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즈 건담/캡슐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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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본즈 건담
1.1. 능력치
1.2. 기체 설명
1.3. 입수 방법
2. 리본즈 건담 (에그너 윕)
2.1. 유닛 설명
2.2. 입수 방법


1. 리본즈 건담[편집]


  • 랭크 : S
  • 속성 : 원거리형
  • 무장 구성 : 앞은 건담 모드/뒤는 캐논 모드 [1]
    • 1번 무기 : 대형 GN 빔 사벨(건담 모드)/대형 GN 핀 팡(캐논 모드)
    • 2번 무기 : GN 버스터 라이플(건담 모드)/소형 GN 핀 팡(캐논 모드)
    • 3번 무기 : 대형 GN 핀 팡(건담 모드/캐논 모드시 소멸)
    • 4번 무기 : 난무형 필살기(건담 모드)/전탄 발사형(판넬) 필살기(캐논 모드)
  • 스킬 구성
    •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유사 태양로) - 체력이 50% 이하일 때 유닛의 부스터량, 민첩성, 공격력 증가[2]
    • 리본즈의 획책 - 체력이 40% 이하일 때, 공격력, 방어력, 재장전 속도, 필살기 위력 상승

1.1. 능력치[편집]


상당한 스탯을 들고 나왔다. 방어력을 제외하면 모든 능력치가 평균치 이상, 혹은 동속 최강급을 자랑한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경악스러울 정도의 민첩성인데, 건담 DX윙 건담 제로(EW)과 같은 특수 가변기체를 제외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 다만 방어력과 체력은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한 편이다. 그나마 가변 시 방어력이 약간 상승하고, 에이스 스킬에도 방업 효과가 붙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허약한 것은 사실. 체방을 버리고 민공을 택한 대표적 케이스

1.2. 기체 설명[편집]


가변후의 뒷모습이 좀 깬다. 양 어깨파츠가 내려가있고 헤드파츠가 들어가있고 다리를 오그린게 마치 그랑죠(...)를 보는 듯 하다.
캡파라는 게 유닛의 뒷모습을 보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라, 리본즈 건담을 모는 유저는 은근히 부담을 느낀다...그렇다고 앞모습이 좋냐고 하니 얼굴이 뿔도 그렇고 묘하게 요다닮았다...뭐 계속 보면 익숙해진다. 이거슨 인간의 적응력

1번 무장 대형 GN 빔 사벨은 노말한 3타칼. 판정이 대형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영...다만 칼속이 빠기체 치고는 상당히 빠르고, 후딜 등도 그다지 나쁜 편은 아닌데다 그야민첩이 저모양이니까스킬이 모두 발동하면 데미지도 출중하다.

2번 무장 GN 버스터 라이플은 가변전에서 그나마 주무장으로 쓸수 있는 무장. 빔바주카와 빔라이플의 중간 형태로, 최근 턴에이등이 달고 나오는 관통빔라. 빔바주카 처럼 관통은 가능하고 약간의 범위판정도 있지만 사정거리가 일반 빔라이플 수준에서 조금 긴정도. 알바토레의 퍼지 형태인 알바아론의 2번 무장과 흡사하다.

'빔라이플'이라는 가정 하에는 상당히 높은 성능이다.아니,정말 엄청난 무장이다. 발사 딜레이가 짧아 속사도 시원하게 잘 되고,민첩빨 데미지는 A랭크 유닛의 굵빔 수준이라 상성불문 몇대 맞으면 반피는 훅간다. 여러모로 훌륭한 무장. 사정거리만 좀 더 길었다면...

1발당 리로드 속도가 약 5초 정도로 상당히 긴지라 이것 하나만 가지고 싸우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문제가 될때는 이 기체의 '핀 팡'을 주 무기로 선택하고 싸울때 정도.

