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소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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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물약
2.1.1. 체력 물약(Health Potion)
2.1.2. 충전형 물약(Refillable Potion)
2.1.3. 부패 물약(Corrupting Potion)
2.2. 장신구
2.2.1. 투명 와드(Warding Totem)
2.2.2. 예언자의 렌즈(Oracle Lens)
2.2.3. 망원형 개조(Farsight Alteration)
2.3. 영약
2.3.1. 마법의 영약(Elixir of Sorcery)
2.3.2. 분노의 영약(Elixir of Wrath)
2.3.3. 강철의 영약(Elixir of Iron)
2.4. 제어 와드(Control Ward)


1. 개요[편집]


시즌 11 프리시즌부터 별도의 아이템군으로 떨어져 나간 소모품들의 목록이다. 장신구와 소모품을 같은 구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신구는 교체가 자유로우며,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게임 시작 시 장신구를 구매하지 않고 3차 타워의 사정거리 밖으로 나간 경우, 와드 토템이 자동으로 구매된다.

소모품들은 시작 아이템처럼 재판매 시 40%의 골드만 되돌려준다.


2. 목록[편집]



2.1. 물약[편집]



2.1.1. 체력 물약(Health Potion)[편집]


 
체력 물약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50

사용 시 - 소모: 15초에 걸쳐 120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최대로 보유할 수 있는 체력 물약 수는 5개입니다.


약칭 포션.

사용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소모성 아이템. 가격도 가장 싸고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지만, 그만큼 부가 효과도 없고 충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극초반 외에는 다른 물약들에 비해 선호도가 아주 낮다. 다만 극초반 라인전에는 충전 물약보다 효율이 좋고 최대 5개까지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초반에 여러 개를 집어가기도 한다. 물약을 사용하면 체력 회복이 0.5초마다 이루어진다.

일부 챔피언들의 사용대사를 보면 의외로 맛이 좋은 모양이다.[1]

12.14 패치에서 회복량이 150에서 120으로 감소되었다.

2.1.2. 충전형 물약(Refillable Potion)[편집]


파일:롤아이템-충전형 물약.png
[1] 오른의 대사를 들어보면 체리맛인 듯. 그리고 물약의 맛에 대한 대사는 밑의 색이 다른 충전형 물약과도 공유하기 때문에 충전형 물약은 초록색 외형과는 달리 똑같은 체리맛이다.
 
충전형 물약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150

사용 시 - 소모: 충전량을 1회 소모해 12초 동안 100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충전량은 최대 2회이며 상점 방문 시 다시 채워집니다.


약칭 충포.

5.22 패치로 추가되었다. 총 회복량은 같은 값의 체력 물약 3개보다 160이나 낮지만, 상점으로 복귀하면 충전되어 영구적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오히려 가성비가 높다. 첫 시작 외에는 물약이 필요하다면 체력 물약 대신 충전형을 사고 최대한 써먹다 팔아버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되팔아서 60골드를 다시 받을 수 있는 것까지 감안하면 효율이 상당히 좋은 아이템으로, 90원에 루비 수정보다 높은 체력을 얻는다는 점에서 라인전 가성비가 매우 높다.

주로 롱소드나 암흑의 인장을 시작 아이템으로 구매하는 라이너가 함께 구매하며, 혹은 첫 귀환에서 템을 사고 돈이 300원이 안 되게 남았으면 남은 돈으로 사가기도 한다. 일부 프로들은 귀환 후 아이템을 살 골드를 할애해서라도 충전형 물약 + 제어 와드 조합을 우선시해서 사가기도 한다.

처음 나왔을 때는 아이콘의 유리병이 구형 플라스크의 형태라 생김새가 원기 회복의 구슬과 비슷해서 유저들이 아이템을 잘못 사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하자 아이콘이 바뀌었다.

충전형 물약 계열 아이템은 상점으로 복귀하면 다시 충전되는 것을 이용하여 우물에서 빠르게 체력을 회복하는 꼼수가 있었다. 지금은 우물에서 포션 사용이 막히고 우물에 다시 들어가면 포션 회복이 취소되어 막히게 되었다. 하지만 귀환을 하면서 포션을 빨아놓는 전략은 유효하다. 어차피 도착하면 충전되기에, 혹여나 귀환이 끊기고 싸움에 말려들 경우를 대비하는 것.

12.14 패치로 회복량이 125에서 100으로 감소되었다.

