370엔으로, 게임이 동봉된 패키지 가격인 약 8800엔에 근접하는 수준이다.[2] 링콘을 제외한 그립이나 레그 스트랩은 별다른 기술력이 필요한 제품이 아니기에 저렴한 짝퉁으로 대체한다 해도 링콘 자체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웬만한 패키지게임 가격은 된다.

그리고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짝퉁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링콘 짝퉁은 레그 스트랩 + 링콘 그립 풀세트로 약 43달러, 레그 스트랩은 약 5달러, 레그 스트랩 + 링콘 그립 세트는 약 7~8달러로 형성되어 있다. 링콘 짝퉁은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약 50달러라서 부담이 꽤 있는 편이다.

정확한 오피셜 수치는 찾을 수 없지만 미는 힘은 약 20kg, 당기는 힘은 40kg까지도 문제없이 버틸 수 있으며, 링콘을 완전히 고장내려면 이보다 훨씬 강한 힘이 필요할 것이다.[3]

링콘 그립과 레그 스트랩은 세탁할 수 있다.[4]


2.1. 어드벤처 모드[편집]


파일:링핏조깅.jpg파일:링핏사일런트.jpg파일:링핏글라이딩.jpg

어드벤처 모드는 우연히 링을 건드려 봉인이 풀린 드래고로부터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플레이어가 실제로 걷거나 달리는 동작을 취하면 주인공도 앞으로 나아간다.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사일런트 모드에서는 허벅지를 들어올리지 않고 무릎을 굽혔다 펴는 것으로 전진할 수 있다.[5][6] 링콘을 조여서 공기포를 발사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코스 주변의 상자를 맞춰서 코인을 획득하거나 링콘을 아래로 내린 채로 발사해서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다. 반대로 링콘을 당기면 코인과 아이템을 빨아들일 수 있다. 코스는 조깅만 있는 것은 아니고 노를 젓거나, 하늘을 날거나, 코스터를 타며 진행하기도 한다.

파일:링핏전투.jpg파일:링핏피트스킬.jpg파일:링핏가드.jpg

이렇게 앞으로 전진하다가 몬스터와 조우하면 전투가 시작된다. 턴제 방식으로, 실제 운동을 통한 피트 스킬로 적을 공격한다. 피트 스킬은 총 43개가 존재하며, 팔 운동, 복부 운동, 다리 운동, 요가로 구분된다. 월드 2를 클리어한 이후부터는 공격하고자 하는 적의 색과 같은 색의 피트 스킬로 공격하면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적의 공격은 링콘을 복부에 대고 조인 상태를 유지하는 복근 가드로 방어할 수 있다.[7] 전투 중 운동량과 처치한 적에 따라 엑서사이즈 포인트(EXercise Point)[8]를 얻는데, 이것으로 레벨업을 하면 피트 스킬을 자동으로 습득하거나 하트 최대치가 늘어난다. 40레벨 이후부터는 레벨업과 함께 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데, 스킬 포인트와 코인으로 주인공의 능력을 강화하거나 피트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월드에는 타운도 있다. 주민들이 의뢰한 타운 미션을 완료하면 코인과 아이템도 얻을 수 있으며, 이것으로 스무디, 스무디 재료, 의상을 살 수 있다.

어드벤처 모드의 총 플레이 타임은 하루 30분씩 90일간의 분량이라고 한다. 플레이 타임은 운동을 시작할 때마다 자동적으로 체크해 주지만 보통 실제 운동 시간을 체크할 때 중간중간 쉬는 시간까지 포함하는 것과 다르게 오로지 운동한 시간만 플레이 타임으로 인정된다.[9] 즉, 좌측 하단에 적혀있는 플레이 타임에 비해 실제 플레이 시간은 훨씬 길다.

어드벤처 모드는 제 1회차인 메인과 2회차인 엑스트라, 마지막 3회차 마스터 모드로 모두 3개의 월드로 구성되어 있다. 제 1회차인 메인 스토리 모드는 월드 23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전부 클리어하면 제 2회차인 엑스트라 모드인 월드 24~46까지 개방된다. 그리고 엑스트라 모드까지 클리어하면 최종 3회차 마스터 모드인 월드 47~69가 개방된다. 엑스트라/마스터 모드의 기본적인 맵 구성은 어드벤처 모드와 일치하고, 차이점은 난이도, 세부 구성, 대사 정도가 있다. 초기 클리어자의 메인 스토리 클리어에 순수 운동 시간이 약 20시간 초반 정도로 잡히는 것을 볼 때 상술한 30분씩 90일 분량(45시간)은 중간 휴식을 포함한 실제 총 운동 시간 기준으로 메인 스토리만 클리어한 기준인 것으로 보인다.[10]

피트 스킬은 운동 명칭에 숫자가 붙으면서 공격력이 높아진다. 대기 턴은 유지되거나 길어지는데, 예외적으로 4는 대기 턴이 사라지며 위력은 3과 똑같다.