3번 무장 대형 GN 핀 팡은 잔탄 4개의 판넬이다. 다른 판넬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는데, 리본즈의 핀 팡은 공격횟수가 단 1타다. 즉 상대에게 붙은 후 빔 1발만을 쏘고 사라져 버린다는 이야기. 대신 그만큼 데미지가 높고,[3] 판넬의 리로드가 빠르므로 그 나름의 활용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상대가 판넬의 공격을 한 번 회피하면 그대로 판넬 낭비하는 것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핀 팡을 하나라도 사용하면 가변이 불가능해지는데, 리로드 속도가 빠르므로 큰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지만 전투 중에 가변 공백시간이 생기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므로, 중거리 교전 중에는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4] 참고로 한발이라서 닌텐도의 판넬 침식의 효과를 거의 받지 않는다. 무슨 말이냐면, 닌텐도가 뜬 콩한테 판넬을 쏘면 한발을 때리고 침식이 되기 때문에 딱 한번 쏘는 리본즈 핀 팡은 침식 되자마자 회수된다. 그런데 몇몇인지 모두인지는 모르나 핀팡이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도 돌아오기만 하지 맞지 않는 경우다.

가변 전 필살기는 난무형 필살기. 아무래도 난무형이다보니 자주 보게 되지는 않는다. 모션은 나름대로 멋진 편.

가변을 하면 건캐논리본즈 캐논 형태가 되며 비로소 리본즈 건담의 진가가 드러난다.

가변 1번 무장은 대형 GN 핀 팡으로, 잔탄 1발의 다운빔이다. 데미지는 강한 축이고 리로드도 무난하지만, 발사 시 선딜이 조금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체경직도 있으므로 체방이 약한 리본즈는 신중하게쏴야하는 무장. 리본즈의 획책이 발동되면 괴랄한 데미지에 리로드도 짧은 다운빔을 펑펑 쏴댈 수 있다. 다만 과도한 다운질은 민폐라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4줄기의 굵은 빔이 동시에 나가는 형태이므로 한 발이라도 안 맞을 시에는 적이 다운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사용 예로는 멀리서 칼때리러 오는 묵기를 향해 날려주기.

가변 2번 무장은 소형 GN 핀 팡. 잔탄은 2발이며 카트리지식 무장이기 때문에 잔탄을 전부 사용해야 리로드가 시작된다.

호밍 미사일의 일종인데, 4개의 핀 팡이 특이하게도 X자를 그리며 발사된다. 이 때문에 근거리에서는 절대로 상대를 명중시킬 수가 없고 엄폐물 뒤에서 쐈을 때 핀 팡이 엄폐물에 박혀버리는 경우도 많지만, 반대로 엄폐물 뒤에 숨어있는 상대 기체를 이 묘한 발사각으로 농락해줄 수도 있다. 특히 거대기체이거나 기동성 or 체방이 부족한 기체들은 그 자리를 피하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 기타 성능은 충분히 쓸만하다. 데미지도 좋고, 탄속 빠르고, 리로드 속도도 무난. 예전에는 장거리빔 정도로 사거리를 가진 호밍이었고 이 때문에 가변후의 비중이 높았지만 현재는 그냥 일반 빔라 정도 사거리만 가진다. 덕분에 현재는 가변 후 보다 가변 전의 비중이 늘어난 상황.

가변 후 필살기는 전탄형 필살기, 정확히 말하자면 발동속도가 빠른 판넬 필살기다. 데미지는 난무필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불편하지는 않은 정도. 모션이 구리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데미지도 좋고 기체 반응도 쩌는데 체방이 곶아문제'

우선 데미지야 말이 필요없다. 기본 공스텟부터 출중한 데다가, 베테랑 스킬에 공업효과가 붙었고, 에이스 스킬에도 공업효과가 붙어 스킬이 다 켜지면 2중 공업의 은혜를 입기 때문에 한 발 한 발의 데미지가 그야말로 괴랄해진다. 그리고 저력도 달아주면 모든 스킬을 띄울 때엔 쌍공업+최대뎀. 그리고 리본즈 건담은 원거리 기체 치고는 민첩성과 스피드가 비정상적이다 싶을 정도로 높다. 기체 반응이 찌기체는 물론 앵간한 근거리 기체들도 명함을 못 내밀 정도로 좋다. 거기에 베테랑 스킬이 안 그래도 높은 민첩성을 추가로 늘려주고 부스터량까지 늘려주는지라 여러 모로 운용이 편하다.

