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스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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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들이 사용하는 스킬들의 종류 및 판정들을 정리해둔 문서.

2. 유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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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본 지속 효과(Passi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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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이 무조건적, 영구적으로 효과를 부여하는 유형으로 패시브라고 주로 부른다.

모든 챔피언은 고유 지속 효과를 최소 하나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1]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 레벨업시켜 성능을 올릴 수 있는 지속 효과를 보유한 챔피언도 있다.[2] 다만 후자의 경우는 성능과는 별개로 챔피언 게임플레이 디자인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최근 들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유형의 스킬이다.

2.2. 사용 효과(Acti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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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키보드를 눌러 사용하는 스킬. 챔피언들의 스킬 대다수를 차지하는 유형이다. 스킬 버튼을 누르면 스킬이 사용되고 해당 스킬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올 때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가장 많은 수의 스킬인 만큼 시전 유형도 다양하다.

첫 번째는 지정형 스킬로, 타겟팅이라고 불리는 유형이다. 스킬 사용 시 기본 공격 처럼 대상을 지정하면 발동되어 효과가 나타난다. 해당 스킬의 사거리 내에서 그 대상만 지정하면 즉시 발동되든 틈을 두고 발동되든 대상에게 반드시 스킬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반드시 대상을 지정해야 하기 때문에 은신 계열에 취약하다.

두 번째는 비지정형 스킬로, 논타겟팅이라고 불리는 유형이다. 대상을 지정할 필요 엾이 특정 지점에다 사용하면 해당 위치로 시전되는 스킬이다. 대상을 지정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투사체를 가지고 있거나 이동기인 경우가 많다.

세 번째는 자가 범위형 스킬로 논타겟팅처럼 지점을 조준할 필요조차 없이 시전하면 즉시 자신을 기준으로 사용되는 스킬이다. 그래서 대부분 범위 공격기거나 버프형 스킬이다.

2.3. 활성화/비활성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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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효과 스킬과 사용 스킬을 혼합한 유형으로 기본적으로는 사용 스킬처럼 레벨 업을 해도 아무런 기능이 없지만 스킬 버튼을 누르면 다시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지속 효과처럼 영구적으로 효과를 부여해준다. 물론 계속 지속되면 지속 효과 스킬과 다를 게 없기 때문에 지속되는 동안 자원 소모 등의 패널티 효과를 붙여두는 편이다.

역시 지속 효과 스킬처럼 특유의 단조로움 때문에 점점 사라지고 있는 유형이다.

3. 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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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투사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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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에게 닿으면 효과가 적용되는 물체. 스킬마다 일정한 속도를 지니며 그 특성상 근접 스킬보다는 원거리 스킬이 절대다수이다. 투사체의 종류에 따라 미니언 등 모든 유닛에 적용되기도 하고, 오로지 챔피언을 대상으로만 효과가 발동되어 다른 유닛을 관통하기도 하며, 지형에 부딪히면 소멸하는 경우도 있다.

3.2. 이동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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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위치로 이동하는 스킬이다. 걸어서 움직이는 것과는 별개의 판정이다. 스킬을 통한 이동이니 만큼 방해효과 '침묵' 적용 중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고정을 비롯한 이동 불가 효과가 적용 중인 상태에선 사용할 수 없다. 이동에 정신 집중을 동반하는 경우에도 이동 불가 효과로 정신 집중을 취소할 수 있다. 예외로 스킬 시전 자체는 이동기가 아니고 스킬 적중 시 부가 효과 등으로 이동하는 스킬은 하드 CC나 침묵 및 고정에 맞아도 쓸 수 있다.[3]

3.2.1. 돌진 (Das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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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위치를 향해 움직인다. 대개 이동 중에 챔피언의 피격 판정은 그대로 있으며,[4]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하드 CC기, 특히 에어본과 제압에 맞으면 끊긴다. 일부 스킬은 방해 효과 자체 판정과 별개로 돌진을 차단할 수 있다.[5] 지정한 대상에게 쓰면 그 대상을 향해 달려가는 경우[6]도 있고, 지정 방향으로 항상 고정된 거리만큼 이동하는 경우[7]도 있고, 도착 지점을 정해서 이동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경우[8]도 있으며, 지형에 적중시켜 이동하는 경우[9]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종류에 따라 이동 속도에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다.