2.1.3. 부패 물약(Corrupting Potion)[편집]


 
부패 물약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500
유지력
고유: 물약

사용 시 - 소모: 충전량을 1회 소모해 12초 동안 100의 체력75의 마나를 회복합니다. 회복되는 동안 적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 및 스킬 사용 시 적을 불태워 3초 동안 15(마나를 회복할 수 없을 때에는 20)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충전량은 최대 3회이며 상점 방문 시 다시 채워집니다.

광역 또는 지속 피해로 발동된 부패 피해는 피해량이 50%로 감소됩니다.




약칭 부패.

이전의 수정 플라스크를 대체하는 아이템. 5.22 패치로 추가되었다. 충전량이 3회로 늘어나고 마나 또한 회복되며, 회복되는 동안에는 기본 공격 및 스킬에 도트 마법 피해가 추가된다. 단순히 라인 유지력을 보충하는 포션의 특징 말고도 지속 피해량을 올려주는 도핑 용도로도 유용하여 추가 능력치를 제공하지 않음에도 도란류 아이템보다 더 각광받기도 한다. 마나와 체력 유지력이 전부 부족한 챔피언이라면 단연 1순위로 채택되며, 버티는 라인전조차 힘들어 집을 계속 가야 될 것 같다면 마나가 부족하지 않더라도 도란방패 대신 가기도 한다. 되팔면 200골드를 받는다.

사실상 시간 왜곡 물약 룬의 유일한 사용처[2]로, 선템으로도 무난하고 가장 자주 사용할 수 있기에 시간 왜곡 물약 룬을 선택했다면 99%는 부패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한다. 반대로 부패 물약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 챔피언들 역시 시간 왜곡 물약 룬을 반드시 선택한다.

포션 체력 회복량 너프 이후 부패 물약이 시작템으로 쓰이는 경우가 극도로 줄어들었다. 시왜물의 이속 너프에 같이 영향 받은 것도 적지 않은데 이것마저 너프먹으며 갈 이유가 없어진 수준. 그럼에도 아래에 후술할 챔피언은 울며 겨자먹기로 쓰고있다.

원문 이름을 보면 Corrupted가 아닌 Corrupting으로, 즉 부패(한) 물약이 아니라 부패(시키는) 물약이라는 뜻인데 한국어로 옮기긴 영 어색해서 왠지 독약처럼 느껴지는 묘한 이름이 되었다.

  • 이 시작 아이템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의 예시
뽀삐[3], 일라오이, 피즈 등 체력과 마나 관리가 필요한 챔피언

  •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8~9 시즌에는 프로경기에서 미드와 탑의 첫 템이 대부분 이거다. 라인전에서 좀 맞더라도 금방 회복이 가능하고, 350원만 모아서 집을 갔다 와도 암흑의 인장과의 시너지로 라인전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기 때문. 이런 장점 때문에 1인장은 기본으로 올리고 2~3인장까지 고려하게 되는 아이템이라 챔피언이 뭐던 간에 시작 아이템은 그냥 이걸로 고정이다. 프로씬에선 탑, 미드의 마나를 사용하는 챔피언들은 웬만해선 올리고 시작한다. 라인전이 약한 탱커라 해도 예외는 아닌데, 도란의 방패로 맞으면서 버티는 것보다, 부패 물약의 넉넉한 체력과 마나를 이용해 스킬로 파밍을 하는 게 버티는 데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

    결국 9.12 패치에서 부패의 손길 피해량이 15로 고정되는 너프를 당하였다.

    시즌 11 프리시즌 패치로 아이콘이 변경되었는데, 충전형 물약과 구도가 서로 일치해서 둘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있다.

    12.14 패치로 체력 회복량이 100으로 감소되었다.

2.2. 장신구[편집]



2.2.1. 투명 와드(Warding Totem)[편집]


파일:롤아이템-투명 와드.png
[2] 다만, 서포터들의 경우 초반 1~2렙 싸움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부패 물약을 채용하지 않음에도 시간 왜곡 물약을 많이 채택하는 편이다. 라이너가 시왜물을 들었다면 거의 무조건 이 아이템을 간다.[3] 마나 스탯에 비해 소모량이 워낙 높아 부패물약을 가지 않으면 장점은 희석되고 단점은 증폭되어버린다.
 
