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 러스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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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an Russ Battle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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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파생형
3. 매체에서
3.1. 미니어처 게임[1]
3.2. PC 게임
4. 관련 문서
5. 출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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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장갑차량. 인류제국의 정규군인 아스트라 밀리타룸이 사용하는 주력 전차다.

느리고, 내부공간 협소하고, 소음 심하고, 장갑은 수직장갑 일색이라 의외로 허약하고, 격파되었을 때 탈출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승무원 생존성은 최악인데다 궤도가 이탈하거나 손상되기도 쉽고 쓸데없이 중량만 늘리는 비효율적인 추가포탑까지 붙어있다고 혹평받기도 하지만[2] 다중 연료 엔진을 사용하여 인류제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연료인 프로메슘부터 현지 조달해온 나무장작(...)까지 그야말로 태울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멀쩡하게 작동되는 강력한 엔진, 플라스틸세라마이트 복합장갑을 활용한 튼튼한 내구성, 오랜 시간 검증된 안정적인 동력계통을 갖춘 차량이다. 설계 자체도 융통성이 있어서 측면 포탑의 헤비 볼터를 라스캐논이나 화염방사기로 바꾼 비교적 단순한 개조부터, 주포를 강력한 대전차포인 뱅퀴셔 캐논으로 바꾼 리만 러스 뱅퀴셔, 강력한 플라즈마포를 얹은 익스큐셔너 등 다양한 파생형이 더 값싸고 개조하기 쉽고 양산하기 편리한 키메라 차체 다음으로 아스트라 밀리타룸내에서 많이 쓰이는 차량이기도 하다.

대성전 당시 인류를 노예로 부리던 '노먼'이란 외계인 종족을 스페이스 울프가 손수 갈아버리고 해방시킨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들의 프라이마크리만 러스의 이름을 따와서 명명되었다. 주력 전차답게 화성을 비롯한 수많은 포지 월드에서 생산[3]되어 다양한 파생형이 많은 밀리타룸 연대에서 사용된다. 소규모 포지 월드에서도 생산이 가능해서인지 카오스 민병대 중 규모가 좀 되는 집단에서도 사용되며, 오크야 당연히 전장에서 루티드해서 쓴다. 심지어 진스틸러 컬트도 컬트에 굴복한 밀리타룸 연대를 통해 동원한다.

디자인 모티브는 영국의 세계 최초의 전차 Mk 시리즈.[4]

2.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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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리만 러스 전차는 360도 회전 포탑에 배틀 캐논 1문, 부무장으로 헤비 볼터나 라스캐논을, 측면 포탑에는 헤비 볼터/헤비 플레이머/멀티 멜타/플라즈마 캐논을 장착한다. 위 사진은 배틀 캐논, 차체 라스캐논, 측면 헤비 볼터를 채용한 사양이다. 무게는 60톤이며 최대 속도는 시속 35km인데, 도로에서의 최대속도이며, 야지에서는 21km/h밖에 나오지 않는다.[5]

데스 코어 오브 크리그의 리만 러스 전차는 참호전이 특기인 연대의 특성상 트렌치 레일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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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포인 데몰리셔 캐논을 장착한 데몰리셔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파생형 중 하나다. 적군의 벙커나 요새화된 방어진지를 무너뜨리는 데 특화된 차량으로 밀리타룸 연대 보병들에게 절실한 화력지원을 책임지기도 한다. 부무장으로 주로 헤비 플레이머를 장착해서 데몰리셔 캐논으로 구멍이 뚫린 벙커에 불세례를 끼얹거나[6] 적 보병의 돌진을 막고, 플라즈마 캐논과 멀티 멜타를 장착해서 적군의 중장비에도 대처하기도 한다. 공성과 전면 화력지원에 쓰이는지라 장갑이 강화되어 무게가 2톤 증가했고 최대 속도도 28km/h, 17km/h로 감소했다.