어드벤처 시작 시 다이나믹 스트레칭을, 종료 시 스태틱 스트레칭을 진행할 수 있다. 운동 전 가볍게 몸을 푸는 다이나믹 스트레칭은 무릎 들기 스트레칭-발꿈치 들기 스트레칭-등 펴기 스트레칭-옆구리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하며, 완료 시 소정의 EXP[11]를 얻을 수 있다. 운동 이후 쉬면서 긴장된 몸을 풀어주는 스태틱 스트레칭은 날짜와 그 날 주로 진행한 운동에 따라 종류와 순서가 변경되며, 별도의 EXP 획득은 없다.

마스터 모드까지 모두 클리어하면 도감이나 칭호를 위해 어드벤처를 계속 해도 좋고 커스텀으로 자기가 원하는 운동을 맞춤으로 만들어서 해도 좋다. 물론 커스텀으로 가도 운동 횟수는 누적되니 커스텀을 통해 칭호를 모아도 된다.

2.2. 퀵 플레이 모드[편집]


파일:링핏심플.png파일:링핏미니게임.png파일:링핏세트메뉴.jpg

퀵 플레이 모드에는 부위별 핀포인트 운동을 하는 심플, 게임을 통한 다양한 부위의 운동이 가능한 미니게임,[12] 테마별로 피트 스킬로 구성된 운동을 연속으로 하는 세트 메뉴[13]가 존재한다.


2.3. 커스텀 모드[편집]


커스텀 모드에서는 심플 게임의 운동을 제외한 모든 운동을 최대 10종까지 원하는 대로 조합해서 연속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같은 운동을 연속으로 할 수도 있으며 모두 22개를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운동 횟수도 조절할 수 있다.



2.4. 멀티 모드[편집]


멀티 모드에서는 조이콘이 스위치와 연결이 끊어져 꺼져있을 때 링콘을 조이거나 당기는 운동을 해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14] 보너스는 1인당 1일 1회, 500회분까지만 받을 수 있으며, 1회 당 3EXP 및 1코인으로 환산되고 스무디, 스무디 재료 등도 얻을 수 있다. 이 보너스는 친구와 주고받을 수도 있으며, 친구에게도 1일 1회만 보낼 수 있지만 각 친구별로 적용되는 제한이기 때문에 친구가 많으면 그만큼 많이 보낼 수 있다. 받을 때도 각 친구별로 제한이 있으므로 서로 다른 사람에게 선물받으면 하루에도 보너스를 여러 번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최대 500회까지 횟수를 달성하고 나면 보너스를 소모하기 전까지는 횟수가 차지 않아서 500회를 달성할 때마다 계속 게임을 켜서 소모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2.5. 리듬 게임 모드[편집]


파일:링핏리듬게임1.png파일:링핏리듬게임2.png파일:링핏리듬게임3.jpg

1.2.0 업데이트로 추가된 리듬 게임 모드에서는 리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녹색 원이 올 때는 링콘을 그대로 통과시키고, 분홍색 원이 올 때는 링콘을 조이고 통과시키고, 파란색 원이 올 때는 링콘을 당기고 통과시키면 된다. 긴 분홍색 원이 올 때는 링콘을 조이고 원이 다 지나갈 때까지 링콘을 조이고, 긴 파란색 원이 올 때는 링콘을 당기고 원이 다 지나갈 때까지 링콘을 당기면 된다. 그리고 주위에 동그랗게 점선이 있는 분홍색 원이 올 땐 연속으로 링콘을 조이면 된다. 원은 양옆으로도 오는데, 이 경우 링콘을 좌우로 돌리면 된다. 아래쪽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있는 거대한 회색 판이 플레이어 얼굴 쪽으로 오고 원들이 아래로 지나가기도 하는데, 이 경우 스쿼트 자세를 유지하면 된다.[15]


3. 스토리(어드벤처 모드 한정)[편집]


우연히 이세계 전이에 휘말려 이세계에 오게 된 주인공(편의상 트레이너라 부르자)은 우연히 한 링에서 들리는 의문의 목소리를 듣고 링을 건드린다.

