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트(Ciel nosu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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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l nosurge 황제편 보스
제1막~제3막
최종막
종반(12-11~12)
터미네이트(12-13~15)
리벨트
네로
질리리움 리모나이트


리벨트
リーヴェルト
Revelt


파일:리벨트(Ciel nosurge).png

소속
천문
직책
총수[1]
가족 관계
딸: 이온, 레나루루
성우
모리타 슌페이
등장 작품
Ciel nosurge
1. 개요
2. 리벨트의 성은 무엇인가?
3. 만악의 근원
4. 작중 행적
5. 왜 유우키 네이와 이온을 TX시켰나?
6. 왜 진짜 이온을 버렸나?
7. 가족관계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리벨트는 천문의 총수로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와 레나루루의 친아버지이며 이세계로부터 영혼을 끌어와서 그 힘(부감시점)을 이용하여 기존 행성을 터뜨리고 새로 만들어 이주하는 그랑피닉스 계획을 주장했다. 이전에는 나름 우수한 과학자였으며 총수가 된 이후에는 크래킷 박사를 제노미라이 연구소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리벨트는 Ciel nosurge 종반에 사망하기 때문에 후속작인 Ar nosurge에 등장하지 않는다. Ciel nosurge에서는 나쁜 짓을 하는 인물(매드 사이언티스트인 질조차도)도 나름 사연이 있는 것으로 그려지는데 이 인물은 그러한 사연도 없고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해서 기상천외한 짓을 해왔다. 자신의 친딸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버릴 정도로 매정하다. 말 그대로 그냥 악역 그자체이다. 일찍 사망해서 페이크 최종보스 비슷하게 되었지만 Ciel nosurge의 전개가 Ar nosurge로 이어지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어떤 의미로는 Ciel nosurge의 최종보스 같은 존재이다.

유우키 네이의 영혼이 이세계로 날아간 원인을 담은 라이프로깅 2권에서는 얼굴도 언급도 없지만 그의 명령에 의해 제노미라이 연구소가 아르노사쥬관을 이용해서 어스 세계에 게네로직 머신의 시방서를 뿌려서 유우키 네이가 이 장치를 제작 및 작동하도록 유도했다.

2. 리벨트의 성은 무엇인가?[편집]


안타깝게도 리벨트의 성이 공개된 적이 없다. Ciel nosurge 7장부터 10장까지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11장에서 사망한 뒤에는 이름조차 오르내리지 않는다. 가족관계를 보면 알겠지만 카노일 쿠쿠루루 프리셰르는 사실 황제의 친딸과는 전혀 무관한 인물이고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는 황제의 친딸 그리고 레나루루 타타르카는 리벨트의 또 다른 딸이다. 리벨트의 딸은 둘인데 성이 다르다. 그런데 리벨트의 성이 공개되지 않아서 리벨트의 성이 타타르카인지 아닌지도 확인이 안된다.