주포인 익스큐셔너 플라즈마 캐논[7] 덕분에 대상을 불문하고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차체에는 냉각장치를 비롯한 각종 안전장치가 잔뜩 들어가 있어서 거주성을 플라즈마하고 바꿔먹은 탓에 승무원들은 매우 싫어한다. 물론 인류제국제 플라즈마 병기 특유의 위험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보병들한테서 떨어트려 놓는 것이 기본이다. 이런 위험성 탓에 익스큐셔너 승무원들은 미신적인 것에 집착하고 머신 스피릿을 만족시키는 데 필사적이며, 언제 죽을 지 모르기 때문에 여타 리만 러스 파생형의 승무원보다 무모한 편이다. 리만 러스 전차가 막 개발된 대성전 당시에 등장했던, 파생형들 중 가장 오래된 전차지만 호루스 헤러시 이후 오랜 시간동안 제작 기술이 소실되어 41번째 천년기에는 포지 월드 라이자만이 생산 가능하다.

강력한 공성구포이자 초소형 전술 핵탄두를 발사하는 이라디케이터 노바 캐논을 장착했다. 이라디케이터의 주포인 노바 캐논은 엄폐물을 파괴하는데 특화되어있어 정글, 시가전 및 대보병 전투에서 그 위력을 자랑한다. 다만 노바 캐논의 핵탄두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이라디케이터의 일부는 핵탄두의 불량으로 자폭하는 경우가 있다. 포지 월드 아그리피나에서 생산된 노바 캐논은 신뢰성이 높아서 해당 문제점이 발생하는 빈도가 적기 때문에 승무원들에게 선호된다.

배틀 캐논을 트윈링크드 오토캐논으로 교체해서 대보병 능력을 대폭 끌어올렸고, 부무장은 헤비 볼터를 장착한다. 이 차량은 오크나 티라니드와 맞서는 밀리타룸 연대에게 귀중한 화력지원을 제공하며, 때로는 대공방어에도 사용된다. 스페이스 울프에서도 이 차량을 드물게 확인할 수 있다.[8] 오토캐논이 주무장이어서 무게가 원판보다 2톤 가벼워졌고, 속도도 40km/h나 낼 수 있어서 정찰 대대에서 위력 정찰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또한 제작에 필요한 기술력이 높지 않아서 쉽게 생산할 수 있는데다가 평가도 좋아서 리만 러스 전차 파생형들 중에서 가장 흔한 전차이기도 하다.

퍼니셔 개틀링 캐논 (Punisher Gatling Cannon)#1#2을 장비한 전차로, 보병 상대로는 끝내주는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승무원들은 아주 좋아 죽는다고 한다. 또한 티라니드, 오크와 싸울 때 최전선에서 수없이 달려드는 괴물의 무리를 총알 세례로 막아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전차전, 대괴수전에서는 시간벌이밖에 못하기 때문에 대기갑 공격이 가능한 다른 유형의 리만 러스 전차와 같이 배치된다.



이하는 포지 월드제 파생형으로, 위 파생형보다 상대적으로 희귀하며 아스트라 밀리타룸 코덱스에 수록되어 있지 않다.

스페이스 마린프레데터 어나힐레이터의 영향을 받은 파생형으로 주포를 배틀 캐논에서 트윈링크드 라스캐논으로 교체하여 대전차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 차량을 운용하는 연대 중 특히 유명한 곳은 데스 코어 오브 크리그다. 꽤 좋은 대전차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리만 러스 뱅퀴셔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스트라 밀리타룸에서 원하는 수요가 많아 적잖은 수의 포지 월드에서 생산하고 있기에 익스터미네이터 못지 않게 많은 숫자를 자랑한다.

배틀 캐논 대신 컨커러 캐논(Conqueror Cannon)[9]을 장착했다. 부무장으로는 스톰 볼터를 장착했다. 경량화한 주포를 쓰지만 대신 포탄 탑재량이 늘어나 전체적인 무게는 원판 리만 러스 전차보다 2톤이 더 무겁다. 원래 포지월드 그리폰 IV에서만 생산했으며, 39번째 천년기, 타이라니드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이 포지 월드 그리폰IV를 무너뜨리면서 생산이 중단되었으나, 설계도 자체는 화성 포지 월드에 보관되어있기에 뱅퀴셔마냥 완전히 묻힌 것은 아니다. 적잖은 수의 포지 월드들이 컨커러의 생산 허가를 얻기 위해 로비 중이라고.

