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프로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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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립프로그. 원작 코믹스에서는 프로그맨으로 알려졌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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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변호사 쉬헐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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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5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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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제이콥슨의 작업실에 쉬헐크가 들어설 때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스치듯 지나가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2.1.2. 8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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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어느 가게의 파트타임 경비 업무를 하던 중 슈트의 오작동으로 강도들에게 매우 불쌍하게두들겨 맞고, 탈출하려 발목의 분사기를 작동시키지만 역시나 오작동해 슈트에 불이 붙고 추락한다.

이 때문에 다리에 3도 화상을 입게된 그는 슈트를 만든 디자이너 루크 제이콥슨을 고소했고, 변호사로 선임된 제니퍼는 처음엔 루크와 갈등이 생기기 싫어[1] 선임을 거절했으나 유진의 부자 아버지가 로펌의 VIP인 탓에 어쩔 수 없이 사건을 맡게 된다. 여기다 합의를 제안하러 제니퍼가 루크를 찾아갔지만 그의 화만 돋우게 되었고 결국 소송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루크 쪽 변호사의 초감각과 변호 때문에 완벽히 패소한다. 사실 슈트가 오작동한 것도 본인 잘못이었는데, 정해진 연료 대신에 제트 연료를 넣었다고. 제니퍼도 패소에 루크와 관계 악화까지 최악의 결과가 나와 재판 후 대놓고 그를 깐다.

이후 제니퍼에게 쫓긴다고 전화하고, 제니퍼는 그를 쫓던 데어데블을 가로막고 싸우다 데어데블에게서 립프로그가 재판이 끝나고 새로운 의상을 위해 루크를 납치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2]

한 허름한 건물을 아지트로 삼았는데 개구리 컨셉을 잡기로 한 것인지 늪지나 열대식물, 개구리 게임기들이 구비되어 있다. 부하들은 순전히 그의 아버지 때문에 고용되어 충성심 따위는 없는데[3], 데어데블과 쉬헐크의 협공으로 단숨에 진압당한다.

이후 제니퍼에게 나름의 변명을 해보지만 자신이 아끼는 골동품 게임기를 그에게 던지는 걸로 화답하자 결국 도망가며 건물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그대로 추락하여 골절당한 채로 응급차에 호송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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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에서 립프로그는 빈센트 퍼틸리오라는 인물이었다. 원래는 데어데블과 아이언맨 코믹스에 등장한 개구리 슈트를 입은 마이너 빌런 캐릭터였으나, 체포되어 징역을 산 후 갱생하여 빌런에서 은퇴했고, 또한 아들인 유진이 아버지의 오명을 씻기 위해 '프로그맨'이라는 새로운 히어로로 활동하고 있다. MCU에서는 립프로그와 프로그맨의 캐릭터를 섞어서 삼류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아버지의 빽으로 민폐를 끼치는 빌런으로 묘사됐다.

• 결과적으로 민폐만 끼치기는 했지만 어쨌든 처음에는 좀도둑들을 때려잡는 선행을 하려고 한 것이니 만큼 원작의 전개를 생각하면 감방 신세를 진 후 반성하고 제대로 히어로 활동을 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