투명 와드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0

고유: 장신구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장신구: 아군 모두에게 90~120초 동안 주변 지역을 밝혀 주는 투명 와드 하나를 지면에 설치합니다. 투명 와드는 최대 2개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210~120초마다 하나씩 생성됩니다.


약칭 와드, 노란 와드.

이전부터 있었던 투명 와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투명 와드가 사라진 이후에는 일반적인 와드라면 대체로 이 아이템을 칭한다. 와드를 박을 수 있는 사정거리는 550이며, 와드의 시야 범위는 900이다. 최초 공격또는 핑으로 지정시 5골드, 파괴 시 5골드 총합 10골드를 제공한다.

유저들의 시야의 중요성에 대한 무지함과 라이엇의 시야 교육열(?)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처음에 나온 이유도 유저들이 와드를 사는 것을 골드 낭비로 여기며 투명 와드를 사지 않고 시야 싸움을 경시하기에[4][5] 최소한의 시야라도 확보하라고 나온 것이다. 심지어 이것마저도 구매하지 않자, 나중에는 구매하지 않고 진영 밖으로 나가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인벤토리에 들어오도록 패치하였다.[6]

투명 와드가 파괴되면 약 3~4초간 시야가 남는데, 와드로 인한 시야가 아니기 때문에 투명 와드를 비활성화하는 제어 와드와 예언자의 렌즈를 무시한다. 높은 티어에서 한타전에는 와드를 확인하더라도 바로 제거하지않는 이유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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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늦었지만, 시야에 있어서는 원조인 투명 와드보다 더 중추적인 아이템인지라 변화가 많았던 아이템이다. 예전에는 9레벨에 성능 업그레이드, 망원형/일반/핑크 와드식 개조 등의 다양한 옵션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도리어 복잡해서 인기가 없었는지 현재는 노랑(와드)/빨강(렌즈)/파랑(천리안)식으로 삼분하는 것을 기본으로 성능을 조율하고 있다.

8.10 패치에서 지속 시간과 충전 시간이 변경되었다. 와드의 유지 시간이 기존의 60 ~ 120초에서 90 ~ 180초로 증가하였지만, 와드 충전 시간이 180 ~ 90초에서 240 ~ 120초로 더 늘어났다. 따라서 와드 토템의 전략적 가치는 이전보다 증가하였지만, 예전보다 자주 박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이전보다 신중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특히 와드 타기의 의존도가 높은 리 신이나 잭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너프라 할 수 있다.

8.23 패치에서 와드 지속 시간이 기존의 90 ~ 180초였던 것이 90 ~ 120초로 너프되었다. 또한 이번 패치 이전에는 장신구를 보유한 챔피언의 레벨에 따라 지속 시간이 증가하고 충전 시간이 감소하던 것이 모든 챔피언의 평균 레벨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더 이상 레벨이 앞선다고 해서 시야 장악이 유리해지는 것은 아니다.

예전에는 와드를 박을 때 챔피언이 그 방향으로 몸을 돌렸는데, 리븐이나 사이온 등의 일부 챔피언이 특정 스킬을 쓰면서 와드를 박아 해당 애니메이션을 재생시키면 급커브를 할 수 있는 문제가 있어 수정되었다. 지금은 와드를 박아도 챔피언은 추가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9.24 패치 이후부터는 장신구를 교체할 경우 새 장신구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어떤 장신구든 마지막으로 장신구를 사용했던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이에 따라 와드 토템의 경우 남아있는 와드 충전량이 재사용 대기시간으로 환산되어 반영된다. 그리고 패치 노트에는 나오지 않으나 와드 토템을 최대 3개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3개를 충전해도 충전량 표시는 2개로 뜨는 버그가 있다.


2.2.2. 예언자의 렌즈(Oracle Lens)[편집]


파일:롤아이템-예언자의 렌즈.png
[4] 당시 라이엇에 통계에 따르면 전체 유저의 60% 이상이 게임 내내 와드를 단 한 개도 사지 않았다고 한다.[5] 각 포지션별 20%라고 치고 서포터를 제외하면 10게임에서 단 2~3명만 와드를 샀다는 셈이다.[6] 그래도 와드 안 박을 놈들은 죽어도 안 쓰고, 라인전이 끝나면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거나 아예 게임 20분이 지나도록 시야점수가 한 자릿수인 유저는 티어가 낮을수록 더욱 수두룩하다.
 