그런데 스킬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베테랑 스킬로 인해 부스터량이 늘어나지만 부스터 회복 옵션이 없다. 또한 더블오 건담이 가지고 있는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 스킬과 설명은 같지만, 성능이 약간 떨어진다[5]

거기에 숨겨진 복병이 바로 체력과 방어력. 둘 모두 은근히 허약한지라, 적 찌기체가 쏴대는 굵빔 한 대만 맞아도 비명이 절로 터져나오고, 스킬 다 켜져서 모처럼 활약해보려는데 전탄필 한 대 잘못 맞았다간 그대로 황천 간다. 특히 에이스 스킬은 체력제한이 40%라, 성능은 좋은데 이 녀석의 맷집으로는 유지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다만 스킬을 유지하기만 한다면 쌍공업, 미친 기동성에서 나오는 공격능력으로 상대를 정신못차리게 할 수 있다. 스킬 두개가 뜨면 원거리에서 빔라와 다운빔등의 사거리 긴 무장으로 괴롭혀주자.

이 기체의 타입은 듀나암즈와 비교되고는 한다. 단지 이쪽과는 달리 체방이 심각한지라 높은 공격력을 살려 최대한 숨어서 지속적으로 화력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래서 후방지원형에게는 저력발동을 강추.) 위에서 서술했듯이 맷집이 정말 갸냘픈 수준이므로(...) 찌기체는 정말로 조심해야 한다. 동속인 빠기한테 맞아도 아픈 판에 찌기한테 걸리면 정말 뼈와 살이 분리된다. 스킬만 띄워놓으면 기체의 성능이 확 올라가는데, 둘 다 체력제한 스킬이라 이걸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는 유저의 기량.

추천하는 스킬파츠는 역시 부스터 회복 옵션이 없으므로 뉴타입 각성. 필살기 데미지 중첩을 이용하기 위해 필살기 각성도 나쁘진 않다.

여담으로, 더블오라이저의 라이벌로 나왔다는 녀석이 실상 덥라를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빔 사벨은 괜찮은 편이라지만 SS 묵기인 덥라의 적수는 못 되고, 빔라는 리로드가 고자라 다 쓰고 나면 대응할 방법이 없으며, 1타만 치는 판넬로는 상당히 빠른 덥라를 맞히기가 힘들다. 가변 다운빔은 선딜 탓에 근거리에서 맞히기가 힘들며(하지만 발사까지 자신에게 도달못할 정도의 거리라면 충분히 해볼수 있다.), 호밍 핀 팡은 근중거리에선 죽어도 안 맞는 무장이니. 뭣보다 아무리 움직임이 좋아도 빠기는 빠기. 덥라가 작정하고 붙으려고 하면 부스터에서부터 확 밀리는 리본즈는...

즉, 덥라를 어떻게든 하고 싶다면 붙기 전에 끝내야 한다. 화력이 좋은데다 역상성이니 데미지는 충분히 많이 들어간다는 점을 이용해서 중장거리에서 최대한 데미지를 많이 입히는 것이 관건. 양자화가 발동되면 타이밍을 노려서 전탄필로 관광보내자. 필이 없는데 양자화 켜진 덥라가 들러붙는다면 일단 가변은 전탄필 용도 외에는 자제하고, 판넬을 붙여가며 덥라의 SP를 까는 데에 집중하자. 결국 대처는 유저의 재주에 달렸다. 행운을 빈다.

어쩌면 상관없을지도 모르는 여담 또 하나, 트란잠이 전혀 구현 안돼있다. 라이벌 기체 덥라는 순수종 스킬이 켜지면 트란잠 이펙트라도 나오는데 비해 이 녀석은 거런거 없다.

뱀발로, 위에서 서술한 뒷모습이 약간 떨어져서 보면 가변전과 잘 구분이 안된다...그래서 뒤크리를 노리고 쐈는데 걍 히트뜨거나, 앞면인줄 알고 때렸는데 크리가 뜨거나 하는 일이 왕왕 일어난다.

실제로 모 유저는 저력띄운 리본즈로 호밍 여덟발 모두 덥셉에게 맞추고 굵빔쏘니 덥셉이 녹앗다 카더라.

2012년 9월 20일 밸패에서는 무장 변경 후 2번 무기 사거리가 하향 되었다. 최대 서치되는 곳에서 쏘면 이전에는 호밍 다 맞을텐데 이제는 안맞더라는 얘기도 있고 그렇게까지 체감은 안된다는 평도 있는편.

대격변 이후는 다른 기체들의 화력이 줄어들고 방어력도 평준화로 상향먹어서 격변전보다는 생존률이 늘었다. 또한 속성 삭제로 유닛불문으로 엄청난 공격력으로 압박시킬수 있다. 참고로 리본즈는 상향은 있어도 하향은 없었다.

