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베르후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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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ico-verhoeven-celebrates-victory.jpg
이름
리카르도 베르후번
(Ricardo Verhoeven)
국적
네덜란드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출생지
베르헌옵좀, 노르트브라반트 파일:1280px-North_Brabant-Flag.svg.png
생년월일
1989년 4월 10일 (34세)
권투 전적
1전 1승 (1KO)
입식 전적
70전 60승 10패 (20KO)
종합격투기 전적
1전 1승 무패

1KO

없음
체격
196cm / 120kg / 196cm
링네임
King of Kickboxing[1]
주요 타이틀
Glory 2대 헤비급 챔피언
기타
Glory 헤비급 타이틀 방어 11회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입식 전적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네덜란드의 킥복싱 선수. 현 Glory 헤비급 챔피언이다.


2. 입식 전적[편집]


  • 주요 승: 다니엘 기타, 에롤 짐머맨, 벤자민 아덱부이(2), 믈라덴 브레스토비크(2), 구칸 사키, 앤더슨 실바[2], 안토니오 실바, 자멜 벤 사디크(3)[3], 구토 이노센테, 바다 하리(2)



3. 커리어[편집]


탄탄한 기본기와 타격 지능으로 Glory에 입성 후 22승 1패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자랑하며, 1패는 원조 격투 로봇 세미 슐트에게 당한 것이다.

다만 2019년 바다 하리와 가진 2차전에서 2번이나 다운을 뺏기며 패배 직전까지 몰렸으나 하리가 중도에 스핀킥을 차다 발목이 돌아가는 바람에 구사일생으로 TKO로 승리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계속 연승을 하며 순항 중.

2022년 10월, 바다 하리를 꺾고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리코의 차기 타이틀전 상대로 유력화 되었다. 실제로 경기후 링무대에서 서로간의 신경전을 펼쳤다.

그런데, 오브레임이 2023년 3월 약물 테스트에 적발되고 무기한 출전 정지를 당했고 설상가상으로 오브레임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대결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탄탄한 방어와 잽을 활용하는 높은 격투 지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을 날리는 테크니션이다. 잽을 상당히 잘 활용하는데 거리 조절, 데미지 축적, 전진, 콤비네이션, 카운터, 시야가리기등 다용도로 활용한다. 안면만 던지지 않고 바디잽도 잘 쓴다. 경기 초반부터 잽과 앞발킥을 던지는데 상대의 흐름을 끊으면서 자신의 리듬대로 상대하게끔 한다. 이후 상대가 들어오면 체크훅, 풀백, 슬립 카운터를 잘 적중시키고 들어가는 상황에선 더블잽-크로스, 바디-안면 레벨체인지 콤비네이션을 잘 섞는다. 토투토 상황에서 어퍼컷의 활용도 좋다.

레그킥의 활용도도 높으며 경기 내내 자주 섞는다. 펀치콤비네이션이후 마지막에 레그킥을 섞는데 한방이 강하진 않지만 데미지를 계속 축적시켜 라운드가 지날수록 상대의 풋워크를 굳어버리게 하거나 다리 부상으로 TKO를 유도한다. 상대가 뒷손을 날린다 싶으면 스위치 헤드킥으로 카운터 치기도 한다. 니킥을 많이 활용하는데 상당히 강력하다. 클린치 상황, 상대가 데미지를 받고 숙일때 빰을 잡고 니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방어는 주로 하이가드와 패링을 잘 활용하는데 직선 펀치를 패링으로 흘리고 후속으로 들어오는 훅을 하이가드로 커버한다. 헤드무브먼트도 준수하다. 클린치의 활용도도 높아 상대의 공격흐름을 잘 끊는다.

뒷심과 체력도 좋아 벤 사디크 2차전에서 1라운드에 넉다운을 당했지만 2라운드부터 기어를 올려 압박을 통해 4라운드 역전 TKO승을 거뒀다.

단점은 상당한 테크니션이지만 타격 한방한방자체는 강한 편은 아니다. 헤비급 치고는 피니쉬율이 높지 않으며 피니쉬의 대부분이 한방이 아니라 연타로 만들어 졌다.

하이가드를 활용한 안면방어는 좋으나 바디방어는 상대적으로 부실하다. 바다 하리가 이 점을 노려 바디샷으로 가드를 내리고 헤드킥을 적중시켜 베르후번을 넉다운시켰다.

탄탄한 방어에 비해 맷집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벤 사디크전에서 넉아웃을 당했고 바다 하리와의 2연전에서도 오른손 카운터와 헤드킥으로 넉다운을 허용했다.


5. 여담[편집]


자신의 아버지가 극진공수도 검은띠여서 5살때 극진으로 격투기에 입문했다. 7살부터 킥복싱을 시작했으며 16살부터는 또래에 비해 덩치가 너무커서 성인부에서 경쟁을 시작했다.

UFC 270를 준비하는 프란시스 은가누의 캠프에 참가해 도움을 많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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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엔 Prince of Kickboxing[2] 우리가 아는 그 실바는 아니고 동명이인이다.[3] 모로코 출신의 입식 타격 최강자 중 한 명. 글로리 입성 이후 전적은 리코가 2승으로 앞서나, 벤 사디크의 경우 글로리 입성 이전인 2011년 리코에게 첫 실신 KO패를 안겨준 바 있다. 2021년 10월 23일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혈투 끝에 사디크를 KO로 다시 꺾었다. 이번에도 사디크의 광폭한 타격에 왼쪽 눈 아래가 뜯겨나가는 데미지를 입고 6바늘이 넘게 꿰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