예언자의 렌즈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0

고유: 장신구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장신구: 10초 동안 근처를 수색해 적 유닛이 숨어 있으면 경고를 보내며 주변의 투명한 덫을 드러냅니다. 또한 적의 투명 와드를 드러내고 잠시 무력화시킵니다. (120~60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약칭 렌즈.

삭제된 예언자의 영약을 대체하여 투명한 유닛을 감지하는 탐지용 렌즈. 사용 시 챔피언의 머리 위에 작은 드론이 나타나서 범위 750의 빨간색 레이더를 가동한다. 범위 안에 있지만 시야가 없어서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 모든 유닛들은 실루엣으로 표시되고[7], 범위 내의 투명한 덫을 모두 드러내며 와드는 제어 와드와 마찬가지로 시야를 막고 무력화시킨다. 라인전이 끝나고 본격적인 시야 장악 싸움에 들어가면 가장 중요한 장신구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매복, 낚시, 기습 오브젝트 버스트 등을 할 때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아이템이다.

보통 위치를 숨겨야 하는 정글러들이나, 서포터 아이템으로 와드를 확보한 후의 서포터들이 주로 채용한다. 또한 정글러와 비슷한 이유로 로밍형 미드 라이너들도 자주 쓴다. 한편 서폿 세트, 노틸러스 등 마공점 압박을 주는 챔프들은 1렙부터 채용하기도 하며, 룰루나 카르마같은 유틸 서포터도 라인 푸쉬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채용하기도 한다. [8][9] 탑 렝가, 탑 카직스 등도 부쉬 메리트를 위해 채용하기도 한다. 조이 또한 로밍에는 강점이 적으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포킹하기 위해 채용한다. 티모, 샤코 등의 은신형 챔피언들이나 덫을 자주 사용하는 챔피언을 상대할때는 무조건 채용하는 것이 승률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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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은신까지 완전히 드러냈으나, 위장/은신 구분 뒤에는 은신을 감지하지 못하는 대신 실루엣이 보이도록 패치되었다. 또한 제어 와드와 다르게 덫은 무력화시키지 못한다. 직접 조심스럽게 기본 공격으로 제거해야 한다.

8.8 패치 이전까지는 1레벨에는 사용한 위치에 레이더가 고정되는 탐지형 렌즈, 9레벨부터 레이더가 챔피언을 따라다니는 예언자형 개조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8.8 버전부터 1레벨부터 레이더가 챔피언을 따라다니는 예언자의 렌즈로 통합되었다.

8.23 패치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장신구를 보유한 챔피언의 레벨에 따라 변하는 것에서 모든 챔피언의 평균 레벨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더 이상 레벨이 앞선다고 해서 시야 장악이 유리해지는 것은 아니다.

13.5 패치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90~60초에서 120~60초로 증가했다.

13.10 패치에서 예언자의 렌즈 소유자가 와드를 공격하면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해당 팀이 와드를 볼 수 있고[1], 2회 충전되는 대신 재충전 시간이 120~60초에서 160~100초로 증가하고, 탐지 지속 시간이 10초에서 6초로 단축되었다.


2.2.3. 망원형 개조(Farsight Alteration)[편집]


파일:롤아이템-망원형 개조.png
[7] 챔피언은 빨간색, 챔피언이 아닌 유닛은 보라색으로 나타난다.[8] 라칸, 애쉬 등 애초에 좀비 와드 룬을 채용하는 챔피언은 무조건 초반 또는 게임 시작 시 구매하는 것이 좋다.[9] 통칭 와박 렌즈라고 와드 토템으로 시작해서 미니언이 나오기 전에 와드를 하나 박은 다음 귀환해서 렌즈로 바꾸고 시작하는 플레이를 주로 한다. 티어가 낮으면 이를 안하기도 할 뿐더러 티어가 높으면 이 전략을 사용하되 정글러가 위협적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내가 죽으면 게임의 승패가 기울어지거나 상대 서포터가 부쉬에서 압박을 주는 챔피언이냐 여러가지 상황을 상정하고 그에 따라 구입할지 안할지를 결정한다.
 
망원형 개조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0

고유: 장신구

구매하려면 9레벨이어야 합니다.

파일:롤아이콘-아이템사용.png 사용 시 - 장신구: 누구나 볼 수 있고 쉽게 파괴 가능한 와드를 설치해 주변 지역을 드러냅니다. 최대 4000 유닛 범위까지 설치 가능하며 아군이 소환사 주문이나 스킬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습니다. (198~99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약칭 망원, 파랑 와드.