이 과정에서 봉인이 풀려 나타난 존재는 거대한 검은 드래곤 수인! 드래곤은 자신을 풀어준 트레이너를 비웃으며 어디론가 날아가고 링은 트레이너에게 "당신을 꼬드긴 저 드래곤은 내 친구였던 드래고야. 원래는 아주 착한 친구였는데 어둠의 오로라에 휘말린 뒤 저렇게 사악해져 버렸어."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드래고를 막기 위해서는 링과 함께 드래고를 찾아 떠나야 한다. 과연 트레이너와 링은 드래고의 안에 있는 어둠을 지우고 드래고를 구할 수 있을까?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링 피트 어드벤처/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등장 몬스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링 피트 어드벤처/등장 몬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어드벤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링 피트 어드벤처/어드벤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피트 스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링 피트 어드벤처/피트 스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아이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링 피트 어드벤처/아이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미니게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링 피트 어드벤처/미니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토막 지식 리스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링 피트 어드벤처/토막 지식 리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패치 내역[편집]



11.1. 1.2.0 업데이트[편집]


2020년 3월 26일에 업데이트되었다. 상세 정보

  • 리듬 게임 모드가 추가되었다. 총 17가지의 곡이 존재하며, 본작의 BGM뿐만 아니라 Jump Up, Super Star!,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OST 등 다른 닌텐도 게임의 음악도 리듬 게임 모드에서 즐길 수 있다.
  • 링의 여성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옵션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음성과 자막의 언어를 각기 다르게 설정할 수도 있다.
  • 퀵 플레이에 조깅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리듬 게임과 조깅도 피트니스 세트에 추가할 수 있다.
  • 어드벤처를 마칠 때마다 나오는 토막 지식을 다시 볼 수 있다.
  • 적의 체력이 0이 되어도 운동을 끝까지 마칠 수 있는 끝까지 피트 배틀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옵션에서 변경할 수 있다. 자세를 바꾸는 운동만 끝까지 할 수도 있다.
  • 기존 게임 짐에서 대단히 힘들다고 알려진 코인 런의 미션인 <모든 코인을 얻어라!>가 하향되어서 로 변경되었다.

12.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ring-fit-adventure|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ring-fit-adventure/user-reviews|
8.6

]]








발매 직후 메타스코어는 75점이었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유저 평가도 상당히 좋다.

운동과 재미의 중간 지점을 잘 잡은 편으로, 보통 이러한 스포츠 및 헬스 게임의 경우 재미를 포기하고 운동에 집중하거나 너무 재미를 위해 운동성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간을 적절하게 잘 섞어놓았다. 이런 류의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운동 효과는 확실하다는 평이다. 정확히는 운동에 집중한 게임이다 보니 운동을 위해 구입한 유저들에게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게임성을 기대하고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다.

맥박 체크의 경우 조이콘의 한계 탓인지 정밀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며,[16] 보편적인 헬스 지식들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간혹 미묘하게 어긋난 지식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는 편이다.

운동으로서만 볼 때의 단점은 일단 등 운동이 상대적으로 등한시된다는 지적을 받는다. 스쿼트나 의자 자세로 단련되는 하체는 말할 것도 없고, 링콘을 조이는 운동이 많아 가슴 운동도 어드벤처 모드 진행 시 상당히 많이 되며, 심지어 삼각근, 복근 운동도 가끔 있는데, 링을 당기는 운동은 생각보다 적어 균형 잡힌 운동을 위해서는 등 운동을 신경써서 포함시키거나 별도로 챙겨서 해야 한다. 또한, 운동 부하 레벨 설정이 일률적이기 때문에 부위별 운동이나 개별로 부하를 세팅할 수 없다. 예를 들면 코어 근육이 유달리 약한 사람이 전반적으로는 고부하(최대 레벨인 30에 근접한다.)가 적합해서 단련하고 있는 경우 플랭크 같은 고강도 운동에는 유달리 억! 소리가 나올 만큼 힘들게 될 확률이 높은데, 이를 설정적으로 낮출 수가 없으며 중간에 그만둘 수도 없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어떻게든 극복한다면 그 약한 부위도 그만큼 빨리 끌어올릴 수 있겠지만.

