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D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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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DOA5
2.1. DEAD OR ALIVE 6
3. 정체
4. 기타


파일:Img-rig.png

1. 소개[편집]


Rig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치 히로키/리암 오브라이언(5편), 카일 에이베어(6편)
격투 스타일은 태권도.

데드 오어 얼라이브 5에 추가된 캐나다 출신 남성. 태권도를 사용하지만 한국의 올림픽 태권도와는 느낌이 굉장히 다르다. 일본 게임답게 철권의 화랑처럼 ITF 태권도를 베이스로 한 모션 캡쳐[1]라 손기술이 상당히 많고 발차기도 풀컨택트 공격을 하는 올림픽 태권도와는 차이를 보인다. 참고로 릭은 장웅계열의 황수일 사현이 모션 캡처를 맡은 화랑과는 달리 ITF 태권도 최중화 계열[2]의 카타오카 도모야스 사범의 모션을 캡쳐하여 만들었는데 화랑과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화랑의 실제 모티브인 황수일 사현의 장웅계열은 사실상 WTF랑 뭐가 다르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손기술이 취약하고 기술도 커서 상당히 실전에서 리스크가 크지만 그 대신 회전력을 사용하고 스피디해서 매우 화려하다는 특징까지 완전히 WTF를 빼닮은 게 특징이고, 릭의 실제 모티브인 카타오카 도모야스 사범의 최중화(+오창진, 쩐꽌)계열은 제법 창헌류 시절의 옛날 군대태권도를 연상시키는 고전적이면서도 매우 실전적인 전통 스타일 타격법을 중시하며(예로 들자면 돌려차기를 발등이 아닌 앞축으로 차게 한다던가) 돌개차기, 뒤돌려차기 등 장웅계, WTF랑 비교해서 기술 면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그들과는 달리 동작이 작고 직선적이라서 매우 실전적이면서도 적절히 화려한 파이팅 스타일을 보인다. 장웅계는 일본, 북한, 중국에 주로 뿌리내렸고, 최중화계(엄밀히는 훗날 독립하는 쩐꽌 계열)는 캐나다에 뿌리를 내렸는데 (현재는 한국에도 뿌리내리는 중) 캐나다 출신인 릭이 최중화 계열 태권도를 사용하는 것은 고증에 꽤나 충실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복장이 꽤나 특이한데, 흰바지에 줄 두개가 늘어져 있는 것이 태권도 도복과 품새띠처럼 보이게 연출한 멜빵 바지 작업복이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뒤쪽에도 끈 두개가 있다. 또한 온 몸에 문신을 하고 있다. 죄수복 패션도 제법 도복바지와 띠 느낌으로 연출했는데 커버올 형태의 죄수복 상의를 찢어서 허리에 둘렀고, 죄수복 바지 품이 넉넉하고 길어서 ITF 도복 바지와 매우 흡사하다.[3] 의외로 도복을 입을 때도 있는데, 도복이 빨간색이다. 근데…ITF에선 색깔 도복을 찾기 힘들고 WTF에서 빨간색 도복을 찾아볼 수 있는 정도다.[4] 어쨌거나 정말 괴상하게도 태권도 도복의 상징인 바지는 안 입고 스패츠만 입은 채 그 위에 빨간 도복 상의에 검은띠만 둘렀다. 복장부터 정상이 아니다

플랜트의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벌어진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배스와 친해지기도 했다. 다만 이 사건 전에는 배스 옹이 오토바이 만지작거리는걸 가지고 뭐라고 했다가 빡돈 배스와 한판 붙기도 했다.