소환사 주문 천리안의 성능을 계승한 아이템. 첫 출시 때는 9레벨 이상이 되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망원 구슬이었다. 현재는 업그레이드나 개조가 아니라 교환에 가깝다.[10] 9레벨 이상이 되면 자유롭게 장신구를 전환할 수 있고, 비용도 무료이기 때문이다.

이전까지의 천리안과 망원 구슬이 먼 거리의 시야도 밝힐 수 있음에도 잠깐뿐이라는 치명적인 약점 때문에 도태되자 와드와 렌즈와의 차별성을 위해 시야를 2초 동안 밝힘[11]과 동시에 비투명/대상 비지정/체력 1/영구 지속이라는 투명 와드와는 다른 성능의 와드를 해당 지점에 박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덕분에 서로 일장일단이 있는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 장거리전을 선호하고 근접 시에 자기 보호 능력이 떨어지는 메이지나 원딜 등은 이걸 더 선호하기도 한다. 처음 공격하거나 핑으로 지정시 5골드, 와드 제거시 10골드를 제공한다. 투명 감지한 적에게도 골드를 주는 투명 와드와 다르게 제어 와드처럼 부순 적에게만 골드를 준다.

매복 의심지역 탐색, 기습 오브젝트 사냥을 대비하기 위해 팀마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편이다. 보통 적의 기습을 최대한 피해야 하는 원거리 딜러가 구매하는 편.[12] 그 외에도 녹턴이 궁극기가 장거리 타겟팅 이동기라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 들기도한다.

레벨이 오를수록 재사용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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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물론 4000이나 되는 긴 사거리와 영구 지속. 심지어 개수 제한도 없어서 상대가 멍청하고 시간만 넉넉하면 맵 곳곳에 와드로 시야를 밝힐 수 있다. 단점은 투명도 아니고 체력도 1이라 발각되는 순간 쉽게 제거당하며, 순간이동이나 와드 타기 등의 스킬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불가능하다.

5.24 패치에서 쿨이 90~60초로 늘었고 와드의 시야 범위가 900에서 500으로 감소했다.

6.2 추가 패치에서 비전 의식이나 커튼 콜 시전 중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이걸로 시야를 확보해 목표물을 선정하거나 시야에서 벗어난 목표물에 대한 시야를 다시 확보해 킬 확률을 올릴 수 있다. 컴샛스테이션

6.9 패치로 인해서 와드 토템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지도록 하향되었다. 처음보다 쿨이 무려 70% 가량 늘어난 셈.

8.23 패치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장신구를 보유한 챔피언의 레벨에 따라 변하는 것에서 모든 챔피언의 평균 레벨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더 이상 레벨이 앞선다고 해서 시야 장악이 유리해지는 것은 아니다.

13.10 패치에서 500 범위 내의 모든 시야를 제공하도록 변경되었고, 미니맵에 모습을 드러낸 적 챔피언을 대상으로 신호를 보낸다. 또한 처음으로 적 챔피언을 감지하면 적 챔피언을 대상으로 미니맵에 신호를 보내고 시야 범위를 800 유닛 범위만큼 넓힌 후 자폭한다.


2.3. 영약[편집]


일시적으로 능력치를 대폭 올려주는 아이템이다. 보통 아이템 칸이 가득 찬 극후반 또는 마지막 결정적 싸움을 두고 구매한다.

영약은 9레벨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아이템 칸이 가득 차 있을때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때는 사용 효과가 제단에서 나갈 때 적용된다. 되돌리기 또한 가능하다.

2.3.1. 마법의 영약(Elixir of Sorcery)[편집]


파일:롤아이템-마법의 영약.png
[10] 이는 장신구 개조가 존재하던 시절의 잔재로, 당시의 렌즈는 딱 사용한 지점만 밝혔고 개조를 해야 현재의 렌즈가 되었다.[11] 만약 망원형 개조를 사용한 순간 해당 범위 내에 적 챔피언이 존재하였다면 적 챔피언은 5초 동안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게 된다. 단, 이 경우 은신을 드러내지는 못한다.[12] 장거리 궁극기로 이니시를 열 수 있는 애쉬나 진은 구매하는 것이 좋다.
 
마법의 영약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500

구매하려면 9레벨이어야 합니다.