추천 파츠는 주로 공격형. 스킬의 더블 공업과 공9파츠가 더해지면 그야말로 파괴신급 데미지를 적에게 안겨 줄 수 있다. 추가로 크리파츠나 EX 공업파츠가 더해지면...그외 기체 자체의 민첩한 포텐셜을 더 살려주기 위해 기동형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참고로 이 기체 팔잡에서 돌리기가 좀 힘들다. 잔탄 보급이 있어야 하는데 잔탄 보급의 쿨타임이 끝나기 전에 효과가 사라지고 2번 빔바주카의 리로드가 상당히 느린지라 화력 다 퍼붓고 잔탄보급이 쿨타임 or 미장착 시에는 정말 할게 없다.

여담으로 다운빔, 묵기급칼에 비해 은근히 근접 대응능력이 떨어진다. 일단 칼은 3타라 잘 회피할수는 있어도 타 묵기들이 선타가 더 좋고[6] 선타기가 있는 유닛이 많은데다 다운빔은 1발만 맞아도 다운이 아닌 4발 다맞아야 다운시키니 상대가 접근하다가 갑자기 옆으로 피해가면 다운도 못시킨다.

기체 성능과는 별개로 공식 이미지중 하나가 HG 리본즈 건담 박스 일러스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1.3. 입수 방법[편집]


1. 완성품 구입(캐쉬)

정신건강을 위해서 현질하라고 강요받고 있는 거다!S랭크를 반쯤 캐시 유닛으로 만든 소맥의 위엄

2. 웬만해선 불가능할조합식을 통한 조합


각됴에 이어 또 다시 AR을 키유닛으로 삼는 정신나간 기체 등장

커캡에서만 나오는 키유닛 힐링 가랏조는 일단 AR이니 말이 필요없고, 가뎃사도 커캡 유닛이라 그런지 릴리즈 후 몇년이 지나도록 조합식 풀린다는 정보가 없는 상황이라 조합하자면 무조건 뽑아야 하고, 가랏조 브링기는 A랭인지라 뽑자니 애매하고 조합하자니 원작미션 드롭기체인 콜라사워 징크스가 키유닛인데다, 결정적으로 아스 F는 B랭크 전용 캡슐에서도 더럽게 안 나오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 기체를 시작으로 웬만한 랭크 S는 키 유닛을 AR로 요구하게 되었다. 허나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더 무서운건 이거 현재진행형이다. 좀무 겁나 정성들여서 링크 걸었구나 캡파유저!


2. 리본즈 건담 (에그너 윕)[편집]


  • 랭크 : SR
  • 속성 : 중거리형
  • 무장 : 가변 전/가변 후
    • 1번 : 격투/소형 GN 핀 팡
    • 2번 : GN 캐논 (2연사)/GN 버스터 라이플
    • 3번 : 애그너 윕/소형 GN 핀 팡
    • 4번 : 맵병기형 필살기/전탄발사형 필살기
  • 스킬 구성
    • 트랜스암 (리본즈) : 체력이 60% 이하일 때 유닛의 이동속도와 대쉬속도, 민첩성, 부스터 사용시간 증가
    • 리본즈의 획책 : 체력이 40% 이하일 때 공격력, 방어력, 재장전 속도, 필살기 위력 상승

오오 트랜즈암 오오

2.1. 유닛 설명[편집]



총평을 요약하자면 라인의 지배자 그리고 사기기체 전설의 시작점

기존 리본즈와 달리 건캐논 모드로 시작한다.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MA보정은 받지 않는다. 물론 우리에게는 기동 강하 파츠가 있다. 다만 부스터 보정은 0.5초 정도 받는 편.

가변 전 1번 무기인 격투는 분명히 무한정 쓸 수 있는 근접평타인데 특수효과인 리로드 다운이 달려있다. 등장했을 때부터 굉장히 특이한 무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다만 공속은 그닥 좋지 않은 편. 이걸로 요새 묵기랑 싸움걸기엔 약간은 곤란한 정도이다. 무적 잔탄털기 선타인 3번 채찍이 있으니 근접을 걸어야 한다면 3번을 먼저 걸도록 하자. 다행히 3번 리로드가 타 기체에 비해 꽤 빠른 편이라 자주 써줄 수 있고, 3번 채찍에 이어 근접까지 먹여주면 상대방은 근접 이외의 모든 무장이 봉인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공속이 느릴 뿐 판정은 강력하므로 아무리 묵기라도 채찍 후 선타를 잡는 정도는 충분. 쓰러지고 나면 지체하지 말고 거리를 벌려 2번으로 찜질을 해주거나 가변후로 지져주는 걸 추천.