3. 만악의 근원[편집]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수의 희생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사상을 바탕으로 Surge Concerto 세계관 전체에 영향을 주는 악행도 일삼았다. 그의 악행은 아래와 같다.
  • 그랑피닉스 계획을 위해 자신의 친딸인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네이아플라스크)의 영혼을 뽑아내고 비어있는 몸에 7차원 너머의 어스 세계에 거주하는 유우키 네이의 영혼을 주입시켜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로서의 삶을 강요했다. 자신에게 협력하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제안하여 이온(유우키 네이)을 자신에게 협력하도록 했지만 정작 본인은 유우키 네이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낼 마음은 조금도 없었다. 진짜 이온의 영혼은 진공관에 봉인되어 폐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의 전개는 네이아플라스크 문서의 내용대로 새로운 몸을 얻어 네이아플라스크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 이 과정에서 진짜 이온의 유일한 친구인 프락텔이 사망했다.
  • 유우키 네이의 영혼을 어스 세계로부터 끌어오는 바람에 버스트 발생량과 빈도가 배로 뛰었다고 한다. 이 여파로 만쥬사라의 셸이 박리되어 프람이 사는 집을 덮쳐 전원 사망했다. 시로타카(레오룸 세오디움)는 그때 플래니터리 메종에 있었기 때문에 혼자 살아남았다.
  • 이온가 자신의 말을 안듣는다고 여겨 레나루루에게 그녀를 생포시켜서 재교육 프로그램(기억 소거 및 세뇌 작업)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이는 레나루루의 쿠데타로 인해 실패한다.
  • 레나루루의 쿠데타가 성공하나 싶더니 리벨트는 레나루루가 자신을 죽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스스로 차세대 셰르노트론 서버로 들어가 샤르 용해제를 뿌려 폭주시켰다. 이온(유우키 네이), 테레푼켄, 네이 그리고 모두의 힘을 사용해서 겨우 막았지만 네로가 조건부로 셰르노트론 서버로 돌아가는 결말을 낳았다.
  • Surge Concerto 최대 피해자인 네로를 인간 취급하지 않았다. 이전부터 그렇게 대해와서 미쳐있었다가 캐스티와의 만남으로 겨우 정신을 차렸는데 11장에서 자신의 지지자들만 데리고 행성이주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네로를 고문하고 행성의 좌표를 강제로 뽑아냈다. 이후 네로는 제대로 미쳐버려서 세계를 멸망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돌아갈 방법만 생각하게 되었다. 즉, 리벨트는 이야기가 Ar nosurge로 향하게 된 원흉이다.
  • 레나루루를 자신의 유일한 친딸로 여겼다고 말했지만 11장에서는 쓸모 없다고 여겨서 구타했다. 이후 3축 이동의 제물로 쓰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 역장의 가동을 정지시키려는 크래킷 박사를 총으로 쏴서 중상을 입히고 역장을 막으러 온 제놈들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강제로 역장을 폭주시킨다. 그 부작용으로 폭주에 휘말려 리벨트와 크래킷 박사, 제놈들 그리고 리벨트를 지지하는 사람들까지 전원 사망했고 그것도 모자라서 라셸라의 붕괴가 가속화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네로 뿐만 아니라 원래 비뚤어진 사상을 가지고 있던 질도 미쳐버렸고 카논의 제놈인 코자르도 미쳐버려서 인간을 증오하게 된다.
  • 라이프로깅 2권에 추가된 설정을 반영하면 네로가 포함되기 때문에 이 사람의 계획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자가 셋이 된다.

4. 작중 행적[편집]


붕괴편 제3막(7장)에서 목소리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붕괴편 최종막(8장), 황제편 제1막(9장)에서도 목소리만 등장한다. 황제편 제2막(10장)에서 모습을 처음 드러내며 황제편 제3막(11장)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7장과 8장에서는 이온(유우키 네이)의 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시했고 9장에서는 8장에서 생포한 질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다. 10장에서는 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려고 했지만 레나루루의 쿠데타로 실패하나, 부하들을 꼬셔서 자신을 체포하지 못하게 한 다음 레나루루를 축출시키기 위해 고의로 수조에 들어가 샤르 용해제를 뿌려 셰르노트론 서버를 폭주시킨다. 이후 이온(유우키 네이)와 네이, 그리고 모두의 도움으로 겨우 막아낸다. 대신에 네로가 자유롭게 교신해달라는 조건으로 셰르노트론 서버로 들어갔다.

11장에서는 10장의 사건으로 화가난 리벨트가 포시즌 콜론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부하들을 꼬셔서 반란을 모의한다. 이후 서버가 있는 구 제노미라이 연구소로 들어가 레나루루를 구타하고 역장을 점거한다. 이과정에서 네로를 만나 강제로 새 행성의 좌표를 뽑아내어 소수의 지지자들과 함께 3축 이동을 시도하지만 제놈들의 저지로 인해 좀처럼 잘 되지 않았다. 이 틈에 크래킷 박사가 역장 가동을 정지시키려고 했으나 리벨트가 총으로 쏴서 중상을 입히고 반대로 역장을 폭주시킨다. 그러나 이로 인해 3축이동은 실패하고 리벨트는 크래킷 박사 지지자들과 함께 폭주에 휘말려 사망한다.[2]

5. 왜 유우키 네이와 이온을 TX시켰나?[편집]


Ciel nosurge 12장의 TX룸에 나오는 이온(유우키 네이)과 네이의 대화와 제작진이 직접 작성한 세계관 위키의 제노미라이 프로젝트 II의 전모에 있는 아르노사쥬관과 7차원 접속 계획을 보면 왜 다른 방법이 아닌 생사람의 영혼을 뽑아서 있던 영혼을 빼고 집어넣었는지 알 수 있다. 우선 네로의 경우 7차원 접속을 통해 우루리야의 혼을 뽑아오긴 했는데 신체가 인공적으로 배양된 몸이라 안맞아서 개고생을 했다는 부분이 나온다. 그래서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셰르노트론 서버로 쓰고 있었던 것이다.

