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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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모습
본인의 오너캐.[1]

Richard "Channing" Garfield, PhD (1963~)

1. 개요
2. 경력
2.1. 제작한 게임
3. 기타



1. 개요[편집]


미국게임 디자이너이자 수학자


2. 경력[편집]


게임 디자이너가 되기 전에는 1993년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아 Whitman College의 교수로 임용되었다. 대학원생일 때 개발한 매직 더 개더링이 1993년 출시되어었고 이것으로 TCG라는 새로운 게임 장르를 창시했다. 이듬해 1994년에 곧바로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의 전임 디자이너가 되었으며 1996년에는 판타지 플라이트 게임즈의 LCG 안드로이드: 넷러너의 원작인 넷러너 TCG를 제작했다.1997년 9월 22일에 등록되고 2014년 1월에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 로 이관되어 동년 6월 22일에 효력이 정지된 특허이지만 여전히 특허의 원 발명자로 등록되어 있다, 미국 특허 US5662332A '교환용 카드놀이의 방법'

이후 위저드에서 계속 게임을 만들다가 2000년도에 회사를 떠나서 독립적인 게임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퇴사 이후에도 위저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매직의 2011년도 확장판인 이니스트라드의 경우 오랜만에 디자이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2018년에는 과거 그가 오랫동안 관여하던 세트의 배경이자 다시 그 때의 추억팔이를 테마로 잡은 도미나리아 부스터에도 참가했다. 리처드가 가장 깊숙히 디자인에 관여했던 블럭인 라브니카와 이니스트라드는 둘 다 상업적으로나 작품성으로나 엄청난 호평을 얻었다.

2018년 아티팩트의 리드 디자이너로 참가했다. 하지만 출시 후 얼마되지 않은 19년 1월 퇴사했다는 루머가 나왔고, 3월에 공식화되었다. 아티팩트에서 비판받던 시스템인 인게임 재화 없는 경제모델 역시 가필드가 주도해서 넣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티팩트가 폭망했는데 본인은 도망쳐 팬들의 공공의 적 취급을 받고 있다.


2.1. 제작한 게임[편집]




3. 기타[편집]


  • 매직에서 가장 희귀한 카드 중 하나인 Proposal으로 청혼을 했다.
  • TCG를 창시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로 당시 위저드가 매우 영세한, 집 지하실에 사무실 하나 달랑 차려놓은 수준의 회사인 것에 있다. 당시 RoboRally라는 정상적인 보드 게임을 개발해서 만들어달라고 위저드를 찾아갔지만 플라스틱말 같은 복잡한 것을 만들 기술력이 없던 위저드에서 '더 싸고 간단한 게임을 만들어오라'며 되돌려 보낸 것.
  • 아이스 에이지 블록에 자신의 이름을 아나그램해서 만든 카드 Phelddagrif가 있다.
  • 미국 제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의 4대손이다.
  • 2016년 페이스북에 쓴 글 게임 플레이어 성명서에서 본인의 게임 철학을 밝혔다. 게임이 소수의 헤비 과금러들 위주로 돌아가면서 돈을 끊임없이 쏟아부어야 하는 게임, 꾸미기 아이템이나 피로도 시스템으로 유저를 '벗겨먹는' 시스템을 매우 싫어한다고 밝혔다. 딱봐도 현재 스마트폰 가챠 게임을 저격한 것인데, 매더개가 그 가챠게임의 시조쯤 되는 위치인게 함정. 게다가 본인의 이러한 철학이 듬뿍 반영된 게임 아티팩트는 역대급으로 폭망했다. 다만 이후 나온 키포지나 로그북은 꽤 괜찮게 나왔다.
  • 유희왕의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사고로 사망하게 되자,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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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에 대해서는 Unset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