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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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나모리 유미리[1]/ 이다은.[2] 직업은 위저드. 멤버 중 홍일점이다. 나이는 융융보다 위로 보이고 카즈마보다 어리다는 묘사로 보아 등장 기준으로 15세로 추정된다. 린을 좋아하는 더스트가 융융의 나이를 듣자마자 아웃이라 하는걸 보면 거의 확실. 자세히 보면 뒤에 너구리 꼬리가 달려있는데 의외로 수인은 아니다. 다른 수인의 경우는 귀까지 달려 있기 때문

위저드로서의 실력은 딱 평범한 수준. 중급마법을 사용하는데, 이 때문인지 하급마법만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카즈마를 보고 대단하다 생각하거나, 상위마법을 펑펑 써대는 홍마족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또한 카즈마가 위에 나왔듯 더스트 대신 테일러 파티에 참가했을때 츤데레 속성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홍일점이라서 그런지 더스트가 자꾸만 작업을 걸 때마다 단도를 사타구니에 갖다대며 협박하는 것을 보면 성격도 보통이 아닌 듯 하다. 외전에서는 더스트가 융융에게 친구 후보로 소개해줬지만 더스트가 데려왔으니 꿍꿍이가 있겠다 싶어 단박에 차버린다. 그래도 바닐에게 자기랑 친해지면 양아치들하고도 얽히게 된다는 전언을 부탁해서 기분을 풀어줬다.

더스트가 과거에 사랑했던 왕녀와 닮았다고 한다. 외전인 저 어리석은.자에게 각광을!에 나오는 행적을 볼때 더스트의 정체에 대해 어렴풋이 짐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더스트 본인이 스스로 말해주는.것을 기다리는 중. 항상 귀찮아하거나 질색하면서도 더스트가 갇힌 감옥에 사식을 넣어주거나 굶고있을 때 밥을 사주는 등 어느정도 호감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도 작붕이(...)
(참고로 1기 10화에도 디스트로이어와 싸울때 다른 파티멤버들이 서큐버스 가게 티켓을 움켜쥐며 각오를 다질때 뒤에 한심하단 얼굴을 하며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출현했다. 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에서는 테일러 파티 중에서 더스트와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는 둘 뿐인 인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린(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 참조. 원작 쪽 문서보다 게임 쪽 문서가 먼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