샤르를 만들어 쓰는 방법은 당시로서는 할 수 없는 방법이었다. 본편에서도 인간의 몸을 샤르의 몸으로 만드는 것도 위험이 따르는 것으로 나온다. 이미 인공적으로 몸을 배양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도 불안정하다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생사람의 혼을 뽑아서 폐기하고 거기에 어스 세계에 거주하는 사람의 영혼을 집어넣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어스 세계의 영혼을 선발하는 방법도 기상천외했는데 우선 소레일에 있는 아르노사쥬관을 이용하여 7차원으로 게네로직 머신의 설계도를 보낸 뒤 프락텔을 시켜서 소환 노래마법 '아르셰르노 Class::AR-CIELNO=>extends.TX_CLUSTERS/.'을 부르도록 했다. 해당 위키에 의하면 두 차원간 시간축이 서로 달라 설계도[3]를 뿌린 직후 바로 노래마법을 써도 상관없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실제로도 그런 방식으로 소환했을 가능성이 높다. 소환 노래 마법을 쓰려는 장면은 Ciel nosurge 8장에 있는 이온의 기억에 나온다. 이세계로 보낸 설계도대로 기계를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유우키 네이였다. 라이트 노벨 2권의 설정을 배제하고 보면 그녀는 말 그대로 함정에 걸려들어서 라셸라로 영혼이 뽑혀서 만난 적도 없는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라는 소녀의 몸에 들어간 것이다.

원래라면 기밀유지 차원에서 진짜 이온의 영혼은 폐기돼야 했지만 프락텔이 자신의 몸에서 샤르를 뽑아내어 진짜 이온의 영혼을 집어넣고 자신은 대신 사망하고 진짜 이온을 소레일로부터 탈출 시켰다.

작중 이온의 몸과 유우키 네이의 상성이 99.99%라고 나오는데 이는 굉장히 드문 확률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냥 제노미라이의 기준을 충족한 사람이 유우키 네이라서 데려온 것이지 다른 차원의 이온이라는 것을 계산하고 데려왔을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6. 왜 진짜 이온을 버렸나?[편집]


리벨트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친딸도 버리는 사람이라는 것은 Ciel nosurge를 하면 알 수 있다. 자신이 아끼는 레나루루도 자신의 말을 안듣자 버렸다. 그런데 진짜 이온의 가족관계 설정이 뒤죽박죽이라 그 부분에 대해 설정충돌을 하지 않는 선에서 정리를 하다보면 다른 사람의 몸도 아닌 왜 진짜 이온을 버렸는지 짐작할 수 있다.
  • 드라마 CD에서 연구원이 TX 된 이온에게 이온은 황제의 두번째 딸이자 리벨트의 첫번째 딸이라고 이야기 한다. 드라마 CD가 나온 시기를 감안하면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기 때문에 레나루루와의 관계나 이후에 밝혀지는 진실은 배제하고 그냥 첫번째 딸은 카논이고 두번째 딸은 이온으로 보는 것이 편하다.
  • Ciel nosurge 8장에서는 황제와의 식사를 꺼리는 진짜 이온이 나온다. 이때 진짜 이온은 황제를 어머니라고 불렀다. 그리고 네이가 기억 속의 진짜 이온을 만났을 때 자신을 황녀라고 소개했다.
  • 세계관 위키에 따르면 황제는 보통 자녀 셋을 두었고 열다섯을 둔 황제도 있다고 한다. 그 중 유전적 혹은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황제가 되었다고 한다.
진짜 이온인 네이아플라스크는 황제와 리벨트 사이에서 나온 친딸이 맞다. 친딸이 아니면 TX를 위한 그릇으로 선택된 이유를 납득하기 어려워진다. 그런데 왜 다른 사람이 아닌 황제의 친딸인 이유는 외우주로부터 영혼을 끌어오면 부감시점이 생겨 능력적으로 문제가 없는데다가 신체적으로는 세계관 위키의 설명에 따라 유전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7. 가족관계[편집]


제작진이 교통정리를 안해놓는 바람에 드라마 CD를 들어도 여러가지 설이 남아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아플라스크 문서의 가족관계 문단에 쓰여 있다. 확실한 부분은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네이아플라스크)와 레나루루 모두 친딸이라는 점이다. 불확실한 부분은 누가 언니고 누가 동생이냐는 점과 두 딸의 어머니가 동일인물인가에 부분, Ciel nosurge 11장에 등장한 황제가 이온(네이아플라스크)의 어머니가 맞는가에 대한 부분 그리고 어머니이든 아니든 이온을 TX시키는 것을 묵인했는지 여부이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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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나루루 쿠데타 이후 실각하고 반란세력이 됨.[2] 사망 직전의 리벨트는 자기가 총으로 쏴서 중상을 입힌 크래킷 박사보고 어떻게 해보라는 추한 모습까지 보였다.[3] 라이트 노벨 2권에서는 시방서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