그리고 스쿼트처럼 잘못된 자세로 수행했을 때 부상 위험이 있는 동작에 대한 안내가 다소 부족하고, 스쿼트에 대한 가이드가 서양인의 체형을 기준으로 한 가이드라인이라는 지적이 있다. 그렇기에 잘못된 자세로 횟수만 채우는 운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무릎 등에 통증이 느껴질 경우에는 해당 동작에 대한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앉아서 무릎 당기기나 플랭크 같은 동작은 압력 분산에 도움이 되는 근육이나 지방조직이 없는 꼬리뼈와 팔꿈치로 하중을 지지하게 되는데, 이때 큰 통증이나 부상, 조이콘(L)의 고장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요가매트나 매우 푹신한 방석(얇은 방석 말고) 등을 이용하면 통증과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되고, 달리는 동작을 할 때의 층간소음 완화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의 복근운동들이 대부분 누워서 엉덩이 부분으로 신체 하중을 버티는 자세를 기본자세로 잡고 동작을 하는 것들이 많다. 그렇기에 두껍고 푹신한 방석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게임에서도 앉아서 무릎 당기기 같은 운동을 할때는 딱딱한 바닥에서 하면 안좋다고 알려준다.

게임으로서만 볼 때의 단점은 어드벤처 모드의 내용은 매우 단순한 스토리의 이세계물이라 호불호가 조금 갈리며, 똑같은 맵을 여러 번씩 우려먹기 때문에 반복적이라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스토리에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는 기능성 게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다. 하지만 몇몇 미니게임이 조작이 너무 어렵거나 직관성이 없다는 단점도 있다. 다행히 스토리를 진행하며 반드시 클리어해야 하는 미니게임의 경우 로보에게 50코인을 주면 클리어한 것으로 인정된다.

그리고 게임으로서 큰 문제로 복부 스킬이 지나치게 많을 뿐만 아니라 팔 스킬과 요가 스킬의 능력치가 복부 스킬과 다리 스킬보다 뒤쳐지는 경우가 많아 팔 운동과 요가가 상대적으로 등한시된다.

12년 전 Wii로 출시된 Wii Fit와 비교되고 있는데, Wii Fit가 많은 사람들에게 Wii를 헬스 기기로 인식시킬 정도로 센세이션한 반응을 불러왔지만 재미나 운동 효과에 대해서는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후 닌텐도는 Wii Fit의 후속작으로 Wii Fit Plus와 Wii Fit U를 내놓으면서 피트니스 라인업을 포기하지 않았고, Wii U가 한창 부진할 때 차기 사업으로 건강 사업을 언급했을 정도로 피트니스 게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었다. Wii Fit 같은 피트니스 게임에 어드벤처 장르를 끼워넣으면서 동기부여를 발전시켰다고 볼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Wii Fit 디렉터가 참여한 게임이라 사실상 후속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판매량은 초기에는 물량 부족의 여파로 다소 부진했지만 2020년 연말에 다시 홍보를 진행한 결과 2020년 4분기까지 총 868만 장을 팔았을 정도로 흥행에도 성공했다. 특히 2021년에 열린 제 3/4분기 결산 설명회에서는 중국 본토 시장에서 기능성 게임이라는 점으로 본체 견인 효과도 봤다고 언급했다.

2021년 3월 31일 기준으로 1,011만 장이 판매되며 1,000만 장 돌파에 성공한 스위치 타이틀이 되었다.


13. 팁[편집]


  • 후반부로 갈수록 코인이 많이 필요해지므로 초반부터 멀티 모드를 통해 매일 500코인씩 모으는 편이 장기적으로 좋다.

  • 맵에 있는 깃발, 이정표 등에 공기포를 맞히면 일정 확률로 코인이 나오고, 동물들에게 빨아들이기를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하트가 나온다.


14. 기타[편집]


  • 링 피트 어드벤처는 그동안 1-2 스위치, 미토피아, 닌텐도 라보를 제작한 카와모토 코우이치[17]가 프로듀서로 있는 제4프로덕션이 제작했고, Wii Fit 시리즈의 디렉터였던 마츠나가 히로시가 디렉터를 맡았다. 사실상 Wii Fit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에 가깝다. 스위치로 넘어오면서 Wii Fit라는 타이틀을 쓸 수 없으니 새로 출발한 셈이다. 그 동안 이 부서는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주축이었고, 게임들의 평가나 판매량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이번 링 피트 어드벤처로 드디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 개발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게임은 기존의 기능성 게임의 상식을 뒤엎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한다. 과거 닌텐도에서 출시한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 Wii Fit 같은 기능성 게임들은 라이트 유저나 아예 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는데, 이를 뒤집어서 어지간한 사람들은 온갖 악을 쓰며 고생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능성 게임을 만들어 보자는 발상 하에 링 피트 어드벤처가 개발되었다. 인터뷰 번역