2번 무기인 GN 캐논 (2연사)는 장거리 판정의 굵빔 2연사이다. 충전식이고 5회 사격이다. 판정과 사거리가 상당한 무장으로 이 무장은 시야 외 사격도 가능한 무장이다. 분명 에임엔 걸리고 적은 안 보이는데 적이 퍽퍽 맞는 경우가 상당하다. 가변전 주요 무기이자 장거리 굵빔전에서는 가변후 2번보다 훨씬 멀리 나가고 잘 맞는 편이니 자주 질러주자. 대미지도 강력해서 적들에게 몸을 내놓고 다굴당하지 않는 이상 딜에서는 확실히 이득을 본다.

3번 무기인 애그너 윕은 잔탄 제로가 달려 있는 채찍. 1번에 적었던 대로 이 채찍과 평타를 섞어주면 상대는 5초 정도 잔탄이 고자가 되 중, 원거리가 완벽하게 봉인이 된다. 이 무장에 가장 피해를 보는 건 무장리로드가 끔찍하게 느리거나 한 번에 퍼부어주는 식의 무장배치를 가진 기체. 아이러니하게도 기본형 리본즈 건담이 이 정의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채찍 리로드는 17초 정도로 스랭 중에선 톨기스 3을 제외하고는 채찍 중에선 리로드가 제일 빠른 편이다. 부담없이 질러준 후 잔탄고자인 적에게 굵빔으로 굴욕을 선사해주자.니가 잔탄에 원수를 졌구나, 트랜즈암 설치했으니 예전 기체는 탈탈 털어야 제맛

필살기는 맵병기형 필살기.

가변 후에는 건담 모드로 바뀐다. 동시에 부스터도 소폭 하락. 여전히 오른팔 부근에 실드 판정이 있다.

1번 무기인 소형 GN 핀 팡은 리본즈 건담의 그것과는 좀 다르다. 실탄이고 호밍의 꺾임은 비슷하지만 전탄이 모두 팔 왼쪽으로 나간다. 그러다보니 엄폐를 잘못하면 적에게 쏘지도 못하고 터질 수도 있다. 그 부분에 유의하고 쏘면 정말 뭐같이 더럽게 아픈 무장. 맞는 적 입장에선 상대가 쏘는게 소형 핀 팡이 아니라 유도식 바주카 포(...) 같다. 리본즈 건담의 그 핀 팡만큼 적이 접근하면 접근할수록 맞질 않는다. 꼭 거리를 어느 정도 벌리고 쏘도록 하자.

2번 무기인 GN 버스터 라이플 역시도 리본즈 건담의 그것. 충전식에 6회사격. 단 민첩이 노멀 리본즈에 비해 딸려서 리본즈처럼 빔라 쏘듯 팍팍 시원하게 쏘진 않고 아주 약간 선후딜이 추가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데미지는 어디 가지 않으니 기회가 되면 속사로 팍팍 꽂아넣으면 된다. 그냥 리본즈와 달리 스왑으로 무장 쏟아주기가 편해 리본즈에 비해 일장일단이 있다는 느낌이다.

3번 무기인 소형 GN 핀 팡은 앞스커트에서 나가는 소드비트형 판넬이다. 리본즈에 비해 좋은 점은 이걸 쓴다고 해서 가변제한이 걸리지 않는다는 점. 리로드도 나쁘지 않으므로 자주 쏘아주면 생각 이상으로 딜을 뽑아내는 무장. 하지만 가변제한이 없다는 점 때문인지 노멀 리본즈에 비해 데미지는 부족한게 눈에 띈다. 밸런스 조정으로 인한 조치로 보인다. 1번 호밍과 연계해서 사용하면 (흔히 말하는 131 콤보) 순식간에 sp는 쭉쭉 차오르고 상대의 체력은 쭉쭉 내려간다.