이름이 알려진 격투가는 아니지만, 류 하야부사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잔리를 이긴데다가 [5]하야테와도 대등하게 맞설 정도의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카스미와의 대결에서도 일단은 후퇴하기는 했지만, 패배라기 보다는 이미 원하는 바를 이뤄서 물러난 것으로 묘사가 되있다.[6]

태권도 캐릭터로는 드물게[7] 한자나 영어가 아닌 한글 기술명을 채용했다. '높은데 돌려차기', '무릎 올려차기', '손칼 낮은데 옆때리기'와 같은 명칭이 발음 그대로 카타카나로 적혀있다. 한국 사람이 보기에는 개그로 느껴지겠지만, 지금까지 등장한 그 어떤 태권도 캐릭터보다 태권도에 대한 존중이 담겨있는 진지한 기술 명칭이라 할 수 있다. 기술명에 사용된 단어는 대부분은 ITF 태권도 협회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동작 명칭이고 실제 동작 명칭의 카타카나 표기가 그대로 기술표에 기재되어 있는 셈이다.

릭의 기술표

2. DOA5[편집]


DOA5 에서 성능에 대한 평가는 약간 난이도 있는 강캐. 기술 중 특수자세가 있고 파생기가 많은 케릭들이 대체로 어렵다. 아무튼 대회에서도 자주 상위랭크에 오르는 케릭이다. 철권에서의 태권도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움직임이 절도있다고 자신도 잘하고 싶다며 막 건드리면 당연히 어렵기만 하든가 이렇게 피본다…

시스템 적으로 뜯어보면 유용한 스턴 유발기술들이 판정별로 포진해있고[8], 던지기 기술들의 유틸성능[9], 콤보 뒤의 기상 심리전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만 같은 기술 설계 등 개발자의 편애가 듬뿍 느껴진다. 맞는 도중에도 심리전이 가능한 DOA에서 '알아도 대처가 안되는' 수준이므로, 이기고싶으면 고르라고 권장할 정도.


믿기 어렵겠지만 위 영상에 나오는 기술들은 대부분 ITF에 실제로 있는 기술이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거의 발로 상대를 던지는 수준의(…) 돌려차기는 당연히 과장이고, 모션 자체는 실제 ITF 사범이 맡았으니만큼 전부 실제로 있는 기술이다.

참고로 위 영상 3분쯤에 나오는 양발로 번갈아서 차는 회전드롭킥 같은 특이한 기술도 실제로 있는 기술이다. 뛰어 옆차찌르고 뒤차찌르기라는 기술로 WTF의 나래차기에 대응하는 기술이나, 돌려차기 계열의 기술이 아닌 옆차기나 뒤차기 계열의 기술이라 나래차기와는 달리 킥캐치도 쉽지 않고 옆차기라 생각하고 반격을 하려 하면 그대로 다른 쪽 발로 옆차기를 날리는 무서운 기술이라 다른 무술과의 교류전에서 이 기술로 KO를 내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2.1. DEAD OR ALIVE 6[편집]