  • 게임 특성상 휴대모드는 아예 지원하지 않으며, 공식 홈페이지에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에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쓰여있지만 정작 패키지판 박스의 설명 부분에는 여타 휴대모드 비지원 게임들처럼 조이콘 L/R 세트가 있다면 테이블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되어있다. 다만, 원체 거리를 두고 해야 하는 게임인 만큼 큰 화면에 비해 플레이가 상당히 불편한 편이다.[18] 특히 스위치 라이트로 할 때에는 조이콘 세트와 충전그립 같은 조이콘 충전 장비를 따로 구매해야 하기에 일반 스위치와 가격차이가 거의 없게 된다.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하려면 역시 일반 스위치의 독 모드가 제격이다. (#1, #2, 후기)

  • 출시 이후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몇몇 스트리머의 플레이를 기점으로 입소문을 타며 엄청나게 유행하고 있다.[21] 아무래도 스트리머의 직업 특성상 운동이 부족하기 마련인데, 이 게임을 하며 고통받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에 수많은 링크리트들을 형성하고 있다. 항아리 게임이 유행하던 때와 비슷한 양상이다. 반면, 평소에 운동을 많이 했던 스트리머들은 곧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헬스, 홈 트레이닝 전문 스트리머들이 이 게임에 강한 편이다. 다만, 엔딩을 보는 스트리머들은 거의 없다. 기본적으로 RPG 장르에 게임의 볼륨이 매우 큰데다가[22] 작정하고 밤새서 플레이하는 것이 불가능한 체감형 게임이기 때문에 길어야 마스터4 얼굴만 보고 끝나는 정도며, 짧으면 1스테이지로 컨텐츠가 끝나기도 한다. 보통 게임 전문 스트리머들은 주기적으로 나오는 신작들을 플레이해야 하니 링 피트 어드벤처에만 얽매일 수 없기도 하고, 지속 컨텐츠로 하기엔 신작만큼 인기를 보장할 수 없는데다 체력적인 문제로 기피하는 경향도 크다.
    • 흑자헬스 역시 이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처음에는 운동효과를 의심했으나 자체 하드모드로 진행해 운동효과를 입증했다.[19] 괜히 자체 하드모드를 하다 지쳐버린 것이 개그 포인트이다. 결국 벌크업하다 쉬어가는 김에 교대로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 한국어판 링의 목소리를 담당한 남도형 성우도 직접 플레이 영상을 올렸다. 한 번 플레이할 때마다 체력이 급격하게 고갈되며,[20] 자신의 목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이 늘어난 이유를 알겠다며 헥헥대는 모습을 보인다. 플레이리스트

  • 결국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품귀현상을 겪고 있으며, 10월 말~11월 초를 전후로 대형 쇼핑몰의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함께 엄청나게 많이 팔려나가면서 이 이후로는 아예 품절대란을 겪고 있다. 예구시절 7만원 전후부터 시작하던 가격이 8만원 가까이까지 올라가더니 이후로는 아예 정가인 8만 5천원대에도 품절이라 구하지도 못하고 정가보다 비싼 가격에도 파는 곳이 널려있을 정도다. 12월 초가 되어도 중고가가 10만원이어도 팔릴 정도에 오픈마켓에서는 정가보다 2배 이상 파는 곳도 널려있고 아예 팔리지 않는 게임을 끼워서 파는 곳도 많은데, 링 피트 어드벤처의 가격만 계산하면 거의 10만원 중반이 나온다. 2020년 3월에는 20만원 이상 줘야 구할 수 있다. 6월에 이르러서는 오프라인 매장은 재고가 남아있는 경우가 생겼다. 온라인 가격은 11~12만원대로 되어었는데, 양심 없는 사람들이니 절대 프리미엄 붙여서 중고나 온라인에서 사지 말아야 한다.
    • 일본 역시 마찬가지로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지 11월 29일자로 닌텐도 홈페이지에 사과문이 올라왔다. 링 피트 어드벤처 품귀 현상 발생에 대해 사과 및 알림 주간 판매량 또한 계속 탑을 차지하다 역대급 인기작 포켓몬스터소드·실드가 나온 다음에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23]
    •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출하가 지연될 것이라는 알림이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에 떴다.