대성전 당시 솔라 억실리아가 널리 사용했던 차량. 볼카이트 데미-컬버린으로 무장했으며,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그레이브 초중전차와 유사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헤러시 이후엔 그 수가 크게 줄었고 41번째 천년기에는 헬하운드가 그 역할을 대체했다.
나이트 월드 아드라스타폴(Adrastapol)의 PDF에서만 운용되는 현지 개수형으로 배틀 캐논을 인페르노 캐논으로 교체했다. 아드라스타폴의 지배층인 드라코니스 가문과 미노토스 가문이 토착 포식종인 '고르골'사냥을 담당하는 이들을 '사냥꾼(헌츠맨)'이라고 불렀는데 그 이름을 따온 것. 몇몇 과학자들은 이 차량이 인시너레이터를 열화된 기술로 재현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 추측한다.

  • 아토마 패턴 리만 러스
뫼비안 성계 내에서 생산되는 전차들로 무려 세그멘툼에서 가장 단단하다고 언급되는 뫼비안 강철덕에 해당 성계에서 생산되는 아토마 패턴 리만 러스들은 표준 전차들보다 방어력이 더 좋다고 한다.[10] 뫼비안 6연대의 배신으로 아토마 프라임 너글 컬티스트의 준동이 시작되고 너글 악마들까지 창궐하기 시작하는 등 실시간으로 막장이 되어가는 와중에 익스터미나투스 처분을 아직 하지 않은 이유도 강철 제련소와 전차 공장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다크타이드 게임 내에서는 리만 러스 데몰리셔가 특정 미션 시작 지점에서 진지를 치고 하이브로 가는 통로를 지키는 것으로 등장한다. 주인공 캐릭터는 다들 리만 러스를 찬양하지만[11] 임무 수행 구역이 전차가 들어가기에는 지나치게 좁기 때문에 전차 지원을 받지 못한다. 반대로 발키리를 모는 마소지 소위는 땅개에게 어울리는 느린 차량이라고 놀린다.

3. 매체에서[편집]



3.1. 미니어처 게임[12][편집]


아스트라 밀리타룸진스틸러 컬트의 헤비 서포트 차량이다.

강력한 주포 무기를 보유하며 10판 인덱스 기준으로 주포별로 화력을 강화해주는 전용 규칙을 보유하기에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내구성은 중장갑 차량에 걸맞는 T11, 13운드, 2+ 아머 세이브로, 포인트 대비 내구성도 높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주무장으로는 명중 리롤이 붙어 범용성이 좋은 배틀캐논, 사거리는 짧지만 위력은 더욱 강화되는 데몰리셔 캐논, 대중보병 화력이 우수한 익스큐셔너 플라즈마 캐논이 선호된다.[13] 대보병 목적으로 보병 상대로 데바스테이팅 운드 규칙이 붙는 퍼니셔 개틀링 캐논에 헤비 볼터를 채용하기도 한다. 10판에서는 익스터미네이터애 맞은 적에게 다른 아스트라 밀리타룸 유닛이 사격시 AP가 증가하는 디버프 규칙이 붙어서 익스터미네이터도 메즈 담당으로 고려되고 있다.

차체 무장은 배틀캐논 전차일 경우 화력 지원용 라스캐논 혹은 헤비 볼터, 근접전용일 경우 헤비 볼터나 헤비 플레이머를 사용한다.

측면 포탑의 경우, 9판까지는 전차의 포인트 비용을 줄이기 위해 증설하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었으나 10판에서 무장 옵션이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게 변경됨에 따라 측면 포탑을 전부 증설하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다. 측면 포탑 무장 중에서 플라즈마 캐논과 헤비 볼터는 중거리 화력 지원에 적절하고, 멀티 멜타는 근접전 상황에서 차량과 중보병을 상대하는데 쓰이며, 헤비 플레이머는 적이 근접전을 걸어 사격을 묶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몰리셔 캐논 전차[14]에 주로 사용된다.