필살기는 전탄필. 핀 팡으로 지지다가 마지막에 버스터 라이플로 팍팍 지지는게 나름 포스가 넘치는 필. 획책을 통한 각필효과가 있으므로 각필파츠를 달고 쏘면 상대는 뼈와 살이 분리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원했던 트랜즈암이 드디어 리본즈에게 붙었다. 게다가 60% 발동이라 체감이 굉장히 잘 되는 편. 스킬은 공업이 하나 빠졌지만 그 대신 기업이 붙고 숨겨진 부가능력으로 부회속도도 빨라져서 트랜즈암이 발동된 순간 리본즈는 노멀 리본즈급 이상의 기동력을 뽐낸다.

게다가 무장 배치도 상당히 잘 잡혀 있어서 노멀 리본즈처럼 가변전 2번 라이플 다 쓰고 나면 다른 무기 리로드 중일 때 아무것도 못해 빨빨대는 일이 없다. 근접이 2개 있는 이 2개의 시너지가 좋아서 노멀 리본즈보다 근접대응이 훨씬 더 좋아진 점은 덤. 기실 공격력이 조금 낮다는 점만 뺀다면 리본즈 건담의 상위호환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닌 성능.

이 기체는 잔탄제로 채찍과 중거리 지속화력무장을 동시에 가졌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있다. 캡파에서 잔탄제로 채찍은 사실상 근접전 기체의 전용무장과 같다. 따라서 잔탄제로무장을 가진 기체들은 중거리 화력을 지속적으로 투사하는 능력이 떨어진다.[7] 그런데 알본즈는 잔탄털이 채찍을 가졌으면서도 중거리 지속화력으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상대의 잔탄을 턴 뒤 사격으로 마무리 짓는 전술은 오직 알본즈만이 가능했기에 성능과 별개로 알본즈는 소장가치가 충분했다.

다만 노멀 리본즈처럼 물체방인 것은 똑같아서 조금만 방심하면 순삭되는 알본즈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트랜즈암 때문인지 기본 민첩성과 스피드는 리본즈에 비해 눈에 띄게 느린 편.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트랜즈암을 띄우는게 필수다. 무장들도 데미지가 노멀 리본즈보다는 조금 낮은 편이라 리본즈가 순간에 쏟아붓는 화력으로 적을 압도한다면 이 기체는 여러 무장으로 꾸준히 딜을 넣는 기체라고 보면 된다. 물론 낮다고 해도 노멀 리본즈보다 낮은 정도일 뿐이라 화력을 집중하면 적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가져다 주는 기체.

공방에서의 이 기체는 주로 라인을 강제로 형성하고 사격교전에서 절대적으로 우위를 가져가 상대를 압살하는 스타일이다. 즉, 상대가 감히 엄폐물 밖으로 벗어나지 못하게 제약하고는 호밍과 판넬으로 이득을 챙겨가는 스타일.

상대방 입장에선 고개를 내밀면 더럽게 아픈 빔바주카나 굵빔 2연사가 날아오고, 어떻게든 몸으로 때워가며 붙어봤자 촉수에 지져진 후 굵빔맞고 녹아내릴 뿐. 결국 상대 근거리 기체는 몸을 꽤나 사리면서 움직일 수 밖에 없는데 이때 가변후 131 콤보로 어중간한 엄폐물 뒤의 적을 박살내버린다.

이 경우 다른 아군들이 같이 화망을 형성하여 적을 두들겨패게 되면 적들은 대미지 교환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 사격전만을 계속하며 천천히 녹아내리다가 결국 피해가 누적되어 사망. 압도적으로 깽판을 쳐서 진형을 박살내고 승리를 챙겨가는 말갓과는 다르지만, 몇번 사격전에서 처참한 패배를 경험하다 보면 알본즈 금지 방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

단 이 기체의 약점이라면 역시 잔탄털이. 리본즈보다야 상황이 낫다고 해도 주무기인 가변전후 2번 리로드는 그닥 빠른 편이 아니라 잔탄 한번 털리면 대책이 없어진다. 특히 선타용 채찍마저도 사라지므로 알본즈 입장에선 굉장히 불리해지니 잔탄터는 기체는 우선적으로 먼저 처리하거나 아예 다가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격반사제 역시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인데, 원체 단단한지라 사격을 몸으로 때우며 달려오고 굵빔은 인파에 막히며 채찍질은 격반에 막힌다. 단 중거리 내성은 없으므로 진리의 가변후 131로 최대한 피를 빼는 것이 답.