DEAD OR ALIVE6 최신버전 기준 평가
조작성과 난이도는 매우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의 5단계로 구분하고 나머지는 S, A, B, C, D의 5단계로 구분하였다
공격력
C 잡기도,타격도 미묘하게 부실하다. 특히 중단 클로즈히트기가 없어서 바운드 콤보의 데미지는 상당히 부실하다. 그래도 공중잡기로 마무리하는 콤보가 데미지가 적당히 뽑을 수 있어서 세게 때려줄 방법은 있다. 그나마 뛰어 옆차찌르기가 클로즈 히트로 상향을 받은 덕분에 정신나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리치
A 격투게임의 태권도 캐릭터들이 대부분 손이 짧은데 반해 릭은 손 기술이 꽤 긴편. 다리 기술은 태권도 스타일인 만큼 당연히 평균이상급 리치를 보유하고 있다.
홀드
D 중단 킥 익스퍼트 홀드가 있지만 리셋도,확정콤보도,런쳐도 아닌 그냥 보통 홀드와 다를거 없는 홀드라 효율이 떨어진다. 가장 홀드가 약한 캐릭터중 하나다.
패턴
A 구부려 서기자세에서 나오는 무궁무진한 기술들로 괴롭힐수 있을 뿐더러 몇몇 기술은 막혀도 릭이 이득인 경우가 있어서 프레임을 무시하고 압박이 가능하다.
기본기
B 엘보가 13F이라 근접전이 다소 약하지만 12F 중단 노멀 스턴기인 8K가 있어 카운터를 노릴수 있다. 그 외에도 구부려서기로 이행되는 발차기 기술들은 막혀도 릭이 이득이라 주도권을 가진다면 최속캐 부럽지 않은 공격들로 상대를 압박할수 있다. 하지만 중단손 띄우기가 없다는 점은 매우 뼈아픈 단점.
잡기
B 잡기의 공격력이 전 캐릭터 중 가장 낮을 뿐더러 종류도 많이 부족하지만 구부려 잡기에서 나오는 리셋잡기가 강력하며 소수에게만 있는 축복받은 천장잡기가 있다는점이 강점. 그런데 이마저도 대미지가 타 캐릭터에 비해 심각할 정도로 매우 낮다.
조작성
어려움 특수자세 이행시 빙글 도는 모션 중에는 턴 레그 컷이라는 별개의 자세로 분류되고 모션이 끝나면 구부려서기로 넘어가는데, 파생기의 템포가 매우 빠른데다가 턴 레그 컷의 파생기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입력이 늦으면 구부려서기의 파생기가 나가버리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게다가 릭은 이 게임의 대표적인 자세캐릭중 하나로 성능의 8할은 자세에서 나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 파생기의 사용은 무조건 숙달해야 한다. 소소하게 공콤잡기 또한 236t의 입력을 가지는 보통 캐릭터들과는 달리 41236t라는 좀더 까다로운 입력을 요구한다. 잡기 이후 공중 콤보의 타이밍이 꽤 어렵고 높은 대미지를 주는 콤보는 벽꽝을 일으키기 때문에 차라리 66T인 스윙 암 토네이도를 쓰는 게 훨씬 낫다.
운영난이도
어려움 특수자세인 구부려서기에서 나오는 기술을 전부 파악해야 할 뿐더러 1~2F의 이득에서 상대의 타격을 이기기 위해 수많은 패턴을 생각하고 연구해야 해서 숙달되기 위해선 많은 연습이 필요한 캐릭터.

전체적인 스턴 경직 감소, 기술 히트시 스턴 모션 변경, 크리티컬 버스트 삭제, 페이탈 스턴 및 브레이크 홀드의 추가로 전작의 2단 엉덩방아 버스트 확정콤보 같은 양심없는 짓은 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 DOA5때가 이상했던거였고 캐릭터 성능이 이제서야 제자리를 찾은 느낌.[10] 구부려서기(플라자세)의 상중하단 킥 콤비네이션 압박을 통한 갉아먹기는 여전하고, 이지선다에서 터지는 콤보화력도 상당히 높다. 공중으로 띄우는 잡기 후 바운드 콤보까지 넣어줄 수 있어서 데미지 레이싱은 수준급이다. 단점이라면 연계 중 횡 추적 기술이 조금 부실하고, 바운드 기술은 있는데 클로즈히트 중단기가 없다는 점. 또한 게이지 꽉찬 상대한테 구부려서기 압박 신나게 하다간 얄짤없이 브레이크 블로를 맞으니 주의. 타 자세 캐릭들과 달리 구부려 서기 자세는 회피 기능이 없어 상중하를 다 맞으니 상대에게 때릴 틈을 주지 않고 쉼없이 공격을 해줘야 한다.



3.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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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DOA5 엔딩 이후에 정체가 드러나는데 현재 스토리상 흑막인 빅터 도노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친아들인지 입양된 아들인지는 알 수 없지만[11]) 도아텍하곤 별 관계없는 인물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악역 중간보스인 셈이다. 아버지인 도노반과 같이 실행중인 계획, 크리스티와의 떡밥, 배스와의 친분, 잔리와의 라이벌 플래그 등등 은근히 여러 캐릭터와 얽히고 있다. 차기작부터는 스토리의 중요인물로 부상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태이다.