  • 여러모로 링 피트 어드벤처 이전 다이어트 기능성 게임인 피트니스 복싱 시리즈와 비교되는 편이다. 국내에서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고 진짜 다이어트 목적으로만 쓰이던 피트니스 복싱에 비해 링 피트 어드벤처는 전용 장비를 사용하는 독특한 게임성과 신선한 재미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만성적인 운동 부족이 많은 게이머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로 운동하게 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참고로 링 피트 어드벤처는 운동 구성이 근력 운동 위주이고 피트니스 복싱은 유산소 운동 위주이므로 둘을 병행해서 하면 더 좋은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링 피트 어드벤처로 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기구가 필요없는 맨몸운동뿐이다. 맨몸운동의 최고봉인 턱걸이도 철봉이 필요하므로 할 수 없다. 또한, 게임 특성상 일정 수준 이상의 체력이 되면 게임이 너무 느슨해지는 감이 있다. 따라서 게임이 너무 쉽다고 느껴지거나 제대로 된 근육 운동(=벌크업)이 목적인 경우 또는 기구가 필요한 운동을 하고 싶다면 그냥 헬스장에 가는 것이 낫다. 물론 철봉 운동에 맞먹는 플랭크 엉덩이 들기, 레그 레이즈, 마운틴 클라이머 및 고난도 요가 동작들이 있는데다가 일반 사람들이 링콘이 고장날 정도의 강도(상시 90 이상)를 찍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코어 강화나 일상적인 근육 운동에는 분명히 도움이 된다.[24]

  • 제작 기간을 단축하기 위함인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리소스를 상당히 많이 활용한 부분이 보인다. 아이템 설명, 하트가 1/4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점,[25] 체력이 두 줄까지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UI의 유사점이 돋보인다. 한국어판 한정으로는 일부 글꼴까지 재활용하기도 했다. 발매 전부터 관련 드립이 나왔을 정도.

  • 일반적으로 웬만한 게임들은 플라잉겟이나 스킵 플레이로 엔딩이 출시 당일에 유튜브에 올라오기 마련이지만 이 게임은 무조건 조이콘을 허벅지와 링콘에 장착해야만 플레이가 가능하고, 운동 부하를 낮춰도 조깅파트의 길이 등이 줄어들지 않으므로 거의 비슷한 속도로 전 세계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5명 정도가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하는 영상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계는 있다.[27]
    • 그렇다고 단시간에 엔딩을 보겠답시고 무리하면 오버트레이닝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괜히 무리하다가 허리가 나간 탓에 병원에 입원하여 엔딩 감상이 오히려 더 늦어진 사례도 있다. 어떻게 보면 게임 중독 방지(물리)라고도 볼 수 있는 일이다. 또한, 오버트레이닝의 악영향 중 하나가 의욕 상실인데, 이는 게임불감증(물리)로도 볼 수 있다.[26]

  • 링콘이 든 패키지 박스의 측면에 '근육은 평생의 파트너'라고 적혀있다. 메뉴를 불러올 때도 가끔씩 등장하는 문구이다.

  • 하루 칼로리 소모가 999.99KCal를 넘으면 화면 상에는 표기되지 않지만 누적 집계를 보면 초과분도 정상적으로 반영이 된다.

  • 전투 시 피트 스킬의 장르에 따라 음악이 조금씩 달라진다. 유지 시간 위주의 근력 운동은 기본 버전, 횟수 위주의 리듬형 운동은 신나는 박자의 에어로빅풍, 요가는 차분한 스타일로 음악이 어레인지된다.

  • 이 게임의 스피드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주로 스피드런되는 카테고리는 1월드, 1월드 운동 부하 30, any%(23월드 클리어)이며, 2020년 3월 16일 기준 any% 최고 기록은 19시간 49분 14초 01. #1#2

  • 월드에 들어선 후에 걷거나 뛰지 않고 가만히 링콘을 조인 채로 기다리면 어느 순간 휘파람 비슷한 소리가 난다. 링콘 조이기를 조절해서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 가능한 음은 낮은 솔에서 높은 솔까지 가능하다.

  • TETRIS 99와 콜라보하여 링 피트 어드벤처 테마가 나왔다. HOLD, NEXT, YOUR의 폰트가 링 피트 어드벤처에 나오는 영어 폰트로 바뀌고 배경은 여성 주인공이 초원을 달리고 있는 이미지이다. 테트리미노가 떨어지는 공간은 배경이 하얗고 테두리가 링 피트 어드벤처에서 미브리씨와 대화할 때[28] 나오는 차트고, 링콘을 들고 있는 미브리씨가 있다.[29] 테마의 경우 100~51인까지는 초원(아침) 테마가, 50~11인까지는 피트 배틀 테마가, 10~2인까지는 드래고 배틀 테마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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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강조류TV의 두 번째 게임으로 선정되어 허강조류를 비롯해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일명 켠김에 관까지. 게임 특성상 옵저버인 허완욱의 도움을 일체 받을 수 없고, 허강조류 모두 40대를 넘었기에 다른 의미로 슈퍼 마리오나 록맨 이상으로 험한 방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그다지 무겁지도 않아보이는 링콘 하나 들고 운동하는 것이라서 힘들어 봐야 얼마나 힘들겠냐만 실제로 해보면 상당히 힘들다. 링 피트 어드벤처는 어디까지나 운동을 도와주는 도구일 뿐이고, 사실 메인은 조이콘의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맨몸 운동이다. 그러나 가면 갈 수록 온갖 종류, 그리고 다양한 강도의 운동이 나오면서 생각없이 강도를 강하게 올렸다가는 쓰러지기 십상이다. 때문에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벌칙(?)으로서 링 피트 어드벤처를 하고는 하는데, 처음에는 뭐가 어렵겠냐며 강도를 별 생각 없이 선택하다 온갖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냉정하게 자신이 평소에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 생각하며 세팅하도록 하고 게임에서 나오는 수분을 보충해라, 힘들면 쉬었다 해라, 무리하지 마라 같은 조언들은 귀담아듣도록 하자.