HQ 슬롯을 차지하는 전차 지휘관을 사용할 경우, 명령(Voice of Command)을 스쿼드론(Squadron) 키워드 차량에 내릴 수 있고, 파괴당할 시 제거되기 전 자신의 BS대로 모든 무기를 정상적으로 한번 더 사격할 수 있는 반격기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쿼드론 키워드가 있고 단차당 화력이 더 강한 로갈 돈 전차에게 Take Aim! 명령을 내려서 BS를 증가시키는 것이 고려된다. 전차 지휘관의 주포로는 원본 전차의 특수 규칙이 화력 강화 규칙이 아니어서 화력 손실이 없는 데몰리셔 캐논이 선호된다.

진스틸러 컬트의 리만 러스 전차는 인류제국 키워드가 없어지고 진스틸러 컬트 키워드를 받으며, 컬트 기습(Cult Ambush) 규칙이 적용되어 파괴된 후에도 4+의 확률로 부활한 후 컬트 기습 상태로 들어가 특수 배치가 가능하다. 다만 데려올 수 있는 포인트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스트라 밀리타룸처럼 전차 지휘관이 포함된 본격적인 전차 소대까지 꾸리기는 힘들다.

3.2. PC 게임[편집]


Warhammer 40,000: Dawn of War(이하 DoW) 시리즈에서 임페리얼 가드의 유닛으로 등장한다. 오리지널에서는 싱글 캠페인 중 특정 임무에서 이벤트로 주어지지만, 첫 번째 확장팩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Winter Assault에서 임페리얼 가드가 종족으로 추가되면서 함께 정식으로 등장. 대전차능력은 생각보다 높은 편이 아니지만, 당시 공격당한 지점 주변의 보병들을 쓰러뜨려 일시적으로 행동불능 상태에 빠뜨리는 '넉백' 능력이 있었기에 화력지원용으로 쓸 만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Winter Assault에 들어서면서 이 넉백 능력이 사라졌다. 문제는 인구수를 5나 처묵하기 때문에 리만 러스 2기랑 베인블레이드 1기 뽑으면 인구수 7 남는다. 바실리스크 간신히 2기 뽑을 정도. 그래서 전차부대는 힘들고 가드맨을 많이 섞어야 된다.

또한 오크 역시 차량 유닛으로 리만 러스를 노획해서 개조한 루티드 탱크를 생산할 수 있다.

DoW 시리즈의 Dawn of Steel 모드[15]에서는 스틸 리전의 차량으로, 기본형 외에 뱅퀴셔와 엑시큐셔너, 데몰리셔, 익스터미네이터, 컨커러도 등장한다. 스틸 리전의 리만 러스 시리즈는 포지 월드(Forge World)에서 발매하는 레진 모델의 외형을 따서 만들었기에 포탑과 차체 디자인이 임페리얼 가드의 리만 러스와 다소 다르다.

그 외에도 DC와 SS 기반인 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에서는 위에 나온 파생형 중 거의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

Dawn of War 2의 두 번째 확장팩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 새로운 진영인 임페리얼 가드에서 등장한다. 3티어 전차로, 양 옆에 헤비 볼터가 하나씩 달려있고 정면에는 라스캐논이 붙어있으며 주무장으로 배틀 캐논을 갖고 있다. 그냥저냥한 대보병과 대기갑 능력을 자랑하고, 차량 유닛에 더 효과적인 뱅퀴셔 형식이나 모든 타입에 범용적인 엑서큐셔너 업그레이드를 올릴 수 있다. 뱅퀴셔는 대보병이 고자가 되는 대신 대기갑이 극도로 강화되고, 엑서큐셔너는 그냥 데미지와 연사력이 좀 상승하는 수준이다. 각각 카오스 프레데터의 젠취업과 코른업을 생각하면 된다. 헤비 볼터는 차량의 무기라서 그런지 중화기팀이 쏘는 헤비 볼터처럼 제압성능이 특출나지는 않은 보병 견제용 무기이고, 라스캐논도 중화기팀의 라스캐논과는 달리 사거리도 짧고 기갑 슬로우도 없으며 위력도 낮고 포각 조절이 거의 불가능한 애매한 물건이다.