헌데, DOA6에서 릭에게 뭔가 심어져서 조종당하는 듯한 암시가 있는데 평소엔 배스 암스토롱과 잘 지내면서도 저번 DOA 5 때의 일 때문에 하야테가 릭을 기습했을때 릭은 하야테에게 영문을 모른채 왜 자신을 공격하냐며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12]

그러다가 암스트롱 부녀가 더 머슬 그룹을 만들고 엘레나가 스폰서를 하면서 지원 온 사람이 릭이었는데, 이때까지만해도 잭에게 한번 DOA 대회 참여를 거절했던 디에고를 참여시키는 등 평범하게 지내면서 DOA 대회를 관람하던 중 도노반이 주니어를 부르라[13]는 지시로 인해 니코가 성능 실험으로 코드 S7를 입력, 그 후 크리스티가 릭 근처로 가서는 릭이 돌아보자 웃으며 떠나는데, 릭이 무시하고 다시 경기를 보려던 중에 갑자기 릭이 머리를 부여잡고 비명을 지르면서 이내 정신을 차리는데, 눈이 붉게 변하며 사람이 변하게 된다.[14]

크리스티의 접근 이후 릭이 변했음을 발견한 하야테가 바로 릭을 만났을 땐 과거 DOA 5 당시처럼 하야테[15]를 정확히 기억하며 프로토타입[16]을 내세우며 하야테를 공격했다.

이 프로토타입을 쓰러트리자 바로 엡실론의 주박을 통해 하야테를 제압하고 떠났다. 그러나 두번째로 하야테와 격돌했을때는 리사 해밀턴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엡실론 주박을 해결한 상태라 걸리자마자 해체하는 걸 보고 당황하고 싸우나 결국 싸움에서 져서 하야테가 죽이려던 참에 아야네의 구조 신호[17]를 보고 멈추고 아야네에게 감으로써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18]

한편 이런 상황을 몰랐던 배스는 릭이 어디갔는지 걱정을 하고 있었으며, 베이먼 때문에 릭이 누군가에게 쫒기고 있음을 알게 된다.[19]

4. 기타[편집]


성능이나 스토리를 보면 상당히 중요한 인물인데, DOA 시리즈의 남캐답게 별달리 유명세가 없다. 한국에서도 태권도 남캐이긴 한데 딱히 한국인은 아니고, DOA 자체가 한국에서 비주류인 점도 있어서 인지도가 낮다. doa가 은근히 겜덕들에게 유명하기는 하지만 캐릭터는 대부분 여캐만 알려져 있고 남캐는 닌자 가이덴 덕에 류 하야부사 하나가 유명한 정도니. 강하고 기술도 충실하지만, 스토리 상의 컨셉을 빼면 캐릭터가 재미없다는 점도 한몫 한다고.