선술했지만 일부 스킬은 하드 CC기에 맞아도 쓸 수 있고, 트리스타나의 로켓 점프같이 선딜레이 동안은 돌진 취급이 아니라서 선딜레이 동안 하드 CC기에 맞아도 무시하고 쓸 수 있는 스킬도 있다. 반대로 선딜레이 동안 맞은 CC기에도 끊기는 스킬도 있으며, 후술할 저지 불가가 달린 스킬이 아닌 이상은 이미 돌진 중인 상태에서 CC기에 맞으면 끊긴다. 대상 지정 불가가 달린 스킬도 사슬 판정 스킬[10]이나 표식 등으로 걸린 CC의 영향은 받는다.

우디르의 불길 쇄도나 트런들의 깨물기처럼 툴팁에 명시는 되어있지 않지만 약간의 돌진 판정을 갖는 스킬들도 존재한다.[11][12] 이 스킬들은 뽀삐의 굳건한 태세에 반응하지 않는다.[13][14]

3.2.2. 순간이동 (Blin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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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이 현재 위치에서 사라지고 즉시 지정된 위치에서 나타난다. 챔피언이 이동하는 중간 과정이 없어 이동 경로 중간에 있는 스킬에 맞지 않고 넘을 수 있다. 채널링이 아닌 이상 선딜레이동안 CC에 걸려도 정상적으로 이동한다.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과는 별개지만, 판정은 같다. 원문은 사실 깜빡임이나 점멸로 번역해야 하지만 한국에서 용어가 순간이동 판정으로 굳어졌기에 순간이동이라 표기한다. 텔레포트를 의미하는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과 헷갈릴 여지가 있어서 간혹 점멸 판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카타리나같이 대상에게 이동하는 스킬과 카사딘같이 지정한 위치에 이동하는 스킬, 리산드라와 같이 스킬로 만든 표식이나 투사체 등에 이동하는 스킬이 있다.

벽을 넘는 상황에서 돌진형 이동기에 비해 강점을 갖는데, 최대 사거리보다 짧은 벽만 넘을 수 있는 돌진형 이동기와 다르게 이동하는 위치가 벽 두께의 절반만 넘으면 반대쪽 벽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이론상 최대 사거리의 2배까지도 넘어갈 수 있다.

예외적으로 툴팁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가렌의 결정타처럼 순간이동 판정을 갖는 스킬도 존재한다. 결정타는 칼을 들고 상대방을 향해 뛰어서 내리찍는 돌진 모션을 가지고 있으나 위에 트런들이나 우디르와 다르게 돌진이 아닌 순간이동 판정을 가지고 있어 뽀삐의 굳건한 태세에 반응하지 않는다.[15] 현재 위치에서 사라져 지정된 위치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며, 모션 시전 중에도 가렌은 여전히 타격할 수 있다. 현재 가렌의 결정타는 요릭이나 자르반이 생성하는 얇은 벽 너머 바로 앞에 있는 상대방을 타겟으로 할 경우 벽을 뛰어 넘을 수 있고, 고속 연사포를 장착한 경우 소환사 협곡의 일부 얇은 벽 또한 넘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6]

3.2.3. 벽 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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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를 가진 챔피언들 중 벽을 넘지 못한다고 명시된 스킬들을 제외하고, 벽을 넘어다닐 수 있다.
먼저 대상을 지정해 대상에게 이동하는 스킬들은 벽 너머의 대상을 지정하면 넘어갈 수 있다. 따라서 사거리 안에 대상이 들어와야 한다.
순간이동 스킬은 공통적으로 사거리의 2배 두께의 벽을 넘을 수 있다. 벽의 절반 이상 지점을 도착 위치로 지정하면 벽 너머에 도착한다.
일반적인 방향/거리 지정 돌진기는 표시된 사거리보다 더 두꺼운 벽을 넘을 수 있다.(가장 흔한 경우)
얼마나 더 두꺼운 벽을 넘을 수 있는지는 직관적이지 않아서 챔피언 숙련도에 따라 벽넘기 포인트를 외우는 경우가 많다.
일부 돌진기는 표시된 사거리보다 얇은 벽만 넘을 수 있다. 니달리, 피오라, 케이틀린 등이 대표적이다. 다른 챔피언을 하다가 이 챔피언들을 플레이할 경우 벽넘기 실수가 나오기 쉽다.
이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유저들은 경험적으로 넘을수 있는 지점들을 외우고 게임하는 것이 보통이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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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특수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