  • 한국어판의 경우 닌텐도의 유통작 중 정말 오랜만에 음성까지 더빙되어서 한국어화된 게임이다. 게임 특성상 화면을 보기 어렵기 때문에[30] 그 동안 자막만 한국어화한 추세를 깨고 한국어 더빙을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 게임 중 심장마비를 감지했다는 컨셉의 크리피파스타 장르 영상이 존재한다. 영상 링크 [31]

1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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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에 링콘의 모양이 틀어져서 A/S를 받게 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아예 링콘을 새로 교체받아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링콘을 새로 사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2] 닌텐도 공식샵은 할인되지 않지만 쇼핑몰에서는 기본적으로 정가보다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사실상 주변기기를 풀세트로 구비할 것이라면 그냥 패키지를 하나 더 사는 것이 낫다.[3] 다만, 미는 힘은 최대한으로 밀어서 서로 닿게 해도 문제없으므로 통상적으로 사용해서 고장날 일은 없다. 실제로 수치상 100%의 힘으로 밀고 당기는 데 많은 힘을 써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4] 링콘 그립은 벨크로가 붙어있어서 때낼 수 있다![5] 기본적으로 가벼운 스쿼트에 가까운 자세다 보니 일반 모드에서 걷기에 해당하는 동작도 사일런트 모드에서는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다. 특히 계단을 오르거나 늪을 지날 때는 아예 진짜 스쿼트처럼 해야 한다. 층간소음에 상관없이 운동이 목적이라면 그냥 사일런트 모드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6] 퀵 플레이 모드와 커스텀 모드에서도 적용되지만 적용하기 위해서는 어드벤처 모드에서 미리 적용시켜 두거나 커스텀 모드에서 유저를 선택한 뒤 설정 창에서 바꿔야 한다.[7] 복근 가드는 데미지만 줄일 뿐, 완전히 방어되는 것은 아니므로 보스를 상대할 때는 회복 스킬이나 회복 스무디를 꼭 챙겨가야 한다. 하지만 후반에 피트 스킬 습득을 통해 확률적으로 데미지를 입지 않게 할 수 있다. 드물게 보스 계열과 전투를 하게 되면 기존 복근 가드에서 스쿼트를 추가한 슈퍼 복근 가드를 쓰게 되는 경우가 있다.[8] 일반적인 RPG에서 사용되는 경험치의 줄임말인 EXperience Point가 아니다. 일종의 언어유희이다.[9] 예를 들어 1분 플레이하고 30초 쉬는 식으로 4세트를 한다면 보통 총 운동 시간은 6분을 한 것으로 보지만 링 피트 어드벤처는 4분으로 나온다.[10] 초기 클리어자들은 빠른 클리어를 위해 운동 부하를 자신의 체력보다 대폭 낮추고 하루에도 몇 시간씩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부하로 23월드까지 진행하는 시간은 20시간보다는 훨씬 길다고 봐야 한다.[11] 49레벨까지 150EXP, 50레벨부터 300EXP[12] 어드벤처 모드의 게임 짐에도 등장하며, B랭크 이상 달성 시 보너스로 코인과 아이템을, A랭크 이상 달성 시 칭호를 얻을 수 있다. 타운 미션에도 일정 점수 이상으로 클리어하는 미션이 있으며 특정 코인을 얻지 않거나 실수 없이 클리어하는 미션도 있다.[13] 어드벤처 모드의 피트니스 짐에 등장하며, B랭크 이상 달성 시 보너스가 지급된다. 타운 미션에도 일정 점수 이상으로 클리어하는 미션이 있다.[14] 슬립 모드 상태로 링콘에 조이콘(R)을 장착하고 스틱을 누르면 플레이어 램프가 4개 모두 점등되며, 링콘을 조이거나 당길 때마다 비프음이 난다. 비프음은 조일 때 나는 소리와 당길 때 나는 소리가 다르며, 100회마다 특수 비프음이 나온다. 500회를 달성하면 축하 비프음과 함께 자동으로 조이콘이 꺼지며, 다시 스틱을 눌러서 켜면 바로 꺼진다.[15] 초급과 상급에서는 링이 "스쿼트!"라고 말해준다.