젖격갤에선 젖격 특유의 여성 몸매 묘사와 태권도의 쭉쭉 뻗는 발기술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야한 복장을 입고 판치라를 보이다 강력한 킥을 날리는 여캐를 볼 수 있었는데 왠 듣도보도 못한 칙칙한 양남충이 그 꿈을 처절히 박살내버렸다면서 엄청 까인다(…). 쭉쭉빵빵한 여캐를 기대했는데 삼각팬티 한 장만 걸친 웬 범죄자가 나왔다 실제로 철권에서도 똑같은 태권도를 쓰던 화랑 - 백두산 중 백두산이 삭제된 걸 보면, 똑같은 무술을 쓰는 여캐를 하나 더 만들 가능성 자체가 별로 없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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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ITF태권도를 제대로 묘사한 게임은 철권3, 철권 태그의 화랑이다. 이전까지 게임상에서 태권도는 발차기가 많은 가라테 혹은 발차기 공격이 메인인 가라테라는 식으로 표현되었는데 최초로 왼발 스텝, 오른발 스텝에 의한 기술차이의 표현, 거기다 왼발, 오른발 플라밍고에서 연결되는 기술들의 표현을 통해 ITF의 대련 방식을 제대로 표현한 캐릭터가 화랑이라 할 수 있다. 철권의 프로듀서인 하라다 카츠히로 씨가 배웠던 여러 무술 중에는 태권도도 있는데 그게 ITF 태권도였던 것 같고 거기다 꽤나 제대로 수련했다는 느낌이 든다.[2] 지금은 최중화 계열에서 독립한 오창진 계열로 이적했는데 이 두 단체의 관계도 참 골 때린다…자세한 건 이 문단을 참고하자.[3] ITF 도복 자체가 바지의 품과 기장이 다른 무술에 비해 넓고 긴 편이다. 거의 하카마를 살짝 줄여놓은 수준.[4] 고작해야 검은색 도복만 찾아볼 수 있는 정도이다.[5] 명확히 승패가 갈리는 모습이 나온건 아니지만 스토리 모드의 흐름으로 보나 토너먼트 이후에 잔리가 릭의 사진을 보며 전의를 불태우는걸 보나 거의 명확하다.[6] 카스미와의 대결 이후에 "훗…" 이라고 한 후에 물러난다. 참고로 카스미와 싸울 당시의 릭은 하야테와 싸우고 난 직후다. 물론 카스미도 크리스티와 싸운 직후라서 파워 밸런스를 평가하긴 애매하다.[7] 이전에도 전혀 없었던 건 아니고, 파이터즈 임팩트의 태권도 유파 캐릭터들도 한글 기술명을 채용했다. 다만 게임의 한국 인지도가 워낙 낮다보니…[8] 악랄하게 이용하면 크리티컬 버스트를 확정콤보로 넣을수있다.[9] 천장 콤보 대응, 파괴 가능 오브젝트 쪽으로 호밍, 지 혼자 잡기 유지 프레임이 3프레임 등[10] 초반에는 구부려서기 P와 7P가 별개의 기술로 인식되어 중단 페이탈스턴을 2번 넣을 수 있었지만 잠수함 패치로 수정됐다.[11] 릭이 도노반을 부를 때 "오야지"라고 한다. 평범한 오또상이나 도상이나, 점잖빼는 지치우에(아버님)가 아닌 이누야샤에서 이누야샤가 부친인 투아왕을 부를 때 쓰는 좀 버르장머리없지만 한편으론 친근한 뉘앙스다. 원피스에서 흰수염 해적단 인물들이 선장인 흰수염을 호칭할 때 쓰기도 하다. 참고로 영문판에서는 Dad라고 한다.[12] 이를 본 배스가 따지면서 하야테는 일단 물러났다.[13] 영문판에서는 주니어를 각성 시키라(Wake Junior up)고 한다.[14] 특히 스토리 후반부에 니코가 아야네와 호노카를 구하러 온 카스미에게 탈탈 털리고나서 사용중이던 컴퓨터에 손바닥을 대서 뭔가를 작동 시키는데, 이때 카스미가 깨우려던 아야네가 DOA 경기장에서의 릭처럼 눈이 붉게 변하며 세뇌되면서 카스미를 배신자라 부르며 덤벼 들었다. 아무래도 릭에게도 이런 비슷한 것이 심어져 있는 모양.[15] 이때 엡실론 형씨(영문판은 Epsilon Buddy)라며 불렀다. 하야테의 몸에 있는 엡실론의 주박을 정확히 알고 있던 것.[16] 니코가 만든 라이도우의 사이보그 실험체다.[17] 아야네가 니코에게 제압 당했을때 나비 두마리를 각 카스미와 하야테에게 보냈고, 이 둘은 이를 보고 아야네에게 변이 생겼음을 감지했다.[18] 이때도 아야네가 하야테의 여동생임을 알고 있었다.[19] 딴 게 아니라 베이먼이 배스 암스트롱에게 릭을 처리하러 왔다고 말했기 때문에 배스가 릭이 뭔 잘못을 했냐며 격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