추가로 센티넬, 키메라와 같이 추가 장갑 업그레이드(이름만 들어선 체력업글 같지만, 쉽게 설명하자면 마나 대신 자원을 소모하는 쉴드계 스킬이라고 보면 된다)를 바르는게 가능한데, 센티넬과 키메라와는 달리 리만 러스는 3티어 차량답게 업글 비용이 저 둘에 비해 비싸다. 없는것 보단 낫기야 하지만 그래도 좀 부담되는게 사실. 참고로 리만 러스는 추가 장갑을 안해줘도 기본 체력 자체가 다른 진영의 3치어 전차들(루티드 탱크, 카오스 프레데터, 프레데터)에 그닥 꿇리진 않는 편이다.

영웅들 중 제너럴 로드의 글로벌 스킬로 리만 러스 공수전차라는 스킬이 등장하며, 지정된 장소로 발키리가 리만 러스 전차 1대가 들어있는 화물을 떨궈서 바로 전장에 투하한다. 성능은 일반 리만 러스와 다른게 없다. 다만 일반 리만 러스에 비해 가격이 싸고 바로 현장 배치가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이다. 물론 마냥 싸다고만 할 수는 없는게 애초에 열정 포인트를 잡아먹으면서 소환되기 때문이다.

버민타이드 시리즈의 40k 버전이라 할 수 있는 Warhammer 40,000: Darktide에서는 공성포 버전인 리만 러스 데몰리셔가 테르시움 하이브의 폭주를 막기 위해 출동한 가드맨들과 함께 방어선을 지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 일행은 리만 러스 전차를 찬양하면서 자신들도 전차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며[16], 플레이어가 지키는 아토마 프라임 또한 세그멘툼에서 제일가는 리만 러스 전차 공장 행성[17]이다보니 전략적 중요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플레이어 일행은 이단심문소의 소모품 처지이며 비좁은 공간에서 시가전을 펼쳐야 하다보니 전차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다.

2023년 4월 말에 등장한 pc게임 World Of Tank에서 10단계 전차로 추가되는 이벤트 티져가 나오며 워게이밍과 게임즈 워크숍의 또다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 등장하게 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5. 출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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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Astra Militarum (8th Edition), pp. 50-51, 114
Codex: Astra Militarum (6th Edition) (Digital Edition), "Leman Russ Battle Tanks," "Heavy Support - Leman Russ Squadron"
Codex: Imperial Guard (5th Edition), pp. 48-49
Codex: Imperial Guard (3rd Edition, 2nd Codex), pp. 48-49
Codex: Imperial Guard (3rd Edition, 1st Codex), pg. 23
Codex: Imperial Guard (2nd Edition), pp. 29, 43
Imperial Armour Update 2002, pg. 14
Imperial Armour Volume One - Imperial Guard and Imperial Navy, pp. 14-31
Imperial Armour Volume One - Imperial Guard (Second Edition), pp. 9, 16, 21-24, 26, 30, 247, 250, 254, 267, 275
Imperial Armour Volume Three - The Taros Campaign, pp. 64, 86, 87, 89, 148
Imperial Armour Volume Five - The Siege of Vraks - Part One, pp. 26, 33, 36, 39, 81, 171
Imperial Armour Volume Six - The Siege of Vraks - Part Two, pp. 54, 106
Imperial Armour Volume Seven - The Siege of Vraks - Part Three, pg. 21
Imperial Armour Volume Nine - The Badab War - Part One, pg. 198
Imperial Armour Volume Ten - The Badab War - Part Two, pg. 29
Imperial Armour Volume Eleven - The Doom of Mymeara, pp. 20, 46, 58, 97
Imperial Armour Twelve - The Fall of Orpheus, pp. 197, 203
Imperial Guard Collector's Edition 2003, pp. 54, 63
Only War: Core Rulebook (RPG), pp. 106, 140, 160, 215-216, 235, 267
The Horus Heresy - Book Four : Conquest, pg. 89, 246, 274, 278, 280
Warhammer 40,000: Apocalypse (6th Edition), pp. 126, 142
White Dwarf 366 (UK), pg. 3
Deliverance Lost (Novel) by Gavin Thorpe, pg. 420
Knightsblade (Novel) by Andy Clark, pg. 115
Nightbringer (Novel) by Graham McNeill
Forge World - Leman Russ Incinerator