[16] 게임 소개 영상에서도 측정된 맥박은 대략적인 수치이며 의료용은 아님을 명시하고 있다. 그것도 그렇지만 의료용이 아니라고 쓰지 않는 행위는 위법 행위이다. 심박 측정 기구를 병행하는 영상들을 참조하면 측정 기구와 맥박 체크는 어느 정도 유사하게 나오지만 크게는 5~10 정도의 차이가 난다.[17] 닌텐도 스위치의 제너럴 디렉터를 겸하고 있다. 첫 입사 당시 마리오 아티스트: 폴리곤 스튜디오에서 사운드 봄버라는 간단한 미니게임을 제작했는데, 그 미니게임의 컨셉이 훗날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가 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본인은 이후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 Wii의 사진 채널, 뉴스 채널, 날씨 채널, 닌텐도 3DS엇갈림 Mii 광장, AR 게임즈의 디렉터를 맡았다.[18] 좁은 스위치 화면으로 한다면 운동 스킬이야 동작을 외워서 소리로 지시를 따르면서 한다면 된다지만 필드의 아이템 얻기, 미니게임 등의 난이도는 엄청 올라간다.[19] 맨몸 스쿼트 구간에서 자극을 위해 제르셔 스쿼트로 진행하는 영상이다. 제르셔 스쿼트 자체가 중량 올리기 상당히 힘든 운동인데, 거기다가 게임 내용은 내려간 상태에서 1~2초간 버티는 정지 스쿼트... 바벨 무게는 50kg정도로 보인다.[20] 물론 빡빡한 스케줄을 감안할 필요는 있으며 복장도 청바지에 두꺼운 옷 이라는 운동하기 엄청 힘든 조합으로 플레이 한 점도 있다.[21] 아프리카TV카카오TV의 경우 닌텐도 측에서 방송을 통한 수익창출을 허용한 플랫폼에 포함되지 않아 플레이하기 힘들다.[22] 평균 클리어 시간을 알려주는 사이트 Howlongtobeat에 따르면 스토리만 밀어도 최소 34시간 걸린다.[23] 소드 실드의 경우 더 잘 팔리더라도 포켓몬스터라는 네임밸류의 기대치가 그만큼 높기 때문에 기본 생산량부터 단위가 달라서 품귀현상이 벌어지지 않는다. 링콘과 레그 스트랩이라는 현물이 무조건 필요해서 일본 외에는 e샵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크다.[24] 보통 무산소 운동은 무게를 올려서 부하를 올리는 반면, 링 피트 어드벤처는 세트 당 횟수만 무지막지하게 늘어난다. 대신 근력과 벌크 발달을 위해 고중량 저반복 위주로 운동하던 이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미흡해지는 근지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측면은 있다. 스쿼트를 예로 들면 고중량 하는 이들은 1세트에 많아야 10회 전후 반복을 할 텐데, 링 피트 어드벤처 고난도에서는 시작부터 37개를 시킨다. 전반부에서는 매번 앉은 상태로 5초 가량을 버티면서 일어나야 하며, 마무리 부분에서는 이런 상태에서 페이스업을 해서 빠른 반복을 강요해 근육의 피로를 유발한다.[25] 1/4 같지만 1/8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다.[26] 굳이 링 피트 어드벤처가 아니더라도 피트니스 게임, VR 게임 등 적극적인 신체 활동을 요구하는 게임에는 전부 게임 중독 방지(물리)와 게임불감증(물리)가 적용된다. 게임을 하기 전에 몸을 풀고 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27] 2020년 1월 15일 기준으로 국내 스트리머 중 엔딩을 본 사람은 7명뿐이며, 2019년 11월 6일 기준으로 유튜브에 엔딩이 올라왔다. 하지만 엑스트라 월드가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완전한 끝은 아니게 되었다. 게다가 엑스트라 스테이지 끝에 도달한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마저도 완전한 끝이 아니라 마스터 스테이지까지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28] 정확히 말하면 미브리씨가 아니다.[29] 배경 이미지라서 움직이지는 않는다.[30] 이는 Wii Fit 관련 인터뷰에서 미야모토 시게루가 Wii Fit에 더빙을 넣은 이유로 특별히 언급한 사항이다.[31] 보는 이에 따라 공포를 느낄 수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