추천 파츠세팅이라면 기동형 파츠를 추천. 특히 물체방이고 민첩이 낮은 알본즈에게 있어 MA강하가 가능한 파츠는 그야말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파츠고 민첩 2 파츠도 노멀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기체의 운용을 더 편하게 만들어준다.

결국 14년 9월 25일 패치로 가변전 2번 무기의 공격속도, 리로드, 판정범위와 가변전 3번 무기의 리로드, 가변후 1번 무기의 공격속도, 리로드, 사거리, 탄속이 하향되었다.

아 물론 하향한 뒤에도 여전히 개갯기. 저 미친듯한 공격력은 그대로인데다 호밍의 공속이 하향되어봤자 사용법이 빔바주카나 소드비트와 스왑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아무 의미가 없다(...) 거기에 사거리 하향도 의미가 없는게 원래 이 호밍의 사용법은 근접지원용으로, 사거리 내로 확실히 들어가 상술했다시피 소드비트나 빔바주카와 스왑하여 적을 하나는 확실히 조지는 방식으로 쓰는 무장이라 호밍의 사거리 하향도 딱히 크게 의미있는 수준은 아니고... 그리고 무기들 전체적으로 리로드가 하향당했는데, 호밍을 제외하면 뭐가 느껴지지도 않는다(...) 가변전 굵빔은 가변후 빔바의 리로드를 보완해주는거라 좀 깎여도 가변후 빔바와 리로드가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고 심지어 채찍 리로드는 15초에서 17초로 늘어났다눈가리고 아웅질이냐? 어차피 호신용으로 쓰는거 2초정도 늘어봐야 별 의미가 없다.

다만 가변전 2연사 굵빔의 공격속도 하향은 확실히 느껴져서 꽤나 답답하고, 호밍의 리로드속도는 이전처럼 다 끝났나 싶어서 확인해보면 리로드가 거의 끝나가는 수준으로 역시 느껴지는 편이다. 호밍이 주력딜 무장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렇게 턴광접한테 밀리나 했지만, 새로 등장한 네오 지옹의 카운터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아이필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탄 무장의 잔탄이 총 '4발'이나 되며, 잔탄 제로가 딸린 에그너 윕도 있다. 에그너 윕은 네오지옹이 퍼지하지 않았을때 기습적으로 넣고 빠지는 것을 추천.

일단 금지방은 좀 없어졌다. 물론 알본이 약해서 그런게 아니라 턴광접->네오지옹->다크매터 등 십사기가 줄줄이 나와서 그럴 뿐(...)


2.2. 입수 방법[편집]


커스텀 캡슐 2014년 4월 한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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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논모드에서 가변시에 머리가 갑자기 커지게 돼서 그리 자연스럽지는 않다. 소맥 측에 몇몇 문의를 넣었지만 기술 문제(...)로 안된다카더라[2] 순정 트윈드라이브와 효과가 같다 대신 상승폭이 순정에 비해 조금 낮은듯. 근데 체감되지 않으니 별 문제 없다.[3] 웬만한 A랭크 빔라 한발 수준의 데미지가 나온다. 크리로 맞으면 반피가 날아갈때도...[4] 상황에 따라선 중거리에서 쓰는게 나을 수도 있다. 가변후 무장들이 빼꼼짤 하는 상대에겐 적합하지 않아서 필요할땐 이 고데미지 팡을 적극 활용하자[5] 부스터 150% 증가, 민첩성 4.5증가, 공격력 3증가인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에 비해 부스터 증가량이 50% 적고, 공격력 상승치 역시 절반이다.설정상으로는 오랄 이상의 출력을 낼 수도 있다면서 왜... 출처는 #[6] 파츠 개편 이후 민첩 관련으로 붙여놓으면 그나마 해결 된다.[7] A랭크의 스트라이크 느와르가 몇 안 되는 예외이긴 했지만 너프이후로는 쌍권총을 견제용 이상으로 쓰기는 힘들어졌다. 잔탄제로 채찍을 가진 기체가 기총, 바주카, 굵빔을 가졌을 경우 중거리 순간폭딜이 가능하나 리로드, 실질 명중률, 잔탄 등의 문제로 중거리 지속딜링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