[1] Index: Astra Militarum, 10th Ed.[2] 게임 상에서는 운드를 잃으면 이동속도가 줄어들고 격파될 때 탑승 보병 이외의 승무원은 탈출 못 하는 것은 모든 차량의 공통점이고, '비효율적인 추가포탑'은 제1차 세계대전식 참호전 혹은 사방에서 적이 쇄도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 40k식 전면전에서 다양한 무장을 골고루 달아 사방으로 쏠 수 있게 해주므로 되려 장점이 된다. 역사적으로도 Mk 시리즈의 측면 포탑은 20세기 초의 기술력으로 참호의 보병을 제압하는 효과적인 방안이었다.[3] 알려진 패턴만 33개인데, 자체 생산 능력을 갖춘 포지 월드만 해도 최소 33곳이라는 말이 된다. 대부분은 그냥 다른 포지 월드 패턴 대로 생산.[4] 어떤 팬들은 어찌 보면 M4 셔먼을 닮은 것 같다고도 한다. 물론 측면 포탑을 제거하면 제일 닮은 건 B1 전차이다.[5] 참고로 비슷한 무게의 M1 에이브람스가 도로에서 최대 67km/h를, 야지에선 40km/h가 나온다.[6]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구경 박격포를 장비한 처칠 AVRE와 화염방사기 장착형인 처칠 크로커다일이 나치 독일군의 벙커를 파괴한 방식이다.[7] 이전 판본 명칭은 플라즈마 디스트로이어(Plasma Destroyer). 포지 월드 라이자에서 생산하는 강화판 플라스마 캐논.[8] 게임 상에서는 4판부터 사용이 불가능해졌다.[9] 소구경, 단포신화를 추구한 배틀 캐논의 경량화판이다. 포탄도 장약이 줄어든 탓에 화력과 사정거리는 짦아졌지만 탄속이 빠르고 이동간 사격 능력이 향상되었다.[10] 게임 다크타이드 개발 블로그 언급.[11] 일방적인 찬양이라기보단 '저놈들은 우리가 사지로 나가는 동안 뒤에서 꿀이나 빠는 건가?'라거나 '그래. 리만 러스를 배신자 놈들에게 던져주는 건 수지타산이 안맞겠지.'라고 비꼬는 등의 대사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그림다크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리는 대화 내용이다. 유일하게 오그린은 '리만 러스! 저거 좋다! 내가 몰고 싶다!'고 아주 좋아하는데 다른 클래스는 '임무에나 집중해.'라며 타박하지만, 유일하게 베테랑은 '그래? 그럼 포탑은 내 차지다!'라고 맞장구 쳐준다.[12] Index: Astra Militarum, 10th Ed.[13] S가 상대적으로 너프되어 차량과 몬스터를 상대로는 화력이 줄었으나, T7 이하 중보병 유닛을 상대로는 여전히 우수한 화력이다.[14] 리만 러스 데몰리셔의 규칙으로 근접전 상황에서도 데몰리셔 캐논을 쏠 수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근접전을 허용하면 근접한 유닛에게만 사격할 수 있어 적이 잡병 트룹으로 묶이고 효용성이 떨어지는 것은 마찬가지이다.[15] 속칭 '스틸 리전(Steel Legion)' 모드. 임페리얼 가드의 여러 부대 중 하나인 아마겟돈 스틸 리전이 종족으로 추가된 모드. 수준급의 모델링과 높은 완성도로 유명하다. 스틸 리전은 강력하고 다양한 차량 유닛 테크가 특징이지만, 대신 보병 유닛의 활용도가 적고 디텍터(detector)가 마땅치 않다는 단점이 있다.[16] 지능이 낮고 폐소공포증이 있는 오그린 또한 전차를 타고 싶어하고, 배틀캐논, 퍼니셔 캐논, 데몰리셔 캐논을 제대로 구분하며 어느 쪽이 더 좋을지 덕질하듯 궁리하는 모습에서, 리만 러스가 가드에서 얼마나 사랑받는 전차인지를 엿볼 수 있다.[17] 그렇다보니 HL-17-36 "메탈팹 36" 같은 경우 리만러스를 생산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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