사용 시 - 소모: 3분 동안 주문력이 50, 마나 재생력이 15% 증가합니다. 활성화된 동안 챔피언이나 포탑에 피해를 입히면 25의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5초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마법의 영약 고정 피해 효과는 포탑을 공격할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습니다. 다른 종류의 영약을 마시면 기존 영약의 효과가 사라집니다.


AP 챔피언에게 적합한 영약. 부가 효과가 챔피언과 포탑에 고정 피해를 입히는 것인데 억제기나 넥서스에는 고정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 아무래도 강인함/고정 흡혈처럼 역할군에게 꼭 필요한 효과가 아니어서인지 다른 영약들과 다르게 정말 후반부에 이거라도 먹자 느낌. 예전에는 쿨감 10%가 있었는데 너무 가성비가 좋다고 삭제된 결과다.


2.3.2. 분노의 영약(Elixir of Wrath)[편집]


 
분노의 영약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500

구매하려면 9레벨이어야 합니다.

사용 시 - 소모: 3분 동안 공격력이 30, 챔피언 대상 물리 피해 흡혈이 12% 증가합니다.

다른 종류의 영약을 마시면 기존 영약의 효과가 사라집니다.


AD 챔피언에게 적합한 영약. 생명력 흡수가 아닌 물리 흡혈이 12% 증가하므로 평타 챔피언은 물론 스킬 피해를 자주 입히는 브루저 챔피언에게도 도움이 된다. 다른 영약들과 같이 주로 후반 타이밍에 이용한다.

12.10 패치에서 물리 흡혈이 15%에서 12%로 감소되었다.

2.3.3. 강철의 영약(Elixir of Iron) [편집]


 
강철의 영약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500

구매하려면 9레벨이어야 합니다.

사용 시 - 소모: 3분 동안 체력이 300, 강인함이 25% 증가하고, 챔피언이 거대해집니다. 이 효과가 활성화된 동안 이동하면 길이 생겨 그 위의 아군 챔피언들은 이동 속도가 15% 상승합니다.

다른 종류의 영약을 마시면 기존 영약의 효과가 사라집니다.


체력과 강인함을 제공해 탱커 챔피언에게 적합한 영약.

챔피언이 이동하면 뒤에 하얀 이펙트가 남는데 그 위로 이동하는 아군의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주의점은 은신해도 이펙트가 남기 때문에 위치가 발각될 수 있다. 보통 은신을 보유한 챔피언은 강철의 영약을 사지 않기 때문에 볼 일은 별로 없지만.

강인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신발까지 팔고 코어템으로 대체하는 극후반에는 딜러들도 종종 강철의 영약을 빤다. 물론 강철의 영약을 빨면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애초부터 절대 상대 CC기를 맞아서는 안 되는 챔피언들에게는 좋지 않다. 서포터의 골드 수급량이 매우 떨어지는 대회에서는 1코어만 뽑고 초시계+영약으로 버티는 경우도 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프렐요드 여관에서 맥주라고 하면서 팔고 있다고 한다.

2.4. 제어 와드(Control Ward)[편집]


 
제어 와드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75

사용 시 - 소모: 주변 지역을 드러내 주는 강력한 제어 와드를 설치합니다. 근처의 투명한 덫과 위장 중인 적을 드러내고 적의 투명 와드를 감지해 무력화합니다.

최대 2개의 제어 와드를 소지할 수 있습니다. 제어 와드로 다른 제어 와드를 무력화시킬 수 없습니다.


약칭 핑와.[13]

6.22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성능은 핑크 와드와 대동소이하다. 와드 토템 등에서 나오는 투명 와드보다 약간 더 넓은 시야를 가지며, 각종 덫과 위장 상태인 적을 모두 드러낸다.

차이점이라면 와드와 덫을 무력화한다는 것. 제어 와드의 범위[14] 안에 들어오면 같은 제어 와드를 제외한 와드나 덫은 무력화되어 시야를 잃고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모든 은신을 드러내지는 못한다. 정확히는 제어 와드로 바뀌면서 은신이 투명/위장이라는 상하위 개념으로 분리되어서 위장은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투명은 그렇지 못하다. 현재로서는 이블린, 트위치, 렝가, 비에고, 파이크, 세나[15], 아크샨을 제외한 모든 은신이 투명이다. 따라서 위의 여섯 챔피언을 제외하면 제어와드를 은신을 없애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다.

