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이집트-시리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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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이집트-시리아 관계 관련 틀 파일:리비아 국기.svg 파일:이집트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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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고대
2.2. 중세
2.3. 근세
2.4. 19세기
2.5. 20세기
2.6.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리비아, 이집트, 시리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3국은 아랍문화권, 아랍어 문화권,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고대[편집]


시리아 지역은 로마 제국 이전에 아시리아 제국이면서 지중해 고대 문명, 이집트의 여러 왕국과 교류가 활발했다. 이집트와 리비아는 고대에는 이집트 문명의 일부였다. 또한, 그리스의 여러 도시 국가들과도 교류가 많았고 그리스인들이 이집트와 시리아에 정착하면서 고대 그리스어도 널리 사용되었다.

로마 제국지중해 여러 지역을 정복하면서 시리아 일대와 이집트 일대, 리비아 일대는 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로마 제국 시절에는 코이네 그리스어가 로마 제국에 속한 이집트 일대에서 널리 사용되었고 아람어가 시리아 일대에서 사용되었다. 로마 제국이 동로마 제국서로마 제국으로 나뉘어지면서 이집트 일대와 리비아 일대, 시리아 일대는 동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2.2. 중세[편집]


로마 제국의 분열 이후,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에 한동안은 이집트와 리비아 일대, 시리아 일대는 동로마 제국의 일부였다. 하지만 7세기에 아랍세력이 시리아 일대와 이집트, 리비아 일대를 정복한 뒤에는 아랍화가 진행되었다. 이집트 일대에는 콥트교 신자들이 많았지만, 콥트교 신자들이 대부분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십자군 전쟁때에는 십자군들이 이집트 일대와 시리아 일대에 잠시 여러 왕국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축출되었다. 이집트 일대에는 파티마 왕조, 맘루크 왕조가 세워졌다.


2.3. 근세[편집]


시리아 지역과 이집트, 리비아 지역은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지배는 19세기 까지 지속되었으나, 이후에는 세력이 약해졌다.


2.4. 19세기[편집]


오스만 제국이 약해지면서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던 지역들에서 독립열기가 높아졌다. 반란이 많아지면서 이집트는 메흐메드 알리가 이집트에 왕국을 세웠다. 나폴레옹의 군대가 이집트를 잠시 점령하는 등 오스만 제국의 지배력이 약해졌다.

나폴레옹의 짧은 점령 이후, 19세기 말에 이집트는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2.5. 20세기[편집]


리비아 지역은 제1차 세계 대전이후에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았으나 이집트는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시리아는 시리아-레바논이란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에 이탈리아령 리비아는 영국의 점령을 받았다. 시리아-레바논은 시리아와 레바논으로 각각 분리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집트는 왕정이 무너지고 공화정이 들어섰다. 리비아는 왕국이 되었다. 시리아는 바트당의 주도하에 아랍 사회주의 국가가 되었다. 이스라엘이 1940년대 후반에 건국되자 리비아, 이집트, 시리아는 이스라엘에 선전포고하고 전쟁을 치렀다. 여러 전쟁끝에 이스라엘이 승리했다.

수에즈 운하와 관련된 부분에서 미국은 영국과 프랑스, 이스라엘에 압력을 줬고 수에즈 운하는 이집트에 소속되었다.

카다피의 주도하에 리비아, 이집트, 시리아는 아랍 공화국 연방을 잠시 이뤘지만,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수교하자 이에 카다피는 반발했다. 아랍 공화국 연방은 1978년에 해체됐다.


2.6. 21세기[편집]


3국은 이슬람 협력기구, 아랍 연맹에 가입되어 있다. 리비아와 이집트는 아프리카 연합에 가입되어 있다. 3국은 이슬람 문화권, 아랍문화권, 아랍어사용국에 속해 있다. 3국은 교류와 협력을 자주 하고 있지만, 갈등이 존재한다.

2010년대 초에 아랍권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 리비아는 카다피 정권이 무너지고 이집트는 무바라크 정권이 무너졌다. 시리아는 내전이 일어났다. 하지만 리비아는 카다피의 사후, 내전이 일어나 다에쉬가 일부 지역을 차지했다가 내전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다에쉬는 소멸했다. 이집트는 무르시 정권이 이슬람 근본주의정책을 추진하자 반발하는 시위가 일어났고 결국 군부가 무르시 정권을 무너뜨리고 엘시시 정권이 들어섰다. 시리아는 다에쉬가 시리아 영토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위기에 빠졌다가 러시아의 도움으로 다에쉬를 시리아에서 몰아냈다.

2021년 9월 11일에 시리아의 바삼 토메 석유장관은 이집트에서 시리아 영토를 통과해 레바논으로 가는 송유관의 석유운송량 일부를 합의에 의해 시리아가 갖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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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비아, 이집트만 가입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