와드 무력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 제어 와드의 시야에 들어온 다른 와드들은 눈에 X 마크가 나타나며 시야 제공이 중단되고 해당 와드를 무력화한 제어 와드의 위치를 제공한다. 단, 와드가 공격을 당해 체력을 잃을 때는 공격하는 챔피언과 주변 약간의 시야를 제공한다. 때문에 상대가 와드를 믿고 방심할 때는 제어 와드를 박은 다음 적 와드를 파괴하지 말고 바로 갱킹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내셔 남작이나 드래곤을 사냥할 때도 중간에 무력화된 투명 와드를 때리면 적이 사냥 시도를 감지하여 스틸의 빌미를 주게 된다.

지속 시간이 무제한이며, 설치된 지 3분이 지날 경우 '장수 와드단[*
파일:롤아이콘-버프-제어와드장수.png
[13] 제어 와드가 대체한 '투명 감지 와드'가 분홍색이라서 핑크 와드, 줄여서 핑와라고 불리던 것이 이어진 것이다. 제어 와드는 핑크색이 아니라 빨간색이라서 롤의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은 이걸 왜 핑크 와드라고 하는지 궁금해하는 경우도 있다.[14] 정확히는 시야. 제어 와드가 수풀 밖에 박히면 당연히 수풀 안을 볼 수 없으며, 수풀 안의 시야를 제공해도 그 수풀 안은 제어 와드의 시야가 닿지 않아 투명 감지가 안된다.[15] 위장 및 유령 형상
 
장수 와드단
 

보호받고 있는 와드일 수 있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는 공격로에 설치되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와드 기준으로 억겁의 시간 동안 살아남았기에, 정말 정말 정말 오랫동안 살아남은 와드만 들어갈 수 있는 고대 제국의 와드단에 가입되었습니다.
시전자: 시간
]'이라는 장식 버프가 생긴다. 저티어에서는 장수하는 와드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아이언쯤 오면 게임 초반에 박히고 넥서스가 터질 때까지 생존하는 와드도 보인다.우물 안 핑와[16]

구매 시 아군 전원이 볼 수 있는 메시지가 출력된다. 와드를 사지 않고 맵이 어둡다고 정치질을 일삼는 저티어에서는 제어 와드를 사서 메시지를 출력시키고 바로 되돌려서 시야에 기여하는 척만 하는 유저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게임을 포기하고 트롤링을 할 때 템을 다 팔고 우물에 박혀서 제어 와드를 구매하고 설치하는 것을 반복해 메시지를 계속 출력시키며 자신이 던진다는 사실을 강하게 어필하는 유저들도 소수 존재한다. 한술 더떠서 아예 감시하는 와드석을 구매해 소지제한을 늘린 뒤 적 챔피언 코앞에 제어 와드를 계속 박아서 적에게 골드를 기부하는 유저들까지 있다.

강력한 효과를 가진만큼 와드면서 직접 골드를 내고 사야하며 적이 최초 공격 또는 핑으로 지정할 경우 5골드, 제거시 25골드를 받아서 박자마자 지워져버리면 105골드의 차이가 벌어진 것과 같으므로 막 사용하면 안된다. 또한 투명 와드와는 달리 제거되는 순간 시야가 즉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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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기에는 왜인지 옛날 투명 감지 와드보다 시야 범위가 줄어서 길다란 수풀 끝자락에 설치하면 반대편 끝자락을 보지 못했으나 패치로 수정되었다.

7.22 패치에서 추가된 도벽 룬으로도 얻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페널티는 전혀 없으며, 아이템 코드도 똑같다. 하지만 도벽 룬의 삭제로 인해 더 이상 공짜로 얻지는 못하게 되었다.

8.23 패치에서는 최대 소지 한도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들었다.

11.23 패치 이후 투명 은신이 감지되는 버그가 생겼다.[1]

[16] 이런 경우는 시야 따위 상관 안 하는 적도 문제지만 와드를 박은 당사자도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까지 오래 사는 와드는 보통 적이 올 일이 없는 외딴 곳에 있을 확률이 높고, 제어 와드가 한 자리에서 장수했다는 건 그동안 제어 와드를 새로 박지도 않았다는 말이기 때문. 실제로 장수 와드단 버프의 설명을 보면 '아무도 오지 않는 공격로에 설치되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라며 이런 플레이를 돌려까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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